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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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나-바베라 단편영화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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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과 제리 쇼(2014)에서의 모습.
톰과 제리의 등장동물이자, 조연.
대사가 있는 에피소드에선 ‘터피’라는 이름으로 나오며, 대사가 없는 에피소드에선 ‘니블스’로 나온다.
원판 성우는 캐스 수시, 한국 성우는 카툰네트워크 구판은 이계윤, 신판은 김현지.
회색 아기 생쥐, 가끔씩 연하늘색으로 나온다. 조카, 사촌, 친구, 잠깐 돌봐주는 친구 아들, 고아원에서 온 아기, 동생 [1] 등 등장 에피소드마다 설정이 다르다. 78화에서는 심지어 두 마리가 나오기도 한다. 다만 톰과 제리 쇼에선 제리를 보고 계속 삼촌이라고 하는것으로 보아 조카나 사촌으로 확정된 듯 하다. 트러블 메이커로, 잠자는 톰을 건드리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제리가 나서서 함께 톰에 맞서 싸우는 경우가 대부분. 주로 활용하는 기믹은 제리가 당할 때 제리를 도와주거나, 니블이 당할 때 제리가 도와주는 식.
보통은 제리와 함께 톰을 골탕 먹이지만, 제리가 톰을 괴롭히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한 에피소드(83화 'Little School Mouse')에서는 제리의 가르침과는 달리 오히려 톰과 친하게 지낸다. 제리는 치즈 하나를 얻기위해 메탈기어 솔리드 수준의 작전을 했고, 이를 니블스한테 시켰다. 이때 니블스가 톰에게 가서 치즈를 달라고 부탁을 했고 비몽사몽이었던 톰은 치즈를 내려주고 다시 자버린다. 마지막 실습인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에서 제리는 시범을 보이다가 자는 척 하고있던 톰에게 잡혀 실패한 반면, 니블스는 톰에게 방울을 선물한다는 발상을 했고 니블스가 톰에게 방울을 선물하자 톰도 기뻐하며 방울을 목에 달면서 미션을 성공한다. 결국 제리는 뒷목을 잡아 가르침을 포기하고 니블스와 제리의 관계가 역전되어 니블스가 제리에게 "고양이와 쥐는 친구가 될 수 있다"는 내용을 가르친다. 톰은 제리와 함께 니블스의 수업을 들으며 제리를 마음껏 귀여워해 준다. 이외에도 종종 니블스와 관련된 에피소드중 일부에서 니블스 때문에 제리가 톰에게 곤욕을 치르는 등 개고생을 하게 된다.
제리처럼 여자아이로 오해받는 아이 중 하나. 항상 하의를 챙겨입는 것도 그렇고, 아기이다 보니 눈빛이나 목소리가 여자 아이처럼 들린다.
아직 어려 호기심이 많아서 그런지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톰에게 본의 아니게 or 의도적으로 시비를 거는 모습으로 시작되는 에피소드가 대부분이다.
옴니버스라 아무래도 좋지만 《Safety Second》에서는 어느새 제리의 군식구가 되어 있는데, 제리에게서 뭘 배우고 자란 건지 훌륭한 폭탄마가 되어버렸다. 기저귀 속에서 다이너마이트가 한도끝도 없이 나오고, TNT와 폭죽용 폭약으로 톰은 물론 제리까지 골탕먹게 만든다. 결국 시비 걸던 톰은 쫓아냈지만 제리의 나팔에 다이너마이트를 숨겨두는 바람에 제리의 얼굴이 새까맣게 타고 만다.
세 편의 에피소드에서는[2] 근대 프랑스의 생쥐 총사로 제리의 견습 무사로 등장하는데, 편의상 총사 3부작이라 칭한다. 여기에서는 얼떨결에 술에 취하는 일이 많아서 일단 술에 취하게 되면 정신줄을 놓아 대놓고 톰을 공격하기도 한다. 앞의 두 에피소드에서는 제리와 함께 톰에게 맞서지만 총사 시리즈의 마지막 'Tom and Chérie' 에피소드에서는 암컷 생쥐에게 홀려 있는 제리의 러브레터 셔틀을 하다가 톰에게 개고생만 한다.[3]
의외로 톰과 제리보다 말을 하는 빈도가 많으며, 특히 총사 삼부작에서는 엄청나게 많은 편. 총사 삼부작의 모티프가 '''삼총사'''인 만큼, 영어보다는 프랑스어를 더 많이 쓴다.
총사 3부작의 첫 작품인 'The Two Mouseketeers[4] '에서는 자신들을 막지 못해 단두대에서 참수되는 톰을 보며 "불쌍한 고양이. 사는 게 다 그런거지. 근데 목이 날아갔네?"라며 섬뜩한 모습을 보여줬다.
해나-바베라 단편영화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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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과 제리 쇼(2014)에서의 모습.
1. 개요
톰과 제리의 등장동물이자, 조연.
대사가 있는 에피소드에선 ‘터피’라는 이름으로 나오며, 대사가 없는 에피소드에선 ‘니블스’로 나온다.
원판 성우는 캐스 수시, 한국 성우는 카툰네트워크 구판은 이계윤, 신판은 김현지.
2. 작중 행적
회색 아기 생쥐, 가끔씩 연하늘색으로 나온다. 조카, 사촌, 친구, 잠깐 돌봐주는 친구 아들, 고아원에서 온 아기, 동생 [1] 등 등장 에피소드마다 설정이 다르다. 78화에서는 심지어 두 마리가 나오기도 한다. 다만 톰과 제리 쇼에선 제리를 보고 계속 삼촌이라고 하는것으로 보아 조카나 사촌으로 확정된 듯 하다. 트러블 메이커로, 잠자는 톰을 건드리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제리가 나서서 함께 톰에 맞서 싸우는 경우가 대부분. 주로 활용하는 기믹은 제리가 당할 때 제리를 도와주거나, 니블이 당할 때 제리가 도와주는 식.
보통은 제리와 함께 톰을 골탕 먹이지만, 제리가 톰을 괴롭히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한 에피소드(83화 'Little School Mouse')에서는 제리의 가르침과는 달리 오히려 톰과 친하게 지낸다. 제리는 치즈 하나를 얻기위해 메탈기어 솔리드 수준의 작전을 했고, 이를 니블스한테 시켰다. 이때 니블스가 톰에게 가서 치즈를 달라고 부탁을 했고 비몽사몽이었던 톰은 치즈를 내려주고 다시 자버린다. 마지막 실습인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에서 제리는 시범을 보이다가 자는 척 하고있던 톰에게 잡혀 실패한 반면, 니블스는 톰에게 방울을 선물한다는 발상을 했고 니블스가 톰에게 방울을 선물하자 톰도 기뻐하며 방울을 목에 달면서 미션을 성공한다. 결국 제리는 뒷목을 잡아 가르침을 포기하고 니블스와 제리의 관계가 역전되어 니블스가 제리에게 "고양이와 쥐는 친구가 될 수 있다"는 내용을 가르친다. 톰은 제리와 함께 니블스의 수업을 들으며 제리를 마음껏 귀여워해 준다. 이외에도 종종 니블스와 관련된 에피소드중 일부에서 니블스 때문에 제리가 톰에게 곤욕을 치르는 등 개고생을 하게 된다.
제리처럼 여자아이로 오해받는 아이 중 하나. 항상 하의를 챙겨입는 것도 그렇고, 아기이다 보니 눈빛이나 목소리가 여자 아이처럼 들린다.
아직 어려 호기심이 많아서 그런지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톰에게 본의 아니게 or 의도적으로 시비를 거는 모습으로 시작되는 에피소드가 대부분이다.
옴니버스라 아무래도 좋지만 《Safety Second》에서는 어느새 제리의 군식구가 되어 있는데, 제리에게서 뭘 배우고 자란 건지 훌륭한 폭탄마가 되어버렸다. 기저귀 속에서 다이너마이트가 한도끝도 없이 나오고, TNT와 폭죽용 폭약으로 톰은 물론 제리까지 골탕먹게 만든다. 결국 시비 걸던 톰은 쫓아냈지만 제리의 나팔에 다이너마이트를 숨겨두는 바람에 제리의 얼굴이 새까맣게 타고 만다.
세 편의 에피소드에서는[2] 근대 프랑스의 생쥐 총사로 제리의 견습 무사로 등장하는데, 편의상 총사 3부작이라 칭한다. 여기에서는 얼떨결에 술에 취하는 일이 많아서 일단 술에 취하게 되면 정신줄을 놓아 대놓고 톰을 공격하기도 한다. 앞의 두 에피소드에서는 제리와 함께 톰에게 맞서지만 총사 시리즈의 마지막 'Tom and Chérie' 에피소드에서는 암컷 생쥐에게 홀려 있는 제리의 러브레터 셔틀을 하다가 톰에게 개고생만 한다.[3]
의외로 톰과 제리보다 말을 하는 빈도가 많으며, 특히 총사 삼부작에서는 엄청나게 많은 편. 총사 삼부작의 모티프가 '''삼총사'''인 만큼, 영어보다는 프랑스어를 더 많이 쓴다.
총사 3부작의 첫 작품인 'The Two Mouseketeers[4] '에서는 자신들을 막지 못해 단두대에서 참수되는 톰을 보며 "불쌍한 고양이. 사는 게 다 그런거지. 근데 목이 날아갔네?"라며 섬뜩한 모습을 보여줬다.
[1] 간혹 터피 사진만 본 사람들은 제리가 낳은 자식으로 오해하기도 한다.[2] The Two Mouseketeers, Touché, Pussy Cat!, Tom and Chérie 에피소드[3] 보통 제리나 톰을 골탕먹이는 에피소드가 대부분인데, 이 에피소드는 유일하게 제리와 톰에게 당하는 에피소드다.[4] 쥐(Mouse)와 머스킷티어의 합성어. 이걸 한국에서 '생쥐 이총사'로 번역하기는 좀 그랬는지 '총사 생쥐들'(재능방송판), '두 명의/마리 생쥐 총사' 등으로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