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케후 사토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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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負 悟/Akefu Satoru'''
죠죠의 기묘한 모험 제 8부 죠죠리온의 등장인물.
로카카카 가지를 들고 도망치던 푸어 톰을 습격한 두 사람 중 하나로 푸어 톰을 직접적으로 죽인 인물. T.G 대학병원의 병원장이며, T.G 대학병원에 비밀 실험실을 만들고 로카카카의 과학적 연구를 진행하던 바위 인간 그룹의 수장이다. 나이는 89세.
위장 신분으로라도 얼굴이 나와 있었던 다른 3명과는 달리, 사진같은 별다른 인적사항이 어디에도 기록되지 않았다.[1] 그런만큼 나와있는 이름과 나이[2] 도 가짜일 가능성이 높으니, 사실상 완전히 정체가 의문인 상황.
히가시카타 과수원에 불이 났을 때, 구급대원으로 위장해 우 토모키와 같이 와서 도망치던 푸어 톰을 토사구팽하고 그가 들고있던 가지를 회수한다. 허나 그 가지는 로카카카가 아닌 배나무 가지였으며, 둘은 이에 당혹해한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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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84화이며, 마침 그에 대해서 조사하고 있던 히가시카타 죠스케, 히로세 야스호, 마메즈쿠 라이를 지나치고 어딘가로 향한다.
그 무렵 히가시카타 가에 있던 히가시카타 미츠바는 과수원을 바라보고 있다가 사토루가 저만치에 서있는 것을 보게 된다. 허나 그녀가 그를 부르려고 한 순간, 열려고 한 창문에 손이 베어버렸고, 미츠바가 상처를 확인하는 사이에 홀연히 사라져 버렸다.
일행은 그를 추격하기 시작하지만, 89세임에도 불구하고 왜인지 따라잡지를 못하며, 그에게 가까이 가도 문, 우산걸이, 의자 등에 자꾸 부딛히거나 걸려 넘어지는 상황이 발생한다. 이는 계속되어 마메즈쿠의 양다리가 찢어지는 상황까지 벌어졌으며, 야스호는 그의 얼굴이라도 찍어두려 하지만, 때마침 차가 그녀를 들이받아 그 시도마저 불발된다. 결국 사토루는 유유히 버스에 타 어딘가로 간다. .
설상가상으로 죠스케에게 부딪혀서 시비걸려는 남자가 죠스케를 때리려다 갑자기 목이 꺾여 죽어버렸고,이 장면을 많은 사람들이 보았기 때문에 죠스케가 살인 용의를 받아 경찰들에게 쫓기는 신세가 되어 경찰들을 따돌리느라 더이상 사토루를 추적할 수 없게된다.
다음날 대학병원 기념식에 참석한다는 소식을 듣고 대학병원 기념식에 잠입하기로 마음먹은 죠스케와 라이지만 뒤에서 사토루의 스탠드가 습격해옴과 동시에 경찰들이 주변을 포위한다. 결국 죠스케는 사토루의 스탠드에 의해 부상을 입어 경찰들 눈 앞에 쓰러져 병원에 실려가고 라이는 그 자리에서 체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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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는 와중에 야스호와 같이 있던 전 남친 토오루는 갑자기 병원장을 추적하고 있지 않았냐며, 자신의 휴대폰에 병원장이 찍힌 사진이 있다며 대뜸 건네준다. 이로써 드디어 병원장의 얼굴이 밝혀지는데...사진에 같이 찍혀있는 사람은 다름아닌 '''히가시카타 미츠바'''였다.
한편 사토루는 히가시카타가 저택 밖에 모습을 드러냈으며, 요리하던 도중 저택 안에서 사토루를 보게 된 히가시카타 미츠바는 사토루의 스탠드에게 공격당하게된다. 스탠드에 의한 손가락 절단[4] 은 어웨이킹 III 리브스로 해결했으나, 갑자기 냄비가 펄펄 끓여져 내용물이 천장에 튈 정도로 넘치게된다. 문제는 소란을 듣고 부엌으로 나온 히가시카타 츠루기가 천장에서 떨어진 냄비의 내용물에 의해 얼굴을 관통당해 쓰러진다.[5]
이후 시간이 흘러 사토루가 대학병원 기념식에 참석하는 날, 대학병원에 입원해있던 죠스케는 감시 중인 경찰을 제압하고, 밖으로 나오려는 찰나 쓰러진 경찰의 손에 짓눌리게 되는데, 사토루의 스탠드가 다시 발생한 모양인지 큰 피해를 입는다.
대학병원 기념식에서 중절모를 벗은 모습으로 등장해 '''드디어 말을 한다.''' 사람들에게 로카카카를 이용해 만든 약인 "로카카카 6251" 을 소개한다. 그리고 키라 홀리 죠스타의 몸에 생체실험을 자행해 그녀를 시한부 인생으로 만들었음이 밝혀진다.
이후 신로카카카를 찾아내기 위해 히가시카타가에 잠입하다 죠빈과 미츠바에 의해 팔이 절단되어 죽을 위기에 처한 야스호 앞에 등장. 미츠바를 스탠드로 공격하고 자동차 보닛에 걸터앉은 뒤 어디론가 가버린다. 이 장면을 본 미츠바는 원장이 사람이 아닌 무언가의 현상이라고 독백한다. 이후 원장의 스탠드는 죠빈을 과다출혈시켜 리타이어시킨다.
한편 스탠드를 조종하느라 멍 때리던 사토루는 자신의 연설을 들은 타오카 기자가 로카카카 샘플을 보여주면서 생체실험에 관한 것을 따져들자[6] 설전을 벌이던 중 타오카에게 자신을 추적하는거냐며 물었고 기자는 그렇다고 대답한다. 대답을 한 기자는 얼마 안가 로카카카에 의해 여드름이 사라지는 대신, 경추가 돌이되는 등가교환을 당해 사망한다.[7] 그리고 죠스케를 잡기 위해 움직이고 이를 마메즈쿠가 목격한다.
죠스케를 향해 움직이던 사토루는 갑자기 몸을 기괴하게 움직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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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현재 죠스케가 쫓고있는 아케후 사토루는 가짜이며, 그의 정체는 히로세 야스호가 고등학생때 사귀었던 전남친 토오루의 '''스탠드'''[8] '''원더 오브 [ruby(U, ruby=유)]'''가 의태한 모습이다. 엘비스 프레슬리의 곡에서 따온 이름으로, 직접 밝혀진 것은 99화지만 그 전에도 아케후 사토루가 본격적으로 활약하는 편의 부제가 "더 원더 오브 유 (당신과 함께한 기적과 같은 사랑)"인 것으로 스탠드명이 암시되어있었다.[9] 다만 원더 오브 U와 별개로 원본이 되는 진짜 아케후 사토루는 따로 있었는데, 이유는 T.G 대학병원 출신의 산부인과 의사인 아케후 사토루라는 실존인물의 신분을 이용했기 때문이다.[10]
벽이나 유리창을 뚫고 들어오며, 인간과 스탠드의 형상을 오가면서 죠스케와 마메즈쿠를 대면한다. 죠스케가 방에 비눗방울로 무언가를 해 놓은 것이라 추측하고 방에 바위 곤충인 더 두두두 더 다다다[11] 를 풀어놓아 죠스케를 공격한다. 그래놓고 자신의 본명을 밝히면서 더 두두두 더 다다다의 공격을 피하거나 역공을 할 경우 능력의 타겟이 될거라고 경고한다. 이후 더 두두두 더 다다다가 능력을 사용하기 시작하자, 과거 마메즈쿠 가문이 소유하던 토지를 노리기 위해 디 도도도 다다다를 통해 마메즈쿠 가문의 가업을 망침과 동시에 아버지를 살해했다고 고백한다.
마메즈쿠가 디 도도도 다다다를 박살낸 후, 도기스타일로 손가락을 풀더니 아케후의 얼굴에 손가락을 갖다대려고 한다. "공격 의지 없이 손가락만 갖다 됨 = 원더 오브 U의 능력의 대상이 안 됨"으로 인해 마메즈쿠의 손가락 2cm만 움직이면 공격 당하는 상황에 처한 사토루는 마메즈쿠의 부모가 죽은 원인을 자세히 말해주더니, "그것 역시 재앙의 흐름이며, 너는 그 때 흐름에 흠뻑 빠진 것이고 지금까지는 재수 좋게 살아있던 것이다."라고 마메즈쿠를 조롱한다.
사실상 고인드립+패드립인 사토루의 말에 자극받은 마메즈쿠는 살의를 가지고 공격하지만, 원더 오브 U의 능력으로 인해 연구실 내 날아다니던 소프트&웨트의 비눗방울에 '''머리&어깨&복부에 구멍이 뚫리는 치명상'''을 입는다.
이후 죠스케가 연구실에 있던 로카카카 6251의 샘플들을 바닥에 떨어트리고 하나 씩 깨트려서 도발을 하자, 히로세 야스호를 언급하면서 역으로 도발. 분노한 죠스케는 사토루의 머리를 향해 킥을 날리지만, 근처에 떠다니는 소프트&웨트의 방울에 공격이 막혀 넘어지면서 쓰러진 샘플 보관함에 부딪혀 몸이 관통 당하는 재앙을 당한다. 비눗방울을 조종하면서 발악을 해보는 죠스케가 몸부림치면서 근처에 있던 사물함이 열렸고, 니지무라 케이의 본 디스 웨이가 튀어나온다.
본 디스 웨이가 주변에 있던 소프트&웨트의 방울을 전부 얼려서 날려보내는 공격을 하자, 이를 전부 지팡이를 빠르게 휘둘러 쳐내지만 머리를 향해 오는 방울 하나는 쳐내지 못해 머리가 약간 갈린다. 작중 처음으로 피해를 입은 사토루는 본 디스 웨이와 함께 나타난 니지무라 케이를 보고 "자네... 지금 나를 공격했나? 이건 있을 수 없어!"라며 놀라는 반응을 보인다.
그러나 니지무라 케이는 등장하자마자 사토루가 방울들을 쳐낼때 부러진 지팡이가 눈에 박히는 재앙을 당해 쓰러졌고 죠스케의 비눗방울을 "이 세상에 존재하고 있지 않는 것"이라고 말하고 존재하지 않는다면 이치를 뛰어넘는 것이 가능해 히가시카타 가의 저주나 홀리의 몸이 돌이 되는 병을 치유할 수 있다고 평가한 뒤, 퇴각하려고한다.
죠스케가 페이즐리 파크의 도움을 받으며 방울을 쏘려고하자, 오블라디 오블라다라는 바위생물을 이용해 죠스케의 몸을 뒤덮어서 공격을 빗나가게 만들고 빠져나간다. 허나 그와 동시에 죠스케의 별모양 반점에서 나타난 투명한 비눗방울이 페이즐리 파크와 함께 야스호의 핸드폰을 타고 나와 토오루를 향해 날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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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스케 일행이 그를 쫓을 때 죠스케의 등 뒤로 갑자기 나타난 스탠드체가 있었는데 이것이 그의 본모습으로 추측된다.
외형의 디자인 모티브가 초현실주의 화가 르네 마그리트의 레인 코트신사의 모습으로 추정된다. 표지에서도 마그리트의 '골콩트', 얼굴을 미묘히 가리는 중절모를 쓴 모습의 '사람의 아들'과 유사하다.
처음 등장했을 때 마메즈쿠가 '''저 사람 정말 89세냐'''고 계속 말한게 독자들에게 기억에 남았는지 급격히 밈화가 되고 있다. 기묘하게도 죠죠리온의 스토리가 병원장 관련으로 돌아온 것은 '''89'''화였다.
'''자네는 지금 나를 '추적'하려는 것인가?'''
'''明負 悟/Akefu Satoru'''
1. 개요
죠죠의 기묘한 모험 제 8부 죠죠리온의 등장인물.
로카카카 가지를 들고 도망치던 푸어 톰을 습격한 두 사람 중 하나로 푸어 톰을 직접적으로 죽인 인물. T.G 대학병원의 병원장이며, T.G 대학병원에 비밀 실험실을 만들고 로카카카의 과학적 연구를 진행하던 바위 인간 그룹의 수장이다. 나이는 89세.
위장 신분으로라도 얼굴이 나와 있었던 다른 3명과는 달리, 사진같은 별다른 인적사항이 어디에도 기록되지 않았다.[1] 그런만큼 나와있는 이름과 나이[2] 도 가짜일 가능성이 높으니, 사실상 완전히 정체가 의문인 상황.
2. 작중 행적
히가시카타 과수원에 불이 났을 때, 구급대원으로 위장해 우 토모키와 같이 와서 도망치던 푸어 톰을 토사구팽하고 그가 들고있던 가지를 회수한다. 허나 그 가지는 로카카카가 아닌 배나무 가지였으며, 둘은 이에 당혹해한다.[3]
[image]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84화이며, 마침 그에 대해서 조사하고 있던 히가시카타 죠스케, 히로세 야스호, 마메즈쿠 라이를 지나치고 어딘가로 향한다.
그 무렵 히가시카타 가에 있던 히가시카타 미츠바는 과수원을 바라보고 있다가 사토루가 저만치에 서있는 것을 보게 된다. 허나 그녀가 그를 부르려고 한 순간, 열려고 한 창문에 손이 베어버렸고, 미츠바가 상처를 확인하는 사이에 홀연히 사라져 버렸다.
일행은 그를 추격하기 시작하지만, 89세임에도 불구하고 왜인지 따라잡지를 못하며, 그에게 가까이 가도 문, 우산걸이, 의자 등에 자꾸 부딛히거나 걸려 넘어지는 상황이 발생한다. 이는 계속되어 마메즈쿠의 양다리가 찢어지는 상황까지 벌어졌으며, 야스호는 그의 얼굴이라도 찍어두려 하지만, 때마침 차가 그녀를 들이받아 그 시도마저 불발된다. 결국 사토루는 유유히 버스에 타 어딘가로 간다. .
설상가상으로 죠스케에게 부딪혀서 시비걸려는 남자가 죠스케를 때리려다 갑자기 목이 꺾여 죽어버렸고,이 장면을 많은 사람들이 보았기 때문에 죠스케가 살인 용의를 받아 경찰들에게 쫓기는 신세가 되어 경찰들을 따돌리느라 더이상 사토루를 추적할 수 없게된다.
다음날 대학병원 기념식에 참석한다는 소식을 듣고 대학병원 기념식에 잠입하기로 마음먹은 죠스케와 라이지만 뒤에서 사토루의 스탠드가 습격해옴과 동시에 경찰들이 주변을 포위한다. 결국 죠스케는 사토루의 스탠드에 의해 부상을 입어 경찰들 눈 앞에 쓰러져 병원에 실려가고 라이는 그 자리에서 체포된다.
[image]
그러는 와중에 야스호와 같이 있던 전 남친 토오루는 갑자기 병원장을 추적하고 있지 않았냐며, 자신의 휴대폰에 병원장이 찍힌 사진이 있다며 대뜸 건네준다. 이로써 드디어 병원장의 얼굴이 밝혀지는데...사진에 같이 찍혀있는 사람은 다름아닌 '''히가시카타 미츠바'''였다.
한편 사토루는 히가시카타가 저택 밖에 모습을 드러냈으며, 요리하던 도중 저택 안에서 사토루를 보게 된 히가시카타 미츠바는 사토루의 스탠드에게 공격당하게된다. 스탠드에 의한 손가락 절단[4] 은 어웨이킹 III 리브스로 해결했으나, 갑자기 냄비가 펄펄 끓여져 내용물이 천장에 튈 정도로 넘치게된다. 문제는 소란을 듣고 부엌으로 나온 히가시카타 츠루기가 천장에서 떨어진 냄비의 내용물에 의해 얼굴을 관통당해 쓰러진다.[5]
이후 시간이 흘러 사토루가 대학병원 기념식에 참석하는 날, 대학병원에 입원해있던 죠스케는 감시 중인 경찰을 제압하고, 밖으로 나오려는 찰나 쓰러진 경찰의 손에 짓눌리게 되는데, 사토루의 스탠드가 다시 발생한 모양인지 큰 피해를 입는다.
대학병원 기념식에서 중절모를 벗은 모습으로 등장해 '''드디어 말을 한다.''' 사람들에게 로카카카를 이용해 만든 약인 "로카카카 6251" 을 소개한다. 그리고 키라 홀리 죠스타의 몸에 생체실험을 자행해 그녀를 시한부 인생으로 만들었음이 밝혀진다.
이후 신로카카카를 찾아내기 위해 히가시카타가에 잠입하다 죠빈과 미츠바에 의해 팔이 절단되어 죽을 위기에 처한 야스호 앞에 등장. 미츠바를 스탠드로 공격하고 자동차 보닛에 걸터앉은 뒤 어디론가 가버린다. 이 장면을 본 미츠바는 원장이 사람이 아닌 무언가의 현상이라고 독백한다. 이후 원장의 스탠드는 죠빈을 과다출혈시켜 리타이어시킨다.
한편 스탠드를 조종하느라 멍 때리던 사토루는 자신의 연설을 들은 타오카 기자가 로카카카 샘플을 보여주면서 생체실험에 관한 것을 따져들자[6] 설전을 벌이던 중 타오카에게 자신을 추적하는거냐며 물었고 기자는 그렇다고 대답한다. 대답을 한 기자는 얼마 안가 로카카카에 의해 여드름이 사라지는 대신, 경추가 돌이되는 등가교환을 당해 사망한다.[7] 그리고 죠스케를 잡기 위해 움직이고 이를 마메즈쿠가 목격한다.
죠스케를 향해 움직이던 사토루는 갑자기 몸을 기괴하게 움직이는데....
2.1.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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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현재 죠스케가 쫓고있는 아케후 사토루는 가짜이며, 그의 정체는 히로세 야스호가 고등학생때 사귀었던 전남친 토오루의 '''스탠드'''[8] '''원더 오브 [ruby(U, ruby=유)]'''가 의태한 모습이다. 엘비스 프레슬리의 곡에서 따온 이름으로, 직접 밝혀진 것은 99화지만 그 전에도 아케후 사토루가 본격적으로 활약하는 편의 부제가 "더 원더 오브 유 (당신과 함께한 기적과 같은 사랑)"인 것으로 스탠드명이 암시되어있었다.[9] 다만 원더 오브 U와 별개로 원본이 되는 진짜 아케후 사토루는 따로 있었는데, 이유는 T.G 대학병원 출신의 산부인과 의사인 아케후 사토루라는 실존인물의 신분을 이용했기 때문이다.[10]
벽이나 유리창을 뚫고 들어오며, 인간과 스탠드의 형상을 오가면서 죠스케와 마메즈쿠를 대면한다. 죠스케가 방에 비눗방울로 무언가를 해 놓은 것이라 추측하고 방에 바위 곤충인 더 두두두 더 다다다[11] 를 풀어놓아 죠스케를 공격한다. 그래놓고 자신의 본명을 밝히면서 더 두두두 더 다다다의 공격을 피하거나 역공을 할 경우 능력의 타겟이 될거라고 경고한다. 이후 더 두두두 더 다다다가 능력을 사용하기 시작하자, 과거 마메즈쿠 가문이 소유하던 토지를 노리기 위해 디 도도도 다다다를 통해 마메즈쿠 가문의 가업을 망침과 동시에 아버지를 살해했다고 고백한다.
마메즈쿠가 디 도도도 다다다를 박살낸 후, 도기스타일로 손가락을 풀더니 아케후의 얼굴에 손가락을 갖다대려고 한다. "공격 의지 없이 손가락만 갖다 됨 = 원더 오브 U의 능력의 대상이 안 됨"으로 인해 마메즈쿠의 손가락 2cm만 움직이면 공격 당하는 상황에 처한 사토루는 마메즈쿠의 부모가 죽은 원인을 자세히 말해주더니, "그것 역시 재앙의 흐름이며, 너는 그 때 흐름에 흠뻑 빠진 것이고 지금까지는 재수 좋게 살아있던 것이다."라고 마메즈쿠를 조롱한다.
사실상 고인드립+패드립인 사토루의 말에 자극받은 마메즈쿠는 살의를 가지고 공격하지만, 원더 오브 U의 능력으로 인해 연구실 내 날아다니던 소프트&웨트의 비눗방울에 '''머리&어깨&복부에 구멍이 뚫리는 치명상'''을 입는다.
이후 죠스케가 연구실에 있던 로카카카 6251의 샘플들을 바닥에 떨어트리고 하나 씩 깨트려서 도발을 하자, 히로세 야스호를 언급하면서 역으로 도발. 분노한 죠스케는 사토루의 머리를 향해 킥을 날리지만, 근처에 떠다니는 소프트&웨트의 방울에 공격이 막혀 넘어지면서 쓰러진 샘플 보관함에 부딪혀 몸이 관통 당하는 재앙을 당한다. 비눗방울을 조종하면서 발악을 해보는 죠스케가 몸부림치면서 근처에 있던 사물함이 열렸고, 니지무라 케이의 본 디스 웨이가 튀어나온다.
본 디스 웨이가 주변에 있던 소프트&웨트의 방울을 전부 얼려서 날려보내는 공격을 하자, 이를 전부 지팡이를 빠르게 휘둘러 쳐내지만 머리를 향해 오는 방울 하나는 쳐내지 못해 머리가 약간 갈린다. 작중 처음으로 피해를 입은 사토루는 본 디스 웨이와 함께 나타난 니지무라 케이를 보고 "자네... 지금 나를 공격했나? 이건 있을 수 없어!"라며 놀라는 반응을 보인다.
그러나 니지무라 케이는 등장하자마자 사토루가 방울들을 쳐낼때 부러진 지팡이가 눈에 박히는 재앙을 당해 쓰러졌고 죠스케의 비눗방울을 "이 세상에 존재하고 있지 않는 것"이라고 말하고 존재하지 않는다면 이치를 뛰어넘는 것이 가능해 히가시카타 가의 저주나 홀리의 몸이 돌이 되는 병을 치유할 수 있다고 평가한 뒤, 퇴각하려고한다.
죠스케가 페이즐리 파크의 도움을 받으며 방울을 쏘려고하자, 오블라디 오블라다라는 바위생물을 이용해 죠스케의 몸을 뒤덮어서 공격을 빗나가게 만들고 빠져나간다. 허나 그와 동시에 죠스케의 별모양 반점에서 나타난 투명한 비눗방울이 페이즐리 파크와 함께 야스호의 핸드폰을 타고 나와 토오루를 향해 날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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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스케 일행이 그를 쫓을 때 죠스케의 등 뒤로 갑자기 나타난 스탠드체가 있었는데 이것이 그의 본모습으로 추측된다.
3. 기타
외형의 디자인 모티브가 초현실주의 화가 르네 마그리트의 레인 코트신사의 모습으로 추정된다. 표지에서도 마그리트의 '골콩트', 얼굴을 미묘히 가리는 중절모를 쓴 모습의 '사람의 아들'과 유사하다.
처음 등장했을 때 마메즈쿠가 '''저 사람 정말 89세냐'''고 계속 말한게 독자들에게 기억에 남았는지 급격히 밈화가 되고 있다. 기묘하게도 죠죠리온의 스토리가 병원장 관련으로 돌아온 것은 '''89'''화였다.
4. 관련 문서
[1] 유일하게 남아있는 사진은 야스호의 전남친이자 T.G 대학병원에서 일하는 토오루가 몰래 찍은 사진으로, 해당 사진에서의 사토루는 히가시카타 미츠바가 앉아있는 휠체어를 끌고 있다.[2] 가끔씩 나오는 모습을 보면 고령의 얼굴을 하고 있는데 바위 인간 중에서도 특히 나이가 많긴 많은 듯.[3] 가지의 행방은 여기 참고.[4] 당근을 자르던 중 사토루를 보자 놀란 뒤, 다시 요리를 시작하려는데, 자신도 모르게 식칼로 손가락을 절단시켰다.[5] 여기에 유전병의 증세가 다시 발현되어서 츠루기의 모습이 기괴하게 변했다.[6] 죠스케가 연설 현장에 있던 기자들 중 아무나 선택하여 로카카카 샘플과 사토루의 생체실험 기록이 들어있는 택배를 보낸 것이다.[7] 기자가 병에서 로카카카 샘플들을 처음 꺼낼땐 큰조각 2개, 작은조각 1개였지만 대화가 진행 될 수록 작은 조각이 점점 사라진다.[8] 해당 화에서 토오루의 시야와 사토루의 시야가 서로 공유되는 듯한 장면과 대사가 나온다.[9] 그래서 외국 죠죠러들은 이미 the wonder of you 댓글들에 죠죠리온 관련 드립들을 내고 있었다.[10] 진짜 아케후 사토루는 10년전에 다 늙어서 의사에서은퇴하고 방문하는 가족이 없이 홀로 양로원에 보내진 쓸쓸한 노년을 보내고 있었다. 이 인물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다는 언급을 보면 지금은 토오루에 의해 살해당한 후 기록이 말소되었을 가능성이 높다.[11] 농담이 아니라 진짜 이름이다. 유래는 The Police의 곡 De Do Do Do De Da Da 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