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텔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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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
2. 작중행적
3. 주요 기술
4. 테마곡
5. 기타


1. 프로필


소속 : 악마초인(d.M.p)
출신 : 홍콩
신장 : 198cm
체중 : 240kg[1]
초인강도 : 130만 파워
'''필살기'''
단도 안테나
트라우마 보이스 다이얼[2]
근육맨 2세의 등장인물. d.M.p의 일원으로 바형 휴대폰이 모티브인 초인이다. 한국판 이름은 따르릉 보이이다. 성우는 니시무라 토모히로/정승욱

2. 작중행적


케빈마스크, MAX맨 일행과 같이다니던 d.M.p 멤버 중 한 명. 인간 레슬러 선수들이 벌이는 경기에 난입해 외국인 선수 한 명을 단도 안테나로 토막내 살해하는 것으로 인상깊은 첫인상을 보여줬다.[3][4] 덩치가 가장 작았기에 만타로가 셋중 가장 약해보이는 녀석이라며 텔텔보이를 가장 먼저 택한다.
필살기술은 트라우마 보이스 다이얼. 미리 녹음해 둔 상대방이 무서워하는 목소리를 재생하여 환상을 보이게 한다. 만타로가 무서워 했던 라면맨, 버팔로맨, 어릴적 만타로를 물었던 개 목소리를 들려주며 몰아붙이나 마지막으로 하필 만타로를 오냐오냐하며 키운 아버지 근육 스구루의 목소리를 들려줘서 반격을 맞고 메모리 카드가 파괴당해 파해당한다. 그뒤 텔텔보이를 패다가 우연히 일기예보 전화번호를 눌러 오후 5시쯤 비가 온다는 예보를 들은 만타로는 천장을 부수는걸 유인하여 부숴진 천장을 파괴[5], 휴대폰으로 된 몸이기에 거기서 쏟아지는 비를 맞고는 약해지고 그대로 만타로 봄[6]을 맞고 패배한다. 패배 이후 간신히 숨은 붙어있어 링에 쓰러진 채 괴로워 하는 것을 맥스맨이 걷어 차서 완전히 끝장낸다. 애니메이션판에서는 걷어 차는거 대신 아예 짓밟아 와장창 박살 나는 소리가 들리며 이를 보고 경악하는 만타로 일행의 표정이 드러난다. 즉, 같은 편에게 팀킬을 당한 셈.
만타로와 텔텔보이의 대결은 코믹스판과 애니메이션판에서의 미묘한 차이가 있는 편인데, 그 이유는 코믹스판은 성인 지향이지만 애니메이션판은 아동용이기 때문. 만타로가 텔텔보이의 다이얼을 누르면서 폰섹스 업체에 전화를 걸어 하앜거리는 장면을 아동용 애니메이션에 그대로 내보낼 수 없었기 때문에 애니메이션판에서는 실수로 아동 상담소에 전화를 건 걸로 나온다. 코믹스판에서는 너무나도 꼴린 나머지 빈틈을 내준 것으로 나오지만 애니메이션판에서는 이름과 고민을 묻는 상담사 선생님의 질문에 잠시 어리둥절해하며 빈틈을 내준 것으로 나온다.

3. 주요 기술


  • 단도 안테나
자신의 안테나를 채찍처럼 늘려 베거나 상대를 잡아 고압 전류를 흐르게 하는 기술. 타격용으로도 꽤 쓸만한듯.
  • 트라우마 보이스 다이얼.
미리 녹음해 둔 상대방이 무서워하는 목소리를 재생하여 환상을 보이게 한다. 트라우마라는 이름에 걸맞게 이 기술에 당하는 상대는 텔텔보이를 전혀 인식하지 못하고 자신이 무서워하는 상대로 인식하게된다.[7] 스테카세킹의 초인대전집과 유사한 기술이나 기술의 다양성, 효율로 따지면 명백한 하위호환급 기술[8]

4. 테마곡



테마곡은 '''알로! 텔텔보이!'''
단역악역임에도 불구하고 테마곡이 존재한다.

5. 기타


  • 핸드폰답게 말을 할 수 없을 때는 문자 메시지로 대신 표현한다. 만타로에게 당하며 괴로워할 때는 964라는 문자를 띄워 괴로움을 표현[9] 며 우는 이모티콘까지 보낸다. 결국 만타로에게 당했을 때는 [10]를 띄우며 쓰러진다.

[1] 그런데 미트에게는 '''경량급'''이라고 불렸다. 마운틴이나 선샤인 같은 괴물들에 비하면 솜털같이 가벼운 무게긴 하다.[2] 한국판에서는 가상 현실 다이얼[3] 참고로 다른 한명은 케빈마스크가 빅벤 엣지로 끝장낸다.[4] 애니에서는 심의상 안테나로 잡아서 링 밖으로 던지는 것으로 바뀌었다. 텔텔보이가 살해한 선수의 이름은 '''보이저'''인데 실제로 일본에서 활동하던 프로레슬링 선수 베이더를 패러디했다.[5] 그 외에 개그요소로 텔텔보이를 패면서 나온 배달음식 전화로 인해 잠시 갈비찜 덮밥을 시켰고, 이를 가젤맨, 테리 키드, 미트 것도 같이 주문했다. 배달료는 텔텔보이 앞으로 받으면 된다고 말한건 덤(...) 참고로 원작에선 텔텔보이가 만타로가 흘린 피웅덩이를 보고 움찔한걸 본 만타로가 텔텔보이의 약점이 물인걸 알아차리는데 애니판에선 이게 순화되어 만타로가 겁에 질린 나머지 대차게 소변을 지리고(...)그걸 본 텔텔보이가 접근을 못하자 테리 더 키드가 알아차리는걸로 변경된다.[6] 애니메이션판에서는 근육버스터.[7] 작중에서 만타로가 버팔로맨의 목소리를 듣고 텔텔보이를 버팔로맨으로 인식했을땐 만타로가 손쉽게 들어올릴 수 있는 텔텔보이였음에도 초중량급의 레슬러 버팔로맨으로 착각해 반격조차 못했다.[8] 그럴만도 한게 초인대전집은 1000명에 달하는 강호 초인을 기록하는게 가능하고(심지어 이건 초대 근육맨에서 스테카세킹과 버팔로맨이 공인한 설정이다!) 장착한 카세트의 주인과 유사하게 변해 기술까지 구사하는게 가능하지만 트라우마 보이스 다이얼은 겨우 100명 밖에 안되는데다가(심지어 그중엔 동물까지도 기록이 되는걸 감안하면 실제로 등록된 초인의 수는 100명보다도 더 적을 수 있다) 그것마저도 상대가 어떤 이유든간에 무서워하지 않는 대상의 목소리라면 아무 쓸모가 없을뿐더러, 스테카세킹과는 달리 본체인 텔텔보이의 육체는 아무런 변화가 없기 때문에 대상의 기술을 카피하는것도 불가능하다. 그가 수련을 해서 스타카세킹처럼 완벽한 변신초인이 된다면 모르겠으나, 재출현할 기미도 안 보인다(...).[9] 괴롭다는 의미의 쿠로시(苦し)와 같은 발음이다. 국내 방영 때는 근육死라는 비슷한 발음으로 때려맞췄다.[10] 애니판에서는 자신이 졌다고 이모티콘까지 보내는 걸로 순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