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덴 메이/그림자의 춤
1. 개요
라이덴 메이의 태생 A랭크 발키리 슈트. 보통은 앞글자를 따서 '''그메이'''로 불린다.
발키리나 율자로서의 모습이 아닌 검사로서의 모습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슈트로, 어렸을 적에 아버지인 라이덴 료마에게서 전수받은 '''북진일도류'''를 주력으로 사용한다는 설정이다. 기숙사 스토리에서 언급되기를 검술에 천부적인 재능이 있어 '''어린 나이에 북진일류도의 모든 오의를 전수 받았다고 언급된다.''' 다만, 기본적으로 검술은 대인전을 전제로 하는 무술이니만큼 인간형 적을 상대로는 매우 강력하지만, 반대로 체적이 사람을 훨씬 초월하는 붕괴수들을 상대로는 그다지 유효하지 않다는 모양.
인게임 상에서는 '''인간형에 강하고 붕괴수에 약하다는 설정을 반영하기 위해서인지 기계와는 전혀 연관성이 없음에도 발키리의 속성은 기계 타입이다.''' 발키리·스트라이크와 모션을 공유하며, 발키리·스트라이크와 그림자의 춤 모두 1:1에 특화되어 있는 타입의 슈트이지만, 단일 타게팅의 적에게 정면에서 다타수의 연타를 가하는 발키리·스트라이크와는 다르게, 그림자의 춤은 '''분신'''을 소환해서 함께 전투하며 '''적의 측면/후면에서 공격할 경우 추가 대미지 증가 효과'''를 얻는 비교적 테크니컬한 전투법을 구사한다. 또한, 제 3 율자라는 설정을 완전히 배제한 것은 아닌지 소환한 분신은 사라질 때 적을 마비 상태로 만들며, 파티 스킬로 적에게 다량의 뇌전 원소 대미지를 입히는 것이 가능하다.
태생 A랭크 발키리이기는 하지만, 한국 서버에서는 초기부터 각종 이벤트 혜택으로 그림자의 춤 조각을 대량으로 풀어놨었기에, 초기 기계 타입 물리 딜러로서 투예복·백련의 안습함(...)의 원인으로 작용하기도 했다.
영혼 각성 발키리로 현신화·물망초가 존재한다.
2.0버전에서 무한의 결계 스킬 텍스트와 실제 성능이 일치하도록 조정을 받고, 염력의 결계 피해 증가량을 20%에서 40%로 상승. '''평타 패시브인 무한의 결계와 염력의 결계가 분기 공격에도 적용되도록 변경됐다.''' 또한, 분기공격 추가타인 칼날 베기 혼의 횡베기 공격과 QTE 도중 캔슬회피가 가능하도록 변경되었으며, QTE의 피해량이 220%+4*80%에서 220%+4*160%로 상승했다.
2.4버전에서 스킬 칼날 끝의 혼이 S랭크 해금 스킬에서 A랭크 해금 스킬로 조정되었다.
4.2버전에서 증폭코어 슈트인 단죄의 그림자가 등장했다 그러나 4.3버전에 출시예정이였던 전용성흔 리비히가 '''삭제'''되면서 또다시 피규어신세가 되었다(...)
2. 스킬
- 모든 스킬은 스킬 레벨 MAX를 기준으로 작성하였습니다.
3. 성능
'''회피 모션에서 곧바로 이어지는 분기 공격'''과 극한 회피와 필살기를 통해 소환하는 '''분신'''이 특징인 발키리. 분기 공격 자체의 기본 성능은 체공이 가능하다는 점을 제외하면 딱히 주목할만한 점이 없지만, '''칼날 끝의 혼''' 스킬을 해금하게 되면 '''분기 공격 사용 후 추가 타격이 가능해져 강력한 주력기로 탈바꿈하게 된다.''' 분기 공격의 역경직과 후딜레이가 큰 다른 메이 슈트들과는 다르게 회피를 통한 모션 캔슬이 가능하고, '''회피 직후 공격 버튼을 누르면 곧바로 분기 공격으로 연계'''가 되어 적의 공격을 회피하면서 곧바로 역공이 가능하다. 또한, 추가적으로 '''회피 직후 분기 공격 사용 시 크리티컬률 +70% 증가'''와 '''적의 측후방에서 공격할 경우 모든 대미지 +60% 증가''' 스킬을 지니고 있어, 회피->분기 공격만 반복하는 간단한 조작만으로도 적에게 큰 피해를 입힐 수 있으며, 분기 공격은 적을 체공시킬 수 있기 때문에 작정하고 1인 타겟을 노리면 회피-분기 공격을 반복하여 무한 체공을 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해당 슈트의 가장 큰 특색은 뭐니뭐니해도 극한 회피와 필살기를 통해 '''분신'''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점인데, 극한 회피를 통해서 1개, 필살기를 통해서는 최대 1~3개[2] 까지 분신을 만들어내며, 만들어내는 분신은 중복으로 소환이 불가능이지만[3] , 회피와 필살기는 별개로 취급하기 때문에 '''최대 4개까지 분신을 만들어낼 수 있다.''' 소환된 분신들은 자체적인 공격 능력을 지니고 있을뿐만 아니라, 적의 공격 인식을 끌어당길 수 있으며, 소멸시에는 폭발하여 주변 적에게 물리 피해를 입히고 마비 상태로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뇌절'''과 같은 일부 장비의 효과는 분신도 얻을 수도 있고, 분신은 소환물 판정이기 때문에 소환물과 관련된 각종 성흔들을 채용할 수도 있다.
단점은 '''정면에서의 돌파력이 그다지 뛰어나지 않다는 점.''' 강력한 자체 대미지 상승 스킬이 적의 측후방에서의 공격을 지정하고 있기 때문에 위치선점을 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는 전투능력이 크게 급감한다. 그런만큼 기본적으로 성능을 최대한 발휘하기 위해서는 1:1을 필수적으로 요구하며, '''다수전이 기본 메타인 심연 컨텐츠에서는 활용성이 크게 떨어지는 편이다.''' 또한, 분신을 소환하는 능력은 언뜻 보기에 매우 화려해 보이지만, '''소환된 분신들은 일부 효과를 제외하고는 다른 대미지 증가 효과들을 전혀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실제 피해량은 그다지 크지 않다.''' 더군다나, 그림자의 춤은 분기 공격을 제외한 기본 공격 모션이 썩 좋지 못한 편인데, 분신은 기본 공격만을 자동으로 행하기 때문에 실전에서의 실용성은 꽤나 미묘한 편.
초기에는 게임 주류 컨텐츠가 심연 컨텐츠 뿐이었고, 1.9버전에서 영혼 각성 캐릭터로 현신화·물망초가 등장하여 최강의 발키리로 위용을 과시했었기 때문에 그림자의 춤은 취급이 썩 좋지 못했었다.[4] 하지만, 이후 현신화·물망초가 각종 간접 너프로 인해 티어가 떨어지게 되고, '''기억전장이 주류 컨텐츠의 하나로 자리잡음에 따라 강력한 기계 타입 물리 딜러인 그림자의 춤도 입지가 크게 상승하게 되는데''', 기억전장의 보스들은 대부분이 원소 피해에 면역&저항을 들고 나와 물리 파티 조합이 강요되었고, 현신화·물망초의 먹이가 되었어야 할 생물 타입 보스들이 대놓고 원소 저항 능력을 달고 나온 점이 크게 작용했다. 2.0버전 패치를 통한 일부 스킬들의 조정 역시 그림자의 춤에게 힘을 많이 실어준 편. 특히, 다연장 미사일을 장비한 '''발키리·채리엇''', 취약 능력을 지닌 '''신은송가'''와 조합되는 소위 '''그삐생''' 조합이 유명했는데[5] , 급식 장비 세팅으로도 기억전장의 영기사·월륜과 카렌 등의 보스들을 순삭하는 강력함을 과시했다.
다수의 분신을 소환할 수 있다는 점과 '''뇌절의 액티브가 분신에도 적용 가능하다는 점'''을 활용하여, 유다의 서약을 필두로 하는 소위 유다팟에서 활약하기도 했는데, '''SSS랭크의 그림자의 춤이 필살기로 분신을 소환하고 뇌절 액티브를 사용하면 단숨에 100타수가 넘는 엄청난 연타를 뽑아내는 것이 가능하다.''' 덕분에 조건만 갖춰진다면 유다의 서약의 패시브인 빛의 표식 대미지를 최대한으로 살려낼 수 있지만, 필살기와 뇌절 액티브 사용을 위해서는 SP를 100가까이 모아야만 한다는 치명적인 약점으로 인해 은랑의 여명을 활용하는 조합이 등장하면서 몰락하게 된다.
아쉽게도 2.6버전에서 강력한 물리 딜러인 '''공간의 율자'''의 등장, 그리고 3.4버전에서 초강력 물리 딜러인 '''피안쌍생'''의 등장과 신규 기억전장인 '''종급 기억전장의 추가로 입지가 크게 추락하게 되었다.''' 종급 기억전장의 보스들을 상대로는 고급 기억전장 처럼 빠르게 실드를 파괴하고 공격을 욱여넣는 플레이가 더 이상 불가능해졌으며, 보스들의 체력이 배로 늘어남에 따라 필살기 등을 활용하는 강력한 순간 화력 투사가 불가능한 그림자의 춤은 더 이상 활약하기가 어려워졌다. '''그렇다고 심연에서 활약할 수 있는 것도 아니기에 이래저래 안습.'''
다만, 예외적으로 '''멀티 컨텐츠에서는 초창기부터 줄곧 최강 발키리의 하나'''로 손꼽혀 왔는데, 파티 스킬인 밤의 장막을 사용하면 12초 동안 모든 적들의 배후에 보라색 표식을 만들어, '''백어택을 가할 경우에 높은 수치의 뇌전 원소 대미지를 입힌다.''' 아군에 백기사·월광이나 발키리·스트라이크처럼 연타수가 많은 발키리가 있을 경우에는 엄청난 폭딜을 내는 것이 가능하며, 이를 제외하더라도 기본적으로 그림자의 춤은 분기 공격을 통해 추가적으로 4연타의 피해를 입힐 수 있어 높은 추가 피해를 뽑아낼 수 있고, 무기로 뇌절을 장비했을 경우에는 자력으로도 어마어마한 폭딜이 가능해진다. 무엇보다 파티 스킬의 추가 뇌전 원소 대미지는 고정 대미지라서 아군의 스펙에 상관없이 폭딜을 넣을 수 있어, 홀딩 스킬과 연타수가 많은 아군이 받쳐주는 상황이라면, '''셋 다 기본 무기에 성흔을 모두 해제한 상태에서도 이론상 12초 동안 녹이지 못하는 보스가 없다.'''[6] 덕분에 까다로운 패턴의 일부 레이드 스테이지나 타임어택 멀티 컨텐츠에서는 빠지지 않는 필수 발키리로 꼽히기도 한다.
4. 추천 파티
5. 추천 장비
인게임 공식 가이드 추천 장비는 분신에게도 유효한 액티브를 지닌 '''뇌절'''과 물리 대미지 증가 성흔인 '''미켈란젤로(상),(하)'''+'''플랑크(중)'''. 다만, 뇌절의 경우 직접적인 대미지 보조 효과가 전무하기 때문에 유다팟에 조합되는 경우가 아니라면 잘 사용되지 않는다. 보통 종결 무기는 '''허무의 칼날''' 또는 '''3rd 성유물'''을 선택하는 편. 가장 궁합이 좋은 무기는 '''허무의 칼날'''로, 액티브 스킬의 시공감속 효과가 높은 회심 효과+적의 배후 공격을 요구하는 그림자의 춤과 매우 궁합이 좋으며[7] , 그림자의 춤은 필살기의 SP 요구량이 75[8] 로 허무의 칼날의 대미지 증가 효과를 최대한으로 활용할 수 있다. '''3rd 성유물'''은 대미지 기대값에서는 허무의 칼날 보다 뛰어나지만, 대미지 증가 효과를 최대한 끌어내기 위해서는 100콤보의 예열을 요구하며, 그림자의 춤은 필살기 판정이 폭발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무기의 성능을 최대한 이끌어내기 어렵다. 그 외에는 히트 앤 런에 적합한 와호장룡, 체공 상태의 적에게 모든 대미지가 증가하는 '''지장어혼'''이 대체품으로 선택되며, 고급 기억전장에서는 빠른 실드 파괴를 위해 '''영도·사쿠라 후부키'''를 채용하기도 했다.
성흔의 경우, 범용 물리 성흔인 '''미켈란젤로''','''시린''','''이이·홍''','''플랑크(중)''' 등이 선택된다. 그림자의 춤은 기본적으로 분기 공격을 주력기로 사용하기 때문에 기본 공격을 지정하는 미켈란젤로+플랑크(중)과 궁합이 매우 좋으며, 분기 공격이 적을 체공시킬 수 있어 시린 성흔과도 궁합이 좋다. 또한, 회피와 분기 공격을 번갈아서 사용하는 히트&런 식의 전투를 주력으로 삼기 때문에 순간적으로 폭발적인 대미지 증가 효과를 제공하는 '''슈뢰딩거(상)'''이나 '''이이(하)'''도 활용하기 용이하다. 다만, 콤보 예열이 그다지 빠른 편은 아니라서 예카테리나 성흔은 다른 물리 딜러들에 비해 선호도가 낮은 편.[9] 대개는 '''미켈란젤로/시린'''+'''플랑크(중)'''이 일반적이지만, 일부 조합에 따라서는 분신의 마비 효과 및 자체적으로 지닌 대미지 증가 효과[10] 를 살리기 위해서 '''케플러(중)''' 이나 '''클레오파트라(하)'''[11] 를 채용하는 세팅을 하기도 하며, 마이너하지만 소환물을 다수 만들어낸다는 점을 살려 여와 3세트 등의 세팅을 하기도 한다.
[SS] A B SS해금스킬[1] 2.4버전 이전까지는 S랭크 해금 스킬.[S] A B S해금스킬[SSS] SSS해금스킬[2] A~S랭크까지 1개, SS랭크에서 2개, SSS랭크에서 3개 생성한다.[3] 가령, 극한 회피를 통해서 이미 분신이 1개 소환되어 있는 상태라면, 다시 극한 회피에 성공하더라도 분신이 2개가 되지는 않는다.[4] 당시 상황을 요약하자면, 그메이 사용=기없찐이라고 했을 정도이다.[5] 발키리·채리엇이 극한 회피로 시공단열을 열고 다연장 미사일을 다량 쏘아낸 후, 신은송가가 QTE로 등장하여 취약을 걸고, 그림자의 춤이 교대와 동시에 다량의 미사일로 실드가 파괴된 보스를 단숨에 제압하는 조합이다.[6] 공식 대회에서는 그림자의 춤에 뇌절과 뇌전 원소 대미지 증가 세팅을한 조합으로 설랑소대 악몽 난이도의 아슈빈을 3초컷 내는 위엄을 보이기도 했었다.[7] 다만, 소형 몬스터의 경우 액티브 스킬이 활성화된 상태에서 분기 공격으로 체공되면, 낙하하는 속도까지 시공감속의 영향을 받아, 분기 공격 이후 이어지는 후속타가 전부 빗나가는 안습한 상황이 연출되기도 한다.[8] SSS랭크에서는 85[9] 보통 플랑크(중) 대신 예카테리나(중)을 채용하는 이유는 대미지 증가 효과가 필살기에도 유효하기 때문인데, 그림자의 춤은 필살기가 화력을 직접 투사하는 스킬이 아니기 때문에 굳이 플랑크(중)을 대신해서 예카테리나를 채용할 이유가 없다.[10] 기절,마비,시공감속 적에게 물리 대미지와 원소 대미지가 30% 증가한다.[11] 이 경우에는 대개 무기로, 깡공격력 수치가 높고 마비 효과를 제공해줄 수 있는 마그네틱 스톰·참 헤비형을 많이 채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