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마을
1. 개요
'''ジーハ村'''
천원돌파 그렌라간에 등장하는 장소인 지하 마을.
참고로 지하는 한국어에서 따왔는지는 몰라도 놀랍게도 원래 발음이다. 북미판에서는 Jeeha 혹은 Giha Village라고 한다.
2. 상세
시몬과 카미나가 살던 마을이다. 간멘에 의한 지진이 자주 일어나며 그 때문에 시몬의 부모가 사망하였다. 시몬이 코어드릴을 발견한 운명의 장소이기도 하다. 문명 수준은 대부분이 땅굴을 파고 농기구를 드는 등 마을 중에서는 가장 발전이 더디었다. 뚱보 두더지 사육과 전기 공급으로 생활 수준은 의외로 높은 마을이다. 옷차림에서 보이는 신식 문물은 안경.
무려 천원돌파를 하실 시몬을 꾀죄죄하다며 놀리고 코어 드릴을 모욕한 용자 여자아이들이 이곳 출신이다. 1화에서 촌장 다음가는 비중을 갖고 있다.싫다~. 굴착꾼 시몬! 매일 흙투성이가 되면서 뭐가 즐겁다는 거야? 또 이상한 걸 들고선.
기분 나쁘지? 냄새나고 말이지. 이쪽을 보고 있어!
조심하지 않으면 구멍 뚫릴지 몰라! 꺄~하하하! (또각;;)
새로운 여자아이들과 함께 있다. 아무래도 대여섯 명이서 친구먹고 같이 다니는 듯.
2.1. 촌장
지하 마을의 촌장村長은 덩치 있는 몸을 하고 있으며 후에 카미나의 것이 될 장검을 가지고 있다. 이름은 샤크シャク로 1화의 사상적 보스. 이 마을 촌장은 텟페린 함락 이후 돈을 꽤나 만지게 되었다. 식당을 하나 차렸는데, 시몬 총사령관이 먹고 자란 메뉴인 뚱보 두더지 스테이크를 팔고 있다. 그렌라간에서 정말 의외로 성공한 캐릭터 중 하나.
본디 뚱보 두더지는 지하 마을의 특산물로 지저 마을들 중에서 오직 지하 마을만이 가축화할 수 있었다고. 시몬과 카미나를 키운 지하 마을의 명산품으로 스테이크하우스에서 판매되고 하도 매출이 높아 체인점까지 생긴 것이라고 한다.
2.2. 성씨가 되었을 가능성
작중의 대부분의 등장인물들은 카미나 시티 건설 후 로시우의 정책에 따라 출신지에 따른 성을 갖게 되었는데, 이름이 알려진 인물 중 이미 죽은 카미나를 제외하면 지하 마을 출신은 시몬만이 남게 되었다. 그런데 그 시몬은 성을 갖는 것을 거절했고 그 때문에 작중에서 지하라는 성을 가진 등장인물은 단 한 명도 등장하지 않게 되었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네임드 사이의 이야기지, 작중에선 카미나와 시몬을 자기가 키웠다고 광고하는 지하 마을 촌장이 재등장한다. 이 촌장은 성을 안 쓰는 둘을 키운 사람이라 몰라도, 지하의 여자아이들까지 카미나 시티에서 출현하므로 이들은 로시우의 정책에 따라 지하라는 성을 쓸 가능성이 높다.
3. 작품 내에서의 모습
1화에서는 거주구 확장을 위한 굴 파기 공사가 진행되었다. 다얏카 등의 우두머리들이 넘어와 대그렌단을 결성한 이후 각 마을의 주민들은 지하 마을에서 돌봐주게 되었다고 한다.
4. 여담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