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곤솔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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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 국적의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소속 우완 투수.
2. 마이너 리그 시절
2016년 드래프트 9라운드에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 지명됐다. 2018시즌에 마이너에서 10승 2패 평균자책점 2.60을 기록하면서 2018시즌 마이너 이달의 선수로 지명됐다.
3.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3.1. 2019 시즌
2019년 트리플 A 오클라호마 시티에서 시즌을 시작했다. 그러던 중 6월 26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선발로 낙점됐다.원래는 워커 뷸러가 나올 예정이었지만, 다저스가 18연전을 치르고 있어서 선발투수들에게 휴식을 주려고 곤솔린을 선발로 내세웠다고 한다. 이에 따라 워커 뷸러와 류현진의 등판일은 하루 밀리게 되었다.
6월 26일 데뷔전부터 6실점을 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7월 30일 다시 메이저로 콜업 되었고, 6회말 3번째 투수로 등판하여 4이닝 3피안타 1실점으로 커리어 첫 세이브를 쿠어스 필드에서 기록했다. 9회 2아웃까지 11타자를 연속 범타 처리하는 등 완벽에 가까운 피칭을 선보였다. 이후 내리 3안타를 얻어맞아 실점을 한 부분은 다소 아쉬운 모습.
8월 5일 다저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시리즈 1차전에 선발로 등판하며 홈팬들에게 첫선을 보였고, 5회 2사까지 노히트 피칭을 하는 등 6이닝 동안 2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90구)의 완벽투로 데뷔 첫 승을 기록했다. 경기 영상
8월 18일 다시 빅리그로 콜업되어 선발 등판을 가졌고, 4이닝 4피안타 2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상대가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1위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라는 점을 고려하면 무난했던 피칭.
8월 24일 홈애서 펼쳐진 뉴욕 양키스와의 시리즈 2차전 선발로 출전하여 4회 애런 저지에게 홈런을 맞긴 했으나 5회까지 3피안타 2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고, 불펜들이 남은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주며 시즌 2승 째를 올렸다. 1차전에서 팀의 1선발인 류현진이 4.1이닝 7실점으로 부진하며 대패했기에 분위기 반전이 필요했던 다저스에게 여러모로 의미 있는 호투였다. 또 3회 타석에서 CC 사바시아를 상대로 투수 강습 안타를 때려냈다. 경기 종료 후 인터뷰로 어렸을 적 양키스를 응원했고 데릭 지터의 팬이었으며 고교 시절 만난 사바시아와 대결해 영광이었다고 인터뷰했다.
8월 30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 등판하여 5회까지 5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으나 6회 에두아르도 아스코바에게 투런포를 맞고 강판되었다. 7회 케이시 새들러가 투런포를 맞으며 승리도 날아갔다.
3.2. 2020 시즌
7월 31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 선발등판하여 4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8월 12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 선발등판하여 4.2이닝 8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9월 23일 MLB.com에서 선정한 메이저 리그 All-Rookie 퍼스트 팀에 이름을 올렸다.#
시즌 최종 성적은 9경기(8선발) 2승 2패 46.2이닝 ERA 2.31 fWAR 1.8.
10월 21일 월드시리즈 2차전 선발 투수로 나섰으나 1.1이닝 1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다.
10월 27일 월드시리즈 6차전 선발 투수로 등판해 1.2이닝 1실점으로 부진했지만 팀은 3-1로 승리하면서 월드 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시즌 후 발표된 신인왕 투표에서 총점 11점으로 4위에 올랐다.
3.3. 2021 시즌
4. 피칭 스타일
93-97마일에서 형성되는 패스트볼과 80마일 후반대의 스플리터를 주무기로 하여 타자들을 요리한다. 이외에도 80마일 초반대의 커브볼은 플러스 등급 오프스피드 피치로 발전했으며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도 구사하는 등, 구종의 다양성을 통해 타자들을 혼란스럽게 한다.
5. 연도별 기록
6. 포스트시즌 기록
7. 여담
- 고양이를 엄청 좋아하고 많이 기른다고 한다.
- 코리 시거와 동갑임에도 나이가 훨씬 더 들어보인다. 이 때문에 국내 커뮤니티에서는 명예의 전당 투수가 은퇴 번복하고 던진다는 등 노인 드립이 성행할 정도다.
- [image] 위 글과 같이 상당한 노안이라 흑백사진으로 변환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