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튼 미스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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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パットン・ミスナルジ / Patton Misnarge'''
에로게 《란스 시리즈》의 등장인물. 본명은 '''패튼 헬만'''(パットン・ヘルマン, Patton Helman).[3] 《란스Ⅲ》에서 첫 등장했다.
2. 상세
헬만 제국의 황태자로 본명은 패튼 헬만. 미스날지는 모친 파엘리나의 성이다.
어머니는 본래 헬만 황제의 첩이었기에 서자 출신이지만 엄연히 장자였기에 황위 계승권을 쥐고 있었다.[4] 그러던 중 어머니가 궁중의 암투에 휘말려 사망하고[5] 그녀의 친구이던 한티 카라가 패튼의 유모가 되었다. 한티의 소개로 토마 리프톤을 만나 그의 제자로서 가르침을 받았고 이때 아리스토레스 캄, 휴버트 리프톤 등과 친구가 된다.
그러나 두번째 황후인 파멜라 헬만이 딸 시라 헬만을 낳은 이후에 스테셀 로마노프의 공작으로 헬만 내에서 패튼의 입지는 서서히 좁아지게 된다. 작은 흠이 부풀려지고, 혈통을 모욕당한 끝에 아버지인 황제에게마저 경멸당하자 천성이 우직했던 패튼은 모든 일에 의욕을 잃고 사치와 향락에 빠졌다. 그렇게 우울한 나날을 보내던 중 LP2년, 리자스 왕궁의 카오스를 노린 마인 노스가 은밀히 접촉하여 패튼을 꼬드기자 이에 넘어가 공을 세우기 위해 리자스 왕국 침공을 기도하지만 란스 덕에 실패하고 국외로 도망, 조국에서는 전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덕분에 헬만 제국내에서는 황위 계승권을 시라에게 빼앗기고 황태자를 사칭하는 반역자의 오명을 뒤집어 쓴 상태. 현재는 자신을 따르는 동료들과 함께 나라를 되찾을 기회를 엿보고 있는 중이다.
처음 등장시에는 대제국의 황태자라는 자리에 자만하고 타락하여 향락에 빠져 있던 그야말로 삼류악당스러운 캐릭터였다. 그러나 이후 시리즈가 진행될 수록 인간적으로 크게 성장하면서 사람이 달라진다. 헬만의 황태자라는 자신의 입장에 대한 자각을 하고 있으며, 백성들을 배려하는 모습에서는 성군의 자질이 보이기도 한다.
검에 대한 재능도, 마법에 대한 재능도 없었지만 어느 사건을 계기로 자신이 격투에 재능이 있다는 것을 발견한 후엔 자기 자신의 단련에 전념하고 있다. 《란스Ⅵ》에서 S랭크 무기 카이저 너클을 얻었는데 정작 재등장한 《란스Ⅸ》에서 패튼의 무기는 카이저 너클이 아니다….
3. 작품별 행보
3.1. 란스Ⅲ / 란스 03
패튼의 기념비적인 첫등장. 아버지에게 내세울 전공을 세우기 위해서 마인 노스 등과 손을 잡고 독단적으로 리자스 왕국을 침공한다.
이 당시에는 위에서 언급한대로 전형적인 삼류 악당의 모습을 보였다. 3편 매뉴얼에서 나온 설명으로는 '''야심가이지만 겁쟁이'''. 옥좌에 당당하게 앉아 펠라치오를 시키며 또 그 상태로 보고를 받는 비범한(…) 기행으로 플레이어에게 강한 임팩트를 주었다. 오죽하면 03에서 이 장면에 여지없이 CG가 들어있자 '''역시 앨리스는 뭘 좀 아는군!'''이란 반응이 나왔을 정도.(…)
마인들과 헬만 군의 강력한 힘 덕분에 승승장구하면서 리자스 성까지 점령, 그의 계획은 성공하는 듯 하였다[6]
그러나 주인공 란스 일행의 활약으로 헬만군이 서서히 무너지고 마지막 보루였던 본국으로부터의 원군마저 '''시라의 정적인 패튼을 제거할 작정으로 기각 처리되었다.''' 다름아닌 친부모에게, 숙적 리자스보다도 자신이 더 미웠다는 현실에 깊이 절망하는 패튼이었으나, 마물사들의 활약으로 리자스 성에서의 농성은 제법 효과적이었다. 패튼은 의기양양하여 해방군에게 항복 권고를 보내지만, 이걸 역이용한 란스의 골든하니 작전에 속아넘어가서 적군이 성에 침입하는 것을 허용하고 만다. 당황한 와중에도 노스에게 적들을 상대하라고 명령하지만 노스의 목적은 애초부터 다른 곳에 있었기에 패튼을 배신한다. 분노한 패튼은 한티 카라의 힘을 통해서 마인을 봉인하는 마법을 펼치지만 노스의 힘은 패튼이 예상했던 것보다 더욱 강했기에 실패, 한티가 구해줘서 가끼스로 목숨만 건지고 도망친다.
이후 미네바 마가렛의 거짓 보고로 헬만 제국내에서는 그가 전사한 것으로 알려진다. 스태프롤에서 한티의 간호를 받으면서 자신을 버린 헬만과 노스에게 복수할 것을 맹세한다. 다만 노스는 이미 란스의 손에 쓰러졌으니...
03에서는 스테셀과 크게 다를 것도 없는 모습을 보이기는 하지만[7] 구판에서처럼 완전 구제불능처럼 나오지는 않고, 노스에게 마왕이 되게 해주겠다는 둥 얼빠진 소리는 하지 않는다. 오히려 시라의 목을 답례로 가져다줄까라고 묻는 노스의 권유에 당황하다가 나쁜 것은 파메라나 스테셀이지, 시라가 아니라며 거부한다든지,[8] 결국 노스와 헬만 본국에게 배신당한 뒤에는 단순히 복수만 다짐하는 정도가 아니라 스스로의 수련을 하고자 하는 등, 이래저래 싹수가 있는 모습을 보인다.
여기서도 마인인 노스가 죽일 생각으로 날린 일격(전력은 아니었지만)을 맨몸으로 쳐맞고도 살아남았다(...) 이때부터 패튼의 미칠듯한 내구도의 편린을 보인 듯.
3.2. 귀축왕 란스
이때까지는 머리 쓰는 일은 다른 동료들에게 맡기고 본인은 뒷일은 어떻게되든 상관없이 헬만에 대한 복수에 집중하는 단순한 캐릭터였다. 시라에게도 딱히 남매애같은건 없는지, 아리스토레스 캄과도 손을 잡지 못한다. 하지만 그런 일직선적인 성격에 헬만을 바꿀 수 있으리라 믿는 병사들이 그의 밑에 들어오면서 패튼 군을 창설, 헬만 제국에 대항하는 게릴라로서 활동한다. 그러던 중 자신들의 힘만으로는 헬만에게 대항하기 힘들다는 것을 알고 릭 아디슨을 통해서 란스 왕에게 동맹을 요청한다.
동맹 요청을 받아들이면 한티 카라, 휴버트 리프톤, 프리크 파라핀과 함께 리자스 군에 들어온다. 다만 패튼 일행이 동료가 되면 아리스토레스 캄과 로렉스 가드라스를 동료로 받아들일 수 없다.
병사 수는 적지만 캐릭터 능력치가 높아서 미궁전 최강의 무장으로 이름 높다. 로렉스 가드라스 때문에 묻히는 감도 있지만. 필살기 무무난무는 전체공격기이지만 쓸모 없다. 적들 다 패다가 자기 체력이 먼저 날아가고 사망해버리기 때문.
동료로 삼은 이후 헬만 제국이 멸망하면 리자스 왕국이 헬만 지역을 지배하기 위해 세운 괴뢰정권의 황제가 된다. 다만 세계왕 엔딩에서는 간지왕과 마찬가지로 폭군 란스를 제거하기 위해서 반란을 일으킨다.
3.3. 란스Ⅵ
호박의 성에 있던 투기장에서 수행할 겸 잠적해있다가 스카웃하러온 란스와 만나서 탈출. 그와 함께 아이스 플레임에서 활동한다. 나중에는 란스가 자신의 리자스 침공을 무산시키고 스승 토마 리프톤 장군을 쓰러트린 장본인임을 알게 되지만 오히려 덕분에 자신이 정신을 차릴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하며 란스과 우정을 나누는 대인배적 기질을 보이기도 한다.(그 당시 란스는 헬만군에는 검은 검의 전사로만 불렸다)
헬만 제국내에서는 이미 죽은 사람 취급이지만 계속해서 자객들이 찾아오는 것을 보면 스테셀 로마노프도 패튼이 살아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듯.[9] 아이스 플레임에서 활동 중일 때도 자객이 습격하였지만 간단하게 격퇴했다. 하지만 자객들이 전부 여자라는 사실을 란스가 알아 버려서 "폐 끼치기 싫으니까 이젠 떠나야겠다"라는 패튼을 란스가 "좋은 여자 오니까 여기 있어"라면서 제지한다(..)
게임상의 성능은 든든한 탱커. 란스와 실 다음가는 압도적인 한계레벨의 보유자인데다가 체력과 방어력이 높고 아군 가드를 할 수 있고 자동반격까지 가지고 있다. 전열에 놓아두면 후방 아군들이 안전하게 마법 공격 등을 가할 수 있다.
여담으로 마소우 시즈카를 구하기 위해서 나기 스 라갈에게 '''"그래! 내가 네 언니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 란스 시리즈에서 한손에 꼽히는 굴지의 망언.[10]
3.4. 란스Ⅸ
'''찌질이 악역으로 태어난 남자, 공식 투탑 주인공으로 대출세.'''
부제가 '''헬만 혁명'''인만큼 당연히 주역 캐릭터로 당당히 참전. 기능레벨이 격투 2와 검전투 1에서 대폭 변경되었는데 이유는 불명. 헬만 제국을 되찾기 위해서 드디어 일어섰다. 개인적인 복수심으로 싸웠던 귀축왕 때보다 훨씬 오랜 시간동안 헬만의 실상을 지켜보았기에 목표나 각오가 상당히 달라진 모습.
혁명군을 둘로 나누어 한티 카라가 이끄는 본대와는 따로 수행을 하는 동안 알게 된 강자들을 모아서 '무법자'라는[11] 소수정예 부대를 구성하면서 란스에게도 도움을 요청한다. 제스 사건을 해결했던 란스를 굉장히 존경하고 있다. 동화책에 나오는 영웅을 옆에서 직접 보는 듯했다고 하며 거의 숭배에 가까운 수준. 란스를 인간계를 통일시킬 수 있는 힘을 지닌 인물로 여기고 있으며, 만약 란스가 인간계를 통일한다면 그 다음 목표는 마계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모양. 자신도 황태자 시절 당시 막나가는 호색한이었던지라 여자 꽁무니를 쫓는 란스의 행태에 대해 딱히 뭐라할 입장도 아니거니와 거부감도 없는 모양이다.
란스는 일단 헬만에 갔다가 잠입에 실패하고 란스성에 있다가 희귀 에로 잡지를 선물로 들고 온 패튼의 방문을 받는데, 란스 앞에 서 있던 여자 암살자 잘 꼬셔지는 근육덩어리로 기억하고 있었다. 황태자였던 것도 열심히 생각하니 떠오르는 수준이고, 이름은 아예 제대로 기억을 못했다. 하지만 패튼은 처음부터 그럴거라 예상해서리.
란스를 영입하자마자 란스의 인맥빨로 틈을 보이면 헬만을 무력으로 잡아먹으려던 리자스의 개입을 막고, 다른 나라들에도 란스를 통해 개입을 막는다. 란스 성에선 메이드인 비스케타가 그 모습을 보고 상당히 머리가 잘 돌아간다고 평가를 받으나, 봉기하고 리자스에서 날아온 리아의 위협 편지를 받고 식겁.
결국 자기 보모인 한티 카라 와 사귀게 되며 어느 루트든 황제로 즉위한다. 대관식만 끝내고 바로 내려와버리지만.
북대교 공격 도중 헬만 기사의 자폭 특공에 란스가 당할 뻔했을 때 몸을 던져 막은 것에 란스도 나름 감동했는지, 이후로는 은근히 대우가 좋아진다. 빨리 나으라는 말을 에둘러서 한다던가, 데리고 다니던 노예가 시라 헬만이라는 것을 눈치챘을 때 패튼한테 들킬 것을 염려한다던가, 시라의 정체가 드러났을 때 경악하는 패튼을 보며 한숨을 내쉬기도 한다.[12] 무엇보다도 한티를 노리고 있던 란스가 패튼과 한티 사이에 감도는 묘한 분위기를 깨닫자 일거에 불평불만을 쏟아내더니, 그 다음부터는 일절 한티에게 손을 대지 않는다. 이게 무엇을 의미하느냐면, 란스가 눈물을 삼키며 미녀를 양보해준(!) 남자가 된 것이다.[13] 오오 패튼 오오...
따지고 보면 란스가 '''이름으로 불러주는 남자''' 중 한 사람이다. 본작인 9편으로 한정하면 이름으로 불러주는 남자는 패튼과 릭. 그리고 토우린 정도. 휴버트조차 '빨간 수염'이라 불리는 처지다.
여담으로, 6에서 나기 스 라갈에게 '''"내가 네 언니다!!"'''라고 했던 여파로 인해서인지 시즈카루트에서 나기에게 '''"고마워요 언니!!"'''라는 말을 듣는다. 이 말을 들은 패튼은 어쩐지 기억의 문이 열릴 것 같다고….
여담이지만 정말로 프로레슬링 레벨 2, 가드 레벨 1, 격투 레벨 1인지 좀 많이 의심스럽다. 투신 M.M 룬을 자기 몸에 부담이 가는 무무난무를 이용해 쓰러트린 뒤에 5~6톤 가량 되는 그 쇳덩이에 깔렸는데도 죽는 줄 알았다. 하고는 살아나는 수준의 육체를 가지고 있다. 내구도가 거의 개그만화 주인공급. 병사들이 휘두르는 창칼로는 자기를 죽이지 못한다, 라고 할 정도면 이건 뭐.
3.5. 란스Ⅹ
초중반부까지 거의 등장이 없다가 마군의 란스 성 침공퀘스트의 마지막 즈음에 한티와 함께 투신과 드래곤 칸텔을 이끌고 나타난다. 그리고 시라의 마철장으로서의 힘과 투신 제타의 힘을 이용해서 란스 성을 부유시키며 마군으로부터 탈출시킨다.
란스는 그와중에 보자마자 하는말이 왜 한티의 보석이 아직도 빨간색이냐고 묻는다(...) 한티 나신 이벤트에선 한티가 목욕하려는 걸 훔쳐보려는 란스를 가로막으며 자기 여자를 지키려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사실은 란스가 한티한테 걸려서 마법에 얻어맞을까봐 말린 것.(...) 결국 떠들다가 걸려서 같이 사이좋게 번개에 구워진다.
헬만이 알아서 마물대장군을 격퇴하는 이벤트에선 공중에서 마물대장군을 붙잡고 함께 낙하한 뒤 난투전을 벌여서 처치하는 간지나는 장면이 나온다. 다만 그 후 휴버트가 빌려준 칼 상태가 이게 뭐냐고 까자 패튼도 열받아서 말싸움이 벌어진다.
카드로서의 성능은 아군가드2에 AP2 소모누적의 무무난무를 스킬로 갖추고있는데 무무난무의 배수 계산이 약간 특이하다. 전투 경과 라운드*30%인데 장기전으로 가면 갈수록 강해지는 스킬이다. 만약 30라운드 이상의 초장기전이라면 무지막지한 스킬이 되는셈이다.
2부에서도 등장. 귀축왕 전쟁에서도 인류의 중심에 서서 싸웠던게 묘사된다. 이후 자녀들의 레벨업 이벤트에서도 출연. 다른 캐릭터들도 다 그렇지만 cg 한컷 나오고 마는 수준이다. 나이가 나이다 보니 2부에서는 완전히 털보 아저씨가 되었다.
한티가 진짜로 알을 낳아줬다. 부화한 드래곤은 아들 히로 헬만으로 (형식상) 사촌인 시라의 딸 레리코프 헬만과 다니고 있다.
4. 무무난무
격투가로 전향하고 나서 패튼의 필살기로 무무난무(武舞乱舞)가 생겼다. 첫 등장은 《귀축왕 란스》인데 쓸모가 없으며, 《란스Ⅵ》에서도 버리는 스킬 취급을 받았다. 그 이유가 무엇인고 하니, 시전 시 패튼 체력이 닳는다……. 설정 상 몸에 부담이 많이 가는 기술이라서 그렇다나. 덕분에 《란스Ⅸ》 시점에서는 봉인되고, 패튼의 필살기는 '약올리기 기탄'이 되었다.
헌데 《란스Ⅸ》의 정사 루트에서 최종전 최종보스를 상대할 때, 봉인한 무무난무를 이용해서 투신 MM에게 결정타를 꽂는다. 투신의 방패에 패튼이 막타(일반 공격이든 필살기든 상관없다)를 넣으면 이벤트가 뜨면서 승리할 수 있다.[14] 농담 취급 받던 무무난무가 금의환향한 셈이라 올드 팬에게는 감개가 무량한 장면이다.
참고로 필살기는 여전히 약올리기 기탄이니 주의할 것. 필살기 자체가 무무난무로 바뀌었을 줄 알고 간지나게 필살기로 마무리를 하려다가는 패튼이 엉덩이를 두드리는 꼴을 보게 된다(…) 간지폭풍 장면을 기대했다가 빵 터져버린 플레이어가 꽤 많다고 한다. 여담이지만 만약 무무난무가 패튼의 필살기로 《란스Ⅸ》에 투입됐으면 패튼의 가치는 고기방패에서 전황을 바꾸는 비장의 무기가 되었을 것이다. 자기 몸에 부담이 간다고는 하지만 《란스Ⅸ》의 패튼은 워낙이 체력이 넘쳐흐르기 때문.
5. 기타
- 본래는 첫출연작인 3편에서 그냥 죽어버릴 예정이었다고 한다.(앨리스 소프트항목의 내용의 논란 참조.) 하지만 초창기 란스 시리즈의 원화가인 YUKIMI를 비롯해서 다른 사람들이 반대. 결국 그를 살리기 위한 한티 카라와 같은 캐릭터가 만들어지고, 이후 시리즈에서도 담당 스태프 중 한 사람인 푸딩이 그를 위한 시나리오를 완성, 9편에까지 출현하여 당당한 주역을 맡게 되었다.
- 본편 외에도 《마마토토》 등 앨리스 소프트에서 제작한 다른 시리즈에도 게스트 출연하였다. 리자스와 제스 왕녀는 출현하지 않는데 왕족 중에선 유일하게 깜짝 출연.
- 《란스Ⅲ》와 《귀축왕 란스》에선 얼굴 일러스트가 초퇴폐스러운 폐인의 이미지였지만 《란스Ⅵ》에서부턴 쾌남아 이미지로 '조금' 더 나아졌다. 귀축왕 때가 좀 더 샤프한 느낌이 들기도 했다.
- 밀덕이라면 이름을 보고 약간 익숙할지도 모르는데, 이름의 유래가 그 장군 맞다. 다만 그 이름을 붙인 이유가 매우 불근신하다. 앨리스 소프트 항목의 내용 논란 항목 참조.
- 몸 하나는 정말 튼튼해서 특별히 단련하지 않은 란스 03에서 죽일 생각으로 공격한 마인 노스의 주먹을 맞고도 살아남았다
- 마법공격에 정말정말 약하다. 다른건 몰라도 마법만큼은 사양이다라고 스스로도 인정한다. 창,칼,화살,폭발류등의 공격은 자신이 있다지만 마법에는 원큐 날놈이라고 휴버트가 평가할정도.... 그때문인지 란스VI와 란스IX에서는 초기 마법저항력이 0인데다 란스VI에선 모든 마법공격에 약점이 찔린다! 이건 아이템으로 약점을 지우려해도 지워지지도않는다... 한티에게서 특훈을 받았다지만 전혀 나아지지 않았다고....
6. 관련 항목
[1] 란스 10 시작 시점인 LP 7년 기준.[2] LP 6년 기준. 란스 3에서는 190cm/87kg이었다.[3] 본 항목 역시 패튼 헬만으로 들어올 수 있다.[4] 이 어머니의 모습은 란스 9에서 처음으로 공개되었는데 근육덩어리 거한 패튼의 모친이라고는 생각하기 힘들정도로 작은 여자이다.패튼 아버지의 취향이 의심갈 정도로 어려보이는 모습.[5] 스테셀 로마노프가 암살하였다는 말이 있는데 말도 안되는 소리다. 스테셀과 패튼의 나이차는 겨우 두 살밖에 차이가 안 나는데 패튼이 태어난지 몇개월도 지나지 않았을 때 일어난 저 사건이 일어난 당시 스테셀은 헬만의 주요인물이 되기는 커녕 어린 아이에 불과했다. 스테셀이 대두된 것은 17년 뒤, 시라가 태어난 이후다.[6] 이 당시 노스에게 "내가 리자스 왕국을 지배하게 된다면 '''너는 마왕이 되게 해주겠다.'''"라고 말하였는데... 마왕이란게 어떠한 존재인지를 생각하면 웃음밖에 안나오는 바보 같은 소리다. 노스가 속으로 얼마나 비웃었을까.[7] 보고하는 병사가 리자스 군을 해방군이라 칭하자 "'''해방군이라니! 놈들은 그냥 잔당이잖아!'''"라며 격노하는 장면이 있는데, 스테셀도 9에서 혁명군이라는 명칭에 노발대발하는 장면이 있다. 삐뚤어진 원인이긴 하지만 어쨋든 이 당시의 패튼은 스테셀과 동류였던 것.[8] 노스는 패튼이 당연히 받아들일 줄 알았는지 드물게 말문이 막힌 모습을 보인다.[9] 아이스 플레임에서 그를 습격한 자객들도 패튼을 황태자라고 불렀다.[10] 물론 원흉은 란스. 란스가 패튼을 가리키며 '''"진짜 시즈카는 이 쪽이다!!"'''라고 개드립을 친 게 먼저.[11] 이름은 란스 영입 이후에 루베란 체르가 란스를 무법자라 부르는 데서 착안했다.[12] 그리 부각되지는 않지만 이거 은근히 놀랄 만한 일인 게, 란스가 자그마치 '한숨'을 내쉰 사건이다.[13] 란스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일단 란스 눈에 들어온 미녀는 다른 남자와 연인 관계가 된 것 정도로는 마수를 피해갈 수 없다.[14] 전투가 진행되면 자동으로 투신의 핵을 찾아내는 이벤트가 뜨며, 이후 투신의 방패를 한 번 쓰러뜨리면 무무난무를 쓰자는 이벤트가 뜬다. 이후에 패튼이 막타를 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