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류코프 바코프
'''레류코프 바코프'''(レリューコフ・バーコフ)는 에로게 《란스 시리즈》의 등장인물이다. 《귀축왕 란스》에서 첫 등장했다.
헬만 제국 제1군 장군으로, 토마 리프톤과 함께 헬만군의 양대 기둥으로써 긴 세월 동안 활약한 노장군이다. 리자스 왕국의 노장 바레스 프로반스와는 서로가 인정하는 라이벌이기도 하다.
전투에 관해서는 대등하지만, 아내를 잃고 남자 혼자서 딸네미를 키우는 쪽에 있어서는 바레스보다 뛰어나다. 현모양처에 효녀로 자란 딸 아미란 바코프를 매우 아끼고 사랑한다.
아리스토레스 캄과 마찬가지로 내부에서부터 썩어가고 있는 현재의 헬만을 어떻게 해보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재상 스테셀 로마노프의 뒷공작 때문에 제대로 힘을 못쓰고 있는 상황이다.
귀축왕에서는 딸 아미란 바코프의 결혼식을 지키기 위해서 퇴각명령을 어기고 자기를 따르는 부하 10명과 함께 도시를 지키는 감동적인 이벤트가 있다. 이 때를 노리고 들어가면 겨우 11명의 부대만 있기 때문에 간단히 이길 수 있다.
결혼식 이벤트가 끝난 이후에 다시 공격하여서 부대를 전멸시키면 딸을 인질로 삼아 부하로 만들 수 있다. 아미란 바코프는 하렘에 추가된다. 레류코프를 석방하는 것이 아미란 바코프의 행복 조건인데, 결혼식 이벤트 후 레류코프를 공격해 잡은 뒤 석방하면 헬만 멸망 후 헬만 변방에서 딸과 재회해 조용히 살아가며 아미란의 행복조건이 달성된다. 그런데 레류코프 석방 후 아크그라드를 임시징수하면 아미란의 행복을 달성하는 동시에 아미란을 하렘에서 만날 수도 있는 버그가 있다.
성능은 적으로 나올 때는 강하지만 아군이 되면 지휘보정치 공2방2에서 공1방1로, 병력 1000에서 500으로 떨어지므로 헬만중장병의 비싼 증원비용을 생각하면 계륵이다.
하지만 군 총사령관 케챠크 반고의 견제로 극히 적은 병력밖에 동원하지 못하고, 그나마도 도시 안에서는 싸우지 말라는 지시 때문에 사나다 토우린이 합류한 시점, 최초의 전투에서 병사들을 미리 부요새의 선공에 대비해 나라 밖에 매복시켜두었던 것이 간발의 차이로 란스 일행을 놓치게 되어 결국 도시 하나를 넘겨준 꼴이 되어버린다. 그 이후 병사들이 서로 계획이 잘못되었다며 싸우는것을 지켜보다가, 현 헬만에 불만을 품고 있던 병사들과 부대장 일부가 탈주. 그것을 용인한다. 결국 병사가 반토막난 상태에서 어째서 썩을대로 썩은 헬만을 지키는지 의아해하는 부대장인 칼 오지잔에게 속내를 털어놓는다. 자신은 이미 구 헬만의 잔재이며 패튼 미스날지에게 미래를 맡기고 죽었던 토마 리프톤의 뜻을 믿지 않고 짓밟았던 자신에게 혁명에 동참할 자격 따윈 없기 때문에 자신의 목숨으로 패튼의 그릇을 가늠하고 이 전장을 죽을 장소로 정한 것이다. 레류코프의 마음을 이해한 칼 오지잔은 수긍했으며, 패배의 순간이 확정되자 그에게 납득가는 죽음의 장소를 찾으라 한다. 이후는 칼 오지잔 항목 참조.
사실상 란스가 제대로 상대한 진짜배기 헬만 군은 레류코프의 1군 뿐이었으며[3] , 심지어 1군 전체는 커녕 300명을 상대한게 전부였다.
1. 개요
헬만 제국 제1군 장군으로, 토마 리프톤과 함께 헬만군의 양대 기둥으로써 긴 세월 동안 활약한 노장군이다. 리자스 왕국의 노장 바레스 프로반스와는 서로가 인정하는 라이벌이기도 하다.
전투에 관해서는 대등하지만, 아내를 잃고 남자 혼자서 딸네미를 키우는 쪽에 있어서는 바레스보다 뛰어나다. 현모양처에 효녀로 자란 딸 아미란 바코프를 매우 아끼고 사랑한다.
아리스토레스 캄과 마찬가지로 내부에서부터 썩어가고 있는 현재의 헬만을 어떻게 해보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재상 스테셀 로마노프의 뒷공작 때문에 제대로 힘을 못쓰고 있는 상황이다.
2. 작품별 행보
2.1. 귀축왕 란스
귀축왕에서는 딸 아미란 바코프의 결혼식을 지키기 위해서 퇴각명령을 어기고 자기를 따르는 부하 10명과 함께 도시를 지키는 감동적인 이벤트가 있다. 이 때를 노리고 들어가면 겨우 11명의 부대만 있기 때문에 간단히 이길 수 있다.
결혼식 이벤트가 끝난 이후에 다시 공격하여서 부대를 전멸시키면 딸을 인질로 삼아 부하로 만들 수 있다. 아미란 바코프는 하렘에 추가된다. 레류코프를 석방하는 것이 아미란 바코프의 행복 조건인데, 결혼식 이벤트 후 레류코프를 공격해 잡은 뒤 석방하면 헬만 멸망 후 헬만 변방에서 딸과 재회해 조용히 살아가며 아미란의 행복조건이 달성된다. 그런데 레류코프 석방 후 아크그라드를 임시징수하면 아미란의 행복을 달성하는 동시에 아미란을 하렘에서 만날 수도 있는 버그가 있다.
성능은 적으로 나올 때는 강하지만 아군이 되면 지휘보정치 공2방2에서 공1방1로, 병력 1000에서 500으로 떨어지므로 헬만중장병의 비싼 증원비용을 생각하면 계륵이다.
2.2. 란스Ⅸ
네로 차페트 7세를 쓰러뜨린 란스 일행이 다음으로 만나는 적. 피구 길리시암의 아버지 비슷한 관계로, 피구를 딸처럼 아끼고 있다. 란스의 엉뚱한 기책도 그것을 먼저 읽고 선수를 치는 전투의 베테랑이다. 총 세 번 란스의 작전을 무너뜨리는데, 결국 자기 작전으로는 해결하기 힘들 것 같다고 깨달은 란스는 사나다 토우린의 지혜까지 얻어가며 간신히 계략을 짜낸다.변한다.
틀림없이 변한다.
시대의 흐름을 번번히 피해왔던 부동의 대문이 삐걱거리고 있다.
충분히 성장하여 돌아온 새로운 지도자에 의해 안쪽에서 열리려고 하고 있다.
'''확인은 지금 여기서 끝났다! 그 힘에 한점의 의심도 없으리!'''
하지만 군 총사령관 케챠크 반고의 견제로 극히 적은 병력밖에 동원하지 못하고, 그나마도 도시 안에서는 싸우지 말라는 지시 때문에 사나다 토우린이 합류한 시점, 최초의 전투에서 병사들을 미리 부요새의 선공에 대비해 나라 밖에 매복시켜두었던 것이 간발의 차이로 란스 일행을 놓치게 되어 결국 도시 하나를 넘겨준 꼴이 되어버린다. 그 이후 병사들이 서로 계획이 잘못되었다며 싸우는것을 지켜보다가, 현 헬만에 불만을 품고 있던 병사들과 부대장 일부가 탈주. 그것을 용인한다. 결국 병사가 반토막난 상태에서 어째서 썩을대로 썩은 헬만을 지키는지 의아해하는 부대장인 칼 오지잔에게 속내를 털어놓는다. 자신은 이미 구 헬만의 잔재이며 패튼 미스날지에게 미래를 맡기고 죽었던 토마 리프톤의 뜻을 믿지 않고 짓밟았던 자신에게 혁명에 동참할 자격 따윈 없기 때문에 자신의 목숨으로 패튼의 그릇을 가늠하고 이 전장을 죽을 장소로 정한 것이다. 레류코프의 마음을 이해한 칼 오지잔은 수긍했으며, 패배의 순간이 확정되자 그에게 납득가는 죽음의 장소를 찾으라 한다. 이후는 칼 오지잔 항목 참조.
레류코프 자신은 성 안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란스와 1:1 전투를 하고 패한다.
죽기 일보 직전, 루시안 칼레트의 모습을 하고 있던 시라 헬만을 깨닫고, "좋은 표정을 지을 수 있게 되었다"며 기뻐하고, 패튼 미스날지 앞에서 훌륭하게 성장했다고 하며, 피구를 잘 돌봐주길 바란다며 란스에게 말하고 장렬히 숨을 거둔다.사실상 란스가 제대로 상대한 진짜배기 헬만 군은 레류코프의 1군 뿐이었으며[3] , 심지어 1군 전체는 커녕 300명을 상대한게 전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