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 리프톤
'''トーマ=リプトン / Thoma Rip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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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스 시리즈의 등장인물. 《란스Ⅲ》와 리메이크인 《란스03》에 출연했다.
전 헬만 제국 제3군 장군. 전 인류최강 타이틀 보유자. 단순 개인의 용력뿐만이 아니라 통솔 능력이 리자스의 명장 바레스 프로반스와 동급이다. 의외로 명성에 비해 재능레벨의 한계가 낮아 보이긴 하지만 동급의 재능레벨의 한계를 지닌 릭 아디슨이 한계를 다 못채운 50인데에반해 한계까지 이미 도달해있었고 적어도 등장 당시 레벨을 따진다면 란스 3시점에서 인류최강이라는게 절대 허명은 아니라는것을 확인할수 있다.[2] 릭 아디슨 정도는 어린아이 비틀 듯하는 전투력에 바레스와 동급의 지휘능력이니 그야말로 괴물급 능력.
붉은 머리에 거대한 철구를 자유 자재로 휘두르던 거한[3] 의 사나이. 패튼 미스날지가 어릴 때부터, 교육계도 담당하고 있었으며. "패튼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워 하는 사람"이었다.
패튼이 헬만 제3군을 이끌고 리자스 왕국을 침공할 때, 당연스럽게도 제3군 장군이었던 토마도 같이 참여, 그 당시 세계 최강의 인간 타이틀의 소유자였기 때문에, 릭 아디슨 등을 그야말로 "어린아이 가지고 놀듯"이 농락한다.
하지만 세계 최강의 인간이였던 그도, 귀축전사 란스에게는 힘도 못 쓰고 패배. 1대1로 란스가 웃으면서 제압했을 정도여서, 항간에서는 진짜 세계 최강의 인간이냐? 라는 의심을 받기도 했지만 그 의심은 《란스Ⅵ》에서 마인 지크가 패튼의 기억에서 가장 무서워 하는 것을 보고서 토마 리프톤으로 변신하는 순간에서 간단히 풀렸다. 진짜 강하다. 《란스Ⅵ》의 수치상으로 거의 마인급[4] .
《란스Ⅲ》상에서는 란스 파티 앞에 무력하게 산화했으나, 사실은 란스도 엄청 고생한 끝에 이겼다는 게 이후의 공인 설정인 듯하다. 리저스 침공 작전을 저지한 검은 검사가 바로 란스였단 사실을 알게 된 패튼이 토마에 대해 언급하자 "아 그 철구 마구잡이로 휘두르던 덩치? 그 인간 내가 싸워본 인간들 중에선 가장 강했지..." 하고 강함을 인정했다. 남자 한정으로 기억력이 몹시 나쁜 란스치고는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란스Ⅳ》에서 같이 모험을 한 적도 있는 휴버트 리프톤을 "어디서 들어보긴 했는데? 누구더라 그 듣보잡" 취급을 하거나 릭 아디슨은 "싸우면 귀찮게 만들고 나도 조금 피곤하긴한데 결국은 내가 당연히 이김" 하고 확실하게 하수로 못 박는 등 대체로 남자에 대한 평가가 짠 란스로서는 저렇게 솔직하게 강함을 인정하는 건 매우 드문 일. 그만큼 토마가 강했다는 것.
자유도시 원정을 맡고 있던 헨더슨 던트리스와 플레처 모델이 이끄는 군대가 맥없이 괴멸당하자 격노한 패튼의 명령으로 북방에 배치한 군대까지 이끌고 지오를 넘어 레드를 공격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문제가 되는 중간에 낀 비좁은 홋호 협곡은 야간을 틈타 신속하게 돌파하는 작전을 세우지만 재빠르게 소대장 세피아 랜드스타를 납치해 정보를 빼낸 란스가 배치한 복병이 토마의 군대를 습격한다. 협곡 입구는 튤립 3호에 의해 봉쇄당하고, 선발대를 맡은 랜드스타 남매는 본대와 분단당해 완전히 각개격파당하여 수습 불가능한 피해를 입기에 이르자 더 싸워봤자 가망이 없다고 판단해 후퇴하려 할 때, 지오 도시장 파파데마스가 오크 쪽에 보급물자를 잔뜩 준비해두었으니 차라리 그쪽에서 싸우는 게 어떠냐고 제안한다. 수상하기 짝이 없었지만, 짧은 전투에서 란스의 과감함을 느낀 토마로선 기세를 타고 곧장 추격해올 적을 상대로 허겁지겁 성 안에 들어가서 싸우는 것도 난감하긴 그리 다르지 않은 노릇이라 제안대로 오크로 향한다.
그러나 아니나 다를까 물자 따윈 전혀 없이 텅 빈 오크. 주린 배를 안고 싸워야 할 처지에 병사들이 낙담할 때, 토마는 뭔가를 결심한 듯 병사를 나누어 한쪽은 사우스로, 한쪽은 자신과 함께 노스로 향하도록 한다.
토마를 포함해 노스를 지키는 기사는 단 100명, 그 자신이 아무리 강력해도 가망이 없을 싸움을 앞에 두고 적이 오기를 기다리는 토마를 말리기 위해 한티가 찾아오자, 토마는 황자가 자신을 데려오라고 명한 것이냐며, 그게 아니라면 떠날 수 없다고 단호히 거절한다. 도대체 토마가 뭘 하려는 지 이해하지 못하는 한티에게 토마는 패튼의 눈을 뜨게 하기 위해서라 말한다, 자신이 행한 것들이 어떤 결과로 이어지는지, 스스로 그것을 느끼고 짊어지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고. 그것을 위해 자신의 남은 목숨을 쓰기 위해 사지를 자처한 것이다. 너도 파엘리나처럼 자신을 떠나려는 것이냐며 슬퍼하는 한티에게, 토마는 껄껄 웃으며,
노스에 당도한 해방군에 맞서 마치 란스가 그랬던 것처럼 속공으로 대장을 노리는 총돌격을 감행한다. 토마의 격려로 사기가 오른 결사대가 해방군을 상대로 혈전을 벌이는 동안 우선 가장 성가신 튤립 3호를 처리하기 위해 돌격하는데 이때 마리아가 쏜 튤립 1호의 탄환을 주먹으로 쳐내버리고, 튤립 3호를 혼자서 멈춰세운 뒤 도약해 검으로 주포를 박살내는 등 그야말로 인류 최강이란 말이 아깝지 않은 인외급의 괴력을 과시한다.[6] 란스조차 기겁했는지 차마 대놓고 이기겠단 말을 꺼내지 못하다가 실에게 이기고 섹스하자며 스스로 용기를 북돋을 정도. 너덜너덜해진 튤립 3호가 간신히 몸체만 남겨 도망치자 이내 대장인 란스를 노리고 당당히 싸움을 건다,[7] 이후 토마와의 보스전. 보스전은 전체공격을 계속 사용하므로 실, 셀로 체력을 회복하고, 마리아의 진지로 전체 방어력을 올려가며 란스의 스킬을 총동원해 공격하는 게 좋다.
싸움 끝에 란스는 마침내 토마의 몸에 검을 꽂아넣지만[8] 마지막 힘을 쥐어짜내 란스의 목을 꺾어 죽이려 하고, 의식이 날아가기 직전에 간신히 칼을 돌려 빼내는 것으로 토마의 숨이 끊어져 구사일생. 남아있던 헬만군 결사대도 토마를 따라서 최후까지 분전하다가 단 한명의 도주자 없이 전원 전사하였다.[9] 란스는 완전히 기진맥진하여 실과 섹스하는 것조차 잊어버리고 숙소에 들어가 곯아떨어졌다.
《전국 란스》에서는 토마의 젊은 시절 무용담이 소개된다. 헤이죠쿄(平成京)의 미궁에 있던 수 많은 오니들을 두들겨 패고서 그곳에 봉인되어 있던 요도 시라누이를 가져 간 모양이다. 이 요도는 사용자의 투지를 흡수해서 강해지는 검으로 일본도의 형태라서 JAPAN에서 기원했다는 설정을 하게 된 듯 하다. 현 소유주는 그의 아들인 휴버트 리프톤.
시라누이를 가져간 사람이 토마라는 직접적인 언급은 없지만, 당시의 '그'를 봤다는 사람들의 증언과 (거한 / 대륙 쪽의 복장 / 붉은 머리) 그 미궁에 있던 오니들이 거대한 철구에 두들겨 맞아 죽은 상태의 미이라로 발견되었기 때문에, 모든 점으로 미뤄 보아 토마가 분명하다.[10]
란스 9에서 휴버트 리프톤의 회상으로 등장. 기사를 부정하고 란스처럼 자유롭게 여행하고 싶어하는 아들의 모습을 보고 진심을 확인하기 위해 요도 시라누이를 필사적으로 얻은것 같다고 사나다 토우린은 평했다. 결국 패튼 미스날지를 지키는 기사로서의 삶을 걷게 된 아들의 손에 요도 시라누이가 어릴 때부터 상성이 좋았던 걸로 보아, 꽤 만족스러웠을 듯.
이미지상으로는 인류 최강답게 우락부락하고 사나워보이지만 부하를 아끼고 때로는 다정다감한 진정한 군인의 상을 보여주었다고 한다.
여담으로 워낙 강했기 때문에 생전에 헬만 제국 황제로부터 정치적인 견제와 간섭을 받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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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란스 시리즈의 등장인물. 《란스Ⅲ》와 리메이크인 《란스03》에 출연했다.
2. 상세
전 헬만 제국 제3군 장군. 전 인류최강 타이틀 보유자. 단순 개인의 용력뿐만이 아니라 통솔 능력이 리자스의 명장 바레스 프로반스와 동급이다. 의외로 명성에 비해 재능레벨의 한계가 낮아 보이긴 하지만 동급의 재능레벨의 한계를 지닌 릭 아디슨이 한계를 다 못채운 50인데에반해 한계까지 이미 도달해있었고 적어도 등장 당시 레벨을 따진다면 란스 3시점에서 인류최강이라는게 절대 허명은 아니라는것을 확인할수 있다.[2] 릭 아디슨 정도는 어린아이 비틀 듯하는 전투력에 바레스와 동급의 지휘능력이니 그야말로 괴물급 능력.
붉은 머리에 거대한 철구를 자유 자재로 휘두르던 거한[3] 의 사나이. 패튼 미스날지가 어릴 때부터, 교육계도 담당하고 있었으며. "패튼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워 하는 사람"이었다.
3. 작중 행적
3.1. 란스Ⅲ
패튼이 헬만 제3군을 이끌고 리자스 왕국을 침공할 때, 당연스럽게도 제3군 장군이었던 토마도 같이 참여, 그 당시 세계 최강의 인간 타이틀의 소유자였기 때문에, 릭 아디슨 등을 그야말로 "어린아이 가지고 놀듯"이 농락한다.
하지만 세계 최강의 인간이였던 그도, 귀축전사 란스에게는 힘도 못 쓰고 패배. 1대1로 란스가 웃으면서 제압했을 정도여서, 항간에서는 진짜 세계 최강의 인간이냐? 라는 의심을 받기도 했지만 그 의심은 《란스Ⅵ》에서 마인 지크가 패튼의 기억에서 가장 무서워 하는 것을 보고서 토마 리프톤으로 변신하는 순간에서 간단히 풀렸다. 진짜 강하다. 《란스Ⅵ》의 수치상으로 거의 마인급[4] .
《란스Ⅲ》상에서는 란스 파티 앞에 무력하게 산화했으나, 사실은 란스도 엄청 고생한 끝에 이겼다는 게 이후의 공인 설정인 듯하다. 리저스 침공 작전을 저지한 검은 검사가 바로 란스였단 사실을 알게 된 패튼이 토마에 대해 언급하자 "아 그 철구 마구잡이로 휘두르던 덩치? 그 인간 내가 싸워본 인간들 중에선 가장 강했지..." 하고 강함을 인정했다. 남자 한정으로 기억력이 몹시 나쁜 란스치고는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란스Ⅳ》에서 같이 모험을 한 적도 있는 휴버트 리프톤을 "어디서 들어보긴 했는데? 누구더라 그 듣보잡" 취급을 하거나 릭 아디슨은 "싸우면 귀찮게 만들고 나도 조금 피곤하긴한데 결국은 내가 당연히 이김" 하고 확실하게 하수로 못 박는 등 대체로 남자에 대한 평가가 짠 란스로서는 저렇게 솔직하게 강함을 인정하는 건 매우 드문 일. 그만큼 토마가 강했다는 것.
3.2. 란스03
자유도시 원정을 맡고 있던 헨더슨 던트리스와 플레처 모델이 이끄는 군대가 맥없이 괴멸당하자 격노한 패튼의 명령으로 북방에 배치한 군대까지 이끌고 지오를 넘어 레드를 공격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문제가 되는 중간에 낀 비좁은 홋호 협곡은 야간을 틈타 신속하게 돌파하는 작전을 세우지만 재빠르게 소대장 세피아 랜드스타를 납치해 정보를 빼낸 란스가 배치한 복병이 토마의 군대를 습격한다. 협곡 입구는 튤립 3호에 의해 봉쇄당하고, 선발대를 맡은 랜드스타 남매는 본대와 분단당해 완전히 각개격파당하여 수습 불가능한 피해를 입기에 이르자 더 싸워봤자 가망이 없다고 판단해 후퇴하려 할 때, 지오 도시장 파파데마스가 오크 쪽에 보급물자를 잔뜩 준비해두었으니 차라리 그쪽에서 싸우는 게 어떠냐고 제안한다. 수상하기 짝이 없었지만, 짧은 전투에서 란스의 과감함을 느낀 토마로선 기세를 타고 곧장 추격해올 적을 상대로 허겁지겁 성 안에 들어가서 싸우는 것도 난감하긴 그리 다르지 않은 노릇이라 제안대로 오크로 향한다.
그러나 아니나 다를까 물자 따윈 전혀 없이 텅 빈 오크. 주린 배를 안고 싸워야 할 처지에 병사들이 낙담할 때, 토마는 뭔가를 결심한 듯 병사를 나누어 한쪽은 사우스로, 한쪽은 자신과 함께 노스로 향하도록 한다.
토마를 포함해 노스를 지키는 기사는 단 100명, 그 자신이 아무리 강력해도 가망이 없을 싸움을 앞에 두고 적이 오기를 기다리는 토마를 말리기 위해 한티가 찾아오자, 토마는 황자가 자신을 데려오라고 명한 것이냐며, 그게 아니라면 떠날 수 없다고 단호히 거절한다. 도대체 토마가 뭘 하려는 지 이해하지 못하는 한티에게 토마는 패튼의 눈을 뜨게 하기 위해서라 말한다, 자신이 행한 것들이 어떤 결과로 이어지는지, 스스로 그것을 느끼고 짊어지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고. 그것을 위해 자신의 남은 목숨을 쓰기 위해 사지를 자처한 것이다. 너도 파엘리나처럼 자신을 떠나려는 것이냐며 슬퍼하는 한티에게, 토마는 껄껄 웃으며,
말려봐야 소용없음을 느낀 한티도 엷게, 애써 웃으며 친구와 작별하고, 토마는 문득 사시사철 구름 낀 하늘밖에 없는 헬만과는 다른, 푸르고 깨끗한 하늘을 올려다본다.흐흐흐흐....와하하하하핫! 나는 토마 리프톤이다! 날 죽일 자는 그리 흔하지 않아![5]
한티가 돌아간 이후 토마는 자신의 곁에 남은 100명의 결사대에게 마지막 연설을 하고 최후의 전투를 준비한다.이러한 하늘이 있음을,
헬만의 음습하고, 축축한 궁전의 바깥에는 이렇게 넓고 거대한 세계가 있음을.
그것을 패튼에게 가르쳐주고 싶다.
당장이 아니라도 좋으니, 언젠가 알아줄 날이 올까.
[image]'''이제와서 각오를 묻거나 사과하진 않으마. 어리석고 고귀한, 헬만의 자랑들이여. 나는 그저 기쁨과 함께 감사할 뿐이다.'''
'''이곳이 우리들이 싸울 곳이다. 조국을 생각하라. 소중한 이들을 생각하라. 그들이 내일도 살아갈 수 있도록──오늘 싸워라.'''
'''검을 쥐어라! 자신을 위하여, 승리를 위하여... 헬만을 위하여!!!'''
노스에 당도한 해방군에 맞서 마치 란스가 그랬던 것처럼 속공으로 대장을 노리는 총돌격을 감행한다. 토마의 격려로 사기가 오른 결사대가 해방군을 상대로 혈전을 벌이는 동안 우선 가장 성가신 튤립 3호를 처리하기 위해 돌격하는데 이때 마리아가 쏜 튤립 1호의 탄환을 주먹으로 쳐내버리고, 튤립 3호를 혼자서 멈춰세운 뒤 도약해 검으로 주포를 박살내는 등 그야말로 인류 최강이란 말이 아깝지 않은 인외급의 괴력을 과시한다.[6] 란스조차 기겁했는지 차마 대놓고 이기겠단 말을 꺼내지 못하다가 실에게 이기고 섹스하자며 스스로 용기를 북돋을 정도. 너덜너덜해진 튤립 3호가 간신히 몸체만 남겨 도망치자 이내 대장인 란스를 노리고 당당히 싸움을 건다,[7] 이후 토마와의 보스전. 보스전은 전체공격을 계속 사용하므로 실, 셀로 체력을 회복하고, 마리아의 진지로 전체 방어력을 올려가며 란스의 스킬을 총동원해 공격하는 게 좋다.
싸움 끝에 란스는 마침내 토마의 몸에 검을 꽂아넣지만[8] 마지막 힘을 쥐어짜내 란스의 목을 꺾어 죽이려 하고, 의식이 날아가기 직전에 간신히 칼을 돌려 빼내는 것으로 토마의 숨이 끊어져 구사일생. 남아있던 헬만군 결사대도 토마를 따라서 최후까지 분전하다가 단 한명의 도주자 없이 전원 전사하였다.[9] 란스는 완전히 기진맥진하여 실과 섹스하는 것조차 잊어버리고 숙소에 들어가 곯아떨어졌다.
3.3. 다른 작품에서의 언급
《전국 란스》에서는 토마의 젊은 시절 무용담이 소개된다. 헤이죠쿄(平成京)의 미궁에 있던 수 많은 오니들을 두들겨 패고서 그곳에 봉인되어 있던 요도 시라누이를 가져 간 모양이다. 이 요도는 사용자의 투지를 흡수해서 강해지는 검으로 일본도의 형태라서 JAPAN에서 기원했다는 설정을 하게 된 듯 하다. 현 소유주는 그의 아들인 휴버트 리프톤.
시라누이를 가져간 사람이 토마라는 직접적인 언급은 없지만, 당시의 '그'를 봤다는 사람들의 증언과 (거한 / 대륙 쪽의 복장 / 붉은 머리) 그 미궁에 있던 오니들이 거대한 철구에 두들겨 맞아 죽은 상태의 미이라로 발견되었기 때문에, 모든 점으로 미뤄 보아 토마가 분명하다.[10]
란스 9에서 휴버트 리프톤의 회상으로 등장. 기사를 부정하고 란스처럼 자유롭게 여행하고 싶어하는 아들의 모습을 보고 진심을 확인하기 위해 요도 시라누이를 필사적으로 얻은것 같다고 사나다 토우린은 평했다. 결국 패튼 미스날지를 지키는 기사로서의 삶을 걷게 된 아들의 손에 요도 시라누이가 어릴 때부터 상성이 좋았던 걸로 보아, 꽤 만족스러웠을 듯.
4. 기타
이미지상으로는 인류 최강답게 우락부락하고 사나워보이지만 부하를 아끼고 때로는 다정다감한 진정한 군인의 상을 보여주었다고 한다.
여담으로 워낙 강했기 때문에 생전에 헬만 제국 황제로부터 정치적인 견제와 간섭을 받았다고 한다.
[1] LP 2년 기준. GI 964년생.[2] 작중 최강의 검사급으로 손꼽히는 릭 아디슨이나 우에스기 겐신 모두 레벨이 50대이고 토마 리프톤 이후 헬만 최강의 자리를 이은 미네바 마가렛이 57, 그보다 한 수 위인 롤렉스 가드라스가 60이다. 물론 재능레벨이 전부는 아니지만 이 인간은 기능레벨에서도 무기기능이 2레벨이 있다.[3] 몸집이 거의 데칸트 급이다.[4] 지크도 토마로 변신하고 나서는 인간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힘을 갖고 있다고 평했다.[5] 여기서 BGM이 force로 바뀌는데, 그야말로 폭풍간지.[6] 게임을 해보면 알지만 튤립 3호는 말그대로 전차다. 사테라의 사도인 시저랑 1:1로 떠서 반파되면서까지 결국 이긴게 이 튤립 3호인데 비록 시저와의 싸움 이후 완전한 상태는 아니었다지만 이걸 맨몸으로 멈춰세우고 박살낸다는건 이미 인간을 초월한 수준이라는 의미.[7] 이때 란스가 누군가의 명령을 들을 인간이 아님을 느꼈기에 한눈에 대장이라고 판단했는데, 후에 친구인 레류코프 바코프도 똑같은 평가를 내린다.[8] 정작 그런 란스도 '진짜로 들어간 게 맞나?'라며 실감을 느끼지 못했을 정도였다.[9] 참고로 리자스 해방군은 결사대의 숫자의 '''2배'''가 넘는 사상자가 발생하였다.[10] 결국 란스 9에서 사나다 토우린에 의해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