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더
1. 프로필
2.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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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s Time, It's Time! It's Vader Time!!" '''
'''The Man That They Call Vader'''
'''(베이더라 불리운 사나이)'''
팬이라면 한번쯤 읽어 볼 만한 글
WWE, WCW, 신일본 프로레슬링, 전일본 프로레슬링, 프로레슬링 NOAH 등을 거친 프로레슬러.
3. 일대기
3.1. 프로레슬러 이전의 삶
베이더는 1960년대까지 로스 엔젤로스에서도 가장 위험한 지역 중 하나인 사우스 센트럴에서 살았는데, 8살 때에는 누나와 단둘이 집에 있다가 괴한 둘이 강제로 침입하려 하자 이웃집으로 달아나 부모와 경찰을 불러 위기를 모면한 일도 있었다.
당시의 경험이 자극이 되었는지, 베이더는 몸을 단련하여 매우 강건하게 장성하였는데, 소싯적부터 워낙 덩치가 크고 힘이 세서[4] 풋볼 선수로 활동하면서 또래가 아닌 2~3살 위의 선수들과 뛰어야 했을 정도였다.
이후 고등학교 풋볼선수를 거쳐 콜로라도 대학교에 입학하고 나서도 풋볼 선수로 활약했으며, 대학시절 가드 포지션으로 올 아메리칸에 선정되고 1978년 NFL 드래프트에 로스앤젤레스 램스에 지명받았다.
잦은 부상으로 인해 정규시즌에는 출장하지 못했지만, 램스소속으로 1979년 슈퍼볼 14에 피츠버그 스틸러스상대로 출전한 경력이 있다. 하지만 주전 출장은 아니었고, 데뷔 이후 심각한 무릎 부상으로 NFL 정규시즌은 단 1경기도 뛰지 못한채 풋볼을 은퇴하고 이후 부동산업에 종사하였다. 은퇴 관련 기사 참고로 아들인 제시가 풋볼 명문인 오클라호마 대학교에 입학한 것과 관련된 기사다. 그러나 풋볼선수 리온 화이트는 적성과 맞지 않고 잦은 부상으로 동기부여가 안되는 따분한 생활에 질려 NFL을 포기하고 프로레슬링을 시작하기로 마음먹었다.
3.2. 프로레슬링 입문
1985년에 프로레슬링에 입문해 AWA를 거친뒤 1987년 신일본 프로레슬링에 발탁되어[5] 데뷔전에서 그 안토니오 이노키를 '''단 3분 만에 초살시키며 일본팬들을 충격과 공포에 빠뜨렸다.''' 1988년부터는 신일본의 정식 용병으로 자리 잡고 IWGP 헤비웨이트 챔피언십과 IWGP 태그팀 챔피언십 타이틀을 획득했으며 1991년부터는 당시 신일본과 제휴관계에 있었던 WCW에 참전해 WCW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에 3회 오르는 등 신일본과 WCW를 오가며 괴물용병으로 활약했다.
일본에서 활동할 당시 쓰인 그의 테마곡 Eyes of the World.
1994년에는 타카다 노부히코가 이끄는 단체인 UWF 인터내셔널에 '''슈퍼 베이더'''라는 이름으로 등장하여 월드 토너먼트 우승과 함께 세계 헤비급 타이틀까지 차지했다.
1996년 WWF로 이적해 '로키 산맥에서 온 초인'이라는 캐릭터로 데뷔하여 숀 마이클스, 언더테이커, 하트 파운데이션, 케인 등과 대립했지만 부상으로 인한 각본상 징계 등 여러가지 이유로 신일본에서만큼 대접을 받지 못한 채 계약을 마치고 전일본으로 돌아왔다. 베이더의 흑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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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시 켄타에게 스카이 하이 쵸크슬램을 시전하는 베이더.
당시 전일본은 자이언트 바바의 현역 은퇴와, 닥터데스 스티브 윌리엄스의 뒤를 이어 전일본 5천왕을 상대할 강력한 외국인 용병을 원했는데, 사실 처음 그 후보로 선정된 것은 '''얼티밋 워리어'''였지만 워리어가 거절하여 베이더가 오게 되었다.
바바의 왕도 스타일을 앞세운 전일본 프로레슬링에서 베이더는 '''탈인간급의 강력한 파워와 접수 능력'''으로 최강의 외국인 선수가 되었고, '황제 전사'라는 영예로운 별명도 가지게 된다. 번번이 전일본 5천왕을 가로막아선 최종보스 보정을 과시했고, 전일본 5천왕과 베이더의 투쟁[6] 은 일본 프로레슬링의 황금기를 장식할만한 명경기를 줄줄이 만들어내며 침체에 빠진 신일본 대신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러한 인연덕에 베이더는 2000년 전일본 선수 이탈사건이 발생했을때 미사와를 따라 프로레슬링 NOAH에 참전했고, 2 콜드 스콜피오와 함께 팀을 맺어 초대 GHC 헤비급 태그 챔피언이 되는등 많은 활약을 했고 2006년 은퇴할 때까지 TNA를 비롯한 여러 단체를 다니며 활동했다. 그러나 오랫동안 선수생활을 겪으면서 몸을 혹사시킨 탓에 건강이 악화되었고 2007년에는 아내가 먼저 세상을 떠나는 등 개인적인 불행사가 닥쳐왔다. 그러나 재향군인 지원단체인 "Wounded Warrior Alliance"에서 연설자이자 상담가로 활동하며 상이군인들 위해 봉사하면서 이와 같은 고통을 극복해냈다고 한다.
은퇴후에는 고교 미식축구 코치생활을 했지만 2010년 4월 29일 Vader Time 5 ~ Return Of The Emperor ~흥행을 개최해 1일 컴백하여 아들 제시 화이트와 2콜드 스콜피오와 함께 비룡 후지나미 타츠미, 혼다 타몬, 하시 마코토와 경기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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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11일 RAW에 오랜만에 모습을 보여 히스 슬레이터와 경기도 해서 큰 환호를 받았다.
3.3. 말년과 사망
2016년 11월 14일 충격적인 비보를 전했는데, 전복 사고를 당해 여러 의사에게 진단을 받았으나, 최종적으로 울혈성 심부전증으로 심장이 완전히 망가져서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았다고 한다.''' 안타깝게도 수명이 2년 정도 남았다고.
하지만 심장 질환에 굴복하지 않으려고 재활 운동에 나섰다고 한다. DDP도 그의 심장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고 한다. 다만 시한부 상태에도 불구하고 치료비 문제 때문에 프로레슬링을 계속 해 나갈 수 밖에 없다고... 그러나 결국 2017년 6월 은퇴를 선언하였다.
2018년 4월, 베이더의 아들 제시 화이트가 베이더의 심장 수술 소식을 알려왔다. 댈러스에서 한 심장 수술 자체는 성공적이었지만 상태가 그닥 좋지 않다는 뉴스가 나왔으나, 수술 후 5일만에 sns에 "이번 수술은 자신이 견뎌낸 최악의 고통이었지만, 수술을 집도한 의사는 환상적이었다. 삶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기회를 준 의사와 신에게 감사한다." 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그러나 '''2018년 6월 20일 결국 사망했다는 소식이 본인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올라왔다.'''
베이더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이후 트위터 등 SNS로 전현직 프로레슬링 선수들을 비롯한 관계자들도 베이더를 추모하며 명복을 빌었다.# 특히 WWE와 신일본 프로레슬링 등에서는 자사의 홈페이지를 통해 베이더의 사망 사실을 알리며 추모를 하고[7] 더 나아가 양측 모두 자사의 유튜브 채널을 이용해 WWE는 베이더의 추모 영상을 제작하여 공개하고, 신일본은 매주 무료로 과거의 경기를 공개하는 금주의 무료 공개를 통해 1990년 2월 10일 도쿄돔에서 열린 베이더 vs. 스탄 한센의 경기를 업로드 했다.저희 아버지 레온 화이트가 목요일 밤 (2018년 6월 18일) 오후 7시 25분 경에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무거운 마음으로 여러분께 알립니다. 한달 전 무렵 아버지는 심한 폐렴 진단을 받았고, 그에 맞서 치열하게 싸우셨고 차도를 보이셨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월요일에 아버지의 심장은 결국 그 소임을 다했고 그렇게 아버지는 당신의 '마지막 때'를 맞이하셨습니다. 트위터
4. 경기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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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와 일본 프로레슬링 단체에서 모두 명성을 떨친 프로레슬러로 특히 일본 프로레슬링계에서 단체를 대표하는 끝판왕을 꼽으면 스턴 한센과 함께 올타임 베스트 1순위로 손꼽히는 괴물 용병이다. 실제로 종합격투기에도 뛰어나며 아마추어 레슬링 경력덕에 프로레슬러의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상대가 거는 위험한 기술을 완벽하게 받아주는 접수능력을 바탕으로 '''거대한 육체와 육체의 정면충돌'''[8] 이라는 프로레슬링의 미학을 그대로 말해주는 레슬러이다. 그러다보니 일본에서 무시무시한 끝판왕 이미지를 은퇴까지도 유지하고 있었고 악역으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으며, 한때 그가 프로듀스 하는 흥행인 '''베이더 타임'''이 간혹 일본에서 열리곤 했다. 짐 로스 또한 베이더에 대해 ''' "어떤 빅맨보다도 뛰어난 운동신경을 지녔다" '''라고 말할 정도로 체력과 경기력이 출중한 선수로 유명하다. 베이더의 4성 이상 경기 모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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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를 대표하는 피니쉬 무브인 베이더 밤. 북미 프로레슬링 단체에서 활동할때 개발하였다. 워낙 유명한 기술이다보니 많은 거구 레슬러들이 주력기술로 사용하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잭 스웨거와 마크 헨리,[9] 빅 쇼, 브로더스 클레이 등이 있다.
베이더 밤보다 더 높은 위상을 갖는 피니쉬인 경이로운 베이더설트.
이 밖에도 잡아 뽑듯이 들어올려 그대로 내려꽂는 살벌한 고각도의 베이더플렉스와 코너 쪽으로 돌진하여 상대방을 덮치는 베이더 어택을 주력 기술로 자주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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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더의 무자비한 면모를 그대로 부각시켜주는 상징적인 기술인 '베이더 해머'.
이렇게 그 육중한 덩치로 무자비하게 때려박는 각종 타격기나 수플렉스, 슬램류 기술은 물론, 위험천만한 수직낙하기나 고난이도의 '''공중기'''까지 자유자재로 구사하고 깔끔하게 받아주는 등 정말 믿기지가 않을 정도로 대단한 운동신경을 지닌 선수. 심지어 '''미들로프에서''' 베이더설트를 쓰기까지 했는데, 경이롭다 못해 엽기적으로 보일 정도로 깔끔하게 들어갔다. 거기다 상대방을 배려하지 않고 살벌하게 구겨넣는 기술 구사를 자주 보여줬는데, 이 역시 미국에서 날아온 무시무시한 끝판왕이라는 이미지를 배가시켜준 요인이 되었다. 레슬링 경기를 운영하는 실력만 놓고 봤을때 빅 쇼나 언더테이커에 '''필적하거나 그 이상'''의 능력을 보여주는 선수지만, 이미지와 캐릭터를 고려하면 북미식 엔터테인먼트 성향보다는 격투기,투쟁적 성향을 보였던 전일본,NOAH의 스타일에 가장 잘맞는 레슬러. 엔터테인먼트 능력이 좋은 레슬러가 아니다보니 역할이 한정되어 있어서 WWF,WCW등에서 오래 활동하지 못했다.
여담으로 파워 밤 휩인 빅 크런치와 낙차를 더 높인 고각 초크슬램인 스카이 하이 쵸크슬램[10] 도 간간히 피니쉬 무브로 사용했다. 사용빈도가 베이더 밤에 비해서 그다지 높은 건 아니었지만 워낙 임팩트가 세서 베이더 밤 못지않게 팬들의 뇌리에 각인된 기술.
탑 로프 스플래시인 빅 밴 크러쉬 역시 피니쉬 무브로 간간히 사용했다.
5. 기타
소싯적에 풋볼 선수로 활약했던 스포츠맨이었고, 프로레슬링 업계에서도 알아주는 빅 맨이었던 만큼, 나이가 60을 넘게 먹었음에도, 심지어 사망 직전까지도 여전히 대단한 덩치를 유지했던 선수다. 사망 1년 전 트위터에 올린 사진
긴 경력 답게 프로레슬링에 대한 자부심도 대단한 편이었는데, 이로 인해 곤혹을 치르기도 하였다. 1997년에는 동료인 언더테이커와 함께 쿠웨이트의 어느 토크쇼에 출연하였는데[11] 진행자가 "프로레슬링은 어떻게 진행되는 쇼인가"라고 묻자, 이에 발끈하여 스테이지의 책상을 뒤집고 진행자의 멱살을 잡은채 "이게 이래도 쇼냐"고 따지는 사고를 치기도 했다. 좀 더 상세히 말하자면, 진행자인 바삼 알 오스만(Bassam Al Othman)이 언더테이커에게 "쿠웨이트에서는 프로레슬링이 진짜가 아니라고 한다. 어떻게 생각하나?"라고 묻자, 언더테이커는 다소 당혹스러워하며 "재미있는 질문이기는 하지만, 프로레슬링은 엄청난 육체적 노력을 요하는 엔터테인먼트이다"는 투의 피상적인 답변을 내놓았다.
그런데 상기한대로 옆에 있던 베이더가 이에 흥분한 기색을 드러내며 언더테이커 대신에 진행자와 문답을 늘어놓더니 결국은 분노가 폭발하여 "이래도 이게 가짜로 보이냐? 이 XX야?"라고 거친 욕설을 하며 진행자의 멱살을 붙잡는 사고를 치고 만 것이다.[12] 사건 직후에 베이더는 방송에서 폭력을 휘두르고 욕설을 내뱉은 혐의로 쿠웨이트 경찰에 의해 호텔에 연금되었다가 164 달러의 벌금을 내고 귀국해야 했다. 뿐만 아니라 그 후폭풍으로 쿠웨이트에서는 거의 10여년 동안이나 프로레슬링이 방송을 타지 못하게 되었다. 다만 베이더는 훗날에 이 사건에 대하여 자신은 홍보를 위해 지시된 각본에 따른 것일 뿐이었다며 억울함을 토로하기도 하였다.브렛 하트의 자서전을 통해 정리된 해당 사건의 전말을 참조할 것. 참고글
당시 상황을 담은 영상.
아들인 제시 화이트(Jessy white)도 레슬러로 활동 중인데 고등학생 때 미식축구 고등학교 올 아메리칸 팀에 선출되었을 정도의 유망주였으나 부상으로 은퇴하고 아버지의 교육을 받아 프로레슬러로 데뷔[13] NXT에서 '''제이크 카터'''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기도 했었다. 188cm 108kg의 빅맨 유망주.
대다수 프로레슬러들이 그러하듯이 그도 과격한 경기를 하던 중에 많은 부상을 입었다. 1990년 2월 10일, 전일본과 신일본 프로세스 합동 흥행에서 라이벌인 스탠 핸슨과 경기를 가지던 중 공격을 주고받다가 실수로 핸슨이 베이더의 오른쪽 눈을 찔렀고, 가면을 벗은 베이더의 눈은 부어있었다.[14] 그럼에도 베이더는 10분을 더 치열한 경기를 소화했고, 그 결과 오른쪽 눈의 시력을 30% 상실하게 되었다. 한편 믹 폴리도 1994년 WCW 유럽 투어 중에 독일에서 베이더와 경기를 치르다가 로프에 귀가 끼어[15] 귀의 3분의 2가 떨어져 나가는 사고를 당했는데 이 경우엔 스태프들이 로프를 너무 팽팽하게 설치하는 바람에 생긴 일이다.
믹 폴리의 자서전에 쓰여진 내용에 의하면 커다란 덩치와 사기적인 신체능력과 어울리지 않게 감성적인 성격이었다고 한다. 어떤 무명 선수와 경기 도중 베이더가 힘조절에 실패하여 상대방이 전신 마비에 빠지는 사고가 있었는데, 경기 후 베이더는 죄책감에 백스테이지에서 울고 있었다고 한다. 다행히 상대였던 무명 선수는 한 시간 정도 뒤 마비에서 풀려났다고.
또한, 그를 모델로 한 서브컬처 캐릭터도 다수 존재하는데, 가장 대표적인 캐릭터가 라이덴(SNK), 머슬 보머 시리즈의 시프 더 로얄, 드래곤볼Z의 피로시키가 있으며, 세가의 게임 수왕기의 끝판대장 코뿔소맨은 이름이 세가 밴 베이더이다. 자캐딸로 유명한 이타가키 케이스케의 바키에 등장하는데 다른 실제 인물들처럼 만화 캐릭터한테 발리는 역할로 등장한다. 시노기 쿠레하한테 기능은 어찌됐던 크게 보이기만 하는 최저레벨의 육체라고 디스당한건 덤(...).
엄청난 신체능력을 지닌 선수들이 우글거리는 NFL 출신인데다 현역시절 체구에 어울리지 않는 대단한 운동신경을 보여주었지만, 의외로 현피에서는 한번 깔끔하게 KO 당한 기록이 있다. 전성기를 보내던 초창기에 폴 온돌프라는 레슬러와 사소한 문제로 시비가 붙었는데 베이더가 온돌프를 얕잡아보고 덤볐으나 온돌프의 주먹에 깔끔하게 KO당하고 망신을 당한 경험이 있다. 온돌프는 평범한 외모에 순해 보이지만 그도 베이더처럼 NFL 출신인지라 완력과 신체능력이 뛰어났고 현역 시절 악역 레슬러로써 거친 브롤러 타입의 레슬링을 하던 선수였으며 현피 실력이 상당했었다고 한다.
베이더의 암내 때문에 상대 선수들이 경기하는 데 고생이 많다고 한다(...). 그리고 경기복을 잘 세탁하지 않아서 악취가 무척 심했다고.[16]
실사판 북두의 권에 골리앗 역할로 출연했다.
데이브 멜처가 베이더와의 추억을 트위터에 얘기하던 중, 베이더가 삼겹살을 소개시켰다는 점이 가장 인상 깊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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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를 상징하는 마스토돈 가면. 입장시 착용하고 나오곤 했다. 양쪽 어깨 부분에서 연기가 분사되는 것이 특징. 해당 가면은 머슬 보머 시리즈에서 그를 모티브로 한 시프 더 로얄이란 캐릭터가 거의 그대로 착용하고 나온다.
6. 둘러보기
[1] 웰니스 프로그램에서 실제 신장을 밝힌적이있다.[2] WWF 활동시절 456파운드(207kg)[3] 일본에서 활동할 시기의 링네임.[4] 8살때 체중이 무려 50kg이 넘었다고 한다.[5] 원래는 전일본과 먼저 계약했지만 바바가 그의 계약을 신일본으로 넘겼다.[6] 의외로 베이더에게 핀폴을 제일 먼저 따낸 선수는 5천왕중 쩌리(...)였던 타우에 아키라다.[7] WWE, 신일본 프로레슬링[8] 그래서 베이더는 자신의 프로레슬링 스쿨에 '팀 베이더'라는 조직을 만들었다. 베이더의 미학답게, 신장 180cm이상, 체중 120kg이상이라는 거구들을 선별해 육성하고 있다.[9] 쓰러진 상대방의 발에다 의자를 끼워 놓은 뒤, 그 위로 몸을 날려서 발목을 분질러버리는 확인사살의 용도로 썼다.[10] 턴버클에 올라간 상대의 가랑이 사이로 손을 넣어 목을 움켜 잡고, 어깨 위에 그대로 앉힌 다음 바닥에 내려꽂는 형태. 물론 일반적인 형태의 쵸크슬램도 썼다.[11] 이때에도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가죽 가면을 쓰고 나갔다.[12] 곁에 있던 언더테이커는 베이더의 돌발행동에 당황했는지 그의 행동을 미처 제지하지 못하고 앉아서 뻘쭘하게 보기만 했다.[13] 고등학생 때 이미 아마추어 레슬링 플로리다 주 챔피언을 차지한 바 있다.[14] 베이더가 이때 잠시 가면을 벗고 튀어나온 안구를 다시 집어넣은 후에 경기를 계속해서 이어나갔다는 이야기가 떠돌지만 안구를 찔렸을 뿐이다. 진짜로 안구가 튀어나왔다면 베이더의 오른쪽 눈은 완전히 실명했을 것이며, 안구가 제 위치를 유지할 수 없을 뿐더러 눈에서 출혈이 발생하는 등 고어스런 장면이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15] 폴리의 시그니쳐 무브중 하나인 로프에 기댄 상대에게 몸을 날려 크로스라인을 걸면서 링 밖으로 떨어지는 장면을 연출하던 중에 벌어진 일이다.[16] 아이러니 하게도 이러한 점은 같은 WWF선수이자 대립 상대였던 요코주나도 마찬가지였다. [★] 오른쪽이 도전자, 밑줄이 승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