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즐리 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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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자취를 찾아내서 앞으로 나아간다. 그것이 나의 스탠드...페이즐리 파크."

1. 개요
2. 능력
3. 약점
4. 상세

ペイズリー・パーク/Paisley Park

1. 개요



파괴력
없음
스피드
없음[1]
사정거리
A
지속력
A
정밀동작성
D[2]
성장성
C[3]
역대 죠죠 스탠드 스탯치 중에서 제일 안맞는 축에 속한다(..)

'''"제발....U턴을 해 주세요!"'''[4]

죠죠의 기묘한 모험 제 8부 죠죠리온의 등장인물 히로세 야스호스탠드. 단행본에서 그 이름이 밝혀졌다. 이름의 유래는 프린스의 앨범 Paisley Park와 프린스의 레코드 레이블 'Paisley Park recording'. 약칭은 P·P.
죠스케와 첫 만남때 벽의 눈에서 입은 상처로부터 발현된 스탠드로 비춰졌지만 사실 어릴때부터 스탠드 능력은 가지고 있었음이 밝혀졌다. 벽의 눈을 통해 정확히 스탠드체로써 각성시켜준 것. 과거 이야기에서 엹지면 스탠드체가 보였고, 말도 안되는 정보 몇개 만으로 휴대폰 검색을 통해 사람을 찾아 알아내는 것을 보면[5], 야스호 본인은 선천적인 스탠드술사로 보인다.
정보수집이라는 특성에 걸맞게 특이하게도 온 몸에 지도가 그려진 모습이다. 헤어스타일은 야스호를 닮은 모양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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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하면서 귀여운 외모 덕분에 인기가 있다. 야스호와 똑같은 귀여운 갈래머리와 자상하고 서포팅에 특화된 능력 덕분에 더욱 부각되는 중. 죠죠 전체를 봐도 여성형 스탠드가 거의 없고, 있다 해도 외모가 심히 비호감이거나 등장이 거의 없기에...
79화를 보면 입(?)도 있다.[6]
이쪽도 죠스케의 S&W와 마찬가지로 디자인이 조금씩 변경되었다. 첫 등장과 초기까지는 구체관절 인형처럼 관절이 나눠져있었으나.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할때 현재처럼 완전 인간형태로 그려지고있다.

2. 능력



전자적 기기를 이용해 '''정보를 탐색'''하고, 본체 및 주변인을 유리한 방향으로 이끌기 위해 '''상황을 조작'''하는 능력.
  • 정보 탐색
"요구하는 정보"의 범주는 무의식적인 것에서 시작하여 의식적으로 요구하는 정보까지 전부 포함하는 것으로 보이며, 이를 적절한 매체[7]를 통해 보여주거나 또는 이끌어준다. 단순히 구글링(...)하는 것과 하등 차이가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야스호의 입장에선 꽤나 현장감 넘치게 보여주는 것 처럼 묘사된다. 문명의 혜택을 누리는 지역에 한해서는 정보 탐색 능력이 허밋 퍼플을 능가하는 것으로 보인다. 대신 허밋 퍼플은 문명과 무관한 잡다한 물건으로도 정보를 수집할 수 있으며, 사람의 생각을 읽을 수도 있다. 허밋 퍼플은 오컬트적 능력이 부각되는 데 비해, 페이즐리 파크는 과학기술을 이용한 탐색이 부각된다. 물론 이건 스탠드 능력의 차이라기보다는 단순히 8부는 2011년인 만큼 1987년인 3부보다 과학기술이 발달해 있으며, 사용자 역시 죠셉 죠스타는 3부 시점에서 67세인 영감님인 만큼 과학기술 응용에는 좀 뒤쳐질 수 있기에 스탠드의 응용력에서 차이가 발생하는 것 같다.
  • 상황 조작
이 스탠드는 주위 상황을 조작하여 아군을 유리하게 만든다. 25화에서 무의식적으로 보여준 능력을 보자면, 차를 멈추란 명령에 사고를 내서 차를 멈추게 하였지만, 사고 지점이 목적으로 삼았던 카페로 돌아오게 되면서 가야 할 장소로 인도해 주었다. 야스호가 자신의 스탠드 능력을 자각한 이후부터는 전자기기 화면에 지금 상황에 통용될 만한 대상의 선택지를 띄워서 야스호가 선택한 대상을 근처에 존재하게 만드는 등의 현실 조작급의 능력도 보여준다.(그냥 근처에서 들고 왔을 수도 있다.) 하지만 요츠유의 말로는 '무의식'에 발동되는 착한 스탠드지만 '인식'하기 시작한 시점 독이될수있다는 걸로봐서는 머리굴림이 상당해야한듯. 스탠드를 자각하기 전에는 스스로 살기위해 스탠드가 마구잡이로 상황을 조작하고 강제로 전환했지만 자각한 이후 '''수동'''적으로 전환됨으로 야스호가 패닉에 빠지면 스탠드가 발동되지 않기도 하는 모습을 보였다.
  • 해킹 및 전자기 조작
위의 정보 탐색과 상황 조작 능력의 활용이라 볼 수 있는 능력으로, 주위에 전자기기가 있으면 그것을 해킹해 조작할 수 있다. 버스에 타고있던 사람들의 핸드폰 기록을 전부 삭제하기도 했고, 병원 컴퓨터를 통해 MRI랑 연결시켜 본인에게 검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또한 전자식으로 잠긴 문이라면 이를 여는것은 문제도 아닐 뿐만 아니라, 기록까지 조사해 누가 출입했는지도 알 수 있다.
정보 탐색 능력에도 이를 활용하는데, 인터넷 상이나 전자적으로 연결되기만 한다면 어디든지 스탠드를 보내 그 주변을 수색할 수 있다. 일시적으로 휴대폰 같은 전자기기에 잠시 동화돼서 그곳을 살피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단점이라면 그 상태에서는 스탠드가 차지하고 있는 기기가 파손되면 페이즐리 파크도, 즉 야스호도 피해를 입는다는 것이다.
  • 파워와 스피드
파워와 스피드가 없다고 표시되어 있으면서도 상황의 조작에 필요할 때에는 물리력을 발휘하기도 한다. 두비 와우! 전에서는 러시를 날린 적이 있다.[8] 물론 상대가 호흡을 매개체로 하는 스탠드라 금방 재생했다. 설마하는 사항이지만, 파워와 스피드 능력치가 '없음'으로 표기된 건 '''상황에 따라 제한 없음'''일지도 모른다. 물론 일단은 본인 역량 내에서. 작중 야스호가 자신의 스탠드를 드디어 인식하고 적극성이 생기면서 스탠드의 파워와 스피드는 상황에 따라 차이가 심한 듯. 자동차는 기본으로 사람도 물리적으로 강제로 이동시키거나 야스호 스스로가 '''위협'''을 느끼면 단 1초도 안되어서 스탠드가 능력을 발휘하는걸 봐서는 '없음'은 아예 없다는게 아니라 측정불가에 가까운 듯 하다.
  • 사정거리
정확한 사정거리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정보탐색 범위와 능력을 통한 조력 행위의 범위가 상당히 넓다. 어디에 있는 지도 모르는 죠스케에게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준다던가 이끈다는 점에서. 사정거리에 따른 스탠드 패널티나 능력이 약화된다는 그런건 없는 듯.

3. 약점


스탠드 자체는 전투형 스탠드는 아니지만, 러쉬도 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스탠드체 자체로 전투는 가능한 모습을 보여줘서 크게 약점이라고 볼만한 점은 없었고, 본체인 야스호의 부주의로 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다 93화에서 스탠드의 약점이 밝혀졌는데, 스탠드체가 '''가까운 전자기기를 매개체로 이동한다'''는 것. 이제까지는 정보 탐색을 위해 도심의 전자기기를 통해 이동하다 보니 부각되지 않았지만, 스마트폰을 통해 히가시카타 가에 잠입했을때는 그 약점이 드러났다.
근처에 전자기기가 없으면 이동하지 못한채 그 전자기기에 묶여버리며 다른 매개체로 옮겨갈때 사정거리는 매우 짧은걸로 보인다. 게다가 전자기기에 들어간 상태에서 매개체가 파손될시 데미지가 본체에 전달된다는게 밝혀졌다. 스마트폰에 동화된 상태에 변기물에 빠졌을때는 야스호가 익사하는 고통을 느끼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야스호의 몸 바깥으로 액체가 역류하는듯한 연출도 보여주었다.
전기와 동화해서 콘센트로 이동하는건 가능한 듯.

4. 상세


작중 초반엔 야스호가 단순히 벽의 눈의 영향을 받았단 묘사만 몇 번 보여주다가, 13화에서부터 야스호가 히가시카타 죠스케(죠죠리온)에게 준 휴대폰의 GPS로서 그 능력이 발현됐다. 처음에는 적으로서 나타난 스탠드 본 디스 웨이의 공격 경로와 미묘하게 맞물려서 적이 아니냐는 의심도 받았으나, 본 디스 웨이의 능력 및 발현조건을 이해한 후부터는 죠스케의 적절한 사용으로 강력한 아군이 된다.[9] 스탠드 특성을 생각했을 때, "죠스케와 같이 모리오 종합병원에서 만난다"라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죠스케에게 간접적으로 정보를 제공한 것으로 보인다.
스탠드 능력이 발현될 때마다 야스호는 발목의 물린 듯한 상처가 아파지는 듯 하다. 도로 표지판들로 만들어진 야스호의 그림자 형태로도 나타나며, 다른 사람 대신 병원에 실려가 키라 홀리 죠스타를 볼 기회를 얻게 된다.
23화에서는 히로세 야스호가 자신의 휴대폰을 찾지 못해 당황하게 되자 스탠드의 능력이 작동해, 죠스케가 야스호의 휴대폰에 문자를 보내게 만들었고, 25화에서 옷을 벗은 변태에게서 도망치다가 의도치않게 불량배들의 자동차에 탔을때 운전수의 발목을 비틀어서 자동차 사고를 유발한 것을 보아서 물리적인 힘을 가지고 있는걸로 보이며, 26화에서는 야기야마 요츠유가 야스호를 괴롭혀 억지로 꺼내는데 성공했지만 바로 도망쳐서 죠스케가 히가시카타 가로 찾아가게 만든다.
이러한 특성을 간과하지 않았던 히가시카타 츠루기가, "돌이 되는 병이 낫는 과일"을 죠스케와 추적하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으로 능력을 각성하게 된다. 38화에서 히가시카타 죠빈의 람보르기니의 블랙 박스를 추적하면서, 처음엔 스탠드의 개념도 모르고 있었는데도 어느샌가 자연스럽게 페이즐리 파크를 람보르기니에 침투, 람보르기니의 운행 기록을 추적하고 운행 기록이 너무나 단순하다는 점에서 착안해 '''모리오쵸의 모든 교통 CCTV(!!)의 정보를 빼 내는 짓'''까지 하게 된다.
여담으로 물리적인 인도는 아니지만 목표를 향한 유도 정도는 가능해 보인다. 죠스케 근처에 나타날 때 마다 죠스케는 해야 할 일을 깨닫게 되는 듯한 묘사가 있다. 또한, 본인도 모르는 듯한 적의 존재를 알 수 있게 해준다. 이는 본디스웨이와의 대결에서 잘나타난다. 말했다 싶이 당시 야스호는 스탠드에 대해 모르고 있던 상태였고, 또한 죠스케 근처에도 없었다. 반면 스탠드인 페이즐리 파크는 이미 본디스웨이를 인식하고 있었다. 적이 누구이거나 뭐하는 능력자인지는 인식 못하지만, 피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면에서도 꽤 유용하다.
말하는 어투가 달라지는 걸 보면[10], 초반에 야스호의 직접적인 명령 없이 죠스케를 보호하려 가기도 했지만 그건 3부 초반의 스타 플래티나가 멋대로 총알을 잡아내던 것과 비슷한 맥락에서 이해하면 된다.

[1] 측정불가에 가깝다.[2] 정밀동작성 D이긴 한데...이 스탠드, 79화에서 '''안구를 통한 가벼운 뇌수술'''까지 진행한다. 도저히 D라고는 믿겨지지 않을 정도...[3] 성장성이 평균인데 스탠드를 인식하고나서 스탠드 능력 자체도 물론 응용법이 미칠듯한 성장력을 보여주고있다. [4] 죠스케가 어떤 집의 2층의 방에서 본 디스 웨이와 정면으로 마주했을 때. 죠스케는 이 능력이 적인지 아군인지 여전히 판단을 못한채 패닉 직전에 핸드폰에서 나온 대사다. 그 전에도 죠스케가 영문을 모르고있을때 2번 정도 말끝에 '부탁입니다'가 붙었던 적도 있다.[5] 물어본 입장에서도 이런걸로 어떻게 찾냐며 사과했지만 어린 야스호는 '''쉽지'''라는 한마디와 함께 바로 찾아냈다.[6] [image] [7] 작중에서는 야스호의 핸드폰을 매개로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8] 다른 비파워형 스탠드들도 러쉬장면은 무척 박력이 넘치면서 역동적인데 반해 페이즐리 파크의 러쉬는 매우 간결하고 속도도 빨라보이지 않게 그려졌다. 물론 야스호가 아직 자신의 스탠드를 제대로 인식을 못한상태라 '''무의식적'''으로 페이즐리 파크가 러쉬를 날린거라 그럴수있지만 요츠유의 말대로 파워가 무척 약하다는 말로 봐서는 사실인 듯.[9] 결국 본 디스 웨이의 마무리 일격을 막는데 큰 공헌을 하였고, 죠스케는 니지무라 쿄와의 싸움에서 승리하게 된다.[10] 위에 나온 대사처럼 안내해야 할 대상의 행동에 따라 바뀐다. 시어 하트 어택 정도의 자아는 있는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