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리 부트
1. 개요
해리 포터 시리즈의 등장인물. 흔히 온갖 맛이 나는 젤리라 부르는 마법사 젤리 버티부트의 제작자인 버티 부트의 친척이다.
2. 작중 행적
덤블도어의 군대에도 합세하고 작중에서도 이름이 자주 언급되는 등 나름 캐릭터 비중은 있는 편이지만 어째 해리 일행의 역할을 띄워주는(...) 포지션으로 나온다.
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에서 "2학년 때는 바실리스크를 무찌르고 학교를 구했다며?"라고 해리를 띄워주거나 헤르미온느 그레인저가 덤블도어의 군대 소집용 동전에 마법을 걸었을 때 "네가 이런 마법을 쓸 수 있다고? 너같은 두뇌를 가진 애가 왜 래번클로에 오지 않고 그리핀도르에 갔니?"
또 해리가 초 챙과 이야기를 나눌 때 지팡이가 날아가 해리의 귀를 스치고 엘리샤 스피넷의 코를 정통으로 맞춘다(...)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에서는 "그린고트에 침입해서 용을 타고 탈출했다며?" 하는 것 외에 나머지 장면은 딱히 없다(...).
3. 기타
마법약 실력이 나름 있어서 그런지[1] N.E.W.T에서 해리 일행과 같이 마법약 수업을 듣는 걸로 나온다.[2] 성격에 대해서는 모난 모습을 보이지 않고 오히려 다른 학생들과 잘 지내는 모습을 보인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