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드 잉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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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스''' - Scott pilgrim & the infinite sad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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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Sott pilgrim vs. The world
1. 개요
1.1. 보너스 현금 및 아이템


1. 개요


<스콧 필그림 시리즈>의 등장인물.
라모나 플라워스의 세 번째 사악한 전남친. 엔비 아담스와는 어렸을 적 친구로 재회한 후 연애하면서 밴드를 결성했다.
클래시 앳 데몬헤드의 베이시스트. 또한 비건 채식주의자염동력자다.
여러 가지 설정이 많은데, 사악한 전 남자친구들 중 가장 비중 있게 다뤄지기 때문이다. 다만 결투 장면은 마지막 전남친인 기드온이 더 길다.
비건 채식주의자라 초능력을 쓸 수 있지만[1] 비건이라고 떠벌리고 다니는 중에 젤라또[2]를 먹어서 비건 경찰에게 발각되어 초능력을 빼앗긴다.[3]

사실 드러머 리넷 가이콧이랑 양다리를 걸치고 있었다(...). 그리고 자신을 끝까지 믿고 있었던 엔비에게 화장실에서 검열삭제를 한 것이 들키고 만다.
이후 스콧을 거의 패배 직전까지 몰아붙이나 스콧의 꼼수로 비건 경찰이 쳐들어와 초능력을 앗아가고 스콧에게 박치기를 당해 리타이어.[4]

1.1. 보너스 현금 및 아이템


  • 현금: 밝혀지지 않음
  • 보너스: extra life

2. 영화 스콧 필그림 vs 더 월드


영화판에서는 <슈퍼맨 리턴즈>로 유명한 브랜든 라우스가 연기했다. 3권 초반까지는 비슷하게 흘러가나 그 이후의 대결은 나오지 않고 스콧과 베이스 대결에 이긴다. 하지만 스콧이 우유를 두유라고 속여서 마시게 되고, 그 순간 비건 경찰이 출동해 비건 초능력을 빼앗긴다. 그 뒤 스콧의 박치기로 현금 아이템이 나오는 걸로 리타이어.
여담으론 비건 경찰 역에는 2004년 작품 <퍼니셔>와 <미스트>로 유명한 토머스 제인이 특별출연했다.

3. 게임 스콧 필그림 vs 더 게임


횡스크롤 게임판에서는 베이시스트답게 처음에는 기타히어로로 승부를 걸어오지는데, 광란의 연주를 하는 그를 플레이어 캐릭터는 그냥 자기 베이스로 머리를 후려챈다(...). 그 후 벌어지는 보스전에선 AKIRA를 패러디한 필살기를 사용하거나 염동력으로 목을 조르거나 물건을 집어던지는 원거리공격을 사용한다. 게다가 블랑카처럼 공격당하면 몸에서 전기를 내뿜어 반격도 하기 때문에, 초반엔 답이 없이 그냥 피할거 최대한 피하면서 물건 집어던져서 깨야 하는 더러운 보스. 죽는 모습은 북두의 권의 패러디다. 전용 BGM은 Vegetable rock. 채식주의자인 동시에 락커인 점을 반영한 듯 싶다.

[1] 비건 채식주의자는 동물로부터 나오는 모든 것을 먹지 않는 채식주의자다. 그래서 우유나 계란등도 안먹음. 대부분의 채식주의자들은 유제품을 먹는데 그 이유는 유제품까지도 안 먹고는 못 버틴다는 과학적으로 증명된 거라면서... 사람들이 뇌의 10%만 쓰는 이유가 나머지 90%는 유지방이 엉겨붙어 있고 유제품도 안 먹는 비건만이 초능력을 쓸 수 있다는게 그 이유. 그 이상은 따질 필요없다.[2] 우유와 계란이 들었다.[3] 비건 채식주의자로써 동물로부터 나온 음식을 3번 이상 먹으면 경찰 출동한다![4] 참고로 이 비건 경찰은 게임에서도 등장한다. 3스테이지 보스전 중에 가끔씩 자동차를 몰고 등장. 웅크린 채 벌벌 떨고 있는 토드가 압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