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비다마
1. 개요
'''飛び玉'''
토비다마는 천원돌파 그렌라간에 등장하는 부유석이다. 영문명은 Tobidama이며 이름은 본뜻 그대로 나는 구슬을 뜻하는 일본어에서 가져왔다.
2. 상세
간멘의 공중 이동을 위해 만들어진 이동 장치. 둥근 형태를 띠고 있으며 날 때 주로 초록색 내지는 파란색 불빛이 난다. 주로 간멘의 뒷면에 탑재되어 비행을 가능하게 하는 구체형 비행 기관이다. 비행형 간멘에 한해 탑재되어 있었지만, 구렌단에 의해 소수가 탈취되었다. 크기에 따라 비행 가능한 질량도 다르며 큰 것은 다이간 급 전함들도 띄울 수 있게 만든다.
초노급 간멘부터는 대개 토비다마 대신 제트 엔진과 유사한 형태의 나선 엔진에 의한 추진력으로 움직인다.
3. 작품 내에서의 모습
3.1. 1화
라간이 비행하여 지하 마을의 천장을 속 시원하게 부셔준다.
3.2. 13화
공중 전력이 집중된 시토만드라 군의 등장과 함께 모든 간멘에 탑재된다. 가장 많은 토비다마 장착기들을 보유한 것이 시토만드라 하의 수인들이다. 대부분의 토비다마가 다이간텐과 그 안에 탑재된 소형 간멘들에게 장착되어 있고, 그렌라간이 이 간멘 중 하나로 그렌 윙을 만들어낸다.
3.3. 15화
텟페린 공략전 중 킹 키탄, 다이그렌을 중심으로 많은 간멘들이 공중전을 펼친다. 텟페린에서 몰려오는 간멘들도 다 달려있지만, 대그렌단 측도 비행형 간멘들을 탈취한 덕분에 천공에서도 밤새 비등비등한 승부가 가능했다.
3.4. 17화
신정부 설립 후에는 양산화가 이루어져 대중 이동 수단인 에어 카나 에어 바이크의 엔진과 그라팔의 추진 기관 등에도 사용된다.
3.5. 홍련편
도텐카이잔 처리 이후 다이그렌이 연기 속에서 날아올 때 파란색 토비다마를 장착한 것을 알 수 있다.
3.6. 그렌라간 패러렐 웍스
키탄 제로에서는 킹 키탄이 탈취되기 전부터 토비다마를 통해 하늘을 나는 모습을 보여준다. 즉 킹 키탄은 비행형 간멘이다.
4. 여담
작동 원리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이 거의 없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