탤런 폴드링
1. 개요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등장인물.'''"나는 꿈속에서 아버지와 함께하는 꿈을 꾼다네. 아버지는 기사단에 입단하는 내 곁에 자랑스럽게 서 계시고 우리는 함께 스컬지 군대에 맞서 싸우지. 얼라이언스와 로데론의 명예를 드높이는 일에 동참하는 거야. 이제 더 이상 꿈만으로 끝날 수는 없네. 나를 아버지께 데려다 주게."'''
티리온 폴드링의 아들이자 인간 성기사. 티리온이 아이트리그를 구출했다는 이유로 추방될 당시 어린 아이였으며, 이후 성장하여 성기사단에 들어가게 되며, 티리온은 이를 숨어서 지켜본다.
2. 행적
오리지널 당시 붉은십자군의 하스글렌의 마르덴홀드 요새의 대영주로 있었지만, 티리온 폴드링이 주는 가족과 사랑 연퀘를 통해 티리온이 어린 시절의 추억을 상기시키는 선물을 모으고, 서부 역병지대의 환상술사 미란다와 대화하여 붉은십자군의 모습으로 변신하여 대화를 하면 진실에 눈을 떠 붉은십자군에서 빠져나오게 된다.
즉석에서 주변에 있던 붉은십자군 호위병을 몽땅 처리한 탤런은 유저와 함께 성채를 나서서 아버지를 만나러 간다.
이때 붉은십자군 환영마법을 풀지 않으면 자신이 싸우는 중에 실수로 죽일지도 모른다고 말하는데, 그런 일은 없으니 그냥 유지하고 있어도 상관없다.
호위퀘와 같은 형식으로 진행되지만, 탤런은 무지막지하게 강하기 때문에 알아서 가로막는 붉은십자군을 혼자서도 알아서 처리한다.
하지만 진홍십자군의 종교재판장 이실리엔과 싸우게 되자 주변의 매복병에 다굴을 당해 사망. 실제 게임상에서는 이실리엔과의 1:1에서 죽은 후에 티리온이 플레이어를 구하러 나타나 이실리엔을 쓰러트린다. 근데 웬만해선 티리온이 오기 전에 멋모르고 끼어든 플레이어도 사망하고 만다. 이실리엔이 워낙 강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