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 워: 삼국/모드
1. 개요
토탈 워: 삼국의 인기 모드들을 설명한 문서.
2019년 7월 4일 모드 매너저와 모드 툴, 스팀 창작마당란이 열렸다. 그 중에 순위가 높거나 인기 있는 모드들은 다음과 같다. 아래에 소개된 것 이외에는 3D 인물 모델링을 개선하거나 캐릭터 일러스트를 교체하는 모드가 흔히 보인다.
2. 오버홀
오버홀 모드들은 대부분 상호 호환이 되지 않기 때문에 한가지만 선택해서 구동해야만 한다.
- Make Them Unique: 약칭 MTU. 고유 일러스트와 모델링까지 따로 해주어야 하는 게임 특성상 이름있는 인물들도 거의 클론 무장으로 나오는데, 이 모드는 고유 일러스트와 모델링까지 만들어서 고유 배경에 고유 아이템과 스킬까지 추가해서 유니크 무장으로 탈바꿈시켜준다. 개성없는 클론 무장들이 많아 밋밋한 게임을 개선시켜주는 모드. 각 일러스트들은 모드 제작자가 따로 제작한 건데 개발사 CA에서도 그 수준을 인정받았을 정도로 정말 공들인 모드다. 항목 참조.
- Make Them Unique - Korean addon: MTU 스탠드얼론의 한국어 애드온.
- Hooveric Overhaul: 약칭 HV모드. 본편 고유 병종 추가 및 오행 시스템과 전투 시스템을 개선한 대형 모드. 팩션별 특성이 변경되고, 민병대/정규군/정예군들이 뚜렷한 차이를 보이는 것이 특징. 현재 제작자 Hooveric이 TROM 오버홀 모드 제작에 참여함으로 인해서 업데이트가 중단되었다. 밑에 기술된 TROM 모드가 후버릭 오버홀의 후속 버전이라고 보면 된다.
- TROM Overhaul: Make them unique의 제작자와 Hooveric overhaul 제작자가 같이 작업해서 두 모드를 하나로 통합한 대형 오버홀 모드이다. 제작 방향성은 기존 역사 토탈워 시리즈의 플레이를 지향하면서도 장수들의 개성을 부여해주는데 있다. 아직까지 베타버전이다. 변경되는 사항은 다음과 같다.
○ 유니크 일러스트, 모델링과 이벤트 추가
○ 각 팩션은 고유 유닛 로스터를 갖게 된다.
○ 6개의 티어가 있던 바닐라와는 달리 모든 유닛은 3가지 티어로 재편된다.
○ 유닛 모집이 무장 레벨이나 개혁에 제한받지 않는다. 유닛 모집은 팩션 명성치에 의해 결정된다.
○ 일부 유닛들은 특정 랜드마크 지역을 점령함으로써 모집할 수 있다. 예로들면 마등과 한수 팩션은 강족 유닛을 모집하기 위해서 특정 랜드마크를 점령해야 한다.
○ 전투 매커니즘이 변경된다.
○ 오행 부가효과와 여러가지 스킬들이 변경된다.
○ 각 팩션은 고유 유닛 로스터를 갖게 된다.
○ 6개의 티어가 있던 바닐라와는 달리 모든 유닛은 3가지 티어로 재편된다.
○ 유닛 모집이 무장 레벨이나 개혁에 제한받지 않는다. 유닛 모집은 팩션 명성치에 의해 결정된다.
○ 일부 유닛들은 특정 랜드마크 지역을 점령함으로써 모집할 수 있다. 예로들면 마등과 한수 팩션은 강족 유닛을 모집하기 위해서 특정 랜드마크를 점령해야 한다.
○ 전투 매커니즘이 변경된다.
○ 오행 부가효과와 여러가지 스킬들이 변경된다.
- Havie Improved Skill Tree TROM addon: 유니크 장수와 클론 장수 모두 스킬 트리를 개선하는 Havie improved skill tree 모드의 TROM 오버홀 버전이다. 중국산 모드인 Wu Havie improved skill tree 모드와는 달리 오리지날 제작자인 Havie가 직접 제작했다.
- Level 30 & 300 Stats: TROM addon: TROM 오버홀 모드의 추가 옵션. 최대 레벨을 30레벨로 증가하고 최대 스텟도 증가시켜준다.
- TROM 한국어 addon: TROM 오버홀 모드의 한국어 애드온
- WU Kingdaissance (명장부흥): 중국에서 제작된 오버홀 모드로 일러스트 추가, 유니크 아이템 추가, 유니크 스킬 추가 등등 삼국지 유명 장수들에게 개성을 극대화해주는 모드. 또한 바닐라 버전에서 등장하지 않는 여러 장수들도 추가했다. 연의 내에서 어느정도 유명한 장수들이면 모두 개별 고유 칭호를 가지도록 추가해주고 있다. 다만 Make Them Unique 제작자의 일러스트 작업물을 무단 도용한 전적도 있고, 타 제작자의 저작물을 무단 도용하는 경우들이 있어 문제가 있는 모드팀이라는 평가도 동시에 받고 있다. SAD Puzzle Illustration 의 작업물을 인용하고 모드 내에 포함시켰기 때문에 Puzzle illustration은 별도로 구동하지 않아도 된다. 한국어 애드온, 이벤트 애드온, 아이템 애드온, 스킬트리 애드온 등등 여러가지 애드온이 존재한다.
- Radious Overhaul: 타 토탈워 시리즈에서도 오버홀 모드를 제작한 래디우스 팀의 삼탈워 오버홀 모드. 기본적으로 난이도를 상승시키고 기타 게임 플레이 매커니즘을 개선해주는 모드이다. 세력 고유 병종들도 대폭 추가되었다. Part 1과 Part 2로 분리되어 있으며 두가지 모두 구독해야 정상구동된다.
- 옳게된 나라: 내정을 변화시켜주는 오버홀모드. 상국을 제외한 모든 관직이 조기 오픈되며 개혁트리 매커니즘과 부가효과들도 변경된다. 또한 바닐라에서 자주 쓰이지 않았던 곡창, 관청, 모병 등 일부 건물들을 상향시켜준다. 건축물을 3개까지 동시 건설할 수 있게 만들어준다.
- 관직과 오행: 옳게된 나라 처럼 내정을 개선하는 모드이다. 두 모드가 개선하는 부분이 겹치는 것이 많기 때문에 둘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 추천된다. 팩션 리더가 관내후나 왕처럼 권세가 넓어짐에 따라 관직의 수가 증가하는 방식이며 그 관직들도 오행의 영향을 받으며 각기 조금씩 다르게 효과를 낸다. 개혁트리 매커니즘도 변경된다.
- Unify After long Divide (分久必合): 중국산 오버홀 모드. 본래 명칭은 분구필합 모드지만 보통 영문명을 따라 UAD로 지칭한다. 한글 애드온 주소는 다음과 같다. 로마 토탈워의 EB 모드와 유사하게 높은 고증에 중점을 둔 모드로 삼탈워 내 경제구조와 전투구조를 변경하므로써 실제 역사적 사실과 유사한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하는것에 중점을 둔다.
○ 전략맵을 크게 뜯어고치고 각 지역에 알맞는 특색들을 부여한다. 관문, 군사적 요충지에는 지역 이동능력을 저하시키거나 방어에 이득을 주는 보너스가 달린 정착지로 변경한다던지, 반란이 잦았던 변경 지역에는 패널티가 달린 지역 특색을 주거나 비옥했던 지역에는 추가적인 식량 산출 보너스가 달리는 식.
○ 지역별 특수 자원/병종의 중요도를 증가시킨다. 공용 로스터보다 더 높은 효율을 보여주는 지역 특수 병종들은 해당하는 지역을 점령해야지만 생산할 수 있다. 특히나 기마병의 경우 군마자원에 접근할 수 없거나 변경지역을 차지하지 못하면 고급 기병이나 이민족 기병을 고용하지 못하고 민병/의용기병대 수준만 운용할 수 있다. 세력별 특수병종 컨셉에 변화가 있는데, 예를 들어 유비의 경우 특수병종인 "익주 궁병"은 정말로 익주를 먹어야지만 뽑을 수 있는 대신 정예 보병인 "백이병"을 제공해준다.
○ 경제 구조를 기존의 농상공 중심에서 인두세(인구수) 중심으로 바꾼다. 이제 인구수는 단순히 농업에 이득을 주는 부차적 요소가 아니라 직접적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가장 핵심요소로 바뀐다. 인구수 증가율은 실제 역사적 기록에 근거한 성장률로 설정되고 세율을 통해서만 조절할 수 있으며, 기술 개발등으로 손쉽게 펌핑할 수 없다. 이로 인해 화북(기주)와 중원(사례, 예주)의 중요성이 급상승하였으며, AI가 강남을 장악하고 왕귀하는 역사적이지 않은 상황은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
○ 무기별 밸런스를 재조정하고 당대와 유사하게 저화력/사기피해 싸움으로 바꾼다. 백병전에서의 사상률은 10%도 달성하기 어려우며, 전쟁에서의 주된 사상자는 궁/포에서 발생하지만 이마저도 바닐라랑 비교하기 민망할 정도로 약하다. 보통 사상자는 퇴각 시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바닐라때와 같이 병사 한두부대를 던져 견제하는 스커머시형 전투 보다는 얼마나 잘 진영을 유지하는지에 대한 싸움이 된다. 기병은 인원수가 많고 화력이 무지막지하여 바닐라보다 훨씬 강력한 전술의 핵심 요소가 되지만, 고용비와 유지비가 억소리 나게 비싸고 충원이 어렵다. 장수들도 체력과 전투력이 떨어졌지만 사기가 높고 저화력 메타에서 생존력이 유지되므로, 병대를 지휘하거나 적 사이에 파고들어 휘저으면서 사기피해를 입히는 식으로 "사실적인" 무쌍이 가능해진다.
○ 게임내 갈매기 수치와 별개로 훈련도라는 요소를 도입하여 오합지졸 민병대부터 백전의 용사에 이르기까지 다섯 티어로 구분한다. 훈련도가 낮을 수록 사기에 취약하고[1] 고급 진형을 사용하지 못하거나 오와 열을 맞추지 못하는 등 여러모로 취약한 모습을 보여주지만[2] 정예병으로 갈수록 불굴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준다. 민병대가 바닐라보다 약하기 때문에 중반만 되어도 민병대로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상황이 이어지기 때문에 정규군급 병종을 유지해야하는 당위를 충분히 부여해준다.
○ 지역별 특수 자원/병종의 중요도를 증가시킨다. 공용 로스터보다 더 높은 효율을 보여주는 지역 특수 병종들은 해당하는 지역을 점령해야지만 생산할 수 있다. 특히나 기마병의 경우 군마자원에 접근할 수 없거나 변경지역을 차지하지 못하면 고급 기병이나 이민족 기병을 고용하지 못하고 민병/의용기병대 수준만 운용할 수 있다. 세력별 특수병종 컨셉에 변화가 있는데, 예를 들어 유비의 경우 특수병종인 "익주 궁병"은 정말로 익주를 먹어야지만 뽑을 수 있는 대신 정예 보병인 "백이병"을 제공해준다.
○ 경제 구조를 기존의 농상공 중심에서 인두세(인구수) 중심으로 바꾼다. 이제 인구수는 단순히 농업에 이득을 주는 부차적 요소가 아니라 직접적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가장 핵심요소로 바뀐다. 인구수 증가율은 실제 역사적 기록에 근거한 성장률로 설정되고 세율을 통해서만 조절할 수 있으며, 기술 개발등으로 손쉽게 펌핑할 수 없다. 이로 인해 화북(기주)와 중원(사례, 예주)의 중요성이 급상승하였으며, AI가 강남을 장악하고 왕귀하는 역사적이지 않은 상황은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
○ 무기별 밸런스를 재조정하고 당대와 유사하게 저화력/사기피해 싸움으로 바꾼다. 백병전에서의 사상률은 10%도 달성하기 어려우며, 전쟁에서의 주된 사상자는 궁/포에서 발생하지만 이마저도 바닐라랑 비교하기 민망할 정도로 약하다. 보통 사상자는 퇴각 시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바닐라때와 같이 병사 한두부대를 던져 견제하는 스커머시형 전투 보다는 얼마나 잘 진영을 유지하는지에 대한 싸움이 된다. 기병은 인원수가 많고 화력이 무지막지하여 바닐라보다 훨씬 강력한 전술의 핵심 요소가 되지만, 고용비와 유지비가 억소리 나게 비싸고 충원이 어렵다. 장수들도 체력과 전투력이 떨어졌지만 사기가 높고 저화력 메타에서 생존력이 유지되므로, 병대를 지휘하거나 적 사이에 파고들어 휘저으면서 사기피해를 입히는 식으로 "사실적인" 무쌍이 가능해진다.
○ 게임내 갈매기 수치와 별개로 훈련도라는 요소를 도입하여 오합지졸 민병대부터 백전의 용사에 이르기까지 다섯 티어로 구분한다. 훈련도가 낮을 수록 사기에 취약하고[1] 고급 진형을 사용하지 못하거나 오와 열을 맞추지 못하는 등 여러모로 취약한 모습을 보여주지만[2] 정예병으로 갈수록 불굴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준다. 민병대가 바닐라보다 약하기 때문에 중반만 되어도 민병대로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상황이 이어지기 때문에 정규군급 병종을 유지해야하는 당위를 충분히 부여해준다.
3. 일러스트
- SADv2:
- SAD Puzzle Illustration Complete: 이전 버전의 SAD Puzzle Illustration과 SAD Puzzle Illustration startpos+를 합하고 수정한 것. 무장의 수 자체는 줄었으나 SADv2를 기반으로 하기에 호환성이 매우 높아졌다. Make them unique 모드와 주로 같이 쓰인다. 190년과 182년 캠페인 버전이 있는데 동시 사용시 오류를 일으킨다는 경고가 있어, 켐페인마다 모드를 다르게 사용해야 한다.
- IC to SAD 컨버터: IC 기반 일러모드를 SAD기반으로 자동으로 바꿔준다. 약간의 모딩 지식이 있어야 다루기 좋다.
- We are Different General (WDG): 바닐라 버전에선 클론 장수들의 일러스트가 중복되는 경우가 매우 많다는 점이 게임을 밋밋하게 만든다. 이 모드는 클론 장수 일러스트들이 다 똑같이 생긴 것이 아니라 클론이라도 개성있게 생길 수 있도록 개선한다. Puzzle Illustration하고 주로 같이 쓰이는 모드.
- I.C: SAD와 비슷한 모드. 지원되는 일러스트의 수는 적지만 밑의 진삼뽕 모드와 호환이 된다.
- IC Unsung Heroes: IC 기반의 일러스트 모드로, 재야무장으로 등장할 때의 헌제 유협과 허유, 조홍을 유니크 일러스트로 교체해 준다.
- IC Great Puzzle King: 위의 SAD Puzzle Illustration 모드를 IC 기반으로 임포팅한 모드. 이 모드는 startpos+ 모드의 장수들도 같이 수정한다. 단, SAD 기반 Puzzle Illustration의 모든 장수가 포함되어 있지는 않다.
- 연희무쌍 모드(...) : 제곧내. 일러를 연희무쌍 캐릭터로 바꾼다(...)
4. 플레이 개선
- 뉴히어로: 유명 장수들에게 유니크 스킬들을 부여해주는 모드. 장수들이 진삼국무쌍급 괴수가 되지 않으면서도 유니크함이 있는 것을 선호하는 플레이어에게 추천한다.
- 뉴미니언: 옳게된 나라, 뉴히어로 제작자의 전투 위주 개선 모드. 유닛 모집시 속성제한이 삭제되어 더 자유로운 병종 구성이 가능해진다.
- 장수 수명 연장 모드 : 장수의 수명을 연장하여 자연사로 사망할 확률을 낮춰준다. 삼국지 게임의 알파이자 오메가인 장수들이 후반 가면 거의 다 자연사로 죽고 클론 무장만 돌아다니는 것을 방지해주는 모드로, 거의 반 필수 모드로 취급받고 있다. 장수들은 현재 연령에 따라 턴 시작 시 사망할 확률이 결정되는데, 바닐라에서는 사망 시작 연령이 매우 낮게 설정되어 있다. 이것을 변경하여 70세 이상부터 사망 확률이 발생하는 모드가 있고, 더 확률을 낮추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100세 이상부터 사망 확률이 발생하는 모드도 있다. 초창기에는 수명을 아예 무한으로 설정한 모드가 많았으나 유지비 탓에 AI가 망가지는 등 문제점이 있어 사장된 것으로 보인다.
- 장수 첫 등용시 스킬 포인트 리셋 모드 : 처음 장수를 등용했을 때 AI에 의해 스킬이 제멋대로 찍혀 있는 걸 리셋해주는 기능이다. 이걸 적용하면 1렙 스킬만 찍혀 있고 스킬 포인트가 남은 채로 등용된다. #
- AI 장수 처형 제거 모드 : AI는 장수를 포로로 잡았을 때 등용하거나 풀어주거나만 선택하고 처형하지 않는다. # 후반으로 가면 자연사하거나 전투에서 사망하거나 포로로 붙잡힌 다음 처형으로 인해 등용하고 싶어도 장수가 모자라는 경우가 꽤 발생한다. 다만 장수 해방시 외교 보너스를 받기 때문에 아무 생각 없이 처형과 등용도 하던 플레이어만 상대적으로 외교가 틀어지는 상황이 생기기 쉽다.
- 파견 무한 모드 : 파견 숫자를 무한으로 늘리고, 파견 기간이 설정한 턴만큼 유지된다. 바닐라에서는 파견 기간을 임의로 지정하거나 자동으로 다시 보내는 기능이 없어서 만들어진 모드로 보인다. 애드온을 통해 파견 기간을 25~999턴까지 조정할 수 있다.
- 유능한 장군, 무능한 무기 모드 : 장군들의 전투력은 자체 스탯보다 무기의 영향을 크게 받아, 천하의 관우도 일반 무기를 들면 청룡언월도를 든 클론 용장에게 이기기 어렵다. 이런 시스템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만 몰입도를 해친다고 싫어하는 사람이 더 많은 편인데, 이를 개선하여 소위 무기빨보다는 본인 스탯에서 보너스를 많이 받도록 고쳐주는 모드. 고유 배경으로 높은 스탯 보너스를 받는 유니크 무장들이 클론 무장과 차별화된다.
- 향상된 무기 테이블 모드 : 삼탈워 군병들의 체력은 다른 토탈워 시리즈에 비해 상당히 높은데, 무기 공격력은 오십보 백보라 모루끼리 싸우면 하루종일 승부가 나지 않는다. 덕분에 기병 궁병 망겜으로 까이는데, 근접 무기의 공격력을 전반적으로 높이고 대보병/대기병 보너스를 붙여 이러한 점을 개선한 모드. 특히 잉여 취급이던 충격보병들이 밥값을 하게 되어 모루전 양상이 크게 달라진다. 같은 모더가 만든 오행 개선 모드와 같이 사용할 것을 권하고 있는데 단독으로 써도 별 문제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5. 편의성 개선
- 전체 인물 찾기 : 게임 내 모든 캐릭터를 검색 가능하게 해준다. # 바닐라에서는 인물 찾기, 특히 재야 장수 찾기 기능이 불편해서 만들어진 모드로 보인다.
- 월드 맵 개선 : 월드맵에 도시 위치와 자원들을 표시해주는 모드. #
- 배틀 카메라 개선 : 배틀 카메라의 줌인 줌아웃 기능을 개선해주는 모드. #
- 샌드박스 명령어 모드 : 게임 내에 명령어 창을 추가해주고 여러가지 명령어를 수행할 수 있게 만드는 모드. 무장 소환, 텔레포트, 아이템 부여, 트레잇 부여, 무장 강제 사망, 등등 여러가지 기능을 수행할 수 있으며 치트성 용도로도 사용 가능하다. 모드 가이드를 숙지하고 사용하는 것이 좋다. #
6. 지원 중단된 인기 모드
- 고구려 모드 : 많은 한국인 유저들이 기대하고있던 고구려가 나오는 모드다. 공손찬에다 덮어씌워서 만든 탓에 공손찬 팩션의 능력과 고유유닛을 가져왔다. 스타팅 지역은 요서로 팩션 지도자는 고국천왕. 전설 지휘관 무장으로 조조의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시작부터 사용 가능한 인물은 왕후 우씨와 을파소[5] 로 각각 사마의와 제갈량의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6턴에 고연우, 고발기, 고계수, 좌가려[6] 가 등장하며 각각 손견, 장연, 손책, 장비의 스킬을 사용할 수있다. 팩션 고유 딜레마로 25턴 이후 예언 딜레마가 있는데 예언에 따라 자식들 이름을 고담덕, 연개소문, 을지문덕, 소서노로 개명할지 말지 선택하는 딜레마로 개명하면 4명의 자식들이 전설 무장으로 바뀌며 각각 여포, 장연, 관우, 손인의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팩션 고유 유닛으로 궁기병과 창기병, 도기병 유닛인 개마무사가 있다. 비록 아직 세이브 파일로 된 모드이지만 완벽한 스타팅 모드를 목표로 작업 중이다. 여담으로 모드가 처음 나왔을 때 일부 중국 유저들에게 평점과 댓글 테러를 당했다고한다. # 그러나 지금은 안정이 된 것으로 보이며 중국 유저로 보이는 플레이어의 응원 댓글이 보이는 등 그저 게임일 뿐이므로 심각하게 받아들일 것 없다고 여기기로 한 것 같다.
- 개편된 고구려 모드 : 위의 고구려 모드를 기반으로 개편 및 제작한 모드로 실행하려면 기존 고구려 모드를 삭제해야한다. 팩션 고유 인물로 안류가 추가되었고 고남무, 고연우, 을파소가 시작부터 전설 무장이며 고유 아이템과 스킬이 있다. 팩션 난이도는 매우 어려움. 진주룡대, 흑룡대, 청룡대, 황룡대가 각각 팩션 고유유닛인 개마무사 기병류 유닛과 부월수 유닛으로 대체되었다. 팩션 고유 건물로 관청:진대법이 있다. 팩션 특성은 모든 기병 유지비 -50%, 궁기병이 파르티안 샷이 가능, 모든 기병 이동속도 +12%, 모든 기병 방어력 +10%, 충격기병 돌격보너스 +50, 모든 보병 유지비 +50%으로 개마무사의, 개마무사에 의한, 개마무사를 위한 모드. 그러나 네이버 토탈워 포럼에서 최근 한 유저가 이당시의 고구려는 관구검에게 털리던 시기인데 왜 사람들이 좋아하는지 모르겠다며 모드가 고증오류라는 의미를 은연중에 담아 비판해[3] 커뮤니티 내부의 논쟁이 벌어졌고 결국 더이상 참지 못한 모더가 모드를 삭제해버렸다. 그리고 논쟁을 유발한 유저는 찔리는 것이 있었는지 종전에 올린 글들중 고구려 논쟁글을 제외한 모든 글을 지웠지만 카페에서 영구제명 당했으며 지금 이 순간도 자기 마음에 안든다고 분탕질을 벌여 양질의 모드를 날려버렸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4] 그렇게 시간이 흘러 8월 1일 모드 공동제작자가 다시 모드를 올리겠다고 발표했다!
- J_전투 오버홀 모드: 병종 밸런스, 고용풀, 오행 보너스와 스킬트리를 개선한 대형 모드. 연합/주목/무법 팩션의 병종 고용풀이 차별화되고 보병>창병>기병>보병 상성이 강회되었으며 몇몇 팩션은 고유병종이 추가된다. 밸런스만 수정한 모드, 고유병종만 추가하는 모드, 군병 규모 조정모드 등 분할된 모드를 별도로 제공하고 있다. 어지간한 모드들이 다 그렇듯 황건이나 팔왕 세력은 개선이 미미하다.
- 진삼뽕 모드: 다수의 유니크 및 레어 장수 스킬과 능력치를 강화하며 추가로 여러가지 밸런스 변동도 일어나는 모드.
- 진삼뽕 한글 애드온: 진삼뽕 모드를 한글로 즐기게 해 주는 모드.
- 군웅할거: 한나라 태수 독립: 한나라 소속 태수들이 192년 봄에 독립한다. 소극적이었던 마이너 세력 AI들이 메이저 세력 AI와 동일한 성향으로 변하며, AI가 전반적으로 강화된다.
- 비공식 버그패치 모드: 본편의 여러 버그를 잡아주는 필수모드. 특히, 정복이라고 오역된 정보의 이름을 바꿔주기도 하니 한글판 삼탈워 유저라면 사용해보자.
[1] 민병대는 장수가 죽거나 사상자가 전체의 10%만 발생해도 사기가 흔들리기 시작한다.[2] 일례로 기병대가 정규 극병대에게 정면으로 돌진할 경우 진형이 없더라도 큰 피해를 입겠지만, 민병 극병대는 진형이 흐트러져있는 상황이라서 그 상황에서 더 큰 피해를 입는다.[3] 실제로는 게임 시작시점에는 힘이 공손찬보다 조금 약하게 설정되어 있었기에 마냥 고구려 짱짱맨!할 수 있는건 아니었다. 결정적으로 관구검에게 털린 건 동천왕 때인데 이시기 왕이었던 고국천왕은 황건적의 난으로 피난온 유민들을 받아주는 한편 실제 후한 요동태수가 침범했을때 직접 격퇴시키기도 했다. 즉 190년 시점에서는 후한의 태수들 정도는 충분히 털 수 있었다. 그리고 이 유저가 말한 데로라면 관구검에게 털린 뒤에 고구려가 사라져야 정상이지만 끝내 살아남았고(거기다 비류수에서 대패해서 그렇지 앞전의 양맥 전투에서는 위군 3천명을 죽이는 승리를 거두었다. 즉 동천왕 때도 마냥 털린 건 아니다.)오히려 동천왕 바로 다음 왕인 중천왕은 다시 침공해 온 위나라를 털어버렸다. 그것도 비류수의 대패 후 고작 13년 뒤에 말이다. 즉, 고증을 따져도 고구려가 강한 것은 이상한게 아니며 정 하나 고르자면 개마무사 밸런스만 살짝 수정할 것을 요청하면 됐을 일.[4] 고증오류 문제야 이 모드 자체가 국뽕용 모드인지라 충분히 제시 할 수 있는 문제이지만 이 유저는 종전에 여성무장 추가 모드, 먼치킨 모드등 고구려 모드 보다도 더한 고증 파괴 모드들을 요청해온 전적이 있었다. 즉, 고증은 핑계이고 그냥 모드가 마음에 들지 않아 일부러 비판했을 가능성이 높다.[5] 좌가려, 어비류의 반란을 진압한 후에 등용된 것을 고려하면 고증오류다.[6] 실제 역사에서 반역자인걸 고증했는지 좌가려의 만족도가 낮다. 그러나 191년에 반란으로 죽었던 걸 고려하면 초기 장수가 아니라 6턴에 등장하는 건 고증오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