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오루(죠죠의 기묘한 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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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예전과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았네?'''

1. 개요
2. 작중 행적
2.1. 정체
3. 기타


1. 개요



죠죠의 기묘한 모험 제 8부 죠죠리온의 등장인물. S시 의학대 재학생이며, TG대학병원에서 레지던트 생활을 하고 있다. 히로세 야스호의 고등학생 시절 사귀었던 전남친으로, 야스호와 마주칠 때마다 사귀던 시절의 이야기나 스킨쉽을 하는 등, 히가시카타 죠스케의 질투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2. 작중 행적


우 토모키 편에서 처음 등장했으며,히로세 야스호와 히가시카타 미츠바가 토모키와의 대립으로 엘리베이터를 난장판으로 만들어 놓은 직후 그들과 마주쳤으며, 야스호의 부탁을 들어 준다. 야스호를 보자마자 커플 시절의 민망한 이야기와 섹드립을 늘어놓아, 특유의 능글맞은 성격으로 그녀를 당혹시키기도 한다.
야스호의 부탁대로 죠스케와 마메즈쿠 라이에게 그녀의 위치를 알려 주었으며, 정체를 묻는 그들에게 당당하게 전남친이라고 소개한다.[1]
야스호와의 대화에서 밝히길 학창시절에 야스호의 말에서 무선충전의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특허를 신청했다가 이미 다른 나라에서 무선충전 기술을 만들어서 비웃음만 당했던 적이 있었다고 한다.
이후 아케후 사토루를 쫓다 그의 스탠드 능력에 당한 야스호 일행을 위해 증언을 하겠다고 하는 등, 주인공 일행에게 우호적인 모습을 보인다.
다음날에는 히가시카타 죠빈과 미츠바에게 당해 죽게 될 위기에 처한 야스호의 구조 요청을 받고 히가시카타家로 찾아온다. 히가시카타 과수원에서 쓰러진 야스호를 바라보더니 야스호를 구하지 않고 근처 숲 속으로 숨어 히가시카타家를 감시한다. 그러고는 갑자기 엘비스 프레슬리의 노래 '원더 오브 유'를 들으며 춤을 추면서 병원장 쪽의 상황을 아는 듯한 미심쩍은 대사를 한다.

2.1.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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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길」을.... 설령 성자가 틀리지 않고서 나아간다고 해도...
나쁜 일은 때때로 일어나며 벗어날 수 없어. 그것이 「재앙」이다.'''

그리고 그는 아케후 사토루라는 신분을 사용하던 자신의 스탠드인 원더 오브 U와의 시야 공유로 모든 상황을 직접 보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게다가 99화 초장에서 나온 묘사들로 바위 인간임이 밝혀졌다. 토오루라는 이름은 사회생활을 하기위해서 대충 만든 이름으로 성이 없다.
많은 죠죠러들이 그저 엑스트라일 뿐이라고 예상했던 인물이였지만, 복선이 아주 없었던건 아닌데, 우 토모키와 싸우는 에피소드에서 첫출현해 아케후 사토루가 운영하는 병원에서 일한다고 밝힌 뒤로 야스호 앞에 계속 나타나거나, 사토루처럼 무채색의 옷을 주로 입기 때문이었다. 아예 토오루라는 이름이 사'토루'에서 딴 아나그램이 아니냐는 설도 존재했었다.
101화에서는 말벌을 먹으면서 살짝 맛이 간 죠슈[2]가 야스호에게 들러붙은 상태에서 야스호가 로카카카 신종을 이용해 등가교환으로 팔을 다시 복구하는 것을 뒤에서 지켜본다.[3]
102화에서는 나무 뒤에 몸을 숨긴 채 야스호에게 자신의 정체를 공개, 스탠드의 능력까지 말한 뒤, 야스호를 제외한 로카카카와 연관된 모두(죠스케, 라이, 히가시카타 가문)를 살해하겠다고 선언하면서 모든 걸 잊고 얌전히 집에 가달라고 회유한다.
그리고 과거회상에서 드러난 바로는 10년 전 어린 시절의 야스호와 어린이 캠프에서 우연히 만난 적이 있었다. 모습은 현재 모습과 같으나 후드를 뒤집어써서 야스호는 그가 누군지 몰랐으며, 당시 토오루는 나이가 많고, 의학에 종사하고있으며, 방문하는 가족이 없이 홀로 양로원에 맡겨진 인물을 찾고있었다. 신분을 속여 의태할 인물을 찾고있었는데, 야스호가 검색을 통해[4][5] 아케후 사토루라는 인물을 찾아준다. 하지만 야스호는 이 당시 나이도 어렸던데다가 토오루는 후드를 뒤집어 쓰고 있어서 그를 기억하지 못한다.
야스호가 자신의 제안을 무시하고 니지무라 케이에게 연락해 죠스케를 도우라고 요청하자, 야스호의 눈 앞에 원더 오브 U를 띄워 공격하려고한다. 같은 시각, 죠스케 일행과 싸우고 있던 아케후 사토루라는 자아를 가진 원더 오브 U의 스탠드체가 본 디스 웨이의 난입으로 머리에 피해를 입게 되고, 본체인 토오루에게 피드백되어 머리에 피를 흘린다.
이후 야스호에게 비행기 문짝이 떨어지는 재앙[6]을 건 상태로 모습을 드러내며, 이를 본 죠슈가 토오루를 공격하려다[7] 떨어진 나뭇잎에 손가락이 절단당하는 재앙을 당한다. 죠스케가 바위생물의 방해로 인해 아케후 사토루를 놓친 상황에서 야스호의 폰으로 돌아온 페이즐리 파크가 죠스케의 비눗방울을 토오루에게 날린다.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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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등장했을때는 평범한 파마머리였지만, 어째 등장할수록 파마머리가 모자처럼 넓적해지더니 아프로의 형상을 하게된다.

[1] 마메즈쿠 라이 曰 '''그럼 둘은 이미 한 사이라는거네.''' 직후 죠스케가 정색하자 평소답지 않게 쭈그리는 반응을 보였다.[2] 야스호를 위해서 등가교환으로 자신과 한 몸이 되자면서 몸을 섹스하듯이 겹치면 되냐면서 마구 들러붙는다.[3] 지켜본 이유 중 하나가 신종의 효과를 확인해볼려고 하였다.[4] 천재 해커라도 찾기 힘들거라고했는데, 스마트폰 두들겨서 금방 찾아낸다.[5] 자세히 보면 페이즐리 파크를 사용하는 모습이 보인다. 원래 스탠드 능력이 잠재되어 있다가 벽의 눈이 그 능력을 제대로 이끌어낸 것으로 보인다.[6] 102화 첫 장면에서 비행기가 모리오초 위로 지나가는 장면이 나온다.[7] 사실은 야스호랑 친한 척하고 어깨를 만지지 말라고 다가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