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치타 모터스포츠
1. 개요
전기차 오픈휠 레이싱 대회 포뮬러 E에 출전하기 위해 결성된 모터 스포츠 팀. 특이하게 중국 국적을 들고 출전했으나 엔진 서플라이어와 팩토리의 위치가 위치인 만큼 사실상 프랑스계 팀으로 인식되는 중이다.[1] 드라이버는 장에릭 베르뉴와 안토니오 펠릭스 다 코스타. 현재 드라이버 챔피언 3년, 컨스트럭터 챔피언을 2년 연속 수상하면서 3회 챔프인 DAMS 팀을 넘보는 신흥 강자로 성장했다.
2. 역대 시즌
2.1. 르노 테치타 시절
2.1.1. 2016~2017 시즌
일본의 프로 레이서 스즈키 아구리[3] 가 창설한 팀 아구리를 인수하여 2016~17년 시즌부터 정식으로 데뷔전을 가졌다. 드라이버는 장에릭 베르뉴가 레귤러 멤버로, 마칭화, 에스테반 구티에레즈, 그리고 스테판 사라친이 파트타임 멤버로 활동했다. 최종 컨스트럭터 순위는 5위.
2.1.2. 2017~2018 시즌
이번 해부터 레귤러 2인 체제로 들어가면서 기존 멤버인 장에릭 베르뉴는 그대로, 그리고 슈퍼 포뮬러에서 알바뛰고 있던 안드레 로테러를 새로운 멤버로 데려와 팀을 꾸렸다. 시즌 개막 이후에는 로테러가 구멍#s-4이 있었긴 했었으나 그래도 컨스트럭터 순위는 2위에 '''베르뉴가 드라이버 챔피언을 달성'''했다.
2.2. DS 테치타 시절
2.2.1. 2018~2019 시즌
DS 오토모빌과 스폰서를 맺고 2세대 섀시로 출전하는 첫 시즌. 드라이버 라인업은 동결되었지만, 로테러와 베르뉴 모두 어렵게나마 포텐이 터지면서 '''팀 창설 이후 처음으로 컨스트럭터 챔피언을 따냈다.''' 최종 컨스트럭터 순위는 '''1등.'''
2.2.2. 2019~2020 시즌
베르뉴의 자리는 그대로 동결되지만 로테러가 포르쉐로 이적하면서 F1에서 해설을 맡고 있었던 안토니오 펠릭스 다 코스타가 합류했다. 그리고 다 코스타는 합류 당해에 '''팀의 2번째 컨스트럭터 챔피언'''과 '''자신의 첫 드라이버 챔피언 트로피'''를 차지했다. 최종 컨스트럭터 순위는 '''올해도 1등.'''
3. 관련 문서
[1] 중국계 팀으로 기재된 이유는 아무래도 스폰서 파워 때문이 아닐까 싶다. 테치타 팀을 SECA가 소유하고 있기도 하고.[2] 현재 인디 500 2회 챔프인 사토 타쿠마가 F1에서 뛰던 시절에는 이 팀에서도 활동했었다.[3] 1990년 일본 그랑프리에서 3위로 입상하며 일본인 최초로 F1 포디움에 올라온 레이서로 한때는 자신의 이름을 걸은 F1 팀도 만들어서 나갔었으나[2] 대차게 망한 이후로 오픈휠에선 물러나고, 현재는 슈퍼 GT에 출전하는 오토박스 레이싱 팀 아구리(ARTA)의 감독 겸 대표이사로 일하고 있다. 특이한 가족력을 많이 받았는데 할아버지가 마르티니크 출신 흑인이라서 그의 피부는 다른 일본인들에 비해서 새카맣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