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게노 에이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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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도전대 루팡레인저 VS 경찰전대 패트레인저 14~15화에서 등장하는 갱글러 괴인. 모티브는 성게. 이름의 어원은 가시를 뜻하는 토게(トゲ). 상징하는 뼈 모양은 슬개골(무릎 뼈의 동그란 부분)[2]
표창 모양을 한 루팡 컬렉션 "스몰 월드"에 의해 '''몸을 자유자제로 줄일 수 있는 능력'''을 습득한 조직원으로, 토게노의 털은 토게노의 몸에서 빠져나가는 순간 독침처럼 딱딱해지는 성질을 가졌으며, 특수한 독이 묻혀져있다. 이 특수한 독은 몸 속에서 잠복기를 거친 뒤 활동을 시작하는 마치 바이러스 같은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감염자가 잠복기 동안 운동 같은 격렬한 행동을 하게되면 잠복기가 빨리 끝나게되어 독의 효과가 나타난다. 독의 효과는 몸이 굉장히 쇠약해지는 것으로, 시간이 지나면 죽게된다.
토게노 에이부스는 이 능력을 이용해 인간 사회에서 살인청부업자로 활동하면서 돈을 벌고 있으며, 암살 방법도 대놓고 멍청하게 타겟의 눈앞에 나타나서 독침으로 공격해 암살하는 것이 아닌, 독침이 된 털을 타겟이 자주 사용하는 물건 등에 트렙 형식으로 숨겨서 독침에 찔리게 유도하거나, 자신의 독침을 탄환으로 삼는 전용의 더블 배럴 저격총으로 상대를 저격하는 등 현실적인 암살 방법을 애용한다.
4화에서 벌어진 라브룸 죠즈와 패트레인저의 사투로 인해 자신의 형 아나다라 막시모프가 패트카이저에 깔려 죽어서 슬퍼하던 오도도 막시모프의 앞에 나타나 패트레인저를 없앨 작전을 짠다. 그 작전이라는 것은 바로..
14화에서 자신만만한 모습으로 도그라니오 야분 앞에 나타나 오도도 막시모프와 같이 성가신 국제 경찰 (=패트레인저)를 없앨 작전을 짰다면서 그 현장을 직접 구경하러 오시는 거 어떠시냐고 묻자 도그라니오가 흥미로워하면서 이를 수락한다. 이후 작전의 마지막 단계를 위해 오도도와 같이 패트레인저가 있는 곳으로 가던 도중, 루팡레인저와 만나 교전을 벌인다.전투 도중 루팡레인저 때문에 늦게 도착하게 되면 도그라니오에게 혼날까봐 루팡레인저를 따돌리기 위해서 금고에 넣어뒀던 컬렉션을 꺼내 과감하게 던져버리고는 가던 길을 간다.
이후 패트레인저가 있는 곳에 도착해서 패트레인저와 구경하러 나온 도그라니오에게 지금까지 작전을 소개한 뒤, 아사카 케이이치로를 제외한 나머지 패트레인저와 싸운다. 전투 도중 실수로 오도도에게 독침을 맞추게 되어 오도도가 죽게되는 원인을 제공하는 한심한 모습을 보이자, 이에 화가 나버린 도그라니오의 공격에 휘말린다. 부상을 입은 채로 다시 일어나더니 화나서 떠나버린 도그라니오를 애타게 부르면서 고슈에 의해 거대화된 오도토만 남겨두고 전장에서 빠져나간다. [3]
15화에서는 결국 도그라니오에게 완전히 버림받은 건지 더 이상 토게노의 얼굴을 보기 싫어한다며 매몰차게 거절하는 데스트라 마조에게 싹싹 빈다. 오도도의 VS 비클에 대해 아는 걸 전부 이야기하라면서 데스트라가 그 대신 보상으로 준 새총 형태의 루팡 컬렉션 "멀리 떨어져서"를 지급 받아 '''투사체가 날아가는 사거리가 10배 가량 늘어나는 능력'''을 습득하여 파워업한 뒤, 케이이치로가 입원한 병원 근처에서 사람들을 습격한다. 마침 거기 있다가 공격에 휘말려 독침을 맞을 뻔한[4] 토오마가 루팡 블루로 변신해 맞서고, 이어 연락을 받고 루팡 레드와 옐로도 출동해 토게노를 막아선다.
하야미 우미카가 토게노를 도발해 어그로를 끌고, 그 틈에 야노 카이리가 계단 밑에 숨어 시저 부스트로 무장해 시저 실드를 앞세워 전진, 결국 컬렉션을 뺏기지만 그걸 예상하고 미리 금고 안에 독침 트랩을 설치해뒀기에 카이리마저 독에 중독당하게 된다. 이후 서로의 무장을 넘겨받아 각각 쌍권총과 이도류를 구사하는 패트렌 2호/3호도 제압하지만, 중독 증세가 완화되지 않았는데도 굿 스트라이커의 도움으로 합류한 케이이치로의 공격에 빈틈이 생기고, 이후 패트렌 U호로 합체한 패트레인저를 보고 '아직 중독이 진행중이니 도망가면 승산이 있다'라고 생각해 도망가려 하지만 루팡 옐로가 블레이드 부스트로 무장해 내던진 부메랑에 움직임이 가로막혀 '이치게키 스트라이크'를 맞고 폭사. 그와 동시에 중독됐던 사람들의 증세도 나아진다.
거대화 후에는 도그라니오가 자신에게 마지막 기회를 줬다며 감격한 이후, 패트카이저와 총격전을 펼치지만 아무래도 배럴이 하나인 패트카이저와 달리 토게노 쪽이 더블 배럴이라 공격력이 더 높은 상황이라 잠시 압도한다. 그러나 패트카이저가 건물 뒤에 숨은 후 트리거 머신 크레인&드릴을 호출해 '패트카이저 스트롱'으로 무장합체하고, 이내 크레인 펀치에 총을 떨어뜨리고 계속해서 얻어맞다가 '브레이크 업 스트라이크'에 의해 배에 구멍이 난채로 유언도 못 남기고 완전히 사망.
초반부에 나와서 묻히는 감이 있지만 독침 능력을 이용한 지략으로 양쪽 전대의 레드를 무력화시키는 등 일반 갱글러 괴인들 중에서 '''루팡레인저와 패트레인저를 동시에 위기상황으로 몰고 간 상당한 강적이다.'''[5] 실제로 토게노 에이부스 이후에 나왔던 갱글러 괴인들은 두 전대를 동시에 위기 상황으로 몰고가진 못했다.[6]
자신이 가진 루팡 컬렉션 능력보다 본래 가지고 있었던 능력이 훨씬 강해서 루팡 컬렉션이라는 것이 별 볼일 없다고 생각하고 있는 모양인지, 약속 장소로 가던 도중 루팡레인저가 길을 막자 루팡 컬렉션 "스몰 월드"를 꺼리낌 없이 버리고 가거나, 루팡 레인저를 쓰러트리기 위해 "멀리 떨어져서"를 독침 트랩의 미끼로 사용하는 등의 행동을 보인다.
토게노의 인간체는 14화 맨 처음 코구레가 보여준 사진으로 잠깐 나오는데, 인간체의 모습은 자켓에 검은 선글라스를 하고 더블베럴 저격총을 넣은 것으로 보이는 기타 케이스를 메고 다니는 청년의 모습이다.
1. 개요
쾌도전대 루팡레인저 VS 경찰전대 패트레인저 14~15화에서 등장하는 갱글러 괴인. 모티브는 성게. 이름의 어원은 가시를 뜻하는 토게(トゲ). 상징하는 뼈 모양은 슬개골(무릎 뼈의 동그란 부분)[2]
표창 모양을 한 루팡 컬렉션 "스몰 월드"에 의해 '''몸을 자유자제로 줄일 수 있는 능력'''을 습득한 조직원으로, 토게노의 털은 토게노의 몸에서 빠져나가는 순간 독침처럼 딱딱해지는 성질을 가졌으며, 특수한 독이 묻혀져있다. 이 특수한 독은 몸 속에서 잠복기를 거친 뒤 활동을 시작하는 마치 바이러스 같은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감염자가 잠복기 동안 운동 같은 격렬한 행동을 하게되면 잠복기가 빨리 끝나게되어 독의 효과가 나타난다. 독의 효과는 몸이 굉장히 쇠약해지는 것으로, 시간이 지나면 죽게된다.
토게노 에이부스는 이 능력을 이용해 인간 사회에서 살인청부업자로 활동하면서 돈을 벌고 있으며, 암살 방법도 대놓고 멍청하게 타겟의 눈앞에 나타나서 독침으로 공격해 암살하는 것이 아닌, 독침이 된 털을 타겟이 자주 사용하는 물건 등에 트렙 형식으로 숨겨서 독침에 찔리게 유도하거나, 자신의 독침을 탄환으로 삼는 전용의 더블 배럴 저격총으로 상대를 저격하는 등 현실적인 암살 방법을 애용한다.
2. 작중 행적
4화에서 벌어진 라브룸 죠즈와 패트레인저의 사투로 인해 자신의 형 아나다라 막시모프가 패트카이저에 깔려 죽어서 슬퍼하던 오도도 막시모프의 앞에 나타나 패트레인저를 없앨 작전을 짠다. 그 작전이라는 것은 바로..
14화에서 자신만만한 모습으로 도그라니오 야분 앞에 나타나 오도도 막시모프와 같이 성가신 국제 경찰 (=패트레인저)를 없앨 작전을 짰다면서 그 현장을 직접 구경하러 오시는 거 어떠시냐고 묻자 도그라니오가 흥미로워하면서 이를 수락한다. 이후 작전의 마지막 단계를 위해 오도도와 같이 패트레인저가 있는 곳으로 가던 도중, 루팡레인저와 만나 교전을 벌인다.전투 도중 루팡레인저 때문에 늦게 도착하게 되면 도그라니오에게 혼날까봐 루팡레인저를 따돌리기 위해서 금고에 넣어뒀던 컬렉션을 꺼내 과감하게 던져버리고는 가던 길을 간다.
이후 패트레인저가 있는 곳에 도착해서 패트레인저와 구경하러 나온 도그라니오에게 지금까지 작전을 소개한 뒤, 아사카 케이이치로를 제외한 나머지 패트레인저와 싸운다. 전투 도중 실수로 오도도에게 독침을 맞추게 되어 오도도가 죽게되는 원인을 제공하는 한심한 모습을 보이자, 이에 화가 나버린 도그라니오의 공격에 휘말린다. 부상을 입은 채로 다시 일어나더니 화나서 떠나버린 도그라니오를 애타게 부르면서 고슈에 의해 거대화된 오도토만 남겨두고 전장에서 빠져나간다. [3]
15화에서는 결국 도그라니오에게 완전히 버림받은 건지 더 이상 토게노의 얼굴을 보기 싫어한다며 매몰차게 거절하는 데스트라 마조에게 싹싹 빈다. 오도도의 VS 비클에 대해 아는 걸 전부 이야기하라면서 데스트라가 그 대신 보상으로 준 새총 형태의 루팡 컬렉션 "멀리 떨어져서"를 지급 받아 '''투사체가 날아가는 사거리가 10배 가량 늘어나는 능력'''을 습득하여 파워업한 뒤, 케이이치로가 입원한 병원 근처에서 사람들을 습격한다. 마침 거기 있다가 공격에 휘말려 독침을 맞을 뻔한[4] 토오마가 루팡 블루로 변신해 맞서고, 이어 연락을 받고 루팡 레드와 옐로도 출동해 토게노를 막아선다.
하야미 우미카가 토게노를 도발해 어그로를 끌고, 그 틈에 야노 카이리가 계단 밑에 숨어 시저 부스트로 무장해 시저 실드를 앞세워 전진, 결국 컬렉션을 뺏기지만 그걸 예상하고 미리 금고 안에 독침 트랩을 설치해뒀기에 카이리마저 독에 중독당하게 된다. 이후 서로의 무장을 넘겨받아 각각 쌍권총과 이도류를 구사하는 패트렌 2호/3호도 제압하지만, 중독 증세가 완화되지 않았는데도 굿 스트라이커의 도움으로 합류한 케이이치로의 공격에 빈틈이 생기고, 이후 패트렌 U호로 합체한 패트레인저를 보고 '아직 중독이 진행중이니 도망가면 승산이 있다'라고 생각해 도망가려 하지만 루팡 옐로가 블레이드 부스트로 무장해 내던진 부메랑에 움직임이 가로막혀 '이치게키 스트라이크'를 맞고 폭사. 그와 동시에 중독됐던 사람들의 증세도 나아진다.
거대화 후에는 도그라니오가 자신에게 마지막 기회를 줬다며 감격한 이후, 패트카이저와 총격전을 펼치지만 아무래도 배럴이 하나인 패트카이저와 달리 토게노 쪽이 더블 배럴이라 공격력이 더 높은 상황이라 잠시 압도한다. 그러나 패트카이저가 건물 뒤에 숨은 후 트리거 머신 크레인&드릴을 호출해 '패트카이저 스트롱'으로 무장합체하고, 이내 크레인 펀치에 총을 떨어뜨리고 계속해서 얻어맞다가 '브레이크 업 스트라이크'에 의해 배에 구멍이 난채로 유언도 못 남기고 완전히 사망.
3. 기타
초반부에 나와서 묻히는 감이 있지만 독침 능력을 이용한 지략으로 양쪽 전대의 레드를 무력화시키는 등 일반 갱글러 괴인들 중에서 '''루팡레인저와 패트레인저를 동시에 위기상황으로 몰고 간 상당한 강적이다.'''[5] 실제로 토게노 에이부스 이후에 나왔던 갱글러 괴인들은 두 전대를 동시에 위기 상황으로 몰고가진 못했다.[6]
자신이 가진 루팡 컬렉션 능력보다 본래 가지고 있었던 능력이 훨씬 강해서 루팡 컬렉션이라는 것이 별 볼일 없다고 생각하고 있는 모양인지, 약속 장소로 가던 도중 루팡레인저가 길을 막자 루팡 컬렉션 "스몰 월드"를 꺼리낌 없이 버리고 가거나, 루팡 레인저를 쓰러트리기 위해 "멀리 떨어져서"를 독침 트랩의 미끼로 사용하는 등의 행동을 보인다.
토게노의 인간체는 14화 맨 처음 코구레가 보여준 사진으로 잠깐 나오는데, 인간체의 모습은 자켓에 검은 선글라스를 하고 더블베럴 저격총을 넣은 것으로 보이는 기타 케이스를 메고 다니는 청년의 모습이다.
[1] 사무라이전대 신켄저 vs 고온저 에서 호무라코기를 특명전대 고버스터즈에서는 청소로이드 성우를 맡은바가 있다.[2] 양 어깨에 새겨져 있고 전용의 가시 트랩도 이 뼈 모양을 사용한다.[3] 거대화된 오도토는 케이이치로가 트리거 머신 드릴과 크레인을 조종해서 처리했으나 케이이치로는 이미 중독된 상태였고, 너무 무리한 나머지 쓰러져 입원하게 된다.[4] 심장에 직격할 뻔했으나 가슴 쪽에 식재료 봉투를 안고 있어서 다행히 무사했다.[5] 당시 토게노는 별다른 부상이 없었으며, 루팡레인저들은 컬렉션 회수는 했으니 독의 원리를 모르는 상황에서 카이리를 치료시키려고 도망칠 준비를 하고 있었고, 패트렌 2/3호는 도그라니오에게 입은 부상 때문에 약해진 상황. 카이리를 중독시킨 시점에서 도망치고 잠적했으면 이겼을 싸움이였지만 도그라니오에게 버림받지 않기 위해 패트레인저를 죽이려든 것이 패배 원인이 되었다.[6] 그나마 있다면 루팡컬렉션 능력으로 두 전대의 모든 공격을 회피하던 라이몬 가올팡의 직속 부하 "기위 뉴지" 정도. 참고로 토게노보다 높은 단계에 있는 스테이터스 더블~트리플의 조직원들도 이정도 활약을 선보이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