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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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n bee.
1985년 3월에 아케이드로 가동된 트윈비 시리즈의 첫 작품.
당시 코나미의 신 아케이드 기판 시스템 버블 시스템을 최초로 도입한 게임이기도 하다. 역시 모닝 뮤직을 들을 수 있다.[1]
돈부리 섬을 공격해온 '스파이스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해 비밀리에 개발되고 있던 조금 별나게 생긴 전투기 '트윈비'와 '윈비'가 출동한다는 이야기로, 일반적으로 딱딱하고 경파한 분위기가 많았던 여타 슈팅 게임들과는 달리 귀엽고 밝은 분위기를 연출해 폭넓은 계층에서 지지를 받았다. 밝은 분위기가 느껴지는 BGM과 그래픽, 귀엽고 독특하게 생긴 플레이어 기체나 적 캐릭터들의 모습이 끌어낸 인기는 이후 수많은 파생작품들을 탄생시켰다. 솔까말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대체 어떤 생각으로 디자인 한 것인지 모를 아스트랄함이 느껴지는 괴상한 비행체들이다. [2]
아케이드판의 경우 2인플레이시 한쪽의 잔기가 소진되면 화면 아래에 PUSH START BUTTON이라는 글씨가 일정시간 뜨는데, 이 시간동안에 아웃된 플레이어가 스타트를 누르면 콘트라/닌자 거북이의 패미컴판 마냥 살아남은 플레이어의 잔기 1개를 써서 부활할 수 있다. 방치하면 글씨가 사라지고, 그 플레이에서는 재참가 불가능.
제비우스처럼 샷 버튼과 폭탄 투하 버튼이 있어 이 둘을 번갈아 사용해가며 공중과 지상에서 나타나는 적들이나 포대를 파괴하며 스테이지를 클리어해나가는 방식. 각 스테이지 끝에는 물론 거대한 보스들이 기다리고 있다.
트윈비/윈비가 지상으로 폭탄을 투하하는 방식은 기체에 달려 있는 팔로 폭탄을 땅에 냅다 던지는 것으로 이 팔이 적탄에 맞으면 하나씩 망가져 없어지기 때문에 팔 두 개를 모두 잃으면 대지공격을 할 수 없게 된다. 이에 대한 구제책으로 팔을 다 잃었을 때 한번씩 구급차가 나타나는데, 이 구급차 속에 들어가면 망가진 팔이 다시 복구된다. 다만 한번 더 맞으면 구급차도 안나오고 지상 투하 공격도 안된다.
1p, 2p 두 기체의 팔이 무사할 때 양 옆으로 접촉하여 합체할 수 있다. 위 아래로 충돌하면 랜덤탄이 나가는데 랜덤이기 때문에 애초에 쓸모가 없다. 망하려는게 아니면 쓰지 말자.
스코어링용 아이템이나 파워업용 아이템은 기본적으로 '벨' 하나뿐. 공중에 떠다니는 구름을 샷으로 쏘면 노란색 벨이 나오는데, 이 노란색 벨을 샷으로 계속 쏘면 벨의 색깔이 변화하고 색깔에 따라 다른 파워업 효과가 나온다. 파란색,흰색,녹색or빨간색의 효과 조합이 가능하다.
스테이지는 총 5개. 하지만 그시대 게임이 다 그렇듯 엔딩은 없고 6스테이지가 다시 1스테이지 내용으로 가면서 무한 반복.
벨을 샷으로 파괴할 경우 15,000점을 득점할 수 있는데, 녹색 벨이나 캔디를 먹은 상태에서 훨씬 쉽게 파괴할 수 있다. 스코어링을 위해서는 필수 공략요소.
등장하는 적들은 주방용품(스테이지 2)에 가정용품(스테이지 4,5) 등. 실생활에서 볼 수 있는 생활용품들이 주로 나온다. 스테이지 1은 야채, 스테이지 3은 동물. 왕관과 구두칼은 전 스테이지에 등장하므로 제외. 스테이지 4~5의 경우 어렵기로 유명한데, 총알이 상당히 많이 쏟아지기 때문이다. 특히 스테이지 5는 지상포대가 초당 한 발 꼴로 발사해대고, 시작부터 적의 공세가 엄청나다. 좌우로 이동하기만 하는 잉여 적들로 이번판은 좀 쉽겠다라고 느낀 사람들에게 얼마 안 되어서 등장하는 붉은 대야들과 자기가 죽을때까지 몸통박치기를 위해 따라다니는 메달들(그래픽이 깨진다면 1스테이지의 포도송이)을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다. 참고로 일부 기기에서는 그래픽이 깨져서 4,5 스테이지에서 1~3스테이지의 적이 나오는 경우도 존재한다.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이런 모습을 자주 보았을 것이다.
도키메키 메모리얼 윈도우판, NEW 러브 플러스와 확장판인 NEW 러브 플러스+에 미니게임으로 들어가 있다. 러브플러스의 경우 관련 도전 과제도 있는데, 각각 '1인 클리어', '스코어 45만점 이상', '스코어 60만점 이상'.
쌍문동 시리즈 중 하나인 쌍문동 우주오락실에 패미컴판을 마개조한 게임이 수록되어 있는데, 벨을 아무리 쏴도 색이 변하지 않는다. 원작에서 색이 변할만큼 벨을 쏜 상태에서 벨을 얻으면 파워업 효과가 나타나긴 하지만 왜 이렇게 바꾼건지 알 수 없다.
이식은 당대 기종으론 패미컴과 MSX로 이식되었으며, 패미컴판은 100만장을 넘게 판매했을 정도로 큰 인기를 누렸고, 한국에서도 합팩 단골게임으로 유명하다. MSX판은 두가지 버전이 있으며, 단일 롬팩으로 나온 버전[3] 과, '코나미 게임 콜렉션' 이라는 제목으로 다른 슈팅 게임과 합본으로 플로피디스크로 수록된 버전이 있다. 게임 자체는 차이가 없으나, 후자의 것은 스내처에 포함된 SCC 카트리지를 장착하면 SCC 음원으로 플레이 가능. 이후로도 정말 많은 기종으로 이식되었으며, 이시기의 코나미 게임이 그렇듯 아케이드판/패미컴판/MSX판 모두 활발히 이식되었다.
모든 것이 자아를 가지고 있는 신비의 혹성 '솔티아스'에서 제작된 기체. 성우는 타나카 마유미. 개발자는 솔티아스인인 토너 박사이며, 파일럿은 1세대에서는 그의 아들인 안나몬, 2세대에서는 손자인 라이트.
자아를 갖추고 말을 하는 것이 특징으로,[5] 자신의 크기를 상황에 따라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다.
안나몬이 이 기체를 타고 돈부리 섬에 도착했으며, 이후 시나몬 박사가 이를 바탕으로 한 윈비, 그윈비를 제작하게 된다. 윈비는 전형적인 2P캐릭터 포지션으로, 여성형 느낌의 분홍색 기체다.
...까지가 트윈비 PARADISE 기준 설정. 그 전에는 설정이 아직 제대로 잡히지 않아서 시나몬 박사가 발명했다던가 안나몬이 시나몬 박사의 아들이라든가 하는 설정이 존재했었다.
어쨌든 코나미의 인기 기체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으며, 파로디우스 시리즈에도 초대작과 섹시 파로디우스를 제외한 작품에 모두 출연하였다. BEMANI 시리즈에서도 팝픈뮤직 17 THE MOVIE에 캐릭터로 추가.
비시바시 시리즈 중 하나인 비시바시 스페셜 2에서 퐁을 하는 미션에서 공 대신 얘가 나올 때가 있다.
2024-11-16 22:27:34 현재 코나미 공식 홈페이지의 패비콘은 트윈비로 되어있다. 그리고 2017년 기준 코나미스타일 트위터의 인장이기도 하다. 코나미 슈팅을 대표하는 기체라고 볼수 있는 빅 바이퍼를 제친것에 소소한 의의가 있을지도?
beatmania IIDX 25 CANNON BALLERS의 해금 이벤트인 격주! 캐논 레이서에서 플레이어가 탑승할수있는 준최강티어급 차량으로 트윈비,윈비가 등장한다. 입이 묘사된것으로 볼때 명백히 2세대 이후의 기체. 그리고 최종티어는 바로 빅 바이퍼...
캐슬바니아 오더 오브 에클레시아에서는 아이템으로 등장. 자사의 다른 게임에 나오는 빅 바이퍼와 마찬가지로 아이템 설명라곤 "5000점(5000 Points)"이 전부다.
가이아폴리스의 3스테이지에서도 역시 숨겨진 아이템으로 등장. 아이템의 형태을 보아 2세대으로 추정된다.#
1. 트윈비 시리즈의 첫 작품
Twin bee.
1985년 3월에 아케이드로 가동된 트윈비 시리즈의 첫 작품.
당시 코나미의 신 아케이드 기판 시스템 버블 시스템을 최초로 도입한 게임이기도 하다. 역시 모닝 뮤직을 들을 수 있다.[1]
돈부리 섬을 공격해온 '스파이스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해 비밀리에 개발되고 있던 조금 별나게 생긴 전투기 '트윈비'와 '윈비'가 출동한다는 이야기로, 일반적으로 딱딱하고 경파한 분위기가 많았던 여타 슈팅 게임들과는 달리 귀엽고 밝은 분위기를 연출해 폭넓은 계층에서 지지를 받았다. 밝은 분위기가 느껴지는 BGM과 그래픽, 귀엽고 독특하게 생긴 플레이어 기체나 적 캐릭터들의 모습이 끌어낸 인기는 이후 수많은 파생작품들을 탄생시켰다. 솔까말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대체 어떤 생각으로 디자인 한 것인지 모를 아스트랄함이 느껴지는 괴상한 비행체들이다. [2]
아케이드판의 경우 2인플레이시 한쪽의 잔기가 소진되면 화면 아래에 PUSH START BUTTON이라는 글씨가 일정시간 뜨는데, 이 시간동안에 아웃된 플레이어가 스타트를 누르면 콘트라/닌자 거북이의 패미컴판 마냥 살아남은 플레이어의 잔기 1개를 써서 부활할 수 있다. 방치하면 글씨가 사라지고, 그 플레이에서는 재참가 불가능.
제비우스처럼 샷 버튼과 폭탄 투하 버튼이 있어 이 둘을 번갈아 사용해가며 공중과 지상에서 나타나는 적들이나 포대를 파괴하며 스테이지를 클리어해나가는 방식. 각 스테이지 끝에는 물론 거대한 보스들이 기다리고 있다.
트윈비/윈비가 지상으로 폭탄을 투하하는 방식은 기체에 달려 있는 팔로 폭탄을 땅에 냅다 던지는 것으로 이 팔이 적탄에 맞으면 하나씩 망가져 없어지기 때문에 팔 두 개를 모두 잃으면 대지공격을 할 수 없게 된다. 이에 대한 구제책으로 팔을 다 잃었을 때 한번씩 구급차가 나타나는데, 이 구급차 속에 들어가면 망가진 팔이 다시 복구된다. 다만 한번 더 맞으면 구급차도 안나오고 지상 투하 공격도 안된다.
1p, 2p 두 기체의 팔이 무사할 때 양 옆으로 접촉하여 합체할 수 있다. 위 아래로 충돌하면 랜덤탄이 나가는데 랜덤이기 때문에 애초에 쓸모가 없다. 망하려는게 아니면 쓰지 말자.
스코어링용 아이템이나 파워업용 아이템은 기본적으로 '벨' 하나뿐. 공중에 떠다니는 구름을 샷으로 쏘면 노란색 벨이 나오는데, 이 노란색 벨을 샷으로 계속 쏘면 벨의 색깔이 변화하고 색깔에 따라 다른 파워업 효과가 나온다. 파란색,흰색,녹색or빨간색의 효과 조합이 가능하다.
스테이지는 총 5개. 하지만 그시대 게임이 다 그렇듯 엔딩은 없고 6스테이지가 다시 1스테이지 내용으로 가면서 무한 반복.
- 노란색 - 스코어링용 보너스 아이템. 연속해서 놓치지 않고 먹으면 1개당 10,000점까지 획득점수가 늘어난다.
- 파란색 - 노란색 벨에 샷을 5발 맞추면 이 색깔이 된다. 먹으면 기체의 스피드가 올라간다. 계속 중첩된다. 계속 쌓이다 보면 통제가 불가능해질 정도로 빨라지므로 적당히 먹을 것.
- 흰색 - 노란색 벨에 샷을 10발 맞추면 이 색깔이 된다. 먹으면 샷이 두 발씩 나가는 '트윈 포'로 강화된다.
- 녹색 또는 빨간색-흰색 점멸 - 노란색 벨에 샷을 15발 맞추면 이 색깔이 된다. 먹으면 기체의 움직임을 따라 샷을 같이 쏘는 '분신'이 추가된다. 참고로 분신을 장착하고 있는 동안에는 아래의 빨간색 벨이 출현하지 않으며, 2인 플레이중일때도 출연하지 않는다.
- 빨간색 - 노란색 벨에 샷을 20발 맞추면 이 색깔이 된다. 먹으면 적의 공격을 막아주는 배리어가 추가된다. 내구력은 꽤 높은 편. 배리어를 장착하고 있는 동안에는 위의 녹색 벨이 출현하지 않는다. 즉 분신과 배리어를 양립시키는 것은 일반적으로는 불가능. 두 개 모두 장착하지 않은 상태에서 녹색 벨과 빨간 벨을 동시에 출현시켜 둘 다 먹을 경우 그 때는 가능하다. 다만 이렇게 하는게 좀 많이 어렵다.
- 검은색 - 빨간색이 되고도 계속 때리면 검은색이 되는데, 먹으면 죽는다. 파괴도 안되니 그냥 피해가는게 상책.
벨을 샷으로 파괴할 경우 15,000점을 득점할 수 있는데, 녹색 벨이나 캔디를 먹은 상태에서 훨씬 쉽게 파괴할 수 있다. 스코어링을 위해서는 필수 공략요소.
등장하는 적들은 주방용품(스테이지 2)에 가정용품(스테이지 4,5) 등. 실생활에서 볼 수 있는 생활용품들이 주로 나온다. 스테이지 1은 야채, 스테이지 3은 동물. 왕관과 구두칼은 전 스테이지에 등장하므로 제외. 스테이지 4~5의 경우 어렵기로 유명한데, 총알이 상당히 많이 쏟아지기 때문이다. 특히 스테이지 5는 지상포대가 초당 한 발 꼴로 발사해대고, 시작부터 적의 공세가 엄청나다. 좌우로 이동하기만 하는 잉여 적들로 이번판은 좀 쉽겠다라고 느낀 사람들에게 얼마 안 되어서 등장하는 붉은 대야들과 자기가 죽을때까지 몸통박치기를 위해 따라다니는 메달들(그래픽이 깨진다면 1스테이지의 포도송이)을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다. 참고로 일부 기기에서는 그래픽이 깨져서 4,5 스테이지에서 1~3스테이지의 적이 나오는 경우도 존재한다.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이런 모습을 자주 보았을 것이다.
도키메키 메모리얼 윈도우판, NEW 러브 플러스와 확장판인 NEW 러브 플러스+에 미니게임으로 들어가 있다. 러브플러스의 경우 관련 도전 과제도 있는데, 각각 '1인 클리어', '스코어 45만점 이상', '스코어 60만점 이상'.
쌍문동 시리즈 중 하나인 쌍문동 우주오락실에 패미컴판을 마개조한 게임이 수록되어 있는데, 벨을 아무리 쏴도 색이 변하지 않는다. 원작에서 색이 변할만큼 벨을 쏜 상태에서 벨을 얻으면 파워업 효과가 나타나긴 하지만 왜 이렇게 바꾼건지 알 수 없다.
이식은 당대 기종으론 패미컴과 MSX로 이식되었으며, 패미컴판은 100만장을 넘게 판매했을 정도로 큰 인기를 누렸고, 한국에서도 합팩 단골게임으로 유명하다. MSX판은 두가지 버전이 있으며, 단일 롬팩으로 나온 버전[3] 과, '코나미 게임 콜렉션' 이라는 제목으로 다른 슈팅 게임과 합본으로 플로피디스크로 수록된 버전이 있다. 게임 자체는 차이가 없으나, 후자의 것은 스내처에 포함된 SCC 카트리지를 장착하면 SCC 음원으로 플레이 가능. 이후로도 정말 많은 기종으로 이식되었으며, 이시기의 코나미 게임이 그렇듯 아케이드판/패미컴판/MSX판 모두 활발히 이식되었다.
2. 스토리
'''어느날 돌연, 평화로운 돈부리섬에 스파이스 대왕이 이끄는 군대가 섬을 정령해 버렸다.'''
'''섬 변두리에 사는 과학자 시나몬 박사는 5개의 섬을 되찾기 위해 트윈비, 윈비라고 하는 유니크한 전투기를 만들고 2명의 자식을 보내 싸우도록 했다.'''[4]
출처:트윈비 아케이드 판촉 광고지(코나미, 1985)
3. 트윈비 시리즈에 등장하는 기체
모든 것이 자아를 가지고 있는 신비의 혹성 '솔티아스'에서 제작된 기체. 성우는 타나카 마유미. 개발자는 솔티아스인인 토너 박사이며, 파일럿은 1세대에서는 그의 아들인 안나몬, 2세대에서는 손자인 라이트.
자아를 갖추고 말을 하는 것이 특징으로,[5] 자신의 크기를 상황에 따라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다.
안나몬이 이 기체를 타고 돈부리 섬에 도착했으며, 이후 시나몬 박사가 이를 바탕으로 한 윈비, 그윈비를 제작하게 된다. 윈비는 전형적인 2P캐릭터 포지션으로, 여성형 느낌의 분홍색 기체다.
...까지가 트윈비 PARADISE 기준 설정. 그 전에는 설정이 아직 제대로 잡히지 않아서 시나몬 박사가 발명했다던가 안나몬이 시나몬 박사의 아들이라든가 하는 설정이 존재했었다.
어쨌든 코나미의 인기 기체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으며, 파로디우스 시리즈에도 초대작과 섹시 파로디우스를 제외한 작품에 모두 출연하였다. BEMANI 시리즈에서도 팝픈뮤직 17 THE MOVIE에 캐릭터로 추가.
비시바시 시리즈 중 하나인 비시바시 스페셜 2에서 퐁을 하는 미션에서 공 대신 얘가 나올 때가 있다.
2024-11-16 22:27:34 현재 코나미 공식 홈페이지의 패비콘은 트윈비로 되어있다. 그리고 2017년 기준 코나미스타일 트위터의 인장이기도 하다. 코나미 슈팅을 대표하는 기체라고 볼수 있는 빅 바이퍼를 제친것에 소소한 의의가 있을지도?
beatmania IIDX 25 CANNON BALLERS의 해금 이벤트인 격주! 캐논 레이서에서 플레이어가 탑승할수있는 준최강티어급 차량으로 트윈비,윈비가 등장한다. 입이 묘사된것으로 볼때 명백히 2세대 이후의 기체. 그리고 최종티어는 바로 빅 바이퍼...
캐슬바니아 오더 오브 에클레시아에서는 아이템으로 등장. 자사의 다른 게임에 나오는 빅 바이퍼와 마찬가지로 아이템 설명라곤 "5000점(5000 Points)"이 전부다.
가이아폴리스의 3스테이지에서도 역시 숨겨진 아이템으로 등장. 아이템의 형태을 보아 2세대으로 추정된다.#
[1] 다만 본 작품은 일본 내에서도 아케이드판보다는 패미컴판이 훨씬 유명한 지라 모닝 뮤직과는 잘 안 엮인다.[2] 당시 인기 절정이었던 만화인 닥터 슬럼프에 등장하는 비행기들을 거의 그대로 베낀 디자인이다.[3] 1번 슬롯에 그라디우스 팩을, 2번 슬롯에 트윈비 팩을 장착하고 실행하면 기체가 트윈비인 채로 그라디우스를 플레이할 수 있다. 개발자들 왈, 이 연동을 발전시킨 게 파로디우스 시리즈라고.[4] 당시 설정은 '시나몬 박사의 자식들'이었지만, 이후 시리즈가 이어지면서 '시나몬 박사의 제자'로 설정이 변경되었다.[5] 따라서 2세대 이후의 트윈비 기체에는 '말할수 있는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입이 묘사되는게 기본이다. 참고로 트윈비의 경우 '오이라'라는 일인칭대사을 쓰며 "~비"라는 말버릇을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