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노프 이오네스크 미노프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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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enov Y. Minovsky[1][추가바람]
기동전사 건담의 등장인물. 기동전사 건담 THE ORIGIN의 성우는 반도 나오키.이전 영상물에는 등장이 없었다.
러시아계 지온의 물리학자. V작전의 주요개발자로 건담을 개발하는 템 레이는 그의 직계 제자라고 되어 있다.
미노프스키 물리학의 제창자이자 미노프스키 입자의 발견자이며, 이 입자의 발견으로 핵융합로의 안전성을 높여 소형화 및 상용화에 큰 영향을 끼쳤다. 이 사람이 없었다면 MS는 비대한 엔진때문에 전투 능력이 감소하거나 아예 제작되지 않았을 것이다.[2]
이후 군국주의를 보이는 지온공국에 의해 자신이 개발한 기술이 전쟁에 이용될 것을 우려해 우주세기 0072년에 사이드 6를 경유하여 지구연방으로 망명하여 연방 측에도 그 기술이 전해지게 된다. 비록 모빌슈트의 개발은 그의 망명으로부터 6년이나 늦었던 0078년에나 시작됐지만, 0075년부터 모빌슈트를 양산했던 지온과 달리 모빌슈트 기반 기술이 거의 없던 연방이 고작 1년만에 지온의 기술을 한참 추월해서 건담이라는 모빌슈트를 만들 수 있게 된 것에 그의 망명과 그가 가져온 기술이 큰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짐작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그리고 그 덕에 연방은 지온에게 본격적으로 저항할 수 있게 된다.[3]
모빌슈트 건담 디 오리진에서는 일년전쟁 이전부터 지온에서 도즐 자비가 지휘하는 MS 개발의 중심 인물로 종사하여 당시 동력로의 소형화에 실패하여 개발이 중단될 위기에서 동력로의 소형화를 이루어낸 프로토타입 모빌슈트 YMS-03 바프를 선보인다. 그 후 MS 개발이 본궤도에 올라 더 이상 자신의 손을 필요로 하지 않게되자 U.C.0078년에 지온을 떠나 달에 있는 그라나다를 통해 폰 브라운에 있는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 폰 브라운 지부를 통해 연방에 망명을 시도하게 된다.[4] 하지만 지온 측은 진작에 이를 알아버린 다음이라[5] 폰 브라운에 도착하지도 못하고 스미스 바다에서 람바 랄, 샤아 아즈나블, 검은 삼연성이라는 쟁쟁한 드림팀의 추격을 받게 된다.[6] 이를 보호하려고 연방군의 건캐논 시작 타입 중대[7] 가 출동하였으나 앞서 서술한 대로 뛰어난 실력을 토대로 화려한 조종사들이 조종하는 자쿠 I 5기에게 모조리 보기좋게 격파당했으며 그 와중에 타던 차량도 전투에 휘말려 박살나 겨우 빠져나와[8] 구조를 요청하지만 파괴되어 넘어지던 건캐논 한대에 깔려죽고 만다. [9][11]
여담이지만 이 양반 이니셜인 T.Y. 는 건담 시리즈의 아버지인 토미노 요시유키 감독에게서 따온것으로밖에는 안 보인다(...) [12] 뭐 설정상 MS의 아버지격인 인물이기도 하니 나름 매치는 되는 셈[13]
1. 개요
Torenov Y. Minovsky[1][추가바람]
기동전사 건담의 등장인물. 기동전사 건담 THE ORIGIN의 성우는 반도 나오키.이전 영상물에는 등장이 없었다.
러시아계 지온의 물리학자. V작전의 주요개발자로 건담을 개발하는 템 레이는 그의 직계 제자라고 되어 있다.
2. 상세
미노프스키 물리학의 제창자이자 미노프스키 입자의 발견자이며, 이 입자의 발견으로 핵융합로의 안전성을 높여 소형화 및 상용화에 큰 영향을 끼쳤다. 이 사람이 없었다면 MS는 비대한 엔진때문에 전투 능력이 감소하거나 아예 제작되지 않았을 것이다.[2]
이후 군국주의를 보이는 지온공국에 의해 자신이 개발한 기술이 전쟁에 이용될 것을 우려해 우주세기 0072년에 사이드 6를 경유하여 지구연방으로 망명하여 연방 측에도 그 기술이 전해지게 된다. 비록 모빌슈트의 개발은 그의 망명으로부터 6년이나 늦었던 0078년에나 시작됐지만, 0075년부터 모빌슈트를 양산했던 지온과 달리 모빌슈트 기반 기술이 거의 없던 연방이 고작 1년만에 지온의 기술을 한참 추월해서 건담이라는 모빌슈트를 만들 수 있게 된 것에 그의 망명과 그가 가져온 기술이 큰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짐작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그리고 그 덕에 연방은 지온에게 본격적으로 저항할 수 있게 된다.[3]
2.1. 디 오리진에서의 행적
모빌슈트 건담 디 오리진에서는 일년전쟁 이전부터 지온에서 도즐 자비가 지휘하는 MS 개발의 중심 인물로 종사하여 당시 동력로의 소형화에 실패하여 개발이 중단될 위기에서 동력로의 소형화를 이루어낸 프로토타입 모빌슈트 YMS-03 바프를 선보인다. 그 후 MS 개발이 본궤도에 올라 더 이상 자신의 손을 필요로 하지 않게되자 U.C.0078년에 지온을 떠나 달에 있는 그라나다를 통해 폰 브라운에 있는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 폰 브라운 지부를 통해 연방에 망명을 시도하게 된다.[4] 하지만 지온 측은 진작에 이를 알아버린 다음이라[5] 폰 브라운에 도착하지도 못하고 스미스 바다에서 람바 랄, 샤아 아즈나블, 검은 삼연성이라는 쟁쟁한 드림팀의 추격을 받게 된다.[6] 이를 보호하려고 연방군의 건캐논 시작 타입 중대[7] 가 출동하였으나 앞서 서술한 대로 뛰어난 실력을 토대로 화려한 조종사들이 조종하는 자쿠 I 5기에게 모조리 보기좋게 격파당했으며 그 와중에 타던 차량도 전투에 휘말려 박살나 겨우 빠져나와[8] 구조를 요청하지만 파괴되어 넘어지던 건캐논 한대에 깔려죽고 만다. [9][11]
3. 기타
여담이지만 이 양반 이니셜인 T.Y. 는 건담 시리즈의 아버지인 토미노 요시유키 감독에게서 따온것으로밖에는 안 보인다(...) [12] 뭐 설정상 MS의 아버지격인 인물이기도 하니 나름 매치는 되는 셈[13]
[1] 이오네스크 트레노프 미노프스키가 맞다는 의견도 있다. 일단 모빌슈트 건담 디 오리진에서 자신을 소개 할 때는 T.Y.미놉스키 라고 소개 하였다.(정발판기준)[추가바람] 이오네스크의 로마자 철자와 풀 네임 일본어[2] 디 오리진에서도 기렌 자비가 모빌워커를 소개라는 도즐 자비에게 "저렇게 커다란 엔진을 등에 매고 어떻게 전투에 참가하나!"라고 했다.[3] RX 작전 이전 연방은 자쿠에 대한 대처가 거의 없었다. 루움 전역을 통해 함대와 전투기는 MS의 상대가 되지 못하는것은 연방 수뇌부도 느꼈지만 개발에는 시간이 걸렸고 그 동안 살아남은 한줌의 연방우주군은 전면전으로는 감히 지온군에게 대항할 생각조차도 하지 못한다. 지상에서는 다행히 MS가 패러다임을 주도하는 무기체계는 아니었지만 이미 오랫동안 신무기 도입을 할 이유가 없던 연방육군은 61식 전차 같은 한참 시대가 지나 개량도 안된 구식 병기로 대항할 수밖에 없었고, 여기에 이미 대세에서 밀리던 전쟁의 상황까지 겹쳐서 대MS 특기병 같은 보병부대까지 갈려나가면서 지온군을 상대해야만 했다.[4] 물론 애너하임 폰 브라운 지부는 본사가 했다며 출장온 템 레이에게 땡깡 부리지만.. 물론 사전 정보가 없었던대다가 미노프스키 박사긴 필요하지 않다고 파악한 모양이기에 이해는 된다. [5] 무려 '''키시리아 자비가 직접''' 와있었으며 폰 브라운의 시장도 사고로 위장해 제거한 후였다[6] 애니메이션에서는 람바 랄이 이해 못한다는 반응을 보이다가 "박사님, 랄 대위입니다. 신변은 제가 보장합니다. 돌아와 주십시오!"라며 '''호소 하듯이''' 얘기했다. 이에 박사는 "더는 안된다!"라고 답한다. 자비 가문 밑에서 더이상 일하지 않겠다는 뜻과 도망칠 수 없다는 중의적인 대사다.[7] 총 12대[8] 빠져나올때 자기가 만든 자쿠가 연방의 건캐논을 학살수준급으로 박살 내는걸 보면서 살짝 웃는다 반쯤 자포자기와 자기가 만든거에 대한 감정인듯[9] 건캐논을 격파한건 오르테가의 자쿠였고 파괴에 신이 나서 람바 랄의 명령을 무시하면서까지 신나서 공격하다가 일이 벌어졌다.[10] 이부분은 템 레이의 질투로 인해 무의식적으로 혹은 고의로미노프스키 박사를 구하지 않았다는 의견도 있다. 물론 나중에 구해드리지 못했다고 후회하기는 했지만.항목 참조[11] 이 외에도 상공에 전투 장면을 보기 위해 템 레이가 탄 연방의 정찰기가 있었고 템 레이는 미노프스키 박사를 목격했고 박사도 그걸 보고 구조요청으로 보이는 표정을 지었지만 템 레이는 일부러 무시했다....기 보단 살기 위해서 무시했다는 점도 있다. 지온 상부에선 미노프스키 박사를 잡아오되, 그가 정말로 달아날 거 같으면 가차없이 죽이라고 명령했기 때문. 무장도 없는 소형 셔틀로 박사를 태워봐야 ...람바 랄이 머뭇거려도 검은 3연성이나 샤아는 가차없이 쏴댈게 뻔하다. [10][12] 게다가 중간 이름인 Y가 빠지면, T.미노... 게다가 일본어로 읽어도 '''토'''레노후 '''이오'''네스크, 아무리 봐도 '''토'''미노 '''요'''시유키다.[13] 애초에 미노프스키라는 작명의 유래가 토미노+好き(스키,좋아하다)이다.. 자세한 것은 미노프스키 크래프트와 미노프스키 입자 항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