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드 필립스
1. 소개
미국의 영화 감독.
다큐멘터리 영화 제작을 시작으로 행오버, 듀 데이트, 워 독스까지 코미디 영화를 연출하다가, 커리어 최초의 비코미디 영화인 조커를 연출하여 '''코믹스 원작 영화 최초로 황금사자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2. 필모그래피
- 헤이티드 (1993)
- 프렛 하우스 (1998)
- 비터스위트 모텔 (2000)
- 로드 트립(2000)
- 올드 스쿨(2003)
- 스타스키와 허치(2004)
- 행오버 (2009)
- 듀 데이트 (2010)
- 행오버 2 (2011)
- 행오버 3 (2014)
- 워 독스 (2016)
- 스타 이즈 본 (2018)[2]
- 조커 (2019)
3. 여담
- 봉준호 감독의 영화 옥자를 아름다운 영화라고 평가했으며, 기생충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그리고 보고나서는 최근에 본 영화 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영화라고 말했다.
- 코미디 영화를 찍다가 갑자기 조커 같은 영화를 찍게 된 이유가 자신은 행오버처럼 성역 없이 수위 높은 코미디를 찍고 싶은데 요사이 사회가 너무 정치적 올바름에 민감해져서 그에 대한 반감도 있음을 인터뷰로 표현한 적이 있다.
- 흥행이 매우 좋은 감독이며, 로드 트립이 제법 성공한 뒤로는 몇 작품을 제외하면 행오버 같이 감독한 작품이 다 흥행에 대박을 쳤다. 이번 조커가 5500만 달러라는 저예산으로 10억 달러를 돌파했다. 이 흥행으로 개런티를 1억 달러나 받았다고 한다.
- 조커 이후 차기작은 헐크 호건의 전기영화를 넷플릭스로 배급해서 만든다고 한다. 헐크 호건 역의 배우는 크리스 헴스워스로 캐스팅 했는데, WWF시절의 골든 제너레이션 시절을 영화로 이야기가 나온다는듯..
[1] 행오버를 비롯한 자신의 작품에서 제법 비중있게 출연했다.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외모도 배우 못지 않은 편이다.[2] 감독이 아닌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이 작품의 감독은 행오버 삼부작의 주인공 역을 맡은 브래들리 쿠퍼. 이후 브래들리 쿠퍼는 조커에 프로듀서로 참여하여 토드 필립스 감독과의 인연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