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렉스 가드라스

 

'''ロレックス・ガドラス / Rolex Gadras'''
[image]
란스X》에서의 모습
'''나이'''
47세[1]
'''레벨'''
45/71[2]
'''기능'''
검전투 LV2
'''특기'''
검술, 서예
에로게 란스 시리즈의 등장인물. 귀축왕 란스에서 첫 등장했으며, 정사에서는 란스Ⅸ부터 등장했다.
1. 개요
2. 상세
3. 작품별 행보
4. 부하


1. 개요


헬만 제국 제5군 장군. 헬만 제국이 자랑하는 검호로, 별명은 『사람 베는 귀신(人斬り鬼)』.

2. 상세


대륙에서도 드문 이도류의 완전공격형 검법 바지바할류 검법을 마스터하고 있으며, 필살기 이식호상파(弐式豪翔破)[3]를 구사한다. 왼손의 검은 그냥 헬만 소드지만 오른손의 검은 JAPAN제의 카타나인 MUSASHI. 아내인 릴 가드라스가 죽은 뒤로 술독에 빠졌는데, 귀축왕에서는 그대로 술독에 빠져 지낸 상태로 나오지만 정사에서는 회복한 상태에서 등장한다.

3. 작품별 행보



3.1. 귀축왕 란스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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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했을 때
본실력을 보일 때
귀축왕 란스》에서의 모습
원래는 리자스 왕국릭 아디슨와 동급일 정도의 검술과 기량을 갖춘 뛰어난 실력파 장군이었지만, 자신의 미스로 인해 아내 릴 가드라스가 죽은 후,[4] 삶의 의욕을 완전히 잃어버렸다. 현재는 카츄샤와 솔니아에게 모든걸 맡기고 주독에 빠져있는 상태. (이미지에서 왼쪽이 취한 상태, 오른쪽이 원래 상태이다.)
귀축왕 란스에서는 적으로 등장하지만 술에 취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그저 그런 적이지만 전투에서 솔니아와 카츄샤만 전멸시키고 롤렉스는 헬만이 멸망한 후에도 살아남았다면 본실력을 되찾아서 매우 강력해진다. 동료로 만들려면 카츄샤와 솔니아 부대만 전멸시킨 후에 롤렉스 부대를 남겨두고 헬만 수도를 점령하고, 이후 아리스토레스 캄을 먼저 아군에 편입시키고 5군 사령부를 임시징수해야 한다. 아리스토레스가 없이 찾아내면 아내의 무덤에서 란스와의 대결 끝에 패배, 그 곳에서 최후를 맞이한다. 단 아리스토레스와 롤렉스를 동료로 얻으면 패튼 미스날지 일행을 동료로 얻지 못하니 양자택일하자.
성능은 역시나 매우 강력. 헬만군 중에서도 특히나 강하며 필살기 이무호상파의 능력이 적 부대와 장군에게 절반의 데미지를 주는 사기기술이라 마인들과 싸울때 주력으로 활용할 수 있다. 레류코프 바코프나 아리스토레스와 비교하면 부대전체의 전투력은 떨어지지만 롤렉스 본인의 전투력이 뛰어나다. 리자스의 릭과 유사하다.

3.2. 란스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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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스Ⅸ》에서의 모습
귀축왕 시절과는 달리 60의 어마어마한 레벨을 보유하고 있다. 토마 리프톤 사후 헬만 최강으로 여겨지고 있던 미네바 마가렛(LV57)보다 한 수 위. 실제로 작중에서 미네바가 크리스탈 마법을 쓰기 직전까지 몰아붙이기도 했다.
상부에서 현재 헬만 혁명의 원인이 리자스에 있을 것이라고 착각하여 리자스에 가서 견제를 하라는 명령을 내려 그에 따라 군대를 이끌고 내려간다. 하지만 리자스에 도착하자마자 이미 리자스 적군이 포진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되었고, 그는 적군의 돌파력과 릭 아디슨의 무서움을 잘 깨닫고 있었기에 섣불리 공격하려 들지 않는다. 그저 리자스를 견제하기 위한 사소한 국지전에서 아끼는 부하들을 잃고 싶지 않아 릭에게 한 쪽 부대의 퇴각을 걸고 일기토를 신청한다. 하지만 이미 릭은 헬만 혁명군에 참전해 있는 상태였기에 릭의 부재를 숨기기 위해 릭의 행세를 하고 있던 레이라 글레크니와 겨루게 된다. 레이라가 바이 로드에 익숙치 않은 것도 있었고 애초에 실력에서부터 밀려있던 터라 롤렉스는 간단하게 레이라를 이긴다. 얼추 상황을 짐작한 롤렉스는 레이라가 가짜 릭 행세를 했음에도 스스로의 공적을 부풀리기 위해 허위보고를 하려는 감찰관 쵸르쵸토프[5]를 베어버리고 레이라를 적군에 돌려보내 퇴각시킨다. 직후, 지원을 온 리자스 흑군과 바레스 프로반스가 도착한 것을 발견하게 되어 타이밍 좋게 5군 역시 퇴각하게 된다.
이후 무법자들이 오아마 모토히데가 있던 바바로프스크를 점거한 후 작전 회의를 하던 도중에 만나게 된다. 란스가 안하무인으로 웃고 있었기에 당연히 시선을 끌고 부대장인 올오레 더 서드에 의해 란스임을 깨닫는다. 결국 급하게 패튼 미스날지는 1:1을 신청하고, 성격상 1:1을 무척 좋아하는[6] 롤렉스는 그것에 응한다. 란스가 나가기로 되어있었지만, 결국 릭이 출전. 처음에는 방심하고 있다가 릭의 맹공에 서둘러 본심을 발휘한다. 이식호상파까지 날렸음에도 릭은 그것을 깨뜨리고 결국 릭은 부상도 없고, 롤렉스의 갑옷은 검에 의해 약간 상처가 남는다. 싸우기에 적절한 때가 아니라 생각한 롤렉스는 후퇴. 대군으로 짓누르겠냐는 올오레의 질문에 이런 재밌는 싸움을 그런 시시한 결말로 내긴 아깝다며 1:1로 다시 맞붙을 생각인 듯하다.[7]
그 이후 시가스에서 란스 일행과 조우한다. 란스를 보자마자 일기토를 신청하여 만약 도주한다면 대군을 가지고 쫓는다는 협박을 걸며 전투. 란스는 나갈 생각이 없었지만 피구 길리시암이 대신 나가려 하자 롤렉스는 란스를 '어린애 뒤에서 벌벌 떨기만 하는 녀석'이라고 놀리며 도발을 한다. 이에 란스가 걸려들며 전투. 초기에는 3도[8]류 라며 둘이서 잰말놀이를 하며[9] 개그치며 이상하게 싸우다가 결국 롤렉스가 제대로 싸우자 란스가 어성부성 동료들에게 들고 온 3검이 다 날아가는 위기에 빠진다. 하지만 곧바로 란스가 자세를 정비하고 카오스를 잡아 귀축 어택을 발동하여 패배. 다행히도 미라클 토우가 란스를 막아준 덕분에 살아남게 된다. 그 후 란스를 '규격 외의 검은 검의 전사'라고 생각하게 된다. 프레이아 이즌에게 란스가 5군이 주둔한 시가스로 향했다는 보고를 받고 부리나케 달려온 패튼의 영입요구에 자신은 깰 수 없는 약속이 있기에 혁명군엔 가입할 수 없다며 거절한다.
여전히 상층부에서 군대의 지원이 없고 롤렉스 자신도 정면 승부가 아니면 별로 흥미가 없기 때문에 최초의 요새전투에서는 용병들만 긁어모은 후 바로 퇴각한다. 결국 란스 일행이 용병과 싸우는 틈에 퀴로프로 도주. 이를 괘씸하게 여긴 케챠크 반고스테셀 로마노프가 5군을 필사적으로 싸우게 하기 위해 시라 헬만을 퀴로프로 보내 위문하게 한다. 상층부의 말을 들을 생각이 전혀 없는 롤렉스인지라 당혹해하지만, 과거에 시라를 만난 적이 있었는데도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시라를 보고 스테셀이 내세운 가짜라는 것과 그 의도를 간파, 철군한다.
깰 수 없는 약속이라는 것은 아내와의 약속. 헬만에서 자라, 헬만에서 만나, 헬만에서 죽은 아내와의 약속으로 헬만을 지켜내리라고 한 약속은 어처구니 없게도 미네바 마가렛이라는 아군에 의해 아내의 묘비가 박살남으로써 무너진다. 결국 크게 분노한 롤렉스는 마이크로그라드에서 5군을 모두 모아 반란을 일으킨다. 마르크로그라드 대교에서 3군의 미네바와 대면, 만나자마자 피터지게 싸운다. 실력으로는 미네바를 압도하였으나 미네바가 항복하는 척 하다 카라 마을에서 모은 크리스탈을 이용해 마법을 발동, 대교에서 싸우던 모든 병력이 증발한다. 롤렉스도 마법의 희생이 될 뻔했지만 부하들이 겹겹이 몸으로 막아주는 덕에 본인만 심한 부상을 입긴 했어도 목숨은 건진다. 끝내 미네바에게 당할 뻔하지만 다행히도 살아남은 올오레가 구출해 정처없이 다니다가 북대교에서 두 패로 갈라졌던 무법자들이 다시 합류했을 때 같이 조우한다. 무법자들의 정체와 과거와 달리 성장한 패튼을 보며 패튼에게 진정한 헬만의 기사가 될 것임을 맹세한다. 이후 무법자 일행에 합류하여 동료가 된다.
사실 헬만의 장군 직책을 맡긴 했지만 그저 아내 때문에 하고 있었던 것 뿐, 헬만이라는 국가에 대한 충성심 같은 건 거의 없었던 고로 레류코프 바코프와 달리 상층부가 심술을 부리면 곧바로 자기도 멋대로 굴어서 갚아주다보니 전체 내용을 돌아보면 상당히 트롤러스럽다(...). 무법자 소탕 기회가 몇 번이나 있었으나 일기토만 하고 보내주고, 무법자의 책략에 당하자 용병이 성가시다는 명목으로 싸우지도 않고 후퇴했으며, 시찰 온 시라 공주가 가짜임을 알게되자 중요 거점을 버리고 도주한다.[10] 이게 크림 가노블레이드아리스토레스 캄처럼 혁명을 지지해서 한게 아니라 분명히 헬만군으로서 자각하고 있으면서 이러고 있었다는게 조금 문제가 된다. 하다못해 무법자와 혁명군 본대의 합류를 며칠만 저지했어도 콘버트 탁스가 이끄는 2군이 수도를 방어하는데 성공했을 것이다.
동료로서의 능력은 최상급으로 느린 속도를 조금 보강해주면 성장포인트를 투자하지 못한 상황에서도 란스나 릭과 충분히 대등한 활약을 할 수 있다. 필살기인 이식호상파는 시즈카의 백색파괴광선같은 전방 3열, 무한 사거리의 물리 데미지 공격이며, 성장 포인트 보너스로 데미지 상승도 가능하고 백색파괴광선과는 달리 3열 모두에 100%의 데미지가 들어간다. 그야말로 성능은 발군.

3.3. 란스Ⅹ


여전히 유격군인 제5군을 이끌면서 마군을 요격하고 있다. 헬만에서 마인 바보라를 처치하고 케셀링크까지 연전으로 해치우는 경우가 아니라면, 헬만에서 마인퇴치 2 퀘스트에서 란스 일행이 랭 바우에 도착하면, 마인 바보라 사후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한 케셀링크에게 제5군이 괴멸당했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고, 지하 감옥에서 케셀링크에게 물려 츄바병에 감염되어 좀비화 된 롤렉스를 볼 수 있다. 이 때 아군에서 이탈하게 된다. 롤렉스 자체는 헬만에서 마인퇴치 1에서 얻을 수 있는 고성능 카드이기 때문에 주력으로 키워놨다면 상당히 뼈아프다.
캐릭터 카드로서의 성능은 무난. 스킬 구성은 돌격 -제로-와 이식호상파인데 소중한 AP 0 공격인 돌격-제로-는 말할것도 없고 이식호상파는 AP 4를 소모해서 4배율 데미지를 가하며 대군 특효도 달려있는 한방기. 바리에이션으로 LV71 롤렉스가 있는데 아쉽게도 스킬 구성은 동일하고 ATK만 약간 높은 버전이다.
롤렉스 가드라스 식권 이벤트 A

4. 부하


이들 중 카츄샤는 정사에서 설정이 통째로 바뀌었고 솔니아는 아예 존재가 사라졌다. 정식으로 확정된 부하는 올오레.

4.1. 카츄샤 봇슈


항목 참고.

4.2. 솔니아 벤츠


카츄샤와 세트로 취급되므로 위의 카츄샤 항목 참고.

4.3. 올오레 더 서드


항목 참고.

[1] LP 7년 기준. GI 975년 생.[2] 《귀축왕 란스》 때는 36/71, 란스9에서는 60/71[3] 귀축왕에서의 기술명은 이무호상파(弐武豪翔破)였다.[4] 왜 죽었는지는 푸딩이 말을 안해서(...) 회사에서 아무도 모른다고 한다.[5] 스테셀의 심복인 케챠크 반고가 장군들을 감시하기 위해 파견했다.[6] 부하는 안 죽고 자기만 죽을 수 있으니까. 다만 강자와 싸우는걸 선호하는 전투광스러운 면모가 존재하는 것도 있다.[7] 그런데 이 전투를 하는 헬만의 마을의 이름이 '간류지마'다. 릭은 빨랫대 마냥 긴 장검을 사용하고, 롤렉스는 헬만 소드와 MUSASHI로 쌍검술을 구사하는데 이거...[8] 칠디 샤프의 검, 알카네제의 검, 마검 카오스.[9] 일본말 잰말놀이. 비공식 한국 패치에서는 한국말 잰말놀이로 변경.[10] 묘비가 뽑힌건 애매하다. 자기가 아끼는 가족의 묘비를 남이 파헤치면 누구라도 분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