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일몬

 

'''トレイルモン''' ''TRAILMON''
사진은 다음 주소를 참조.
케틀
버팔로
앵글러
디지몬 프론티어에 등장하는 디지몬. 프론티어 시기부터 등장한 독특한 디지몬들로 일단 성숙기로 구분되는 모양이다.(...)
1. 종족 특성
2. 상세 정보[1]
3. 작중 묘사
4. 관련 문서


1. 종족 특성


  • 세대 : 성숙기
  • 타입 : 머신형
  • 속성 : 데이터

2. 상세 정보[2]


웜 : 우정훈과 고은비, 안도영, 진가람이 디지털 월드에 갈 때 탄 트레일몬. 칙칙폭폭 축제의 트레일몬 레이스에서 우정훈이 탄것도 이 타입이었다. 등에서 불꽃 에너지를 주입해 동력으로 바꿀 수 있다.

앵글러 : 머리에서 뻗은 라이트가 특징. 그들의 미적 감각은 "트레일몬 중 가장 미남"으로 되어있다. 트레일몬 레이스에서는 진가람의 파트너가 되었다.

볼 : "디지노리몬": 디지털 월드의 사막을 횡단하는 트레일몬의 일종. 원래는 1인승이지만 아이들은 7명이 타고 있었다. 좌석도 좁기 때문에, 우정훈과 선우현의 불만도 최고조에 .......

라쿤 도그 : 트레일몬 레이스에서 안도영이 탄 타입. 안도영의 진화에 맞춰 속도를 높이지만, 레어몬에 의해 진로를 방해당해 버린다.

케틀 : 세라피몬의 성에서 탈출할 때 탄 타입. 트레일몬 레이스에서는 네몬의 파트너가 되지만, 그의 졸음에 괴로워하다 시작 전에 탈락.

몰 : 두더지와 비슷한 모습을 가지고 있다. 트레일몬 레이스에서는 기권한 프리지몬 대신 고은비가 탑승. 남녀 두 타입이 등장하고 있지만, 외관상의 차이는 없다.

버팔로 : 3개의 전면에 돌출된 뿔을 가진 타입. 트레일몬 레이스에 출전한 버팔로는 인간을 신뢰하지 않고, 워가루몬(흑)과 파트너가되는 것을 선택했다.

프랑켄 : 선우현이 디지털 월드에 올 때 탄 트레일몬. 트레일몬 레이스에서 선우현의 파트너로 도그몬의 방해로 브레이크가 부서져 버린다.

어둠의 트레일몬 : 더스크몬에 패한 우정훈이 어둠의 터미널에서 만난 트레일몬. 마음의 어둠을 드러낸 선택된 자만이 탈 수 있다. 우정훈은 디지털 월드에 오기 직전의 인간계로 돌아와 자신의 약함과 마주하게 되었다.


3. 작중 묘사



3.1. 디지몬 프론티어


전용 선로가 디지몬 세계 곳곳에 설치되어 있으며, 여러 대의 트레일몬이 시간에 맞추어 달리고 있어서 타 지역으로 향하는 디지몬들의 발이 되어준다. 탑승시 표가 없으면 증기를 이용해서 강제로 내쫓아버리고, 중간에 위험한 구역이 있으면 손님의 입장은 고려하지 않은채 우회한다(객실 중간을 조종하여 탑승객들을 던져버리는 것이 가능하다.). 장황하게 설명했지만 요약하면 생긴 그대로 '''디지몬 세계의 열차'''. 주인공 일행이 원거리를 이동할 때 종종 이용했으며, 루체몬을 부활시키기위해 로얄 나이츠가 디지털 월드의 데이터를 모을때 달까지 선로를 연결, 디지몬들을 구해주고 있었다.[3]
프론티어 세계관의 몇 안되는 교통수단으로 가치가 높으며, 디지털 월드과 리얼 월드를 오가는 것도 가능하다. 그 중에는 '''시간도 오르내리는''' 흠좀무한 녀석들도 있다.
같은 탈것 계열 디지몬인 로코몬과는 친인척 관계라는 것 같다. 서로 같은 기차 계열에 선로가 없으로 움직이지 못한다는 점도 동일하다. 기차 계열 디지몬인데다 이쪽은 성숙기고 저쪽은 완전체라 진화체처럼 보이지만 아직 그런 정보는 없다. 다만 향후 디지몬 진화 도감 설정 변경시 추가할 여지는 충분히 있어보인다.
참고로 더러워지고 오래된 트레일몬을 깨끗하게 청소해주면 다시 부활하는 듯. 작중 수명이 다해가니 마지막으로 깨끗해지고 싶다는 어느 오래된 트레일몬의 부탁으로 고은비, 안도영, 진가람이 말 그대로 열심히 청소해주니 부활했다. 정확하게는 너덜너덜해진 외관이 벗겨지고 상태가 멀쩡해졌다. 트레일몬 본인도 몰랐던듯. 물론 청소해준 3인방은 트레일몬이 일부러 속였다는 생각에 분노했지만(...).[4]
다음은 프론티어에서 등장한 트레일몬 목록. 이후 디지몬 크로스워즈에서 엑스트라로 다시 등장했다.
  • 트레일몬(웜) : 쌍둥이를 제외한[5] 우정훈 일행들이 디지털 월드로 올 때 탄 트레일몬. 오프닝에서 등장한다. 앵글러와 함께 가장 비중이 큰 트레일몬으로 우정훈과 가장 많이 얽히며, 18화에서는 둘이 팀이 되어 레이싱에서 우승하기도 하였다. 후반부에서는 로드나이트몬의 리본을 불태운적도 있다.(!!!) 작중 파업하던 트레일몬으로도 나왔는데 하필 이녀석이 아이들이 가야하는 콩알몬 마을행 열차라서 아이들이 열심히 어르고 설득하는데 중간에 선로가 끊기자 아이들이 돌아가는 선로로 이를 수리한다.(...) 이 모습에 결국 할 수 없이 콩알몬 마을로 태워주는데, 알고봤더니 그 코스가 롤러코스터에 비견되는 매우 다이나믹한 코스였다.(...)[6] 어원은 벌레이지만, 어째서인지 이빨이 있다.(...)
  • 트레일몬(앵글러) : 트레일몬의 개그 캐릭터. 좀 심하게 촐랑댄다. 얘가 서술된 그 오래된 트레일몬이다.[7] 이런 캐릭터의 경우 나중에 배신하기 일쑤이지만 얘는 안 그러다가 케루비몬한테 걷어차여 날아갔었다. 트레일몬 레이싱에서는 진가람이 탑승했고, 차크몬이 고드름으로 끊어진 길을 이어주거나 재밌게 경기하자고 말한대로 레이싱 도중 위기에 처한 다른 사람들을 돕는 등 가람이와 좋은 호흡을 보여줬다. 이후로도 우정훈 일행이 이동할 때 주요 수단이 되거나, 디지몬들을 달로 이송하거나 루체몬때문에 위기에 빠진 일행을 구하는 등 나름 활약을 한다. 등아귀와 같이 머리에 촉수가 있고 가끔 빛난다.(...) 어원은 낚시꾼. 이름과 생김새가 어울린다. 더 어울리는 녀석도 있지만.
  • 어둠의 트레일몬 : 뭔가 신비주의한 녀석. 번쩍이는 붉은 눈에서 환각을 만들어내는 모양이다. 위에 언급한 시간을 오르내리는 트레일몬이 이 녀석. 이름답게 어둠의 트레일몬으로, 마음에 어둠이 드러워진 자에게만 나타나는 디지몬이라고 한다. 대사도 다른 트레일몬들보다 간지나며 사실상 우정훈이 더스크몬에게 패배한 트라우마를 극복하는데 일등공신. 이때 붉었던 눈이 푸르게 변하면서 화염몬이 아그니몬으로 변하는 장면은 그야말로 간지폭풍. 이후 다른 트레일몬들이 모두 등장할 때도 나오지 않는 걸 보면 다른 트레일몬들보다 특별한 모양이다. 어원은 당연히 어둠.
  • 트레일몬(볼) : 극장판에서만 등장했다. 승객칸이고 뭐고 없이 둥그런 제 몸 하나로 열심히 움직이는 녀석이다. 어원은 . 이름과 생김새가 가장 닮았다.
  • 트레일몬(라쿤 도그) : 레이싱에서 처음 등장하는데 이때 안도영을 태운다. 순위에서 밀려나자 안도영이 블리츠몬으로 진화하는데, 그러자 갑자기 빨라진다. 이유는 불명.[8] 왜 진화했냐는 질문에 은비를 위해서란 대답을 듣고 어이없어하는데 갑자기 빨라진 탓에 워가루몬과 도그몬의 첫 표적이 되어 리타이어. 그 이상의 비중은 없다.(...) 어원은 너구리.
  • 트레일몬(케틀) : 세라피몬의 성에서 악의 투사들에게서 탈출할 당시 아이들이 타고 도망쳤던 트레일몬. 그 이상의 비중은 없다. 레이싱에서는 네몬을 태웠는데, 네몬이 자버리자 깨우려하나 본인도 자버리고 말았다.(...) 이후의 비중은 없다. 어원은 주전자인데 그렇게 주전자를 닮지는 않았다.
  • 트레일몬(몰) : 프론티어 중간에 등장한 레이싱의 한 선수로써 등장. 고은비가 탑승했지만 워가루몬(바이러스종)과 도그몬의 방해공작에 탈락해버리고 말았다.[9] 이후 달에서 탈출하다 우주의 미아가 될 뻔한 일행들을 디지털 월드로 돌려보내줬다.[10] 어원은 두더지로 그냥 엎드린 두더지에 바퀴만 달아놓은 모습이다. 볼만큼이나 이름과 생김새가 닮아있다.
  • 트레일몬(버팔로) : 3개의 뿔이 달렸다. 아이들이 타고 있었는데 레이싱 경기에 나가야 한다면서 아이들을 버려버린다.(...) 이후 레이싱에서 워가루몬과 도그몬이 이 녀석에게 탑승했으며 이들의 반칙 플레이에 힘입어 선두를 달렸지만 브리트라몬의 불꽃을 받은 웜에게 추월당한다. 이후 별 비중없다. 어원은 버팔로
  • 트레일몬(프랑켄) : 레이싱 경기 당시 선우현이 탔는데, 인간이라고 무시했으나 가룸몬으로 진화한 현에 의해 구해지자 이를 사과했다. 이후 어둠의 지역으로 들어갈 때 아이들이 타고 있었던 트레일몬이었는데, 어둠의 지역으로 들어가길 거부해 입구에서 아이들을 내려버리고는 그대로 도주했다.[11] 어원은 프랑켄슈타인[12]

3.2. 디지몬 넥스트


트레일몬 C-89라는 개체가 등장. 승객을 안전히 목적지까지 모신다는 직업정신이 투철하며 적들이 습격하자 이에 대응해 전투형태로 변하기도 했다.
그외에 적들이 타고다니던 전투무장트레일몬이라는 개체도 등장한다.

4. 관련 문서



[1] 디지몬 시리즈 메모리얼 북 디지몬 애니메이션 크로니클에 실린 정보들이다.[2] 디지몬 시리즈 메모리얼 북 디지몬 애니메이션 크로니클에 실린 정보들이다.[3] 다만 본격적으로 이러기 시작한 건 시작의 마을 에피소드에서 고은비에게 설득된 후였다. 그 전엔 로얄 나이츠가 무서워서 숨어 있었다.[4] 트레일몬 청소를 위해 휴먼 스피릿으로 진화하면서까지 도와줬는데. 트레일몬이 갑자기 부활하자 셋다 너무 어이없어 분노하며 비스트 스피릿으로 진화해 트레일몬을 두들겨 팼다. 그나마 성격좋은 가람이는 "죽지않아서 다행"이라고 말해주지만, 그런 가람이도 블리자몬으로 진화해서 양손에 도끼를 들고 형, 누나와 함께 트레일몬을 두들겨 팼다.[5] 선우현은 다른 트레일몬을 타고 왔고, 선우윤은 계단에서 실족하는 바람에 가사상태로 왔다.[6] 괜히 다른 트레일몬이 태워달라니까 도망치고 콩알몬 마을 담당인 이녀석이 가기 싫어한게 아니였다.[7] 또한 오파니몬을 케루비몬의 성까지 압송할때 사용된 트레일몬이기도 하다. 때문에 케루비몬의 성의 위치를 알고 있었고 이를 알려주는 대가로 아이들에게 청소를 부탁한거였다.[8] 블리츠몬이 전기를 공급해 빠르게 했을 지도 있지만 그런 모습은 안나온다.[9] 떨어지는 몰을 페어리몬이 끌어올렸는데 그러느라 지친 나머지 자진해서 포기해버렸다.[10] 정확히는 로켓이 어쩌다 철로 위에 착지했고, 마침 거길 지나가던 몰이 일행들 부탁을 들어줬다.[11] 어둠의 지역은 항상 어둠으로 뒤덮혀있어 어두컴컴한데다가 온갖 정보가 다 써있던 보코몬의 책에도 어둠의 지역에 대한 정보는 검은 페이지만 있었을 정도로 미지의 지역이라 디지몬들이 이를 두려워했다. [12] 언뜻보면 왜 프랑켄인가하는 생각이 드는 모습인데 살펴보면 정면에서 볼시 사각형에 가까운 머리부분과 양옆에 박힌 볼트가 대중적으로 알려진 프랑켄슈타인의 괴물의 이미지와 닮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