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이라크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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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이라크'''
1. 개요
2. 역사적 관계
2.1. 21세기 이전
2.2. 21세기
3. 관련 문서


1. 개요


터키이라크의 관계. 이라크는 북부 지역이 오스만 제국의 지배를 받은 적이 있고 영토문제로 인해 터키와의 갈등이 심하다.

2. 역사적 관계



2.1. 21세기 이전


이라크 북부는 예전에 오스만 제국의 일부였다. 그리고 이라크도 오스만 제국의 지배를 받았지만, 오스만 제국의 차별을 많이 받으면서 이라크 지역내에서 반 오스만 감정이 생겼다. 18세기에 오스만 제국이 지배하던 아라비아 반도에서 반란이 일어나면서 오스만 제국은 군대를 파견해 반란을 진압했다.
19세기에 오스만 제국의 세력이 약해지고 아랍 지역내에서 오스만 제국에서부터 독립 열기가 높아졌다. 오스만 제국이 세력이 약해지면서 독립국이 되는 곳들이 늘어났다. 이라크 지역도 오스만 제국으로부터 독립하게 되었고 이라크 왕국이 되었다.[1]

2.2. 21세기


양국은 이슬람 협력기구의 정회원국이고 문화, 종교에선 가깝지만, 2010년대 중반에 다에쉬가 이라크의 대부분 영토를 차지하면서 터키는 기회를 노려 이라크 북부에 군대를 파견하는 등 이라크 정부와 갈등을 빚었다.
이라크 북부에 석유가 풍부하다보니 터키측에선 이라크 북부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어서 이라크와 갈등을 빚고 있다.
이라크 전쟁 당시 미국이 터키군을 다국적군으로 끌어들이려고 했다가 이라크 현지의 여론이 '''"터키놈들을 데리고 오면 저항세력이고 정부군이고 뭐고 간에 다같이 손잡고 터키놈들과 맞서서 싸우겠다!"'''고 반발을 심하게 하자, 미국 정치계나 조지 워커 부시 당시 전 미국 대통령도 깜짝 놀라서 '''없던 일로''' 하고 입을 싹 씻은 적도 있다.
13년 뒤 이라크 내전에서 IS가 점령한 모술 탈환전에 터키가 개입하려 하자 되풀이되는데, 이라크 정부는 터키군을 점령군이라고 맹비난하였고 바그다드에서는 대대적 규탄 시위가 일어나기도 했다.

3. 관련 문서


[1] 이라크 왕국은 20세기에 왕정이 무너지고 공화국이 되었다.[2] 양국 모두 쿠르드족 문제와 관련해서 협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