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레사 아포칼립스/앵화윤무
1. 개요
테레사 아포칼립스의 태생 A랭크 발키리 슈트. 통칭 '''앵레사'''(벚꽃+테레사).
한국서버 2.0 버전 패치를 통해 출시된 슈트로, 야에 사쿠라의 힘을 빌렸다는 설정을 지니고 있다. 그래서인지 기본 코스튬도 여우귀에 무녀 복장을 하고 있는데, 디자인은 여러모로 붕괴학원2 시절 플레이어블 캐릭터인 테레사의 리메이크에 가깝다.
야에 사쿠라의 힘을 빌렸다는 설정처럼 역신무녀가 사용하는 벚꽃 표식 능력[1] 과 진염행혼의 화염 원소 능력을 겸비하고 있다. 기본적으로는 진염행혼과 동일한 퓨어 화염 원소 딜러이며, 벚꽃 표식을 통해 추가적으로 적에게 대량의 화염 원소 피해를 입히는 것이 가능하다. 조건만 갖춰진다면 뽑아낼 수 있는 화력은 굉장히 높지만, 후술할 문제점들로 인해 사용 제약이 상당히 큰 발키리이다.
2.2버전에서 필살기 SP 소모도가 30->20으로 감소하고, 폭연,업화 스킬 대미지가 상향되었다.
2.4버전에서 필살기 발동 요구 SP가 100->80으로 감소하고, 폭발 상태에서 공격시 경직력이 상승했다. 일부 스킬들의 고정 화염 원소 대미지가 퍼센트 대미지로 조정되었다.
2.6, 2.7버전 업데이트를 통해 차지 공격이 보다 최적화되었다.
2.8버전에서 스킬 유구의 낙인에 효과가 추가되었다.
2. 스킬
- 모든 스킬은 스킬 레벨 MAX를 기준으로 작성하였습니다.
3. 성능
역신 무녀가 지니고 있던 '''벚꽃 표식''' 능력과 '''화염 원소''' 능력이 특징인 발키리. 가장 큰 특징은 역신 무녀와 공유하는 '''벚꽃 표식'''으로, 역신 무녀와 동일하게 기본 공격,회피,필살기를 통해 적에게 카운터를 쌓아 벚꽃 표식을 새길 수 있다. 벚꽃 표식이 새겨진 상태에서 차지 공격을 사용하면 표식에 폭발을 일으켜 해당 대상에게 대량의 화염 원소 대미지를 입힐 수 있다. 배율 자체는 역신 무녀의 납도에 미치지 못하지만, 물리 공격인 납도와 달리 앵화윤무의 여우불은 원소 피해에 범위 타격이기 때문에 활용성에 있어서는 납도보다 훨씬 뛰어나다. 또한, 필살기는 사용 시 '''폭발 상태'''에 진입하여 '''공격 능력 증가'''+'''공격 속도 증가'''+'''화염 원소 대미지 증가'''+피해 감소 등의 대량의 강화 효과 및 기본 공격에 추가적으로 벚꽃 카운터를 쌓는 효과를 제공하며, '''기본 공격이 벚꽃 표식을 자동으로 폭발시켜 딜 사이클을 보다 빠르게 회전시켜준다.''' 폭발 상태에서 제공하는 강화 효과가 무지막지하기 때문에, '''조건만 갖춰진다면 뽑아낼 수 있는 딜량은 어지간한 태생 S급 발키리들에게도 뒤지지 않는다.''' 그 외에도 십자가를 전개하면 파티의 모든 원소 대미지를 강화시키는 스킬을 지니고 있어, 자신의 딜링 능력을 향상 시킬 수도 있고, 파티원의 원소 공격 능력을 보조하는 서포터로서도 활약할 수 있다.
단점은 화력을 제대로 투사하기 위해서는 폭발 상태에 돌입하는 것이 절대적인 필요 조건인데, 필살기는 사용과 동시에 20 SP, 이후로도 초당 8 SP를 지속적으로 소모하기 때문에 지속시간이 굉장히 짧다. 따라서, 필살기를 발동하기 전에 최대한 많은 SP를 모을 것을 요구하게 되는데, 문제는 '''게임의 주류 메타가 타임어택이라는 점.''' 앵화윤무가 필살기를 발동시키기 위해 SP를 모으는 동안, 다른 발키리들은 보다 손쉽게 강력한 딜을 꽂아 넣는 것이 가능하다. 당장, 같은 태생 A랭크의 화염 원소 딜러인 진염행혼만 하더라도 추격 공격을 통해 누적 딜량이 앵화윤무보다 압도적이며, 태생 S랭크 발키리인 핏빛 장미나 진홍의 기사·월식은 말할 것도 없다. 또한, 벚꽃 표식을 새기고 폭발시키기 위해서 기본 공격을 끊기지 않고 계속 순환시켜줘야 하는데, 원소 딜러라서 적에게 주는 경직 능력이 낮고 자체적으로 경직 저항 능력이 없어 역공에 매우 취약하기 때문에, '''실전에서 제대로 운영하려면 안정적인 프리딜 환경을 만들기 위한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는 점이 가장 큰 난점.''' 특히, 필살기 상태에서의 피해 감소+공격 속도 증가 효과를 제공하는 스킬이 '''SSS랭크 해금 스킬'''이기 때문에 '''실전에서 운영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SSS랭크까지의 육성이 필수적이다.'''
상기한 문제점로 인해 사용처는 매우 제한적이다. SP 예열 문제 때문에 기억전장에서는 당연히 활약하기 힘들며, 역공에 취약하다는 문제점으로 인해 다수전이 메타인 심연에서도 활약하기 어렵다. 과거에는 필살기 상태에서의 빠른 공격 속도를 살려 발키리·서약을 대신해 '''유다의 서약'''을 장비하여 특정 전장에서 활약하기도 했지만[3] , 강력한 딜러들이 등장함에 따라 유다팟 자체의 입지가 많이 좁아지면서 사장되었다. 예외적으로 기억전장에서 진염행혼을 메인 딜러로 기용하는 경우 리더 스킬과 십자가 전개 시 파티의 원소 대미지를 상승시키는 효과를 살려 서포터로 기용되기도 하는데, 종급 기억전장의 창기사·월혼을 상대로 급식 세팅의 파티로도 괜찮은 점수를 뽑아내는 등, 마땅한 원소 서포터가 없다면 나름 괜찮은 선택지가 된다. 다만, 해당 원소 대미지 보조 스킬이 '''SS랭크 해금 스킬'''이라서 실용적이라고 보기는 어려운 편.
4. 추천 파티
5. 추천 장비
인게임 공식 추천 장비는 전용 무기인 '''벚꽃의 서약'''과 화염 원소 대미지 증가 성흔인'''비옥환(상),(하)'''+'''여와(중)'''. 출시된 전용 무기가 '''벚꽃의 서약'''과 '''Dimension☆Sonata'''로 2가지 존재하는데, '''벚꽃의 서약'''은 벚꽃 표식을 보조해주어 보다 손쉽게 딜 사이클을 돌릴 수 있게 해준다. 반면, '''Dimension☆Sonata'''는 아군 전체의 원소 대미지 보조+패시브 효과로 폭발 상태에서의 모든 대미지 증가 '''+40%'''라는 강력한 딜링 보조 효과로 벚꽃의 서약에 비해서 보다 직접적으로 강화 효과를 제공한다. 기본적으로는 벚꽃의 서약이 다방면에서 전용 무기에 걸맞는 편이지만, 실전에서는 화력 보조 효과를 즉발로 제공해주는 Dimension☆Sonata의 채용률이 압도적으로 높다. 벚꽃의 서약과 Dimension☆Sonata 이외에는 '''유다의 서약'''[4] 이 종결 무기로 선택된다.
성흔은 '''비옥환''','''여와''','''복희(하)''','''탈레스''','''레벤후크''' 등 화염 원소 관련 성흔들을 사용한다. 기본적으로는 모든 대미지 증가+화염 원소 대미지 증가 효과를 함께 겸비한 '''탈레스 2세트''' 또는 '''레벤후크 2세트'''+@가 많이 선택되며, '''비옥환''' 역시 무난하게 사용 가능하다.[5] 다만, 폭발적인 화염 대미지 증가 효과를 제공해주는 '''여와(중)'''은 상대적으로 채용 효율이 미묘한 편인데, 기본 타수가 빨라 콤보 예열 자체는 손쉬운 편이지만, 테레사 특유의 느린 기동력 문제로 콤보 유지 능력이 취약하기 때문에 진염행혼에 비해서는 여와(중)과의 궁합이 썩 좋은 편은 아니다.
무기로 유다의 서약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발키리·서약과 비슷하게 '''셰익스피어(상)'''+'''메이·수영복 파티(중)'''을 종결 성흔으로 사용한다. 다만, 하단의 경우는 오토·아포칼립스(하)나 뉴턴(하) 보다는 '''복희(하)'''를 주로 사용하는 편이다. 복희(하)의 원소 대미지 증가 효과는 모든 원소 대미지를 지정하기 때문에 유다의 서약의 뇌전 원소 대미지와 앵화윤무의 화염 원소 대미지를 동시에 상승시켜주는 것이 가능하다. 그 외에 마이너한 조합으로 '''여와 3세트'''[6] 를 사용하기도 하며, 단조 성흔인 '''야에·사쿠라'''을 사용하기도 했으나 3.4버전에서 해당 성흔의 효과가 변경됨에 따라 현재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1] 여담이지만, 해당 벚꽃 표식은 역신무녀와 공유하기 때문에 자신이 새긴 벚꽃 표식이 아니더라도 회수하여 특수기를 발동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역신 무녀는 순수 물리 딜러이고, 앵화윤무는 화염 원소 딜러 포지션이기 때문에 파티를 함께 구성하는 일이 없어 멀티 컨텐츠 정도를 제외하고는 딱히 의미가 없는 편.[S] A B C S해금[SS] A B SS해금스킬[SSS] SSS해금[2] 붕괴학원 2 시절부터 이어져 내려온 일본판 테레사 성우의 성우 드립이다.[3] '''구 심연 시절 뇌도·귀각을 장비한 성녀의 기도와의 조합으로 고난도 심연의 보스층을 박살낸 것은 상당히 유명한 이야기이다.'''[4] 앵화윤무 자신은 화염 원소 딜러이지만, 공격의 타수가 워낙 월등하기 때문에 발키리·서약 이상으로 유다의 서약 패시브 효과를 활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해당 패시브 효과인 빛의 표식 대미지를 최대한 끌어내기 위해서는 성흔을 뇌전 원소 관련 성흔들로 맞춰야만 하는데, 앵화윤무 자신이 지닌 화염 원소 대미지와 호환이 안된다는 점이 단점.[5] 특히, 리더 스킬이 체공 상태의 적에게 추가적인 대미지 증가 효과를 제공하고, 2.8버전에서 30콤보 이상 시 모든 대미지 증가 +30% 스킬이 생겼기 때문에 대미지 증가 이외의 보조 효과들은 여러모로 비옥환과 호환성이 좋다.[6] 여와(중)으로 화염 원소 대미지 증가 효과를 얻을 수 있고, 세트 옵션으로 액티브 스킬 대미지 증가+소환물 숫자에 따른 자신의 모든 대미지 증가 효과를 얻는 것이 가능하다. 특히, 3세트 옵션의 경우 '''그림자의 춤과 조합하면 최대 +100%의 모든 대미지 증가 효과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