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노 카이리

 

<colbgcolor=#ff0000> '''프로필'''
[image]
'''이름'''
夜野(やの 魁利(かいり
'''현지화명'''
윤새벽
'''성별'''
남성
'''연령'''
19세
'''소속'''
비스트로 쥐레
'''주요 출연작'''
쾌도전대 루팡레인저 VS 경찰전대 패트레인저
'''인물 유형'''
주인공, 다크 히어로
'''변신체'''
루팡 레드,[1] 패트렌 1호[2]
'''첫 등장'''
세상을 떠들썩하게 하는 쾌도다
(쾌도전대 루팡레인저 VS 경찰전대 패트레인저 에피소드 1)
'''마지막 등장'''
기사룡전대 류소우저 VS 루팡레인저 VS 패트레인저
'''배우'''
이토 아사히[3]
안도 유즈키(아역)
'''한국판 성우'''
이주승[4]
김윤채(아역)
'''슈트 액터'''
아사이 코스케[5]

1. 개요
2. 작중 행적
2.1. 루팡레인저 VS 패트레인저 본편
2.1.1. 극 초반부(1~20화)
2.1.2. 극 중반부(21~40화)
2.1.3. 극 후반부(41~최종화)
2.2. 극장판/V시네마
2.3. DVD 스페셜
2.3.1. 경찰전대 패트레인저 Feat. 쾌도전대 루팡레인저 또 하나의 패트렌 2호
2.3.2. 쾌도전대 루팡레인저 + 경찰전대 패트레인저 궁극의 변합체
3. 기타
4. 같이 보기

[clearfix]

1. 개요


'''"세상을 떠들썩하게 할 쾌도다."'''

'''("世間を騒がす快盜さ。")'''

'''"아듀"'''[6]

'''"실화냐?"'''[7]

쾌도전대 루팡레인저 VS 경찰전대 패트레인저》의 주인공. '''루팡 레드'''로 변신한다.
루팡레인저의 리더로 싸우는 것을 싫어하는 성격이지만, 각오를 하면 진심을 낸다. 갱글러에 의해 잃어버린 형을 다시 되찾기 위해 집사 코구레에게 스카웃되어 싸우고 있다.
역대 전대의 레드답지 않게 아무 여자에게나 가벼이 집적대는 탓에 보기엔 가벼워 보이지만 괴도가 으레 그렇듯 매우 머리가 좋으며, 도저히 속을 알 수 없는 인물이라고 한다. 전형적인 슈퍼전대 시리즈 레드의 성격인 아사카 케이이치로와는 상극.[8]
평소에는 같은 멤버인 토오마와 우미카와 함께 비스트로 쥬레라는 식당에서 일하고 있으며, 주로 식재료 쇼핑을 담당하고 있는 듯하지만 그다지 성실해 보이진 않는다.[9] 다소 능글맞고 장난스러운 면도 있는 성격이지만, 전투 중에는 매우 냉정해지기도 한다. 패트레인저에 대해서는 그나마 중립적인 편으로, 정확히 말하자면 사건 현장을 얼쩡거리던 중 패트렌 1호인 케이이치로의 시민들을 대하는 자세를 보고 좋게 평가하게 된 듯하다. 패트레인저 쪽은 레드인 케이이치로가 열혈 타입이라면, 루팡레인저의 레드인 카이리는 반대로 침착하고 능글맞은 타입으로, 패트레인저와 마주하게 되자 경찰에 대한 경계 때문에 감정적으로 행동하는 토오마나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우미카에 비해 자연스럽게 넘기는데다[10] 경찰의 추격에도 당황하지 않고 오히려 경찰전대가 출동하는 상황을 이용해 작전을 구상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패트레인저에 대해서는 중립적으로 보고있다. 패트레인저를 좋게 보고있는 우미카에게 한소리 하기도 하고, 적대감에 감정적으로 행동하는 토오마를 제지하기도 한다.[11] 그 중에서도 아사카 케이이치로는 특히 엮이기 싫어하는 듯, 맨 얼굴로 만날 때마다 '''열혈짭새'''라 부르며 피하려 들었다. 그러다 10화에서 자신이 울적해하는 것을 보고 아닌 척하면서도 내심 신경을 쓰는 케이이치로의 행동에서 형의 모습이 겹쳐보였는지 그에게 케이라는 애칭을 붙여주며 살짝 마음을 여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24화에서는 츠카사의 가족사를 알면서 복잡해하는 면모가 나와, 패트레인저와 쾌도와 경찰로서는 대립 관계지만 인간으로서는 미워할 수 없는 묘한 애증 관계를 서서히 만들어가는 것 같은 분위기다.
말 후미에 "~츄"를 자주 붙인다.[12]

2. 작중 행적



2.1. 루팡레인저 VS 패트레인저 본편



2.1.1. 극 초반부(1~20화)


1화: 다른 멤버와 함께 불법 카지노에 들어가 갱글러가 가지고 있던 루팡 컬렉션을 뺏고, 뒷북치고 온 패트레인저를 뒤로 하며 레드 다이얼 파이터를 타고 빠져 나간다.[13]
그리고 나서 한 공원에 앉아 핸드폰으로 루팡레인저에 대한 시민들의 호평을 본다. 바로 앞 벤치에 앉아있던 한 남자도 부들대며 루팡레인저의 기사가 실린 신문을 보고 있었는데 보다가 중간에 화가 나서 신문지를 던져버리려고 하자, 그 남자에게 그 신문은 쓰레기통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라고 예언한다.[14] 그가 사라진 후 나타난 코구레에게 카지노에서 획득한 루팡 컬렉션을 넘기고, 다음 타깃에 대한 정보를 얻는다.
이후 멤버들과 함께 아지트에 잠입하나, 개러트에게 들키게 되어 전투 시작. 마술 카드가 불 타는 사이 토오마와 우미카가 개러트를 붙잡아 루팡 컬렉션을 되찾으려 하나, 개러트가 팔 두 개를 꺼내 역습하여 두 명이 오히려 인질로 잡힌다. 그 상황에서 '''망설임 없이 총을 난사해''' 개러트를 깔아뭉개버린다. 물론, 멤버들은 무사히 탈출했다. 이후 변신하여 개러트를 제압하고 금고를 열기 직전, 자신들과 같은 VS 체인저로 변신한 경찰전대 패트레인저의 등장에 당황한다.
'''2화''': 갑작스레 나타나 패트레인저로 변신한 아사카 일행의 난입으로 인해 전투를 벌인 끝에 개러트를 놓치게 되었고 비클에 탑승하면서 펼쳐진 추격전 끝에 간신히 따돌리고 나서 목표를 놓친 것에 분함을 느낌과 동시에 어째서 패트레인저가 루팡 콜렉션인 VS 체인저를 손에 얻었는지 의아해하지만 이내 화를 식히지 못해 식당 밖으로 나가 갱글러와 싸웠던 공장 지부에 염탐을 나선다. 그때 그곳에서 피해자들에게 거수경례까지 하면서 반드시 갱글러를 쳐부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약속을 다짐하는 아사카를 보며 옛 생각에 어느 골목에 도착하며 회상에 잠긴다.
루팡레인저가 되기 전, 카이리는 형인 야노 쇼우리에게 까칠하게 굴었던 학생이였다. 기다려보라는 형을 뿌리치고 가버리는데 형의 비명소리가 들려 다시 가보니 의문의 갱글러에 의해 형이 얼어붙어 있었다. 손을 대자, 얼음이 깨지면서 형이 소멸한다. 눈앞에서 형을 잃어버린 카이리는 절규하고, 이후 절망에 빠진 그에게 코구레가 찾아와 루팡레인저가 되어 콜렉션을 모으는 것에 도움을 주면 자신들의 소중한 사람을 되찾아주겠단 약속을 조건으로 힘을 받아들여 나머지 2명과 함께 루팡레인저로서 맹세를 했다.
그리고 현재, 개러트가 다시 나타나 깽판을 치자 루팡레인저로 변신해 마침내 개러트의 루팡 컬렉션을 되찾는데 성공한다. 때마침 패트레인저가 나타나 3자 대결로 전투를 치루던 중 아사카가 약속했다며 개러트를 쓰러뜨리려는 것을 보며 개러트를 쓰러뜨리려는 토오마를 제지하여 설득, 패트레인저가 쓰러뜨리도록 양보했고 굿 스트라이커의 효과로 3인 융합을 한 패트레인저를 보며 경악해한다. 이내, 패트레인저가 개러트를 쓰러뜨리고 3인 융합 상태인 패트렌 U호가 이게 뭐냐며 절규하는 모습과 행동을 보며 웃어대다 갑자기 나타난 또 하나의 갱글러가 개러트를 거대화시키자 비클을 소환해 전투를 벌인다. 그때, 굿 스트라이커가 나타나 오늘은 너흴 돕는게 좋은 느낌이 들 것 같다며 협력을 제시했고 이에 수락한 카이리는 굿 스트라이커를 소환해 루팡카이저로 합체하여 개러트를 쓰러뜨린다.
다음 날, 굿 스트라이커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갑자기 찾아온 패트레인저 일행을 보며 굳은 표정으로 혹시 들통난건가 싶어하며 긴장한 모습으로 대치하게 된다.
3화: 갱글러를 자신의 손으로 죽이고 패트레인저의 VS 체인저를 강탈하자는 토오마와 대립하게 된다. 식당에 찾아온 패트레인저를 보고 내심 긴장하지만 알고보니 그냥 밥을 먹으러 온 것이었고, 바로 붙임성 좋게 응대하는 모습을 보인다. 패트레인저가 눈치 못채는 사이 VS 체인저를 슬쩍하려는, 딱 정체를 들킬만한 짓을 하려는 토오마를 제지하기도 한다. 이후 조급해할 것 없다며 토오마를 말리지만 토오마는 카이리와 우미카에게 갱글러를 맡기고 경찰의 VS 체인저를 회수하러 가려한다. 그러나 카이리는 기어이 토오마를 따라가서 자신이 해내지 못하더라도 카이리와 우미카가 대신 소원을 이뤄주면 된다는 토오마를 네가 없어지면 우리 머릿수가 딸려서 불리해진다고 말리고, 경찰은 도망을 가는 존재가 아니라 쫓아오는 존재이니 오히려 그 점을 이용하자고 한다. 음성변조를 하여 패트레인저에게 나마로의 위치를 제보해 주는데, 카이리의 예측대로 이는 함정이었고 패트레인저를 처리하고 빠져나가는 나마로를 멀리서 지켜보던 루팡레인저가 뒤치기, 작전폭이 넓어지는 셈이니 경찰은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며 토우마를 다독인다.
이후 굿 스트라이커를 이용하자고 하지만 패트렌 U호를 지난화에서 목격한 적이 있는 우미카가 질색을 한다. 그러나 패트렌 U호처럼은 되지않고 루팡 레드가 3명으로 늘어나는 일종의 분신술 기술이 나왔다.[15] 덕분에 헤매지않고 무리없이 기술을 시전하는데 성공한다. 사태가 끝나고 레스토랑에 다시 온 패트레인저를 응대하는데, 음식에 설사약을 타자는 토오마의 농담에 은근히 과격파라고 식겁한다.
4화: 라부룸 죠즈의 뒤를 쫓다가 우연히 인형 장사꾼으로 변장한 라부룸 죠즈와 마주하던 패트레인저와도 동시에 마주하자 삼파전을 펼치나 납치된 사람들을 인질로 협박하는 라부룸 죠즈에 패트레인저가 잠시 머뭇거리는 사이 라부룸 죠즈가 도주하자 일단 자리를 뜬다. 식당으로 돌아와서는 멋대로 라부룸 죠즈에 대해 알려준 우미카를 갈구나 우미카가 실종된 소중한 사람을 찾고 싶어하는 건 우리도 잘 알지 않냐고 하자 바로 수긍한다.[16] 일단 토오마와 함께 패트레인저 뒤를 몰래 밟지만 허탕만 치게 되는데, 레스토랑에 남아있던 우미카가 우연리 납치된 사람들이 있던 장소를 뉴스 속보로 접하게 되고, 우미카의 연락을 받자마자 합류하여 그곳으로 향한다. 마침 라부룸 죠즈와 패트레인저가 싸우는 걸 발견하자 난입하여 다시 삼파전을 펼치다가 츠카사 덕분에 우미카가 컬렉션 회수에 성공하였다. 이후 패트레인저가 합동 공격으로 라부룸 죠즈를 처리하고 거대화로 2차전을 하는 패트레인저를 보다가, 라부룸 죠즈의 순간이동 비밀을 알아내자 전용기를 불러내 무력화시킨다. 이를 보고 변덕을 부린 굿 스트라이커와 합체해 루팡카이저가 마무리한다. 사건이 해결되고 코구레 씨에게 가끔은 음식을 먹고 가라고 식사 대접을 제안하지만 거절하는 것을 보고 카이리, 우미카, 토오마는 코구레가 단 한 번도 가게의 음식을 먹지 않았다는 것을 떠올리며 미심쩍은 반응을 보인다.
'''5~6화''': 갱글러 괴인 분돌토 페기를 뒤쫓다가 데스트라 마조가 그와 접선하자 둘을 한꺼번에 덮치려다 좋지 않은 예감을 느낀 토오마가 만류해 데스트라 마조가 사라진 후 혼자 어딘가로 가는 분돌토 페기를 마저 추격한다. 그리고 분돌토 페기가 국제경찰이 패트레인저에게 지급하려고 호송하던 루팡 컬렉션 2개를[17] 습격할 때 트리거 머신 바이커를 손에 넣는다. 패트레인저가 나타나자 오후 3시에 따로 만날 것을 약속한다. 한편 지난화에서 얘기가 잠시 나왔던 코구레에 대해서 이번 화에도 언급을 하는데 코구레는 VS 비클이 두개나 경찰의 손에 넘어가 있었는데 이번에는 언질조차도 없었다는 것. 더불어 쾌도전대 멤버들도 그에게 수상함을 느낀다. 접선 장소로 가지만 발신기를 통해 먼저 도착한 패트레인저를 보자 잠깐 관망하다가 현장에 난입한다.
케이이치로가 분돌토를 제압한 끝에 사이클론 다이얼 파이터을 손에 넣자 승부를 제안하게 되고, 멤버들을 갱글러에게 보낸 뒤 둘이서 치열한 접전을 펼치며 경찰의 물건에 손을 댔다고 나무라는 케이이치로에게 애초에 루팡 가문의 물건이었다고 반박, 이에 잠시 말문이 막힌 케이이치로지만 곧 이는 정의를 지키기 위한 국제 경찰의 장비라고 반박하며 그에게 달려든다. 싸우던 중 카이리는 갱글러는 우리가 처치하고 컬렉션도 가져가겠다고 타협안을 제시한다. 하지만, 케이이치로가 쾌도라는 수단을 선택했을 때부터 너희는 틀렸다고 말하자 형을 잃을 때를 떠올리며

[일본판]

'''그럴지도 모르지... 그래도, 우리도 이것밖에 없으니까 쾌도를 하고 있는 거라고! 정론 따위 알 바 아니야!'''

[한국판]

'''그럴지도 몰라... 하지만! 우리한테는 도둑이 되는 길 밖에 다른 방법이 없었다고! 옳고 그름 따위 아무래도 상관없어!!'''

라며 대꾸한 후 다시 싸워서 일시적으로 제압한다.[18] 그 후 사이클론 다이얼 파이터와 케이이치로가 떨어트린 트리거 머신 1호를 전부 가져가려 하지만 케이이치로가 사이클론을 불러내면서 물러서지 않자 자신도 바이커를 불러내서 2차전을 펼치게 된다. 처음엔 비행 기능이 있는 사이클론이 더 유리한가 생각하지만[19] 곧 적응하여 절륜한 바이크 곡예를 펼치며 사이클론을 잡아채고 케이이치로를 낙마시키며 결국 승리해 사이클론까지 손에 넣고 도주한다.
본거지로 돌아온 후 데스트라 마조의 위력을 동료들에게도 전해듣자 긴장하면서도 여유를 잃지 않는 모습을 보이나 밖에 나온 후 케이이치로의 말을 곱씹으며 "아픈곳을 찌르기는"라며 착잡해한다.[20]
이후 1화처럼 식당 일을 안 하고 땡땡이를 쳤다가 공원에서 분을 참지 못하는 케이이치로를 보자 그에게 말을 걸며 뭔가 캐보려고 하지만 갑자기 자리를 박차고 가버렸기에 넘어지면서 팝콘까지 쏟는다. 식당에 돌아와서는 아사카 케이이치로가 자기에게 지고는 부들부들하고 있다며 신나게 뒷담을 까다가 식당 일은 뒷전이냐는 토오마의 갈굼을 받자 깨갱한다.
케이이치로와 츠카사의 다툼을 피해 몰래 식당을 찾아온 사쿠야에게 직접 정보를 캐내지만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도주한 분돌토가 나타났다는 제보를 받은 사쿠야가 현장에 가자 뒤를 밟는다. 이후 케이이치로와 다시 만나고 도발하며 몇 번을 싸우던 자기가 이길 거라고 자신만만해한 후 리매치를 펼친다. 분돌토의 기습이 케이이치로에 적중하나 그가 버텨내면서 숨어있던 민간인들을 구한 후 패트레인저가 된 이유는 자존심이나 복수가 아닌 사람들과 평화를 지킨다는 사명이라고 외치며 각성하자 한방 먹었다[21]는 반응을 보이다가 갑자기 나타난 굿 스트라이커에게 어이없이 바이커를 빼앗긴다.
케이이치로가 바이커를 이용한 필살기로 분돌토를 제압할 때 도망치려는 그를 토오마와 같이 붙잡고 루팡 컬렉션을 빼낸다.[22] 직후 케이이치로가 기절하자 다시 바이커를 회수할거냐는 토오마의 질문을 받으나 이번엔 자기가 졌다면서 관두자고 한다.[23] 그리고 분돌토가 거대화 부활을 하자 사이클론의 힘을 이용한 필살기로 분돌토 페기를 물리친다.
식당에 돌아온 후 회수한 컬렉션을 코구레에게 반납하나 코구레가 분돌토에게서 회수한 컬렉션만 받고 사이클론은 VS 체인저로 힘을 잘 끌어낼 수 있으니 그냥 쓰라고 하자 믿지 못하면서도 좋아한다.
7화: 레스토랑에서 점심시간 피크 타임인지 손님으로 찾아온 패트레인저를 비롯한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는 바쁜 와중인데다 사쿠야가 우미카에게 대시하여 난처한 상황임에도 손님들과 수다를 떨며 우미카를 나 몰라라 노골적으로 외면하는 모습이 비춰진다. 이후 패트레인저를 비롯한 손님들이 모두 나간 후 우미카가 너 왜 또 날 안 도와주냐는 잔소리를 하자 천연덕스럽게 이참에 국제경찰과 친해져서 정보 좀 얻어낼 수 있으면 괜찮은 거 아니냐며 미인계(?)를 권장까지 한다. 이후에 메르구 아리타와 싸우다가 토오마가 당하고, 카이리는 우미카를 감싸주다가 그에게 집어삼켜 진다. 뱃속 내부 공간에 납치된 사람들과 만나 그들을 돌봐주며 우미카를 기다리게 되는데, 우미카의 트라우마를 알고 있는 두 사람이기에 내심 걱정하게 된다.
그러나 결국 우미카가 기지를 발휘해 루팡 컬렉션을 탈환하며 빠져나온 후 1차 전투에서는 루팡레인저가 메르구를 쓰러트린다. 메르구가 거대화하자 굿 스트라이커가 와서 루팡레인저를 도와주려 하지만 귀찮다며 버리고는 그냥 가버린다. 지난 번에 굿 스트라이커에게 어이없게 컬렉션을 하나 털렸던 것 때문에 삐진 것 일수도 있지만 토오마가 저 녀석한테 한번 삼켜져서 지쳤다는 걸 봤을 땐 안에서 버티는 게 나름 체력 소모가 심했던 듯. 그런데 재회했을때 우미카에게 잘했다고 평소에 하는 코 잡아 당기는 장난을 걸은 것이 후에 파란을 부르게 된다. 에필로그 파트에서는 여전히 손님들과 수다를 떨던 중 경찰전대가 다시 등장하자 너 좋아하는 경찰 또 왔다는 식으로 또 우미카를 장난스럽게 놀려댄다. 그런데 이때 우미카의 코를 잡는 일전의 그 장난을 무심결에 또 한 것을 뒤에서 본 츠카사가 의심을 가지게 된다.
'''8화''': 혼자 정수장을 조사하다가 품에서 튀어나온 굿 스트라이커가 알려준 덕에 케이이치로를 비롯한 패트레인저가 몰래 감시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된다. 추가로 패트레인저에서 쥬레 종업원들에 대해 조사를 하며 신상을 털어서 카이리에 대한 개인 정보가 공개되었다. 당초 미성년자로 알려진 설정과 달리 나이는 만 19세로 이제 갓 성인이 된 나이이고 어릴 적에 부모님을 여의었으며 형과 둘이서만 살던 중 고등학교 3학년 때는 알려진 대로 마지막 남겨진 가족인 형까지 잃고 졸업 후엔 비스트로 쥬레에 취직하여, 숙식까지 해결하고 있는 듯 하다. 이를 듣고 케이이치로도 까불대는 놈인줄 알았는데 꽤 고생이 심했나보다라고 말한다. 한편 황급히 쥬레로 돌아온 카이리는 동료들과 앞으로의 일을 의논하는데 우미카에게 내일 뭐하냐고 질문하는 사쿠야의 문자를 보고 토오마가 말한 의문을 듣고 패트레인저 측에서 뭔가 꿍꿍이가 있다고 추리한다.
그리고 대망의 다음날, 동료들과 함께 패트레인저를 역으로 속여 넘긴다. 카이리 자신은 분신을 만든 후 다른 분신들을 블루와 옐로로 위장시킨 채 함정을 파고 대기하던 케이이치로 앞에 나타나고, 토오마와 우미카는 레스토랑에 남아 츠카사와 사쿠야를 속였다. 케이이치로 측에서는 갱글러인척 연기중인 짐 카터 앞에 나타난 (위장한) 루팡레인저를 감시하는데, 위기에 몰린 짐 카터가 수수께끼로 붙자!고 말하며 케이이치로는 "그런거에 넘어갈거 같냐!" 하는데... '''넘어갔다'''(...). 물론 카이리도 당연히 짐 카터가 경찰측 인물이라는 것을 알고 있고, 감시당하는 중인 우미카, 토오마 쪽의 알리바이가 확실하게 증명되도록 시간을 끌려고 연기한거지만 말이다.[24]
그러나 집착을 버리지 못한 츠카사는 쥬레로 들어와서 2층에서 쉬고 있다고 한 카이리를 불러오라며 국제 경찰의 권한으로 2층까지 들이닥치겠다고 하고 토오마가 츠카사를 막아서는데... 그런 그녀 앞에 카이리가 나타나며 패트레인저 측이 완벽하게 오판한 것으로 마무리된다. 그러나 츠카사와 사쿠야가 돌아간 뒤 밝혀진 카이리의 정체는... 사실 카이리가 없는 공백을 '''코구레가 변장하여 해결한 것이었다'''.[25] 결국 짐 카터는 철수하고, 다른 곳으로 자리를 옮겨 분신술을 푼 카이리도 한숨 돌리다가 짐 카터의 비명을 듣고 거기로 가본다.
공교롭게도 에피소드 시작 당시 갱글러가 갑자기 증발해버렸던 그 정수장은 사실 일반 벽이 아니라 벽 뒤에 공간으로 통하는 문이 숨겨져 있었던 거였다.이 곳은 사실 고슈 르 메두가 인체실험을 하던 장소였고, 사람들과 짐 카터가 잡혀 있는 상황임을 보자 갱글러는 제대로 된 녀석이 없다고 한마디 해준뒤 고슈 르 메두와 싸우게 된다. 고슈 르 메두가 상대의 움직임을 촬영해 분석해내는 쌍안경 모양 루팡 컬렉션을 보유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그녀가 도주하면서 포다맨들을 거대화시키자 현장에 합류한 동료들과 같이 거대전으로 제압한다.
레스토랑에 돌아와서 한숨을 돌린 후 코구레에게 고슈 르 메두가 가진 루팡 컬렉션에 대해 묻자 코구레가 알아보겠다고 하며 나가자 부탁한다고 말한다.[26]
'''9~10화''': 여느 때처럼 게으름을 부리다가 코구레에게[27] 방일한 보석 디자이너 엠마 골디니가 가진 펜던트가 루팡 컬렉션일지도 모르니 회수해달라는 의뢰를 받자 출동, 그러나 청소부로 변장해있던 블렛츠가 선수를 치는 바람에 엠마 골디니가 공격받는 현장을 목격하고 난입한다. 옐로와 블루가 블렛츠를 제지하지만 승강기를 타고 도망가려는 엠마 골디니를 블렛츠가 따라타서 습격하고, 토오마와 우미카가 블렛츠와 싸우는 틈에 블렛츠에게 당한 경비원[28]으로 변장하고 엠마 앞에 나타나서 그녀를 빼돌린다. 몰래 안전한 곳으로 빼돌린 후 그녀로부터 펜던트를 받기 위해 설득을 한다.[29] 하지만 엠마가 할아버지의 유품이라며 줄 수 없다고 거부하자 백지 수표를 꺼낸다.[30] 그러나 엠마가 오히려 경계를 하며 정체를 묻자 그냥 부자의 하인이라고 둘러댄다. [31][32] 그러나 엠마는 카이리를 언니가 보낸 사람으로 착각하고, 언니에 대해 언급하며 그렇게 돈이 남아돌면 기부나 하라는 대답을 하고 가버리려고 한다.
어리둥절해진 카이리가 자초지종을 묻자 엠마는 카이리가 언니의 부탁을 받은 사람이 아님을 알고 일단 식당으로 와서 자신을 휘두르려는 것 같은 언니에게 반발해 집을 나왔다고 설명한다. 어릴 적부터 완벽초인인 엘마의 언니라는 말에 카이리는 동질감을 느껴 예전을 떠올린다.[33] 엠마는 언니에게 심한 말을 해서 만날수 없다고 거부하지만 카이리는 자신의 과거를 떠올리며 나중에 만날수 없게 되었을때 정말 후회하게 될거라며 언니를 만나러 가라고 권한다. 그날 밤, 우미카와 토오마는 블렛츠를 잡으려 경찰이 파둔 함정 전시회로 가기로 하고 카이리는 엠마 쪽을 담당하기로 하지만 현재로선 그 펜던트가 컬렉션인지도 불분명하고 형을 생각나게 만든 엠마의 목걸이를 회수해야 한다는 사실에 카이리와 토오마, 우미카는 고민에 빠진다. 그리고 이를 엠마가 뒤에서 듣고 있었다. 일단 토오마와 우미카가 블렛츠와 패트레인저를 상대하고 카이리는 다시 엠마를 설득하기로 하고, 다음 날 엠마를 따라다닌다. 그런데 엠마는 어젯밤 몰래 일행의 대화를 엿들었기에 정체를 알고 있었다. 카이리는 숨기기보다 오히려 죽은 형을 다시 되살리려고 컬렉션을 모으는 자신의 사연을 설명한다.
그때 공교롭게도 데스트라 마조가 나타나자 혼자서 그를 상대하며 엠마를 호위해준다. 그러다 잠깐 숨어있을 때, 엠마는 자신은 살아남아서 카이리의 말대로 언니를 만나러 가겠다며 카이리 역시 형을 다시 만나게 되길 바란다며 펜던트를 그에게 넘겨준다. 카이리는 엠마에게 받은 펜던트를 VS 체인저에 연동시켜 컬렉션 시저 다이얼 파이터를 소환해 유인하고, 데스트라 마조는 골럼을 불러낸후 카이리를 추적하게 하고 사라진다. 유인한 골럼과 패트레인저가 불러낸 패트카이저와 신경전을 펼치지만, 패트카이저는 골럼의 공격에 당해 해체되어 버리고 카이리가 시저 다이얼 파이터의 필살기로 해치운다.
의기양양하게 돌아온 카이리였지만 정작 토오마와 우미카는 블렛츠가 컬렉션과 함께 소멸한 뒤라서 더 이상 소원을 이루지 못하게 되었다며 멘붕한 상태였다. 이후 컬렉션이 소멸하며 소원을 이룰수 없게 됐다는 소식을 듣고 멘붕하고 만다.

[일본판]

'''뭐했는데... 뭐한 거냐고 묻잖아! 맡겨두라면서!! 컬렉션을 회수하지 못하면 형이랑 만날 수 없단 말이다!!!'''

[한국판]

'''뭐하고 있었던 거야... 컬렉션이 파괴될 때까지 뭐 하고 있었냐고!! 믿고 맡기라며! 컬렉션을 회수하지 못하면 우리의 소원을 이룰 수 없다는 거 몰라?!!'''

토오마의 멱살을 잡고 소리지르면서 따지다가 우미카의 중재로 간신히 진정하지만 이젠 다 끝났다며 완전히 절망하여 쥬레를 나가 육교 위에서 멍하니 있던 도중 퇴근하던 케이이치로의 눈에 띄게 된다. 그러나 평소와 다르게 컬렉션을 없애버린 게 경찰이라는 것을 들은 상태로 원망스러운 마음에 무시하고 가려던 와중 케이이치로의 '괴랄한 옷을 입고 얼음을 먹으면서 걸어가던 이상한 사람' 이야기를 듣게 되고, 그가 바로 자신과 토오마, 우미카의 원수라는 것을 알아채며 어디서 봤냐며 돌아섰다. 컬렉션을 다 모을 필요도 없이 그 '얼음 자식'만 해치우면 모든 걸 바로잡고 형과도 만날수 있다는 마음으로 케이이치로가 말해준 곳 근처에서 이곳저곳을 뒤지며 돌아다니다가 지나가던 고등학생들이 케이이치로와 똑같은 이야기를 하는 걸 보고 다가가서 어디서 봤냐고 질문한다.
끝내 냉동창고 까지 다다르고 마침내 자미고 델마와 조우한다. 카이리는 1년 전에 니가 뭘 했는지 기억하냐고 따지지만 자미고는 '호흡' 같은 농담이나 하면서 낄낄대는 상황.[34] 분노한 카이리는 즉시 VS 체인저를 꺼내지만 자미고가 날린 선빵에 중절모가 얼어붙은 채로 날아가 박살나버리고, 이어 자미고는 괴인으로 변신하며 본모습을 드러낸다. 그때 블렛츠를 추적해온 패트레인저와 루팡레인저가 현장에 난입하고, 블레츠와 패트레인저 사이에 교전이 펼쳐지고 자미고는 블레츠에게 싸움을 미루고 퇴장하는 틈에 루팡레인저는 잠시 숨을 고르게 된다. 두 사람에게 자미고가 바로 자기들의 소중한 사람을 죽인 진범이라고 말해주고 자미고는 자신에게 맡겨달라고 부탁한다. 자신도 약혼녀의 원수를 직접 갚고 싶은 토오마는 자기도 가겠다며 반박하려 하지만, 우미카는 카이리도 자신들처럼 희망을 품지 않고 똑같은 마음이었던 것이라며 카이리를 믿고 보내주자 한다. 희망을 되찾은 세 사람은 "우리들의 소원은 하나"라며 다시 한번 결의를 다진 후 변신, 각자 임무를 수행하러 간다.

'''예고하지! 너의 보물을 가져가고! 널 쓰러뜨려 주겠어!'''[35]

그렇게 블레츠를 블루&옐로에게 맡겨두고 홀로 자미고를 쫓아가 총격전을 벌인다. 순간의 빈틈을 노려 루팡 버클의 와이어로 자미고를 묶어서 끌어내는 데 성공했지만 자미고가 몸에 힘을 줘 끌어낸 탓에 같이 끌려나가고, 이어 자미고가 날린 총탄에 피격당하면서 망토가 얼어붙게 된다.[36] 급하게 망토를 쏴서 찢어내는 덴 성공했지만 무방비로 자미고의 공격에 당할 위기에 처한 상황. 그러나 카이리가 기지를 발휘하여 시저/블레이드 다이얼 파이터로 쾌도 부스트를 사용해 무장한 덕에 자미고의 총알에 맞고도 얼음을 뚫고 나올 수 있었다. 그리고 자미고를 공격해 데미지를 입히는 데 성공한다. 그러나 자미고는 곧바로 재생, 웃어젖히면서 루팡 레드가 마음에 들었다면서 자신의 본명을 알려준 후 권총을 쏴서 얼음벽을 치고 도망간다.
이어 블렛츠의 루팡 컬렉션 회수에 성공한 블루-옐로가 합류하고 지켜보던 굿 스트라이커 또한 난입하여, 루팡카이저 나이트로 거대화한 블렛츠를 참살하며 완벽하게 일을 마무리한다. 이후 컬렉션을 코구레에게 전달해주지만, 우미카가 자미고에 대해 이야기하려던 걸 토오마와 함께 막으면서 코구레를 내보낸 후 자미고에 대해 질문하려는 걸 왜 막았냐고 따지는 우미카에게 '''코구레에게 기대지 않고도 소중한 사람들을 돌려받을 수 있는 우리들의 비장의 패'''가 생긴 것이라고 말한다. 바로 직후 개점 첫 손님으로 케이이치로가 혼자서 가게를 방문하고 케이이치로가 표현은 하지 않지만 자신이 괜찮은가봐 보려고 왔다는 것을 눈치채고 괜찮다고 말하며 그를 '''케이쨩'''이라는 애칭으로 불러준다.[37][38] 케이이치로 역시 "평소의 카이리로 돌아왔네" 하며 훈훈하게 마무리 되나 했지만... 설마 자기더러 케이쨩이라고 한거냐며 그런 별명은 너무 친숙한 거 아니냐고 케이이치로는 쩔쩔 매고, 단골이니깐 애정을 담아 하는 말이라며 케이쨩에게 런치 10인분 추가라고 카이리가 케이이치로를 놀려먹으며 마무리된다. [39]
11화: 패트레인저의 영화 촬영 현장을 급습하는데 예고편에서 토오마가 급하게 카이리의 입을 틀어막는 걸로 봐서는 우미카와 카이리가 뻘짓거리를 하다가 들키는 모양이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코구레가 준 갱글러의 단서를 토대로 촬영장 지붕으로 조용히 지나가려다 영화 촬영 도중인 걸 보고 우미카와 같이 지켜보려는데 거기서 '''사쿠야가 여장한 꼴'''을 보고는 박장대소한다. 급히 토오마가 웃음 꾹 참고 카이리의 입을 틀어막았지만 우미카도 옆에서 웃고 있는 통이어서 촬영조명이 지붕 쪽으로 향하는 바람에 발각 크리. 결국 밖으로 쫓겨나고는 핏치 콕에게 성전환된 케이이치로-츠카사를 보고서 놀란 듯이 한 번, 루팡 컬렉션의 힘에 의해 바닥에 굴러버리면서 이번엔 허탈한 말투로 또 한번 '실화냐...'를 시전한다.
이후 총감독을 갱글러로 오인해 난입하지만 사쿠야 덕에 카메라감독으로 위장하고 있던 핏치 콕의 정체가 밝혀지고, 전투 도중 또다시 핏치 콕이 컬렉션으로 굴려버리자 바로 약점을 파악하고는 루팡 버클을 꺼내 와이어로 공중에 날아 현란한 와이어 총격전을 구사한다. 이후 토오마가 핏치 콕을 붙잡자 다가가 컬렉션을 털어가고는 성전환 빔을 피해 패트레인저에게 명중, 패트레인저가 핏치 콕을 끝장내는 걸 지켜본 뒤 어디로 갈까 고민하던 굿 스트라이커를 점프해서 붙잡아 합체를 강행했다.
13화: 늦잠을 잤는지 늘어지게 하품을 하며 내려와보니 토오마만 있고 가게는 개점준비가 전혀 안 된 걸 보자 이게 뭐냐고 물어 우미카가 유원지에 놀러가면서 점원이 한명 비자 휴업을 한다는 걸 안다. 우미카로부터 갱글러 괴인 나이요 카파쟈가 나타났다는 소식을 듣자 현장에 출동하나 나이요 카파쟈가 친 녹색 쇠사슬 형태의 결계를 뚫으려고 애쓰는 케이이치로와 사쿠야를 몰래 보다가 바이커 격퇴포를 쓰는 케이이치로를 보고서 사이클론 부스트를 써서 합체 필살기로 결계를 부순다. 그 순간 난입하여 케이이치로의 정수리를 밟아 도약한 후 먼저 들어가서 컬렉션을 털린 나이요 카파쟈에게 시저 부스트를 써서 처치한다. 거대전에서도 필살기 두 번을 써가며 승리.
14~15화: 다음 타겟인 토게노 에이부스를 습격하지만, 토게노가 자신의 컬렉션을 던지고 도망치자 의아해한다. 이후 느닷없이 레스토랑에 찾아온 힐톱을 보고 긴장하나 그가 손님으로 왔다는 사실에 속으로 안도하며 패트레인저가 부상을 입고 입원하여 병문안 선물로 마카롱을 사러왔다는 것을 듣게된다. 이에 우미카와 함께 정보를 캐낼 겸 병문안을 갔다가 우미카만 병원 접수처에 놔두고 혼자 병실을 찾아다니다 혼수상태로 독실에 누워있는 케이이치로를 보자 경악하고, 마침 근처에 있던 츠카사와 만나 단지 일인데 왜 목숨까지 걸어가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하나 츠카사가 그게 경찰이 할 일이라는 대답을 하자 생각에 잠긴 표정을 짓는다.
데스트라 마조에게서 새로운 루팡 컬렉션을 얻고 거리에 나타나 대놓고 사람들을 독으로 공격하는 토게노 에이부스와 교전에 돌입한 토오마와 합류한 후 우미카와 함께 돌격해 우미카가 시선을 끈 사이 시저&블레이드 다이얼을 써서 검과 방패처럼 변환시킨 후 토게노의 원거리 사격을 막아내며 접근하고 루팡 컬렉션을 빼내나 방심한 틈에 독에 당하며 변신이 풀리고 위기에 처한다. 마침 부상당한 몸으로 현장에 나타난 사쿠야와 츠카사가 시간을 벌고, 간호사들을 통해 위기상황을 들은 케이이치로가 굿 스트라이커의 도움을 받아 어떻게든 현장에 와서 동료들과 힘을 합쳐 패트랜 U호 융합을 하고, 토게노를 공격하자 우미카가 토게노의 도주로를 차단한 틈을 타 철수. 그 사이에 토게노가 한번 사망하자 독이 풀려 어리둥절해하기도 한다. 거대전에서는 패트레인저가 어느 틈엔가 새로운 무기를 손에 넣은 걸 보고, 토게노를 쓰러트리자 묘한 표정을 살짝 짓는다.
'''16화''' : 재료가 많이 필요해진 바람에 토오마, 우미카와 셋이서 쇼핑을 다녀오던 중 결혼식장을 습격한 만타를 보고 변신하여 싸우게 된다.[40] 만타의 능력인 영혼 바꾸기 광선을 보고 우미카와 함께 만타를 붙들고 토오마가 컬렉션을 회수하려 하지만 만타가 능력을 발동시키고, 원래는 비둘기와 바꾸려 했지만 예식장에 널려있던 촬영용 반사경에 빗맞으면서 만타와 토오마의 몸이 바뀌는 일이 일어나고 만다. 만타의 몸에 들어간 토오마가 자기 몸에 들어간 만타를 공격하여 루팡 블루의 변신이 풀리게 되는데 하필 그 순간 패트레인저가 들이닥치면서 "쥬레의 토오마가 갱글러에게 당하고 있다" 라고 사태를 오해하게 돼서 일이 꼬이게 된다.[41] 결국 사정을 모르는 패트레인저는 만타의 몸에 들어간 토오마를 공격하게 되고 토오마가 얻어맞는 것을 두고 볼수만은 없으니 일단 루팡 레드와 옐로도 토오마를 감싸기 위해 난입하여 패트레인저를 제지하고 현장을 뜨게 된다.
우미카와 카이리는 어딘가에서 주워온 천막으로 토오마의 몸을 덮어서 쥬레까지 이동한다. 만타의 몸이 너무 큰지라 도저히 문으로 못 들어가게 되자 카이리와 우미카와 더블 몸통 박치기를 시전하여(...) 겨우겨우 가게 안까지는 들어왔는데 바로 다음 순간 임무를 마친 패트레인저가 토오마가 돌아왔는가를 확인차 쥬레를 방문하며 또한번 위기를 맞는다. 카이리가 시선을 돌리는 틈에 우미카가 급하게 토오마를 데리고 가 바닥에 눕혀서 위장한다. 그러나 츠카사가 동작 그만을 시전하고 토오마를 덮은 천막에게로 다가가며 들키는가...
했지만 그냥 모기인줄 알고 잡으려던 거였다. 그와중에 츠카사가 토오마를 깔고 앉아서 카이리와 우미카는 경악하고 츠카사가 뭔데 그러냐고 하지만 우미카가 급하게 쓰레기 더미라고 둘러대고 의심을 피하기 위해 카이리와 둘이서 발로 차고 깔고앉고 쌩쇼를 펼친다(...). 카이리는 경찰들이 토오마(로 위장된 상태의 만타)를 찾으러 다니는 상황을 막기 위해 위층에서 감기에 걸린채 쉬고 있다고 둘러대고 경찰들은 퇴장. 사과하던 두 사람에게 괜찮다며 일어난 토오마는 만타가 보여준 되돌아가기 능력을 써보지만 만타만이 시전할 수 있는지 소용이 없었다. 토오마의 의기소침한 모습을 보고 분노한 카이리는 만타를 찾아오겠다며 혼자서 뛰쳐나간다. 한편 만타는 토오마의 잘생긴 얼굴을 이용해 여자들을 왕창 꼬시고 카드를 마구 긁어대며 신나게 즐기고 있었고[42] 카이리는 만타와 독대하여 원래의 몸으로 돌아가라고 한다. 그러나 만타는 태어나서 이렇게 사랑받아 본건 처음이라며 몸을 돌려주길 거부하고 분노한 카이리가 만타에게 덤벼들지만 차마 동료인 토오마의 몸을 때리지 못하고 굳어버리고, 이런 카이리를 비웃는 만타에게 일방적으로 얻어맞게 된다. 만타는 아예 루팡 블루로 변신하여, 나쁜 짓을 저지르고 다니겠다며 도주해버린다.
힘없이 가게로 돌아온 카이리는 토오마에게 얘기 좀 하자고 양해를 구하고 토오마를 독대한 카이리는 만타가 몸을 돌려줄 의사가 없다더라고 전한다. 토오마는 자신의 몸이라 해도 공격해서 없애 버리라고 각오를 전하지만 만타가 위기감을 느껴 일격을 날린 순간에 영혼을 바꾼다면 데미지를 받은 원래 육신으로 돌아온 토오마는 죽게 될 것이고, 영혼이 뒤바뀌지 않은채로 토오마의 몸에 들어있는 만타를 죽여버려도 어쨌거나 토오마는 평생 만타의 몸으로 살아야 되는 것이라 그 몸이 없어진다면 아야 씨는 어떻게 되겠냐며 카이리는 망설인다. 잠시 망설이던 토오마도 어차피 원래 몸으로 돌아가지 못한채 이대로 지낸다면 그게 그거라며 그보다는 컬렉션을 회수해달라고 부탁하고, 루팡레인저의 맹세를 읊으며 처음에 쓰러지게 된 사람이 나일 뿐이라고 담담하게 받아들인다. 토오마의 눈에서 진심을 느낀 카이리도 결국 자신이 해결하겠다며 마음을 굳히고 다음날 만타를 불러내어 컬렉션을 미끼로 1:1 대결을 신청한다.
각오를 다지고 대결에 임하긴 했지만 차마 토오마의 몸을 다치게 할수 없었던 카이리는 만타를 일찌감치 제압했음에도 그에게 공격을 날리지 못하고 망설이게 되어 결국 전세가 역전, 수세에 몰리게 된다. 뭐하냐며 어서 끝내버리라는 토오마의 일갈에 결국 다시금 그를 제압하며 VS 체인저를 날려버리고 루팡 블루의 변신을 푸는데 성공한다. 변신이 풀린 상태의 토오마의 몸으로 카이리 앞에 선 만타는 동료의 몸이라며 쏠테면 쏘라고 도발한지만 카이리는 그렇기에 더더욱 쏠 것이라며 한술 더 떠서 심장을 정조준한다. 카이리는 방아쇠를 당기고 경악한 만타는 급하게 영혼을 되돌려 몸이 바뀌게 되지만 심장을 정통으로 맞은 육체로 돌아온 토오마는 그대로 쓰러지고 만다. 우미카는 토오마가 죽은줄 알고 경악하고 만타가 그런 우미카를 공격하는데...
'''사실 토오마는 살아있었다.''' 만타가 목숨의 위기감 정도는 느껴야지만 원래 몸으로 되돌아갈 것이라는 걸 알았으나 토오마를 차마 죽일수도 없었기에 카이리가 트릭을 사용한 것. 심장을 노린 척 하면서 급소를 벗어나도록 교묘하게 조준을 바꾸었고, 쏠 때 '''자기 손이 박살나는 걸 각오하고 방아쇠를 스스로의 손으로 감싸서''' 자기 손으로 총탄의 충격을 흡수하는 도박을 건 것이었다.[43] 토오마는 '만약 놈이 몸을 바꾸지 않았으면 어쩔 뻔했냐'고 태클을 걸었지만 카이리는 '그냥 한 발 더 쏜다'며 여유있게 대답. 이후 셋이서 변신하여 만타를 처치하고, 사이클론 나이트로 거대전까지 승리하며 일상으로 돌아오게 된다. 그러나 토오마는 이후 카이리와 우미카가 둘러댄 말이랑 만타가 자기 몸에 들어갔을 때 날라리 짓을 하고 다녔던 걸 패트레인저가 목격했기 때문에 경찰들에게 동료 종업원들을 속이고 여자나 후리고 다니는 문란한 놈으로 찍혀서 고생 좀 했다.(...) 이걸 보던 카이리와 우미카는 어차피 변호해 주지도 못할 거, 그냥 웃으면서 보고 즐긴다(...)
'''18화''': 장을 보러 나갔다가 아니다라 막시모프가 다시 부활한 걸 보자 급히 동료들을 호출한다. 패트레인저가 일찌감치 굿 스트라이커와 합체하여 싸우던 도중이었으나 교전 도중 아니다라가 컬렉션을 가지고 있음을 알아차린 굿 스트라이커가 패트레인저에게 공격 중지를 호소하지만 케이이치로가 듣지않고 최후 공격을 명령하자 강제로 합체를 해제한다. 패트레인저 3명은 그대로 바닥에 패대기쳐지고 굿 스트라이커는 뒤늦게 합류한 루팡 레인저에게 마침 잘 왔다며 붙어버린다. 컬렉션을 지키려는 굿 스트라이커와 루팡카이저로 합체하나 아니다라는 이미 도주해버린 뒤.
굿 스트라이커는 루팡 레인저 너네가 왜 빨리 안 왔냐며 오히려 이쪽을 원망하지만 나머지 둘과 다르게 현장에서 상황을 보고 있었던 카이리는 방금 전까지 경찰한테 붙었던 네가 할 소리냐며 같이 토라지며 굿 스트라이커에게 아니다라에게 컬렉션이 있다는 말을 듣는다. 일단 철수하여 가게로 온 세 사람은 고민에 빠지지만 굿 스트라이커는 힘내라며 카이리를 쿡쿡 찌르는 등 태평하기만 하고 카이리가 이에 좀 진지해질수 없냐며 왜 자꾸 경찰을 돕냐고 추궁하고 오늘만 해도 컬렉션 박살날 뻔 하지 않았냐고 지적한다. 굿 스트라이커는 그야 느낌이 꾹 오니까 어쩔 수 없다면서 자기라고 좋아서 느낌이 꾹 오는게 아니라고 항변을 하고는 삐쳐서 가출해버린다. 이때 또다시 어디선가 나타난 코구레가 굿 스트라이커의 과거를 들려준다. 본래는 아르센 루팡이 만들어낸 컬렉션으로, 루팡은 이 굿 스트라이커를 다른 컬렉션들을 강하게 해주는 존재라 하여 무척 소중히 여겼으며 자신을 대신하여 앞으로도 컬렉션을 수호해달라고 하는데 이 소원이 굿 스트라이커에게 의지를 가지게 만들었다는 것. 코구레는 의지를 가지게 된 만큼 나름의 고통이나 고민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이고 이에 미안함을 느낀 카이리는 산책을 핑계로 굿 스트라이커를 찾아나선다. 이에 토오마와 우미카도 "솔직하지 못한 녀석들 뿐이네"라고 웃으며 둘을 따라나가는 통에 졸지에 혼자 가게를 떠맡게 되어 황당해하는 코구레가 개그.
어느 놀이터 시소에서 아르센 루팡의 부탁을 떠올리며 울적하게 있는 굿 스트라이커를 발견하자 같이 그네를 타며 진솔한 대화를 나누기 된다. 소중한 사람을 되찾기 위해 맹세를 하고 루팡레인저가 된 만큼 루팡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컬렉션을 지키려고 하는 굿 스트라이커에게 동질감을 느껴서인지 너도 나름대로 고생이 많다고 위로 겸 사과를 하고 굿 스트라이커도 쾌도에게 힘을 빌려주겠다고 하며 둘은 화해한다. 뉴스 속보에서 아니다라가 다시 나타난 장소를 알게되어 동료들과 그곳으로 향하나 애초에 이는 쾌도에게 붙은 굿 스트라이커를 탈환하려는 패트레인저의 함정이었고, 정보를 흘리고 유인한 패트레인저에게 기습당해 굿 스트라이커를 빼앗기게 된다. [44] 합체를 목격하자 자신의 메카를 타고 난입하여 패트렌 1호를 메카 째로 튕겨버리고 그 자리에 대신 합체한다. 자신의 메카와 사쿠야와 츠카사의 메카가 굿 스트라이커와 합체한 상황이 만들어지자 내부에서는 루팡 레드와 나머지 둘의 1:2 대결이 펼쳐지고 그 상황에서도 아니다라와 메카전은 또 그대로 수행하는 기행을 펼친다. [45] 결국 금고를 해제하는 것 까지도 성공하지만 컬렉션이 원래의 크기, 즉 작은 크기였던 지라 바깥에서 패트렌 1호랑 한창 싸우고 있던 루팡 블루와 옐로가 대신 해결해야 해서 2:1로 싸우던 와중에 조종간으로 아니다라를 붙들어 두도록 조종까지 해주고, 두 사람이 임무를 완수하자 그틈에 굿 스트라이커에게 도움을 받아 패트레인저를 사출시켜 버린다. 이후 컬렉션을 회수한 동료들과 제대로 루팡카이저 합체를 한 후 마무리를 짓고 철수한다.
굿 스트라이커가 여전히 경찰도 기분에 따라 돕겠다는 의사를 바꾸지 않자 책망하는 동료들과 달리 그건 그거대로 좋지 않냐며 변덕스러운 굿 스트라이커를 인간답다고 말하며 그냥 놔두자고 달랜다.
19화: 웬일인지 제대로 일을 하고 있던 도중, 국제경찰 일행들이 식사하러 찾아오고, 심의관인 야나가미가 사쿠야를 계속해서 꾸짖는 것을 보고는 고생이겠네 라고 한다. 그 뒤, 사쿠야가 심의관에게 스프를 부어버리는 것을 보고 놀란 표정을 짓는다. 후에 사쿠야의 근신 처벌을 듣고 나서 케이이치로까지 힘이 없어보인다고 하며, 케이이치로가 넘겨준 패트렌 만쥬를 보고 토오마와 우미카 셋이서 돌아가며 보고 있던 도중, 굿 스트라이커가 나타나 여기에 갱글러의 냄새가 난다고 한다. 다음날, 우미카와 토오마 셋이서 사쿠야의 집에 방문한다. 후에 루팡레인저 모습으로 나타나 갱글러 스달 우루쿠에게 물감을 뿌리고 콜렉션을 회수한 뒤 떠난다.[46]
20화: 장을 보고 돌아가다가 새로운 쾌도가 나타났다는 소식이 1면에 실린 신문을 보고 분개하는 케이이치로를 보자 휘둥그래져 자신도 신문을 확인하면서 쾌도에게 동료가 더 있었을 줄은 몰랐다는 케이이치로에 속으로 '아니, 없다고...' 딴지를 건다. 갱글러가 도주했다는 글귀를 본 케이이치로가 떠난 후 루팡 X는 대체 누군가 고민하다가 웬 사내가 자기에게 친근하게 말을 건다. 그는 자기를 대놓고 루팡 X라며 카이리는 물론 거기에 있는 사람들 모두에게 커밍아웃을 하더니만 믿지 않는 걸 증명하려는지 파쿠르 같은 현란한 몸놀림을 선사한 후 카이리를 포함한 사람들의 휴대폰을 모두 빼내는 기이함을 과시하고 다시 돌려준다. 그때 케이이치로가 다시 돌아와 루팡 X를 자처하고 있으니 조사를 받아야겠다며 끌고 가고, 카이리는 돌려받은 휴대폰에 루팡레인저처럼 예고장이 있는 걸 보며 거짓말이 아님을 깨닫는다.
가게에 돌아와 이 사실을 전하자 우미카는 호들갑을 떨며 도망치려다 토오마에게 제지당하고, 토오마는 루팡 X를 자처하는 남자를 빼내러 가자 제안해 셋은 국제경찰 본부로 향하여 마침 패트레인저와 나오는 그를 발견한다. 그때 갱글러 괴인 자르단 호우가 패트레인저 앞에 나타나자 사내는 느닷없이 변신하는데, 패트렌 X라고 소개해 루팡레인저와 패트레인저를 모두 아연실색하게 하여 우미카는 저 사람 루팡 X 아니였다고 카이리에게 따지며, 카이리는 "분명 자기가 쾌도라고 했는데..." 말을 제대로 잇지 못하고 어버버한다.
일단 현장에 난입하여 자르단 호우의 금고를 열지만 비어있자 당황한다. 패트렌 X가 등에 금고가 또 있다고 알려주자 확인하고 열기를 시도하나 저지당한다. 카이리는 대체 뭐하는 놈이냐며 추궁하자 그는 자기는 분명 쾌도가 맞다는 말과 함께 루팡 X로 재변신해 또 한번 양 전대를 아연실색하게 만든다. 루팡 X를 알아본 자르단 호우가 분노하여 둘 사이에 싸움이 벌어지고, 루팡 X는 그의 등에 있는 컬렉션까지 빼낸 뒤 쓰러트린다.
경찰이면서 쾌도를 자처하는 그를 보면서 양측 전대는 동료이자 적이라는 사실을 인지하여 혼란스러워하지만 자르단이 거대화 부활하여 X가 자기 전용 메카를 불러내 먼저 싸우자 루팡레인저도 루팡카이저 합체 후 전투를 펼치다가 X에게 얼떨결에 새로운 비클을 받자 이를 활용하여 이긴다.[47]
비스트로 쥬레에 돌아왔는데, X가 진작에 와서는 오히려 루팡레인저를 기다리는 걸 보자 휘둥그래진다.

2.1.2. 극 중반부(21~40화)


21화: 자기들보다 먼저 레스토랑 쥬레에 온 노엘을 보자 경계하지만 그가 자기는 루팡레인저 편이라고 하면서 코구레가 노엘 또한 루팡 가문을 섬기는 사람이자 기술자라는 사실을 알려준다. 일단은 넘어간 후 노엘이 다음 날 에노스에 댐에 가밧토 카바밧치가 나타났다는 정보를 흘리자 그곳으로 가서 사실 확인 후 현장에 난입해서 컬렉션의 힘인 슈퍼아머 능력을 과시하며 가만히 있는 가밧토의 틈을 노려 컬렉션을 먹튀하고서 패트레인저가 가밧토를 처치하자 패트레인저의 추격에서 도주한다.
그런데 노엘이 나타나 앞을 막고서는 정보료로 컬렉션을 받아가겠다며 루팡 X와 패트렌 X로 변신해가며 공격하자 결국 컬렉션을 빼앗기고 도주한다. 그러나 이는 사실 짜고한 연극으로 패트레인저에게 의심받는 노엘이 의심을 풀려고 루팡레인저를 공격하는 척 하여 컬렉션을 빼앗아 패트레인저의 의심을 푼다는 의도였다. 덕분에 패트레인저는 감쪽같이 넘어갔다. 물론 카이리는 믿는 것이 아니라 이용하는거라며 여전히 의심을 거두지 않았다.
'''24화''': 23화에서 사라진 라이몬 가올팡과 기위 뉴지의 행방을 알 수 없어 답답해하다가 손님들이 나뭇잎 모양 행운의 펜던트를 자랑하자 휴대폰 검색에서 알아낸 정보까지 더해 뭔가 있다고 확신해 펜던트 구입처를 확인하고 클럽 누-제토(NU-ZETTO)라는 곳으로 혼자 간다.
마침 펜던트를 판매하는 녹색 정장의 사내를 발견하자 접근해 꿍꿍이를 추궁하는 와중에 패트레인저와 노엘이 나타나 녹색 정장의 사내가 기위 뉴지임이 드러난다. 카이리도 얼른 변신하려고 하나 츠카사가 그를 발견해 난처함에 빠진다. 아무것도 모르는 패트레인저는 카이리가 미처 대피하지 못한 줄 알고 츠카사가 일단 카이리를 밖으로 데리고 빠져나간다.
왜 클럽에 갔냐는 츠카사의 추궁에 행운의 펜던트를 사러 갔다고 둘러대자 츠카사는 갱글러의 물품이니 조사를 위해 몰수하면서 형의 이야기를 꺼내어 카이리가 그걸 어떻게 아냐고 역으로 묻는다. 츠카사가 카이리들을 의심해 조사했을 때 알게 됐다고 하자 사생활 침해 아니냐고 하는데 이에 츠카사가 미안하다고 사과하자 카이리는 용서해줄테니 설교하지말라고 조건을 건다. 츠카사가 그건 받아들이지 못하겠다며 가볍게 꿀밤을 먹이자 케이도 그렇고 국제경찰은 전부 참견쟁이냐며 투덜거린다. 이에 츠카사가 부모님을 일찍 여의고 마찬가지로 경찰관인 조부모와 함께 살던 이야기를 하자 형에게 괜히 반항적이던 자신을 떠올리면서 알고있다고 툴툴댄 후 위험한데 왜 국제경찰을 하냐고 물어 "조부모님을 모시고 행복하게 살고 싶기에 경찰이 되었고,'''반드시 살아돌아가겠다고 약속을 드렸다."'''는 츠카사의 각오를 듣게 된다. 이에 복잡해하는 모습을 드러내는데 기위가 도주했다는 연락을 받은 츠카사가 조심해서 귀가하라고 하면서 헤어진다.
다음 날 기위가 팔아먹은 펜던트들이 일제히 목에 건 사람의 생체에너지를 흡수해 나뭇잎으로 뒤덮어 식물인간 상태로 만든다는 뉴스가 나오자 어느 틈에 찾아온 코구레가 기위와 관련된 부동산 정보를 알려주며 그를 통해서 기위가 숨은 창고를 습격한다. 패트레인저가 뒤이어 도착해 난전이 펼쳐지고 역시나 기위가 컬렉션의 힘으로 모든 공격을 회피하여 곤경에 처하게 된다. 패트렌 3호와 루팡 레드가 동시에 달려들어 2:1로 열심히 두들겨 보지만 기위의 회피 능력 때문에 유효타도 한방 못 먹이는 상황. 그때 츠카사가 퍼뜩 카이리에게서 압수한, 가진 사람의 행운을 끌어올려주는 펜던트를 떠올린다. 그러나 기위의 펜던트가 기위 본인에게도 효과가 있을지는 장담할수 없는데다, 무엇보다도 식물이 된 사람들을 보았기에 살아 돌아가겠다고 할아버지에게 한 스스로의 약속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망설인다. 한편 기위를 상대하며 고전하고 있던 루팡 레드의 카이리도 패트렌 3호의 망설이는 모습에 마찬가지로 펜던트 생각을 떠올리고 '''아무 주저없이 펜던트를 낚아채서 사용한다.'''
츠카사의 의문과 다르게 다행히도 펜던트의 힘은 먹혔고 루팡 레드의 공격은 기위에게 적중하게 된다. 이때 '''"아싸, 럭키"'''라고 나지막히 전작 선배의 캐치 프레이즈를 읊조리는 것은 덤. 이후 아예 단독으로 기위를 무력화시키다 시피 하고, 패트렌 3호는 단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자기 목숨을 내던지는 루팡 레드의 이런 모습에 크게 충격을 받는다. [48] 그러나 운은 오래가지 않아 바닥나고 결국 펜던트에 의해 식물인간이 되어간다. 그래도 희생이 헛되지 않아서 루팡 블루가 번개처럼 난입하여 컬렉션을 빼내고 컬렉션이 없으니 무력화된 기위 덕에 패트레인저와 노엘의 합동 공격이 가해져 기위를 쓰러트려 원래대로 돌아온다. 루팡 블루가 잘했다며 회수한 컬렉션을 보여주자 웃어보인다. 이에 노엘은 카이리의 배짱을 칭찬하다 말고 "아니, 믿고 있었기 때문인가." 라고 하는 반면 츠카사는 루팡 컬렉션 하나에 말그대로 목숨을 거는 면모를 보고 깊은 인상을 받는다. [49] 하지만 동시에 츠카사는 이런 카이리의 모습을 위태롭게 바라보기도 하는데 이는 두 사람의 입장 차이 때문이기도 하다. 츠카사는 조부모님이 살아계시고 "이들을 지키기 위해 자신 역시 무사히 살아돌아가겠다"는 각오로 경찰 일을 하고 있지만 카이리는 자신이 살아 돌아가봐야 유일한 보호자이자 가족인 형이 없으면 아무 의미가 없으므로 "자신이 죽더라도 동료들이 형과 다른 사람들을 살려낼수 있도록" 하기위해 쾌도로 활동하고 있는 것.
그러나 사망하지 않았음에도 라이몬이 거대화를 하여 패트카이저와 엑스엠페러를 모두 제압하는 걸 보고 경악한다.
'''25화''': 라이몬의 충격파 공격에 로봇들이 격파되면서 그 폭발에 휘말려 나머지 2명과 함께 날아가버린다. 그래도 심한 부상은 아니었기 때문에 얼마 안 가 정신을 차리고 중상을 입은 노엘을 레스토랑 쥬레에 있는 2층 자기방으로 옮겨 치료해주고 음식을 가져다주지만, 노엘이 일어나서 어린 시절 카이리가 형과 찍은 사진이 담긴 액자를 보는 걸 발견하자 얼른 빼앗는다. 자신을 여전히 믿지 않는 거냐는 노엘의 말에 피차일반이라며 자신도 노엘에게 신뢰받고 있다고 생각한 적 없다고 하고 방을 나온다. 다음 날 아침 먹으라며 부르러 가지만 노엘이 말도 없이 사라져 있었다. 노엘의 행방에 찜찜해하던 루팡레인저는 라이몬의 소재가 파악됐다는 코구레의 정보를 받자 그곳으로 향한다. 한편 현장에선 라이몬이 1:3 상황에서도 패트레인저를 피떡이 되도록 두들겨 패고, 단독으로 라이몬에게 덤비던 노엘도 성치 않은 몸으로 고전하다가 변신까지 풀려버리고 만다.
그러나 노엘은 라이몬 같은 스테이터스 골드 금고는 6자리 암호로 되어 있으며 VS 비클 두개를 동시에 사용해 열어야 한다는 정보를 알아내는데 성공하고 이를 뒤늦게 도착한 루팡 레인저에게 알려준다. 노엘이 그걸 알아내려고 이렇게까지 싸운 것을 안 루팡레인저도 동요하고, 카이리는 특히 그런 잡일은 우리 시키려고 고용했던 목적이 아니냐며, 왜 우리에게 안 맡기고 혼자 무모하게 행동했냐고 추궁하고 노엘은 '''"자신도 소중한 사람을 되찾고 싶어서 쾌도가 되었다"'''고 이유를 밝히며 이제 자신을 믿어주겠냐고 묻는다. 카이리는 자기 입으로 하는 말인데 어떻게 믿냐고 하면서도 '''목숨을 걸고 싸우는 각오는 알겠다'''며 쾌도로서 노엘을 인정하고 신뢰해주기로 하고 루팡레인저의 셋 모두 미소짓는다. 루팡레인저도 출격 준비를 하지만 노엘은 부상이 생각보다도 더 심각한 상황이라 우미카가 쉬라고 하고 토오마도 컬렉션은 우리가 찾아오겠다고 한다. 카이리가 미끼를 자처하고 라이몬을 붙드는 틈에 토오마와 우미카가 회수하기로 한다. 패트레인저가 마침내 리타이어 당하고 위기에 빠진 그때 루팡레인저도 라이몬에게 덤벼들지만 기위 때와는 다르게 라이몬이 너무 강력해서 우미카와 토오마가 접근하려 해도 불가능한 상황. 우미카와 토오마에게 공격이 명중하고 혼자서 라이몬에게 붙들리지만 시저&블레이드 부스트로 1:1로 항전하게 된다.
그럼에도 강력한 라이몬 앞에는 역부족이었지만 바로 그때 패트레인저가 루팡 레드를 엄호하러 나선다. 전 화에서 루팡 레드의 컬렉션을 회수하려는 목숨을 건 각오를 보고 동요했던 츠카사가 케이이치로를 설득해서 루팡 레드에게 힘을 빌려주기로 한 것. 우미카와 토오마까지 가세해서 라이몬의 양팔을 와이어로 잡아 붙들고[50] 케이이치로가 몸통을 잡고 버티는 상황에서 라이몬에게 돌격하지만 바로 그순간 최후의 발악으로 라이몬이 숨긴 팔을 꺼내 사이클론 다이얼 파이터를 날려버리고 만다. 그 순간 노엘이 등판, 공중에서 사이클론을 캐치하고 케이이치로도 잽싸게 라이몬이 꺼낸 팔을 붙들며 카이리와 노엘이 금고를 열어 루팡 컬렉션을 털어버린다.
그러나 라이몬이 지난 번처럼 자체 거대화를 하게 되고 굿 스트라이커가 등장하자 케이이치로와 서로 자기가 굿 스트라이커를 차지하겠다고 싸우다가 서로의 멤버들에게 각자 제지당한다. 결국 굿 스트라이커의 제안에 따라 양측과 노엘의 메카가 모두 합체한 굿 쿨카이저 VSX 완성. 완성 후에도 같은 조종칸에 있는 케이이치로와 다투다가 보다 못한 굿 스트라이커가 케이이치로와 츠카사의 위치를 바꾸고 별다른 잡음없이 조종하여 라이몬을 처치한다. 카이리와 노엘은 피니쉬 대사인 "영원히 아듀~" 를 날리는데 츠카사가 멋쩍어 한 것은 덤.
에필로그에서는 자기 방에서 계속 안 나가고 버티는 노엘을 말그대로 질질 끌고 나오고 노엘이 쾌도 동료로 인정해주는 것 아니냐고 하자 우린 서로 필요 이상으로 돕지 않는다는 룰이 있다고 하면서도 동료로 인정하기 때문에 더 이러는 거라고 미소를 보이는 등 그에게 마음을 연듯한 모습을 보인다. 그럼에도 못 나가겠다는 노엘을 상대로 루팡레인저의 전원이 달려들어 실랑이를 벌이며 에피소드 종료.
27화: 자신과 우미카,노엘이랑 함께 토오마와 사쿠야가 있던 고무술 도장을 빙자한 에어로빅 센터로 나타나서는 자신은 토오마를 보고는 에어로빅복이 이상하다 비웃고, 에필로그에서는 에어로빅 동작을 우미카와 흉내내며 놀려 토오마를 멘붕시킨다.
'''28화''': 우미카가 휴일이라고 아껴뒀던 푸딩을 몰래 먹튀하고는, 평소처럼 우미카를 놀려먹다가 성추행으로 오해한 우미카의 아버지 '하야미 고우'가 등장해서 소동이 일어난다. 일단 토우마로 고우의 시선을 돌린 다음 가게를 도망나오지만 우미카의 아버지가 엄청난 딸바보였던지라 쫓겨다니게 된다. 그 와중에 갱글러 '류그 타마테밧코'가 습격하자 변신하려는데 고우가 거기까지 쫓아온 통에 변신도 못 하고 도망다니다가 간신히 동상 뒤에 숨고 때마침 패트레인저가 출동해 간신히 위기를 넘겼다.[51] 패트레인저에게 제보하는 고우를 보고 참 착한 아저씨라는 생각을 하게 되어 일단 우미카 쪽에 류가의 정보를 미리 제공해주고 자신은 고우를 가게로 데리고 돌아와 혹시나 고우가 쥬레 안을 뒤지면 안되니 붙잡아 두는 역할을 맡기로 한다.
커피를 타주며[52] 이후 고우에게 제대로 사과를 받는다. 본인은 여자사람친구의 아버지에게 꽤 미움 받는 타입이라며 넘어가는 걸로 봐서 이런 일이 이전부터 자주 있었던 모양. 고우가 굳이 찾아온 건 그날이 우미카의 생일이기 때문이었다. 우미카가 처음 루팡레인저가 되기로 했을 때 카이리, 토우마 등 멤버들과 더부살이 하기위해 출가를 하겠다고 선언하는데 엄마는 허락해줬지만 딸을 걱정한 아버지 고우가 결사반대하여 사이가 틀어졌고 이 때문에 지금도 우미카가 엄마와는 통화해도 아빠랑은 대화가 없었다고 한다. 카이리는 우미카는 그의 걱정보다도 씩씩하고 강하다며 안심시켜주고, 때마침 코구레가 등장해 고우를 상대해주며 간신히 노엘과 함께 현장에 출동한다. 카이리가 목격한 것과 다르게 류그가 바닥 뿐 아니라 벽까지 잠수가 가능했던 바람에 우미카 쪽이 곤경에 빠져있을 때 난입, 노엘에게 새로 받은 매직 다이얼 파이터를 손에 넣어 쾌도 부스트로 무장해 전투하여 류그를 끝장내고, 코구레-토오마와 함께 우미카가 1박 2일로 잠깐 집에 돌아가있게 배려해준다.
29화: 동료들과 장을 보고 돌아가다 패트레인저와 고슈 르 메두가 싸우는 걸 목격하고, 케이이치로가 갑작스러운 공격을 받는 걸 본다. 근처에 자신들의 쾌도 연미복 차림 사진을 줍자 뭔가 싶어하다가 자신들을 찾아온 노엘이 케이이치로가 컬렉션 힘에 의해 기억들이 사진이 되어 흩어졌다며 그의 기억을 되찾아 원래대로 되돌려주자고 요청하자 싫다고 튕기나 노엘은 그의 평화와 정의를 위한 마음은 진심이니 알아달라고 한 후 떠나자 결국 컬렉션을 찾는다는 구실을 내세워 케이이치로가 기억을 되찾게 도와주고 철수한다. 에필로그에서는 모두 모여 축제를 즐기다가 케이이치로와 편하게 웃음을 주고받는다.
'''30화''': 느닷없이 쿠사카와로 온천 여행을 떠나는 케이이치로를 미심쩍어한 노엘의 이야기를 듣고 혼자 따라가서 같이 돌아다니다가 길에서 머리띠를 잃고 우는 여자애를 달래주고 파출소에 데려다준다. 혼자 머리띠를 찾으러 간 케이이치로와 달리 카이리는 근처에서 똑같은 걸 사서 찾았다고 둘러대려 했으나 진짜로 찾아오며 지나쳐가는 케이이치로를 보자 어릴 적 형과 놀러갔다가 길을 잃은 여자애를 보고 도와주는 형의 모습에 자신도 모르게 침울해졌던 때가 떠오르고 만다. 이에 케이이치로가 격려해주다가 갑자기 어딘가로 떠나자 자신도 몰래 따라가 케이이치로가 쿠야리 부두 쿠사카와 제 2 창고에서 수상한 2인조와 접선하는 걸 본다.
케이이치로는 지난 번 불법 경매 때 일본 경찰로부터 도난품을 미끼로 부자들가 몰래 접선하고서는 돈을 빼앗고 살해하는 강도단을 소탕하려고 휴가를 위장한 잠입수사를 한 거였고, 강도단은 트리거 머신 스플래시를 갖고 있었다. 케이이치로가 혼자 강도단을 소탕한 직후 트리거 머신 스플래시를 탈취하나 케이이치로와 백병전을 펼친다. 그러나 이전과 달리 싸우는 것을 머뭇거려서 그냥 도망치려고 하지만 케이이치로의 필사적인 저지에 막혀서 계속 싸운다. 그러다가 도쿄에서 갱글러 괴인 컹크스 부칠멜카프탕이 심어놓은 가연성 가스로 인해 도시 전체가 화재에 휩싸이고 이를 막으려면 트리거 머신 스플래시가 필요하다는 걸 동료들에게 연락받은 케이이치로가 카이리에게 네가 나보다 더 빨리 현장에 가서 막을 수 있으니 가달라고 부탁하자 처음에는 뭔가 수작을 부린다고 여겼으나 그가 진심임을 알자 결국 레드 다이얼 파이터를 타고 현장에 가 동료들과 같이 트리거 머신 스플래시를 이용하여 사태를 해결하고 비스트로 쥬레로 돌아간다.
루팡 컬렉션과 VS 비클을 모두 갖고 돌아왔지만 정작 케이이치로에게서 형의 모습을 계속 겹쳐보이게 된 카이리는 오히려 감정만 복잡해진다.
31화 : 루팡카이저 사이클론 나이트에 탑승한 상태로 등장해 골럼을 끝장내고, 이후 금고 포다맨과 싸우는 엑스엠페러를 지원하러 가서는 루팡카이저 스플래시 매직으로 무장을 변경해 금고 포다맨을 끝장낸다. 이후 국제경찰 일본지부의 사법거래 서류가 승인된 탓에 요시 우라자의 컬렉션을 가져갈 수 없게 된 노엘이 쥬레에서 신세한탄을 하자 이해 못 하는 것도 아니라면서 조금이나마 독려해준다. 그 뒤 에피소드 말미에 토오마/우미카와 함께 변신한 상태로 등장, 금고가 5개 달린 갱글러 괴인이 일격에 패트카이저를 파괴하는 걸 보고 경악한다.
32화: 실험체 괴인과 고슈 르 메두와 싸우다가 고슈의 컬렉션 '세상을 치유해줄게'의 위험을 아는 노엘에 의해 갑작스럽게 철수한다. 이후에 5개 금고를 동시에 해킹해야 하며[53], 그러려면 패트레인저에게 협력을 얻어야하니 정체가 들통날 각오를 하고 협상을 시도한다는 노엘의 말에 다른 두 멤버는 걱정스러워하면서도 케이이치로보다 사쿠야나 츠카사를 직접 설득하는 것이 낫다는 의견을 피력하자 오히려 케이이치로를 설득하는 것이 낫다는 말을 한다.
케이이치로와 노엘이 결투하는 사이에 실험체 괴인이 날뛰는 현장에 가서 남은 패트레인저 둘과 일시적으로 공투하나 결국 위기에 몰리지만 일단은 결투에서 우여곡절 끝에 승리한 노엘이 케이이치로와 함께 나타나서 다시 2차 연합 공투가 펼쳐진다. 카이리는 케이이치로에게 매직 다이얼 파이터를 빌려주며 금고를 열 수 있도록 해준다. 내가 몰수할 수 있다는 케이이치로의 엄포에 당신은 그런 비겁한 짓은 안 한다는 말로 받아쳤고, 실제로 컬렉션 회수 후 케이이치로는 뒤끝 없이 매직 다이얼 파이터와 컬렉션 모두 약속대로 넘겨준다.
전투 후 컬렉션을 돌려받으러 온 코구레에게 고슈의 '세상을 치유해줄게'에 대해 넌지시 묻자 그가 평소와 다른 반응을 보이며 황급히 노엘에게 확인해보겠다는 말을 남기고 떠나자 동료들과 함께 의아해하는 반응을 보인다.
33화: 엔비 치르다와 싸우다 그에 의해 동료들과 함께 아이가 된다. 일단 노엘이 난입한 틈에 토우마의 제안에 따라 급히 근처 옷가게에서 옷을 갈아입지만 그 사이에 패트레인저가 나타나고, 하필이면 우미카가 VS 체인저를 떨어트려 패트레인저가 이를 회수하게 된다. [54] 결국 본부로 돌아가던 사쿠야와 츠카사에 접근하여 미아인 척 하지만 츠카사가 근처 파출소에 넘기겠다 하고 토우마는 당황하는데 카이리가 츠카사가 엄마와 닮았다며 그녀를 엄마라 부르며 들러 붙고 마음이 약해진 두 사람 덕에 국제경찰본부까지 따라간다.[55] 어린아이가 된 것을 이용해 귀여운 것에 약한 츠카사에게 어필하는 건 덤 (...). 토우마가 화장실에 가는 척 자리를 비워 본부 안까지 진입에 성공하지만 짐에게 발각, 되돌아온 힐톱이 VS 체인저를 서랍에 넣고 문을 잠가 상황이 나빠진다.
셋 모두 본부 내로 들어오게 되고 츠카사가 귀여운 것에 약한 걸 노려 카이리가 같이 종이접기를 하자고 꼬드겨 시선을 끌 동안 다른 둘에게 힐톱이 서랍에 넣고 잠근 VS 체인저를 회수하게 유도한다. 이때 귀여운 어린아이인 것을 이용, 츠카사에게 어필하는 걸 보고 토오마와 우미카가 경악한 건 덤. [56] 우미카와 토오마가 술래잡기를 가장해 VS체인저를 빼돌려 밖으로 튀지만 츠카사가 앞을 가로막는데 (코구레가 변장한) 루팡 레드가 나타나서 이를 가로채는 상황이 연출되고, 세 어린이는 잘못했다고 사과한다. 이후 사쿠야와 츠카사가 떠나고 '츠카사를 닮은 세 남매의 어머니' 역할로 한번 더 위장한 코구레가 나타나 결국 유유히 빠져나간다. 어른으로 되돌아오고서는 코구레에게 고마워한다.
'''34화''':식재료 운반 중에 혼자 과자를 먹으며 농땡이를 부리다가, 근처 놀이터에서 농구를 하던 소년들을 보고 예전의 자기 모습이 오버랩되면서 잠시 멍하니 서서 보고 있다가 자리를 뜬다. 쥬레에 도착하자 노엘이 행방불명됐다는 굿 스트라이커의 긴급호출에 노엘을 구하기 위해 루팡매그넘이 있는 아르센 루팡의 은신처로 향한다. 각종 함정들을 돌파하던 와중, 벽에 적혀있는 프랑스어 암호를 보고는 루팡매그넘이 있는 곳에 도달하자 토오마에게 이거 프랑스어인데 암호 비슷한 거 아니냐고 물어본다.[57]
그 순간 루팡매그넘이 들어있는 유리 케이스가 빛을 발하고 3명은 환상 속에 갇히게 되는데, 거기서 자미고 델마에게 살해당했던 각자의 소중한 사람이 나타나면서 형인 쇼우리와 재회한다. 토오마/우미카는 기어이 쏘지 못하고 좌절해버리며 리타이어당해 카이리 혼자만 남은 상황에서 환상 속의 쇼우리는 '난 그저 카이리가 무사하면 그걸로 충분하니 굳이 자기를 위해서 괴로운 길을 걷지 말고 가슴 떳떳하게 펴고 밝은 길을 걸었으면 한다'는 말을 하지만, 역으로 카이리는 그런 쇼우리의 모습에서 지난 사이클론/바이커 탈환전에서 '무슨 변명을 대든 괴도란 수단을 고른 시점부터 너희는 잘못됐다'던 케이이치로의 모습을 겹쳐 보고는, VS 체인저를 거두며 환상 속 농구 코트에 굴러다니던 농구공을 집어든다.

'''형도 그런 타입이었지. 그래도 미안. 나는 그런 눈부신 모습은 안 어울리더라. 알아채버렸어...'''

(카이리가 농구공을 던지지만 골대에 맞고 튕겨나온다.)

'''여태까지 형을 따라서 해온 어떤 일보다 나...'''

(이때 농구공이 지나가는 것에 맞춰서 카이리의 옷이 농구 유니폼에서 쾌도 코스튬으로 바뀐다.)

'''...무진장 쾌도 어울리더라.'''(쇼우리 : 카이리...)

'''그러니까, 형이 어떤 표정을 짓는다 해도... 나는 나만의 방식으로 형을 되찾을 거야!'''

농구공을 던지며 각오를 다지고, 기어이 VS 체인저로 쇼우리를 쏘는 데 성공한다. 그와 동시에 루팡매그넘이 들어있던 유리 케이스가 깨지고, 환상에서 벗어난 카이리가 '내가 이겼다. 아르센...'이란 말과 함께 루팡매그넘을 집어들자 아르센 뤼팽이 나타나 '쾌도로서의 각오를 잘 봤다. 내가 사랑했던 컬렉션을 너희에게 맡기지.'라는 말과 함께 루팡매그넘을 넘겨준다.
이후 루팡매그넘을 찾아온 갱글러 괴인 '케르베로 건건'과의 전투에서 루팡매그넘을 사용해 케르베로를 끝장내고, 거대화 후 굿 스트라이커의 변덕으로 조종석 밖에 나와 루팡매그넘 피버로 다시 한번 케르베로를 확인사살한다.
'''37화''': 거리에서 깽판치는 야도가 고 홈과 싸우다 강제귀가 광선을 맞지만 다른 동료들과 패트레인저와 달리 강제귀가가 발동하지 않아 혼자서 싸우지만 야도가가 광선을 자기에게 스스로 쏴서 달아난다. 사실 카이리에게 통하지 않은 건 그가 돌아갈 집이 없어서였다.[58]
강제귀가 빔의 해결책으로 야외에서 캠핑하는 걸 선택한 두 동료가 가게를 비워 혼자 남았을 때 느닷없이 케이이치로가 찾아와 가게 안에 텐트를 치자 식겁하지만 케이이치로가 친구로서 진솔히 대화를 나눠보고 싶었다는 이유를 밝히자 우리가 친구였나 의아해하면서도 계속 대화를 시도하는 케이이치로를 자기도 모르게 반사적으로 밀어내버리고, 1년 전 형을 잃은 그때를 떠올리자 표정이 굳으며 서먹해졌다가 여기에 당분간 머물고 싶으면 알아서 하라고 한 후 2층으로 올라가버린다.
다음 날 야도가 고 홈이 패트레인저와 싸우는 걸 보자 현장에 난입하려다가 노엘의 제지를 받자 그냥 뒤에서 보고있는다. 이후에 야도가가 거대화 부활하자 굿 스트라이커에게 패트레인저를 도우라고 한 후 합체 때 몰래 끼어들어 굿 쿨카이저 VSX로 합체한다. 케이이치로는 황당해하지만 일단 야도가부터 쓰러트려야하기에 우선은 싸움에 집중하여 야도가를 처치한 후 합체가 풀리며 철수한다.
일이 해결된 후 쥬레를 찾아온 패트레인저를 맞이하고, 토오마와 우미카가 캠핑을 했던 이유가 카이리와 싸워서라고 들었던 케이이치로는 화해해서 다행이라고 말해주지만 카이리는 심경이 더 복잡해져 자리를 비운다.
'''38화''': 비쥬에 찾아와 커피를 마시던 패트레인저의 근처에 자리잡아 한가롭게 휴대폰을 만지작거리다 케이이치로가 말을 걸자 의도적으로 자리를 피해 케이이치로를 뻘쭘하게 만든다. 우주에서 비행중인 빅토리 스트라이커의 영상을 보고 찾으러 간다. 본래대로라면 다이얼 파이터로 빅토리 스트라이커의 위치까지 올라가 탑승해 회수하면 되는데, 느닷없이 빅토리 스트라이커가 선제공격을 걸어온다.[59] 어떻게든 탑승은 성공했지만 전혀 제어가 안되는 탓에 조종석에 앉아만 있는 것도 벅찬 와중에, 빅토리 스트라이커의 스크린에 노이즈가 심하게 끼나마 설계도가 뜨는 걸 보고는 뒤이어 탑승한 토오마/우미카에게 조종을 맡겨두고 자리를 비운다. 이후 빔 캐논 안에 격납돼있던 사이렌 스트라이커를 발견해 탑승하고 지상에 강하, 거대화한 쟈네크를 사이렌 루팡카이저로 합체해 마무리짓고, 골럼에게 발리던 노엘에게 사이렌 스트라이커를 전송해줘서 슈퍼 루팡 X로 변신시켜준다.
'''39화''': 자신에게 달라붙는 케이이치로를 피하려다 갱글러 괴인 이세로부 스타프라드가 마을을 폭격하자 패트레인저의 싸움을 숨어서 지켜보고, 인간으로 변장한 이세로부의 뒤를 쫓아 그의 컬렉션을 강탈한다. 이후 때 마침 나타난 자미고 델마와 혈투를 벌이던 도중, 슈퍼 루팡 레드 강화폼을 얻는다. 이후에는 자미고의 움직임을 전부 파악하여 공격하는 식으로 자미고를 제압하지만 자미고는 죽지 않았고, 오히려 그를 자기 호적수로 인정하여 기뻐한다. 카이리는 필살기를 사용해 자미고를 끝장내려 하지만, 자미고는 이세로부를 얼린 뒤 방패로 삼아 필살기를 회피해서 사라진다. 카이리도 오랫동안 강화폼을 유지하는 것은 한계인 모습을 보인다.
에필로그에서는 노엘이 자미고를 보고 담담한 반응을 보이는 걸 보자 그가 떠난 뒤 노엘은 도대체 누구에게 소중한 사람을 잃은 것인가 의구심을 가진다.
40화: 최근 들어 비스트로 쥬레 일을 땡땡이 치는 빈도가 늘어났다.[60] 결국 갱글러 괴인 쥬곤 마낫티에 의해 걱정하는 마음이 심해지는 저주를 받은 우미카와 토오마에게 미행 당하게 된다. 이후 두 사람의 망상에서 온갖 험한 꼴 당하는 모습으로 나온다.[61] 이후 노엘과 힘을 합쳐 쥬곤을 물리친 뒤에 땡땡이를 친 이유가 밝혀지는데 사실은 주인을 잃은 강아지를 몰래 돌봐준 것이다.

2.1.3. 극 후반부(41~최종화)


41화:토오마에게서 데스트라가 나타났다는 연락을 받고 우미카와 함께 출동하지만, 막상 현장에 도착해보니 토오마는 핸드폰만 남기고 사라진 상태라 의아해하다가 물에서 기어나온 노엘에게 토오마는 츠카사와 함께 데스트라에게 붙잡혀 갱글러 세계로 끌려갔다는 보고를 접한다. 직후 케이이치로/사쿠야마저 데스트라에 의해 갱글러 세계로 전송당하자 우미카/노엘과 협동해 건물 옥상에서 와이어로 데스트라를 묶어두지만 오히려 데스트라의 괴력에 끌려가 추락한다.
궁지에 몰리자 슈퍼 루팡 레드로 변신했지만 민첩하게 움직이며 공격을 피하는 타입이라 슈퍼 체인지가 위력을 발휘했던 자미고와는 달리 데스트라는 깡맷집으로 모든 공격을 무시하고 돌격하는 타입이라 빅토리 스트라이커의 예측 능력이 소용없었고 결국 발리지만, 그럼에도 끝까지 덤비는데 예측 능력으로 패트레인저가 귀환할 것을 예측하고 데스트라를 붙잡아두기 위해서였다. 이후 패트레인저와 슈퍼 루팡 X가 협동해서 공격하는 사이 토오마/우미카가 데스트라의 금고를 털지만 막상 데스트라는 컬렉션이 없었던 탓에 허탕을 치고, 데스트라가 퇴각하며 소환해둔 골럼을 사이렌 루팡카이저로 처치한다.
'''42화''': 노천 카페에서 한가로이 있던 노엘을 만나 잡담하다 데스트라와 고슈의 급습을 받아 빅토리 스트라이커와 사이렌 스트라이커를 빼앗기고 부상까지 입는다. 이후 쥬레로 돌아와 치료를 받고 패트레인저가 데스트라와 싸우는 틈에 컬렉션을 다시 되찾는다는 계획을 세우나 빅토리 스트라이커의 컬렉션 능력으로 예측한 데스트라에게 막히며, 오히려 사이클론, 매직 다이얼까지 빼앗긴다.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루팡매그넘의 힘을 이용해 데스트라와 정면에서 부딪쳐 시선을 끌고서 케이이치로가 기습해 사이렌 스트라이커를 빼앗게 하고, 이후에 노엘이 나타나서 빅토리 스트라이커도 회수한다. 이후에 지금까지와 달리 패트레인저와 잡음없이 협력해 데스트라와 싸워 그를 쓰러트린다.[62]
에필로그에서는 힐톱이 쥬레에 와서 하루 전세내고 패트레인저와 축하를 하며, 그 모습을 본 카이리는 와인잔 3개를 꺼내 오렌지 주스를 따르며 동료들과 자축한다.
45화: 유치원에서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려는 사쿠야에게 끌려가 로스트 치킨을 구매하려고 하나 치킨을 연어로 바꿔치기하려는 사몬 샤케키스 탄 친의 깽판에 당하고 치킨집 주인들에게서 사몬의 만행을 듣고 다닌다. 거대전에선 동료들과 같이 사몬에게 크리스마스 환각을 보여주고, 크리스마스를 혼란에 빠트린 대가를 치르라며 사몬을 죽여버린다. 이후 크리스마스 파티에서 크리스마스 트리에 연어를 장식(...)하면서[63] 생각보다 너무 늦게 오는 케이이치로[64]를 기다리며 에피소드 종료.
'''46화''': 동료들, 노엘과 같이 새해 신사 참배를 왔다가 '함께 놀자' 컬렉션을 보유한 개조 포다맨이 만들어낸 공간에 끌려가 버라이어티 쇼를 강제로 소화하며 고생하다가[65] 탈출하고 컬렉션을 되찾는다. 이후 노엘에게 스테이터스 골드가 나타나면 버클만 갖고는 힘들 테니 가져가라면서 사이클론 다이얼 파이터를 넘겨준다.
47화: 사쿠야의 식사 초대를 받은 우미카를 토오마와 몰래 따라갔다가 패트레인저가 자신들을 8화 때보다 더욱 강하게 의심한다는 걸 눈치채고, 루팡레인저를 찾아 돌아다니던 자미고를 발견하자 싸움을 건다. 하지만 자미고는 이전보다 더 강력해졌고, 결국 혈투 끝에 놓치자 분노를 감추지 못한다.
'''48화''': 쥬레에서의 삶을 더는 할 수 없지만 노엘을 구하지말라는 코구레의 만류에도 고슈가 가진 컬렉션을 회수한다는 이유를 내세우며 동료들과 함께 노엘을 구하러 간다. 도그라니오가 노엘을 구하겠다면 정체를 드러내라고 협박하자 생중계가 되는 걸 알면서도 각오하고 정체를 드러내고서 더는 거리낄 것 없이 싸워 고슈를 몰아붙인다. 이에 실망한 도그라니오가 고슈를 토사구팽하고, 약화된 고슈와 실험체 괴인을 패트레인저, 노엘과 같이 합동공격해 빈사 상태로 만든다. 이후 고슈가 죽기 직전 자기 금고를 떼어내 이식한 괴인이 거대화하자 거대전을 담당하여 처치하고 철수한다.[66]
'''49화''': 48화에서 동료들과 함께 정체를 드러냈기에 결국 쥬레의 짐을 정리하고 코구레가 마련한 은신처에서 한숨을 돌린다. 그리고 다소 태평하게 밖에 외출했다가 1화에서 극중 케이이치로와 처음 만났던 장소에서 빈 캔을 쓰레기통에 던지려던 케이이치로에게 1화에서 했던 대사 그대로를 건네며 마주한다. 자기 앞에 나타난 이유를 묻는 그에게 대화를 하고 싶어할 것 같아서 나타났다는 대답을 보낸다. 이 자리에서 체포하면 어쩔거냐는 질문을 받자 정말로 체포할거냐며 능글맞게 반응한다. 케이이치로는 가끔씩 자신을 신뢰하는 묘한 모습을 보인 루팡 레드가 카이리임을 아니 납득이 간다는 이야기를 하고, 적대하거나 책망하지 않자 감정이 폭발해 루팡 레드와 패트렌 1호일 때처럼 왜 자신을 적대하지 않냐며 멱살을 잡고 소리지른다. 그럼에도 케이이치로가 쥬레 3인방에게 도움이 되지 못한 경찰관이라며 자신을 자책하자 경찰을 믿지 않는 자가 쾌도가 되는 거라는 말을 남기고 떠나다가 자미고에 의해 얼려진 사람들의 가죽이 벗겨진다는 이야기를 듣자 얼른 은신처로 가 다른 둘에게 이 사실을 알려준다.
이후에 도그라니오가 나타나 거대화를 하자 싸우지만 압도적인 힘의 차이와 어디선가 나타난 자미고가 쇼우리를 비롯한 루팡레인저의 소중한 사람들이 얼려진 상태로 있는 걸 보여주고 사라지자 동요까지 겹쳐 완패한다. 중상을 입은 상태에서 깨어나지만 토오마와 우미카는 보이지 않고 폐허만 남아있자 혼자 간신히 은신처로 돌아와 코구레에게 치료를 받는다.
코구레에게서 토오마와 우미카는 국제경찰에 의해 신변이 확보됐음을 전해듣자 충격을 받고는, 일단 몸을 추스리나 자미고가 자신을 불러내서 결투를 하기 원한다는 걸 직감하여 코구레의 만류에도 혼자 자미고를 찾아나서다가 마침 카이리를 찾아나선 케이이치로와 다시 재회한다. 혼자서는 자미고에게 승산이 없다고 충고하는 케이이치로에게 토오마와 우미카를 잡아가서 그렇다며 툴툴대나 케이이치로가 도와주겠다고 진심을 드러내자 이유야 어쨌든 쾌도를 선택한 건 틀렸다고 말하지 않았냐고 반문하고, 케이이치로는 자신이 경찰이 된 건 괴로워하는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서인데, 경찰 신분이라 그럴 수 없다면 경찰을 그만둔다는 선언을 한다. 그때 포다맨들이 거대화해 도시를 파괴하기 시작하는데, 그 순간 카이리는 미소를 짓고는 역으로 케이이치로의 등을 손가락으로 떠민다.

'''"댁은 그쪽으로 가. 나같은 쾌도 말고, 더 많은 사람들을 구해야지."'''

이에 케이이치로는 망설이지만, 카이리는 또다른 한마디로 그의 마음을 다잡아준다.

'''"내가 케이짱이 되지 못하는 것처럼, 케이짱도 날 따라할 순 없어. 고맙슈. 열혈짭새씨"'''

억지로 서로가 될 수 없으니 각자가 할 수 있는 걸 하자고 하고서 고맙다는 인사를 한 뒤 자미고를 찾아나선다.
그리고 자미고를 찾아내 결투를 시작한다.
'''50화''': 자미고와 결투를 벌이는 중에 토오마와 우미카에게 구출된다. 무리하면서 왜 와줬냐더니 우미카에게 코를 집히면서 1화에서 했던 "누군가 쓰러져도 남은 사람이 소원을 이루면 되는거야 라니, 그런 약속은 구겨서 버려야지?"라며 3명이서 해왔으니까 는 버리지마라며 결의를 다시 다진다. 그리고 노엘에게 자미고를 쓰러트리기 위한 비책이 있다며 트리거 머신과 바이커+크레인을 받는다. 그리고 자미고가 형들 인간가죽으로 만들어도 모른다고 하자 다시 나타나서 이번에야말로 형들을 되찾겠다며 변신하고는,

카이리: 예고하지!!

우미카: 뒤에 보물을 가져가고!

토오마: 너를 쓰러트려서!

카이리: '''소중한 사람을 되찾겠어!!'''

라며 전투에 재돌입한다. 전투 중 카이리가 뺏어서 쏜 자미고의 쌍권총이 자미고를 스쳐서 실수로 노엘에게 맞는 상황이 벌어져 자미고가 빈틈을 노려 카이리를 제압하려 하지만 쌍권총을 조작해 노엘을 자미고의 뒤로 순간이동+해동시켜 액상화 컬렉션 강탈에 성공. 그리고 자미고는 보스에게 아무 방해거리도 없는 데서 쾌도랑 겨루고 싶다고 금고에 넣어달라고 하자 쾌도 역시 이에 수긍, 카이리는 케이이치로에게 빅토리 스트라이커를, 우미카는 사쿠야에게 매직 다이얼 파이터를, 토오마는 츠카사에게 시저 & 블레이드 다이얼 파이터를 건네주며

'''"세계의 평화를 부탁할게, 경관님"'''

이러고 따라들어간다. 그러고 금고 안에서 재결투. 혈투 도중에 자미고가 쌍권총을 버리자, 교체하는 틈을 노린 토오마와 우미카가 자미고의 몸을 붙잡아 다리의 금고의 문을 열려 하지만, 자미고가 "바보냐! 금고 안에 아무 것도 없다고 말했을 텐데!!"라며 두 사람을 얼려 산산조각낸다. 다시 한번 쌍권총을 교체해서 카이리를 박살내려 하지만 자미고가 금고를 못 여는 상황이 와서 당황하더니...

'''"우리의 승리야"'''

사실 금고를 '''잠그려''' 한 것이었다! 노엘의 비책은 트리거 머신을 사용해서 금고를 잠궈 쌍권총 재장전을 못하게 함이었다. [67] 그래서 토오마와 우미카는 트리거 머신을 금고에 대어 비번을 초기화한 후 임의로 비밀번호를 재설정. 그리하여 자미고가 쌍권총을 못 쓰게 되자 토오마의 VS 체인저를 대신 주워 공격하려 하지만 그것도 카이리의 공격으로 저지되고 그후 루팡매그넘의 이타다키 도-도-도 스트라이크로 몸통에 구멍을 내어 마무리. 그리고 얼어있던 쇼우리, 아야, 시호가 모두 해동되어 각자 자신이 얼었었던 곳에서 부활, 카이리는 토오마, 우미카에게 울먹이며 드디어 우리들의 소원을 이뤘다며 기쁨을 만끽한다. 하지만... 결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51화에서는 도그라니오의 금고속을 공격했지만 탈출할 가망이 없자 목적을 이뤘으니 미련없이 도그라니오와 다같이 죽기로 마음먹는다. 이때 미리 코구레에게서 컬렉션을 회수하여 전송하는 책을 챙겨놓은 것을 떠올리며 도그라니오의 금고 안에 있던 루팡 컬렉션을 자신들의 VS 체인저까지 포함해 전부 회수한다. 그로 인해 도그라니오의 힘이 약화되고, 외부의 패트레인저와 노엘이 도그라니오를 체포할 수 있게 된다. 1년 후 쇼우리를 비롯한 2대 괴도들에 의해 도그라니오의 금고 안에서 탈출하여 형과 못다한 말을 나누고 울며 포옹한다.[68]패트레인저와도 재회하지만 케이이치로가 루팡레인저의 소중한 사람들을 구했으니 굳이 쾌도를 계속할 이유가 있냐는 반문에 루팡컬렉션을 회수해야하기에 계속해서 쾌도를 이어가야한다면서 변신하여 갱글러들 및 패트레인저와 싸운다.[69] 갱글러에게서 컬렉션을 회수한 뒤 패트레인저를 향해

'''"예고하지, 너희들의 보물을 받아가겠어!"'''

대사를 외치고 총격을 가하며 작품이 끝난다.

2.2. 극장판/V시네마



2.2.1. 쾌도전대 루팡레인저 VS 경찰전대 패트레인저 en film


시작부터 기자의 정체를 갱글러라고 밝히는 탐정인 에를록에게 역시 명탐정이라고 하며 등장하여 갱글러로 지목된 기자에게 카드를 던져 정체를 까발리면서 인파들 사이로 유유히 걸어온다 - - 패트레인저와 싸우던 도중 패트렌 1호와 함께 갱글러의 세계에 떨어지게 되어 패트렌 1호와 일시적으로 협력하게 된다. 후에 고슈의 스테이터스 골드를 열고 잭팟 스트라이커를 넣어, 인간계로 통하는 문을 연다. 그때에 컬렉션 하나가 바닥에 떨어져 있었는데[70] 조금 망설이다가 그냥 인간계로 간다.
'''잭팟 스트라이커'''를 사용함으로 블루옐로와 합체해버린다. 후에 나온 이름에 따르면 루팡 트리콜로르인 모양. 합체해버리자 왜 이러는 거냐며 잭팟 스트라이커에게 따진다.[71][72] 패트레인저가 처음 융합 했을 때처럼 말다툼하기도 한다.[73][74]
적이 거대화했을때 잭팟 스트라이커[75]에게 너도 갓타임 할 수 있지?라고 하고 루팡 렉스로 합체한다.

2.2.2. 루팡레인저 VS 패트레인저 VS 큐레인저


여기서는 큐레인저 일행을 보고 크레용이라고 불렀다.

2.2.3. 기사룡전대 류소우저 VS 루팡레인저 VS 패트레인저


본편 이후에도 다른 멤버들과 함께 쾌도 일을 하고 있다. 다만 예전처럼 3명이서 같이 살진 않고, 별개의 위장신분으로 따로따로 행동하다 일이 생기면 모이는 모양. 카페를 차린 토오마, 프랑스 유학을 준비중인 전문대생 우미카와 달리 이쪽은 탐정 일을 하는 중.[76]

2.3. DVD 스페셜



2.3.1. 경찰전대 패트레인저 Feat. 쾌도전대 루팡레인저 또 하나의 패트렌 2호


초반에 나머지 2명과 함께 재료를 구매해서 귀가하던 도중 케이이치로가 벤치에 앉아있는 모습을 보고 다가갔다가 뜬금없이 비명을 지르며 일어서는 케이이치로의 모습에 놀라 넘어지고는 괜히 긁어 부스럼 만들지 말자면서 조용히 도망쳤다. 마지막에 노엘에게 사이클론 다이얼 파이터와 루팡 컬렉션을 받는 모습을 보여준다.

2.3.2. 쾌도전대 루팡레인저 + 경찰전대 패트레인저 궁극의 변합체



3. 기타


  • 성의 첫 글자(夜)는 밤을 뜻하며, 카이리의 카이는 괴도/쾌도(일본어 기준으로 동음이어, 똑같이 かいとう)에서 따왔다. 아침과 경찰을 뜻하는 아사카 케이이치로와 상반되는 점. 공교롭게도 실제 배우의 이름에는 밝을 명(明)자부터 시작해 해 일(日), 볕 양(陽) 등 밤과는 의미가 정반대인 글자들이 가득하다. 거기에 이름을 훈독할 경우 아사히, 즉 "아침 해"라는 뜻도 갖게 된다. 캐릭터의 이름과 배우의 이름이 상반되는 케이스는 라이벌인 케이이치로 역시 동일. 한편 캐릭터 이름에 들어가는 카이(かい)는 바다를 뜻하는 -해(海)의 일본어식 음독인데 발음도 똑같다. 또한 루팡패트에서 유일한 물속성 도구인 트리거 머신 스플래시를 사용한다(물론 트리거 머신 스플레시를 쓰게 된 건 어른의 사정에 의해 이런 설정으로 바뀐 거지만).
  • 쥬레에서 일을 정말 안하는 듯 하다. 아닌게 아니라 정말 루팡레인저 에피소드에서 레스토랑만 나오면 카이리는 다른 곳에 가있거나 딴짓을 하고 있고 높은 확률로 우미카가 투덜대는걸 볼 수 있다. 일단 음식 재료를 사오거나 쥬레에서 산다는 언급을 보면 쥬레 운영 전반 담당이기는 한것 같으나 그외 영업 시간에는 일을 정말 안하거나 대충 하는 듯.
  • 속을 알 수 없는 성격이란 설정과 부합하게 다채로운 면을 가진 캐릭터로 능글맞은 성격이지만 아직은 어린 나이라 그런지 감정에 휘둘리는 모습을 종종 보여준다. 반대로 아사카 케이이치로는 열혈바보같은 성격과는 달리, 어떤 상황에서도 감정에 휩쓸리기 보다는 자신의 사명과 시민들의 안전을 우선으로 한다는 면에서 확실히 카이리보다 어른이라는 모습이 부각된다. 5화에서의 사이클론/바이커 쟁탈전 당시 갱글러 처리 권한은 치안조직인 자기들에게 있고 뭐가 됐든 비합법적인 수단을 고른 너희가 잘못됐다는 케이이치로의 지적에 정론 같은 거 알 바 아니라면서 소리지르는 장면이나 10화에서 컬렉션째로 갱글러가 경찰에게 사살당했다는 토오마의 멱살을 잡으며 자기들이 회수할 테니 맡겨두라고 해놓고는 경찰 하나 제대로 못 막고 뭐했냐고 따지고 드는 장면에서 이 점이 특히 강조된다.
  • 다만 상술한 대로 이제 막 성인이 된 지 얼마 안 된 연령대[77]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루팡레인저 멤버들 중에서는 가장 멘탈이 강한 편이며 거기에다가 본인의 신념과 주관이 제법 뚜렷한 모습이 작중에서 드러난다. 평소에는 항상 여유롭다 못해 느긋한 모습으로 가게 일을 슬쩍 빠지거나 하는 등 뺀질거리는 면모가 있지만, 전대를 이끄는 상징인 레드라는 포지션을 맡은 주인공답게 쾌도로서 행동할 때에는 항상 냉정침착하게 동료들을 타일러 주면서 작전을 세우고 과감하면서도 빈틈없이 행동하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치는 장면들이 많다.[78] 그 예시로, 1화에서는 토오마와 우미카를 붙잡은 갱글러 괴인 개러트 나고의 협박에도 불구하고 대담하게 VS체인저로 천장을 쏴 갱글러를 파묻어버리는 등 위험천만한 행동을 하였고[79] 5화에서는 사이클론 다이얼 파이터트리거 머신 바이커를 두고 대결하는 중에 케이이치로와 설전을 벌이다가 케이이치로가 "쾌도라는 수단을 선택한 때부터 너희는 잘못되었다"라는 말에 잠시 망설이나, 곧이어 마음을 굳히고 "그래도 우리에겐 이것밖에 없으니 쾌도를 하고 있는 거라고! 정론 따윈 알 바 없어!"라며 쉽게 물러서지 않고 오히려 격하게 밀어붙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80] 이후에도 루팡매그넘을 얻는 에피소드인 34화에서는 자기 자신들의 소중한 사람들이 비치는 환영을 보고 마음이 흔들려 차마 쏘지 못해 끝내는 마지막 함정을 넘지 못한 토오마와 우미카, 노엘과[81] 달리 형의 환영을 쏴서 마지막 함정을 깨트리고 루팡매그넘을 손에 넣는 데 성공한다. 사랑하는 사람들의 환영을 보고 망설이다가 결국 속박을 벗어나지 못하고 쓰러진 다른 사람들과는 다르게, 본인은 그 어떤 속박에 얽매이지 않고 자기만의 방식대로 소중한 사람을 되찾겠다라는 그의 남다른 의지와 신념이 드러나는 장면이 그야말로 백미.
  • 다만 다른 부분에서 본다면, 카이리 본인의 처지나 작중에서의 심리묘사를 볼 때 그가 보여주는 여유로운 모습은, 본인의 멘탈이 특별히 강하다기보다는, 딱히 잃을 것도 없으며 본인에게 있어 소중한 것을 반드시 되찾는다[82]라는, 필사적으로 지푸라기를 잡는 심정으로 절실하게 움직이는 심리가 크게 작용하였기 때문에 카이리가 그것 하나만을 의지하고 버텨온 것이라고 볼 수도 있다. 물론 이런 부분만 봐도 그 나이대에 그러한 마음가짐을 가졌다는 점이 어떻게 보면은 대단하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디만. 이런 카이리와는 반대로 오히려 작중에서 멘탈이 강한 타입은, 바로 상대편 레드인 아사카 케이이치로.
  • 평소의 다소 무신경한 모습과는 대조적으로 루팡 레드로 변신했을 때는 상당히 유능한 모습을 보여주며 민간인 출신인 주제에 무려 국제 경찰관인 패트렌 1호인 아사카 케이이치로와 대결했을 때 그를 이기기까지 했다.[83] 그 예로 5화에서 VS비클을 두고 서로 겨루는 장면에서 케이이치로는 비행형 비클인 사이클론 다이얼 파이터를, 카이리는 트리거 머신 바이커를 타고 서로의 루팡 컬렉션을 탈환하기 위해 승부를 겨루는데 서로 사용하는 비클의 성향이 뒤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84] 루팡 레드는 능숙하게 바이커를 다루는 데에서 그치지 않고 뛰어난 컨트롤 실력으로 패트렌 1호에게서 사이클론 다이얼 파이터를 마저 빼앗는 데 성공한다. 또한 패트레인저의 합체 공격을 보았던 우미카가 안 하겠다고 기겁을 한 루팡레인저 3인의 합체 공격 시전 역시 한번에 해내는 등 평소보다 루팡 레드로 있을 때가 더 도움이 되고 임무에 있어서 실수도 거의 없는 편이다. 거기다 통상적인 슈퍼전대의 레드 캐릭터들과 달리 작전을 구상하거나 그외의 상황에서도 머리를 제법 잘 쓰며 이때는 평소와 달리 토오마보다도 오히려 훨씬 냉정해지기도 한다. 또 자미고 델마, 고슈 르 메두와 잠깐이지만 단독으로 붙어본 건 루팡 레드가 유일하다. 당연히 밀리긴 했지만 그래도 제법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하지만 데스트라를 상대로는 강화폼을 하고서도 밀렸지만, 이는 사실 상성 문제 때문이기도 하다. 슈퍼 루팡 레드의 주된 능력은 미래예지로 상대의 움직임을 예상하는 것인데 데스트라는 방어력과 맷집으로 상대를 몰아붙이는 정공법의 극한을 보여준다. 때문에 움직임을 간파하여 공격한다 해도 제대로 데미지를 줄 수가 없다. 비슷한 이유로 자미고가 새로운 컬렉션을 얻어 공격이 통하지 않자 크게 고전했다.
  • 루팡 측 주인공을 연기하게 된 이토 아사히가 전대 역사상 최초의 즈믄둥이로 볼 수 있다만 입춘 전이라(1월 19일) 여전히 토끼띠이다.[86]
  • 배우 이토 아사히가 '최초의 2000년생 주인공 배역을 맡은 배우'는 맞다지만 모든 전대를 통틀어 00년대생 그 자체의 시초격은 아니다. 이미 전작어느 소년이 존재하였으며 그 조금 한참 이전에도 본편은 아니지만 어찌본다면 전대에 관련된 작품에서 진정한 최초 21세기 둥이의 시초라 볼 수 있는 텐카이 역시도 마찬가지로 먼저 앞서 출연했기 때문.[87]
  • 이토 아사히가 4월 1일자 오리콘 뉴스 기사에서 일본의 수능시험인 센터시험에 합격해 법대에 진학했으며, "법학을 연기에 맞춰보고 싶다." 라는 포부를 내비친 내용이 공개됐다.[88] 만우절 농담인 줄 알았던 팬들은 상당히 놀란 반응을 보이고 있지만, 그 이전에도 대학을 진학했다고 밝혀진 사례는 특수전대 데카레인저 출신의 데카 레드를 연기한 사이네이 류지가 같은 사례였다.[89]
  • 한국 팬덤에서의 인기는 라이벌이기도 한 케이이치로보다 낮은데, 그 이유는 캐릭터 자체가 매력이 없는게 아니라 지나치게 루팡레인저를 중반부부터 밀어주고, 특히 카이리가 그 특혜를 많이 받다 보니 거기에 대한 반발감이 작용해서로 보인다.[90] 그러나 케이이치로를 연기한 유키 코세이의 인터뷰에 따르면 일본 현지에서는 오히려 카이리 역의 이토 아사히만 알아보고 케이이치로 역의 코세이는 못 알아보는 일이 있어서 아사히가 눈치를 줘서 알려주려 한 일도 있었다며 아사히만 알아보지 말아달라고 하는 등 현지 인기는 낮지 않은 듯 하다.
  • 카이리가 자주하는 코 꼬집기는 카이리의 형이 자주 하던 행동이었다.
  •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7부 주인공인 죠니 죠스타하고 유사한 부분이 있다. 서로 형이 있었으며, 범죄를 저지른 쪽이라는 것. 그외에도 스토리 내내 보면 인생이 점점 나락으로 가는것까지...[91] 다만 차이점은 죠니는 성장성이 부각되지만, 카이리는 먼치킨성이 부각된다. 둘 다 대표적으로 막장인건 동일하다.
  • 헬멧(?) 앞부분에 붙은 빨간색 모자부분의 윗부분을 오른손으로 잡는 포즈를 많이 취한다. 실크햇을 고쳐 쓰는 것을 생각하면 된다.
  • 토오마 역의 하마 쇼고가 181cm인데 반해, 배우인 이토 아사히의 키는 180cm이다. 원래는 177~8이었으나 최근 키가 더 컸다고 한다. 작중에서 보면 두 친구의 키 차이는 가시적으로 차이가 없으나 자세히 보면 토오마 역의 쇼고가 아주 조금 더 크다.

4. 같이 보기







[1] 모든 것이 끝난 이후에는 형인 야노 쇼우리가 2대 루팡 레드가 된다.[2] 루팡레인저 VS 패트레인저 VS 큐레인저에서 변신하는 장면이 나온다.[3] 2000년 1월 19일생, 켄온 소속. '''전대 레드 및 레귤러 첫 2000년대생이다.''' 하지만 일본 기준 빠른 2000년생으로 1999년생과 학교를 다녔으므로 쿠도 하루카와 동갑이 된다.[4] 파워레인저 다이노소울에서 사덴 / 마스터 블랙을 맡았다. 또한 본작의 오프닝을 불렀으며, 미르 / 미라클 레드 역의 이경태 이후 두번째로 전속 성우가 주인공을 맡았다. 참고로 갱글러 괴인인 형이노프 폭시네스키도 맡았다.[5] 쿄류 그린, 토큐 6호, 아카 닌자, 쥬오우 이글의 슈트 액팅을 맡았으며 고버스터즈~토큐저까지 레드를 담당했던 오시카와 요시후미의 뒤를 이어 레드 전담 슈트 액터로 자리 잡았는데 전작 우주전대 큐레인저에서는 가면라이더 크로노스가면라이더 후마의 슈트 액터가 되어 참여하지 않았다. 여담으로 전작의 레드의 슈트 액팅을 담당했던 타카다 마사시는 본작의 또 다른 주인공인 패트렌 1호를 맡았다.[6] 프랑스어로 '잘 가'라는 뜻의 작별 인사. 당장 루팡레인저를 포함한 괴도 관련 창작물에 등장하는 괴도 캐릭터의 모티브가 '''거의 전부''' 아르센 뤼팽이다 보니, 비스트로 주레(Bistrot Jurer)의 이름이나 루팡 컬렉션의 이름들을 비롯해 여기저기에서 프랑스어가 보인다. 카이리도 프랑스어 어휘를 자주 사용할 듯.[7] 황당한 상황을 볼 때마다 습관적으로 하는 말[8] 하지만 2화에서 케이이치로가 시민들과 약속 및 각오를 다지는 모습을 보고 동질감을 느껴서 적대적인 노선이다가 그냥 엮이지 말자는 중립적 노선으로 바뀐다.[9] 3화에서 토오마가 요리를 하러 주방에 들어가자 따라 들어가서 식재료 다듬는 걸 도와주는 걸 보면 주방 보조도 겸임하고 있는듯. 적어도 우미카처럼 토오마에게 놀림 당할 정도로 요리 실력이 없거나 하진 않은 모양이다.[10] 케이이치로가 혹시 나 어디서 본 적 없냐고 물었을 때 모르겠다며 놀란 기색 하나 없이 넘긴다. 참고로 두 사람은 카이리가 변신을 푼 민간인 상태에서도 한번 마주친 적이 있다. [11] 패트렌 3호인 묘진 츠카사도 루팡레인저에 대해 중립적으로 보고있다. 이쪽도 과하게 열혈이라 골치를 썩이는 동료속기 쉬운 데다가 세상물정 모르는 동료 사이에 끼어있어 해당 전대에서 상식인을 맡고있다. 더불어 카이리와 토오마의 실랑이와, 토오마의 케이이치로에 대한 적대감은 전대물 시리즈의 클리셰로 자주 나온 레드와 블루의 신경전을 빗댄 거라고 볼 수도 있다.[12] 예를 들면 고맙츄(원문은 ありがちゅ). 한국판은 살짝 미묘하게 '쮸'로 바뀌었다. 예를 들면 "고마웠쮸!"[13] 가면서 경찰들한테 아듀라고 말하자 우미카는 바이바이라고 말했다.[14] 그리고 진짜로 안 들어갔다.[15] 이때 분신으로 몸이 나뉘어진 후의 연출이 가면라이더 에그제이드에서 호죠 에무가 변신하는 에그제이드가 마이티 브라더스 XX 가샤트로 더블 액션 게이머로 레벨업했을때의 상황과 비슷하다. 한참 정적이 흐르더니 서로를 보면서 으~음? 하다가 뒤늦게 놀라는 것까지...[16] 이때 우미카를 갈구면서 볼을 잡아 늘이다가 동조해준 다음에는 머리를 쓰담쓰담하는 게 귀엽다.[17] 사이클론 다이얼 파이터와 트리거 머신 바이커.[18] 이때 전까지의 여유롭고 나긋한 어조에서, 형을 되찾는다는 생각을 한 직후엔 격한 톤으로 돌변해서 패트렌 1호에게 달려드는 모습이 상당히 인상적이다.[19] 루팡레인저의 비클은 비행기에 가깝고 패트레인저는 경찰차를 연상시키는 자동차 계열의 비클을 사용해왔다. 익숙치 않으니 그렇게 생각할 만도 하다. 거기다 2화에서 비클로 대결했을 땐 루팡레인저는 무사히 탈출에 성공했고 맨몸으로라도 카이리의 비클에 탑승해 잡으려 뛰어든 케이이치로는 강에 빠졌다.[20] 위의 대사에서도 그렇고 카이리는 현재 쾌도인것에 대해 죄책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21] 목숨을 걸고 맹세를 지키려는 그에게 일말의 동질감 느끼고 있던 상황에서 그가 목숨을 걸고 시민을 지킴으로써 완전히 경찰로서 각성하게 되자 그 모습을 싫지 않게 여기는 듯 하다.[22] 이때 바이커 퇴격포에 의해 망토가 찢어졌다.[23] 가게안에서 자신있게 케이이치로 때문에 분돌토를 잡지 못한다고 말했는데, 실제로는 오히려 케이이치로가 잡아버린 것, 혹은 케이이치로가 각성한 모습에 대한 한 방 먹은 것 때문에 이런 것 같다.[24] 하지만 에피소드 마지막에도 토오마, 우미카에게 그 얘기를 하고 있는 걸로 봐선 은근히 신경 쓰인 모양. 참고로 황당해 하던 케이이치로도 끝까지 이거에 몰입해 있었다 (...)[25] 이때 카이리의 옷을 입은 것은 물론 키가 큰 카이리에게 맞추려고 굽이 높은 신발을 신은 모습이 엄청난 개그씬.[26] 그런데 나갈 때 그들이 못 보는 각도에서 코구레는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는다.[27] 이번에도 역시나 갑자기 나타나서 우미카를 놀라게 만든다.[28] 국제경찰에 신고하려다가 블렛츠에게 당했다.[29] 프랑스어를 제대로 배운 적이 없어서 어떻게 대화하나 곤혹스러워하나 엠마가 일본어를 할줄 안다고 하자 안도한다.[30] 하나도 아닌 여러장 중 하나를 끊어줬다.[31] 카이리 자신은 가게에서 숙식을 해결하고 있고 달리 재산도 없을텐데 아마도 루팡 가문의 주인님이란 사람이 후원을 해주고 있는 듯 하다. 딱히 이상할 것도 없는 일인데, 뤼팽 가문 시조인 아르센 뤼팽이 막대한 부를 축적했을 테고, 후손들이 대를 이어가며 부의 유지 및 불리기를 꾸준히 해왔을거다. 레스토랑 요리사이던 토우마야 결혼에 필요한 자금이 있었겠지만 본래 학생이던 카이리와 우미카가 개인재산이 있어봤자 얼마 있지도 않을 테니 셋이 가진 돈만으로 레스토랑을 차리고 유지하기는 버겁지만 뤼팽 가문이 원조한다면 자금 사정은 문제없다. 컬렉션만 되찾으면 거기에 들어가는 돈이야 얼마이던 푼돈이나 마찬가지로 여길거다.[32] 후에 노엘이 우미카와 경매장에 갔을 때 노엘이 코구레에게 백지수표를 빌린 걸 보면 코구레가 빌려준 듯하다.[33] 어릴 적에는 뛰어난 농구선수로서 활약하던 형 쇼우리를 동경하여 훌륭한 농구선수가 되겠다고 약속할만큼 형과 사이가 좋았다. 청소년이 되자 농구를 했으나 형만큼은 실력이 따라주지 못했던 모양이다. 형은 카이리를 격려해줬지만 자신에 대한 실망과 열등감, 사춘기 특유의 반항심이 겹쳐서 오히려 삐뚤어진 태도를 보였다.[34] 사람을 죽이는 건 너무 쉽다고 웃어젖히는 걸로 봐선 사이코패스형 캐릭터인듯 하다.[35] 평소에는 루팡 레드가 전담하는 루팡레인저의 구호이지만 이번에는 옐로&블루가 각자의 위치에서 한 마음으로 외쳤다.[36] 총알에 닿으면 무엇이든지 피격부위부터 서서히 얼어붙은 다음 산산이 부서져서 끝장이 나버릴 만큼 강력하다. 루팡레인저의 소중한 사람들을 죽인 것도 이 능력인 것으로 추측.[37] 컬렉션이 소멸당할뻔 했지만 케이이치로가 본의 아니게 정보를 준 덕에 원수인 자미고 델마의 정보를 알게 되고 컬렉션을 다 회수 못했을 시에 소원을 이룰 방법도 알게 되어 새로운 희망을 얻은 셈이라 평소엔 경찰에게 적대적인 토오마도 케이이치로에게 친절하게 대하고 카이리도 이번 일은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라며 미소짓는다.[38] 한국판에서는 '한빛 형'으로 번역되었다.[39] 카이리가 케이이치로의 이름을 아는 이유는 당시 사쿠야가 된통 떠들어댔기 때문이다.[40] 평소와는 다르게 급박한 상황인지라 그냥 변장을 하지않고 맨몸으로 변신한다.[41] 그래도 조금만 일찍 왔더라면 변신이 풀리는 장면을 목격해서 루팡 블루의 정체를 알뻔한 순간이었으니 운이 좋은 편이었다.[42] 이거 때문에 경찰들 사이에서 쿨하고 진지하던 토오마의 이미지가 완전히 깨져서 문란한 날라리로 팍 찍히게 된다(...).[43] 그럼에도 충격이 있었는지 토오마는 죽을 맛이라고 말하고 카이리는 아예 루팡 레인저 수트의 장갑을 낀 상태에서 쐈는데도 아예 손을 겨냥해서 쏜거랑 다를게 없는지라 관통상을 입어서 피가 흘렀다. 또한 변신 포즈를 취하면서 특유의 손가락 튕기는 동작을 해야 할때에도 손이 불편해서 버벅거렸다.[44] 좀 전에 카이리하고 약속 했기 때문인지 지금은 쾌도하고 합체할 기분이라며 이례적으로 완강히 거부하는 모습을 보인다. 물론 케이이치로는 상황이 상황인지라 네 기분을 들을 시간이 없다며 강행했지만.[45] 아니다라가 공격하려 하자 패트레인저와 한창 싸우던 도중 조종간을 조작해서 카운터를 먹이기도 하고, 전방에서 공격이 날아왔을 땐 셋다 급하게 자리에 착석해서 조종을 해야했다. 이때 먹혔다며 얼떨결에 서로 좋아라 하다가 다시 덤벼드는 세 사람의 모습이 백미.[46] 루팡레인저가 변신하지 않은 화이다[47] 그렇지만 비클은 직후 다시 X가 회수해간다.[48] 그 냉정하고 이성적인 츠카사가 나무가 된 레드를 보고 "루팡 레드.." 라고 읊조리며 비틀비틀 다가서는 모습까지 보일 정도.[49] 루팡 레인저의 두가지 각오를 각각 보여줬다고 할수 있는데 "하나가 쓰러져도 나머지가 목적을 이뤄주면 된다"는 말 그대로 자신이 죽더라도 루팡 레인저의 남은 동료들인 토오마와 우미카가 컬렉션을 회수해 줄것이라는 동료들에 대한 믿음 혹은 목숨보다도 소중한 소원을 이루기 위해 루팡 레인저의 맹세에 맞게 행동했다고 할수 있다. 동시에 "우리는 장난이 아니라 목숨을 걸고 괴도짓을 하고 있다"는 카이리의 일갈 대로 경찰들이나 시민들이 보는 것처럼 루팡 레인저가 단순한 보물찾기나 취미로서의 도둑질이 아니라 어떤 면에서는 경찰들보다도 절박하게 목숨을 걸고 목적을 이루려는 이유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 실제로 패트레인저는 컬렉션을 소원을 이뤄준다거나 하는 도구가 아닌 위험한 무기이자 장물로만 알고 있어서 겨우 그런 것 때문에 목숨까지 건다는 것에 츠카사가 상당히 놀라는 모습이 보여진다.[50] 이마저도 라이몬의 완력에 끌려갈 뻔 했지만 츠카사와 사쿠야가 각각 도와줘서 그나마 유지.[51] 이때 고우가 싸움을 꽤 한다고 하니까 문제가 많은 상황에 여러번 휘말려 봤다고 대충 둘러대다가 불량배이기까지 하다고 멱살을 잡혔다.(...) 부전여전이라고 둘다 도짓코 속성이라는 카이리의 디스는 덤.[52] 커피 파우더 등이 조리대 주변에 쏟아져 있는 걸 보면 그냥 대충 탄 모양.[53] 이때 카이리는 자기가 굿티로 3인 분할해서 6명이서 털자는 의견을 제안했지만 굿티가 컬렉션을 약화시키는 컬렉션 때문에 당분간 자기는 사용 못한다면서 태클을 걸었다.[54] 중간에 노엘이 슬쩍 가로채기를 시도해봤으나 쾌도에게 넘겨주려 그러는 거 다 안다면서 케이이치로가 끌고 가버리고 노엘은 숨어있던 루팡렌쟈에게 눈빛으로 신호를 보내며 퇴장.[55] 이름을 각각 카이지, 토오루, 후미카로 대충 지어댄다.[56] 정작 본인도 이렇게 잘 먹힐줄은 몰랐는지 귀엽다며 어쩔줄 모르는 츠카사를 보고 너무 적극적인거 아니냐고 속으로 당황한다. [57] Brise tes fers. 뜻은 '속박에서 벗어나라'.[58] 토오마와 우미카는 쥬레로 귀환당한 걸 보면 아마도 카이리는 쥬레를 자기 집이라고 생각 안하는 노숙자 비슷한 입장이라서 그런 모양이다.[59] 원인은 갱글러 괴인 '쟈네크 소사'. 이 녀석의 컬렉션이 탑승물을 조종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어서였다.[60] 덕분에 의도하지 않게 코구레가 루팡 컬렉션을 모으는 일을 좀 등한시하는 거 아니냐는 의심을 하는 모습도 나왔다.[61] 배우 본인이 황혼이혼을 당하고 낡은 단칸방에서 혼자 지내는 쓸쓸한 노인으로 분장하고 직접 연기하는 모습까지 있다.[62] 이때 카이리와 케이이치로는 각자 동료들에게 서로 싸우지말라고 훈계했다가 "니네가 할말이냐."라는 잔소리를 듣는다.[63] 덤으로 그 녀석(사몬)도 좋아할 것 같다고 말한다.[64] 하지만 이때, 케이이치로는 실종자 리스트에서 쇼우리를 찾아냈고, 신상명세 검색을 통해 루팡레인저 3인을 비스트로 쥬레의 3인방이라는 결론을 내려버린 상태다.[65] 토오마, 노엘과 같이 여장하는 모습까지 나온다.[66] 그나마 카이리는 토오마, 우미카와는 달리 경찰들 빼면 지인들이 별로 없다. 괴도가 되기 전엔 친한 사람이 거의 없었다.[67] 다이얼 파이터는 금고를 여는 기능이고 트리거 머신은 금고를 잠그는 기능이있다.[68] 여담으로 카이리는 평소 제3자에게 형의 이야기를 할 때나 독백할 때는 '''兄貴(아니키)'''라고 표현했으나, 정작 형을 만나자 울먹이며 '''兄ちゃん(니짱)'''이라고 불렀다. "형님"이라는 뉘앙스에 가까운 다소 남성적인 아니키가 아닌 니짱이라는 호칭을 사용한 것은, 그토록 보고싶던 형과 재회하여 강한 척 하던 모습을 벗어던지고 어리광부리는 동생의 모습으로 돌아갔음을 의미한다.[69] 컬렉션을 모두 회수할 때까지 루팡레인저를 한다는 계약이 완료되지 않는 모양이다.[70] 원래 고슈의 금고에 들어있던 컬렉션.[71] 돌아온 대답은 '''왜일까?'''였다.[72] 그때 융합U호는 '''당연하지.'''라고 했다.[73] 대화를 적어보면 우미카: 만지면 절교야! 카이리: 너야말로! 토오마: 싸우지 마. -[74] 그옆에서 패트레인저들도 떠들고 난리다. 뭔가 재밌어 보인다는 후배그걸 혼내는 선배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75] 애칭은 잭[76] 다만 다른 2명은 위장신분이 확실히 묘사되는 반면 카이리는 다소 모호하게 표현되어있다. 방이나 주변 기물들을 보면 전형적인 탐정사무소지만, 정작 다른 의뢰인이나 의뢰 목록이 나온 적이 없어서 코우에게 얼버무리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다.[77] 작중에서 카이리의 연령은 19세이며, 졸업 후 막 성인이 되었다는 언급이 나온다.[78] 연장자이면서 냉철해 보이지만 약혼녀를 되찾으려는 일념이 너무 강한 나머지 가끔씩 충동적인 경향을 보이는 토오마나, 멤버들 중에서 제일 어리고 한창 심약해지기 쉬운 학생대의 나이라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는 우미카와 비교해 본다면 이러한 부분은 더욱 두드러진다. 더욱이 비록 출가했으나 엄연히 가족들이 있는 우미카와, 해외 레스토랑의 헤드 셰프로 일했던 경력이 있는 만큼 사회적인 배경과 실력은 확실히 자리잡고 있는데다가 연장자라서 연륜이 있는 토오마와 달리, 카이리는 이제 막 성년이 된 나이인데다가 부모마저 여의고 오직 의지할 가족이라고는 형밖에 없는 상황에서 형마저 실종되어 버렸으니 그만큼 심리적으로 불안해지기 쉬울 수밖에 없는 상황이고 게다가 이렇다 할 의지할 만한 사회적인 인맥도 배경도 딱히 없어 절망적이었으면 절망적이었지 결코 마음 편하게 살아갈 수 없는 상황이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내면에는 상처와 외로움을 안고 살아갈지언정, 상대를 대할 때에도 당황해하거나 하지 않고 느긋하고 천연덕스럽게 행동하면서 한편으로는 쾌도로서 냉철하게 행동하는 면모를 본다면 어지간한 멘탈을 가진 사람으로서는 상상도 못할 것이다. 게다가 정체가 밝혀진 48화에서도 본인이 쾌도임을 부정하지 않고 이미 달관한 듯이 케이이치로룰 상대로 말하는 것을 보면 빼도 박도 못할 부분.[79] 사실 이는 셋 중에 누가 쓰러져도 남은 이들이 소원을 이루어 준다라는 맹세가 있었기에 카이리가 그 맹세대로 행동한 것이었다. 물론 그 뒤에 "이 정도로 죽을 얘들은 아니지만"이라고 말한 후 토오마와 우미카가 건물 파편에 깔리기 직전에 바닥을 VS체인저로 뚫고 무사히 빠져나오긴 했다. 그만큼 동료들의 실력을 믿는 것도 있었으니 저런 언급이 나왔을 테지만.[80] 설전에서 약점을 찔리면 보통 사람들의 심리는 내면의 죄의식이나 또는 약점을 지적당했다는 생각에 움츠러들거나 뜨끔하는 경우가 많고 이는 행동의 저하로 이어지는 경우가 흔하다. 일반적으로 사람의 심리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에 지지 않고 물러서기는 커녕 오히려 역공을 가하는 카이리의 모습은 그만큼 본인이 소중한 사람들을 되찾아야겠다는 소원이 그에게 있어서 급박하다 못해 절실하다는 내면의 사연을 부각시키는 장면이기도 하다.[81] 토오마: 약혼녀, 우미카: 친구, 노엘: 스승[82] 그 대상은 다름아닌 카이리의 형인 쇼우리.[83] 다만 경찰로서의 훈련이나 연령대로 따지면 케이이치로가 더 연장자지만 "변신해서 싸우는" 슈퍼전대로서 활동해온 기간은 루팡레인저가 패트레인저보다 길다. 패트레인저는 본작의 1화에서, 그것도 회차가 다 끝나가는 마지막 순간에야 처음으로 변신한 전대이며 루팡레인저 역시 짧은 기간이지만 코구레에게 특수훈련을 받았다고 한다.[84] 루팡레인저의 기체는 비행전에 특화된 다이얼 파이터이고, 패트레인저의 기체는 지상전에 능한 차량형 기체이다. 서로가 익숙치 않을 VS비클을 타고 겨뤘는데도, 루팡 레드가 임기응변으로 바이커를 다루는 모습은 그야말로 능수능란 그 자체. 곡예라면 지지 않는다고!! 라고 하며 건물을 타고 앞바퀴를 날리는 등... 매우 능숙하게 사용해 사이클론을 뺏었다.[85] 다만 일본 기준으로 빠른년생은 3월까지이기에 3월생을 포함한다면 묘진 츠카사 역의 오쿠야마 카즈사(94년 3월생), 히카와 사쿠야 역의 요코야마 료(95년 3월생)도 있다.[86] 또한 유일하게도 각 루팡레인저패트레인저 전체를 통틀어봐도 단 하나 뿐인 입춘 이전생이자 빠른 생일 출생자[85]이다.[87] 다만 텐카이의 경우는 스페셜 작품에서만이었고 전작의 지구소년은 신전사로 분류가 되어, 사실상 레귤러로 최초로 봐도 무방하다.[88] 본인의 원래 장래희망이 검사인걸보면 당연하다. 아마 록히드 사건김용원, 윤석열과 같은 특수부검사들에게 큰 감명을 받았다고 한다. 참고로 록히드 사건때는 아사히의 아버지가 겨우 초딩때 일어난 일이다.[89] 일본에서 손 꼽히는 유명 대학인 메이지 대학을 졸업했다고 몇 년 전에 일본 모 예능 프로에서 알려진 바 있다. 졸업 학부는 정치 경제 학부.[90] 그래도 좋아하는 사람들은 좋아한다.[91] 이젠 절정까지 가는데 죠니는 후속작 죠죠리온에서 언급으로 가족을 위해 죽음을 맞았으며, 카이리는 최후반에 정체까지 까발려서 평범한 생활도 불가능하게 되었고 유일한 희망인 루팡 컬렉션마저 경찰들 손에 있는 한 돌아가기는 거의 어렵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