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점이 온다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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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디시인사이드의 기술적 특이점 관련 갤러리. 약칭은 특갤, 특온갤이다.
2. 상세 내용
국내 기술적 특이점 관련 커뮤니티 중 가장 규모가 큰 곳이다.
같은 해 10월 24일에 생성된 기술적 특이점 갤러리가 따로 존재하지만, 활동 유저가 매우 적다.
레이 커즈와일의 유명 저서 특이점이 온다의 핵심 논제인 기술적 특이점에 대해 논하는 커뮤니티이며, 개설 초기에는 G (유전공학), N (나노로봇), R (로봇공학) 3가지 기술에 대한 글이 주류였으나 점차 GNR기술이 아닌 다른 분야의 기술(BCI, 역노화, 우주항공공학 등) 이 각광받게 되었다.
최근 이슈줌에 종종 특갤의 개념글이 실림에 따라 신규 유저 유입이 지속되고 있어 분탕이 끊이지 않는 상황이다. 종종 사회적 이슈를 들고 와 갤러리에서 분탕을 하는 탓에 갤러리 자체에서도 사회적 제도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 지게 되었다.
3. 구성원
여타 미래학적 사고에 기반한 예측처럼, 멀면서도 가까운 미래를 다루는 내용에 대해서는 사람들의 관점이나 생각이 다를 수 밖에 없다. 특이점이 온다 갤러리에서는 이러한 경향이 크게 두드러지고있으며, 이에 따라 각각의 관점을 지지하는 사람들에 대한 은어 역시 만들어지게 되었다.
3.1. 특이점주의자(특슬람)
인공지능의 지능이 인류 지성의 총합을 초월하는 기술적 특이점이 반드시 올 것이며, 그로 인해 과학기술의 질적 혁명이 다가올 것이라고 믿는 사람들이다.
레이 커즈와일과 비슷한 수준의 발전 정도를 믿고 있으며 갤러리의 주류를 차지한다. 대다수는 강인공지능(Artificial GeneraI Intelligence, AGI)의 등장시기를 2029년으로 보고있으며 기술적 특이점은 2035~2045년에 도달하리라 예상하고 있다.
아래 서술할 선형주의자들과는 항상 대척점에 서있는 존재들이며, 최근 사회 이슈에 대한 논쟁이 불거질 때마다 절대 빠지지 않고 토론에 참여하는 존재다.
주로 완전 몰입형 가상현실에 대한 반규제주의[2]와 더불어 과학만능주의적 성격을 띄곤 한다.
3.2. 선형주의자(선형충)
기술의 발전이 선형적인(linear) 그래프를 그린다고 믿어 기술적 특이점의 도래가 2100년~2200년 사이에 올 것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다. 선형적인 그래프가 사고를 지배한다고 하여 선형충이라고 부른다.
주로 저명 과학자들의 이론을 근거로 삼을 때가 많은데, 예를 들어 2020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로저 펜로즈의 양자뇌 가설을 근거로 강인공지능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하거나, 4대 AI 과학자 얀 르쿤의 주장으로 GPT-3을 평가절하하고는 한다.
어찌되었든 실제로 유력 전문가들의 의견을 근거로 한다고 한들 선형주의자들의 주장이 반드시 신빙성이 존재한다는 것은 아니다. 선형주의자들이 들고 온 전문가들의 주장은 학계에서도 이설에 불과하며 때로는 합당한 근거 없이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3.3. 정보갤러
특이점과 관련된 기삿거리를 특온갤에 알려주는 유저를 일컫는다. 사실상 특온갤을 안정적으로 유지해주는 가장 큰 축들 중 하나.
특슬람, 선형충과 따로 분리되어 있지만, 정보갤러는 대부분 기술 발전 동향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특슬람을 겸한다.
가져오는 정보들의 출처는 매우 다양하다. 일반 뉴스부터 유튜브,국제 학술지등 여러 공식력있는 매체에서 특이점과 관련된 정보들을 가져온다. 최근에는 정보글을 작성하는 유저의 수가 줄었으나 아직까지도 특갤을 운영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존재임에는 틀림없다.
주로 선형주의자들의 표적이 되고, 또 기술적 특이점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정보를 가져올 경우 동시에 특이점주의자들의 타깃이 된다.
최근에는 역노화 관련 정보에 편향되어 있다. 특히 니코틴아미드 모노뉴클레오타이드 Nicotinamide mononucleotide(NMN)와 연관된 정보글에 치중되어 나타나는데, 이는 아마도 데이비드.A.싱클레어 하버드 의대 교수의 안티에이징 연구 성과 때문일 것이다.
4. 주요 논쟁
이 문서에서는 중립성 유지 원칙에 따라 모든 입장을 중립적으로 기술합니다.
특이점이 온다 갤러리에서 다루어지는 주요 논쟁들을 따로 기술해두었다. 아래 논쟁들은 특갤이 활발히 운영되는 동력 그 자체라고 볼 수 있으며, 특이점이 허상이라고 생각하는 다수의 일반인들 (특갤에서는 주로 선형주의자라고 부른다)에 대한 반론 역시 기술되어있다. [2] 최근들어 2D 문화 속 인물이나 단순한 소설 속 인물에 대해서도 인권을 보장해주어야 한다는 주장이 득세함에 따라 나타난 반발심리라고 볼 수 있다. 완전 몰입형 가상현실의 경우 이보다 더한 규제와 처벌법이 적용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며 모든 유형의 규제를 거부하는 주장이다.
새로운 논쟁 또는 근거가 추가될 경우 기재 바람.
4.1. 특이점 가능성 논쟁
기술적 특이점이 미래에 과연 도래할 것인가에 대한 논쟁이다.
4.1.1. 불가능
기술적 특이점이 도래하지 못할 것이라는 주장이다. 과거에는 이런 주장이 설득력을 얻기 어려웠으나 2020년에 들어서서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로저 펜로즈의 양자뇌 가설을 근거로 기술적 특이점은 불가능하다는 주장이 한 때 득세하였다.
불가능파에 따르면, 인류 문명이 기술적 특이점이 도래하려면 반드시 강인공지능(AGI)의 개발이 필요하지만 사실 강인공지능의 개발 자체가 불가능한 일이라는 것이다. 이들은 강인공지능이 개발 될려면 반드시 인간의 사고과정과 유사하거나 완벽히 동일한 의식체계를 이루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휴먼 브레인 프로젝트가 실현되어도 100% 일치한 인공 뇌를 개발할 수는 없으며, 우리의 뇌 속 미세 소기관이 양자역학적 원리를 따르기 때문에 이론적으로 강인공지능은 단지 허상일 뿐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2020년 기술적 특이점 갤러리 반고닉의 탈갤과 더불어 이러한 주장은 다시 쇠퇴기를 걷게 되었다.
4.1.2. 가능
가능파는 기술적 특이점의 도래는 100% 가능하다고 주장하는 관점이다.
이들은 기술적 특이점의 도래시기와 무관하게 언젠가는 강인공지능의 개발이 실현되어 초지능으로 진화할 것이라 주장한다. 이러한 주장은 초기에 레이 커즈와일의 유명 서적 <특이점이 온다>에 근거한 관점이었으나, 2016년 구글 딥마인드사의 알파고, 2019년 양자우위를 달성한 구글의 양자컴퓨터, 2020년 openAI사의 GPT-3, 그리고 최근 구글 딥마인드사의 알파폴드2(AlphaFold2)가 개발되는 등 잇다른 혁신적인 인공지능이 출현하면서 그 주장의 신빙성이 높아지게 되었다.
또한 이들은 일론 머스크, 스티븐 호킹, 데미스 하사비스와 같이 초지능의 도래를 주장하는 전문가들의 말을 근거로 하기도 한다. 위 전문가들은 공통적으로 인공지능이 인류의 큰 위협이 될 것이라고 주장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최근 인공지능 학계에 큰 혁신들이 계속되면서 가능파의 주장은 득세하고 있다.
4.2. 특이점 시기 논쟁
기술적 특이점이 과연 언제 도래할 것인가에 대한 논쟁이다.
5. 갤주
6. 여담
과학 갤러리 답지않게 갤이 굉장히 편협적이다. 주식, 정치도 특이점에 관련이 있는데, 쓰면 차단당한다. 그리고 관리자(야붕쓰)가 몰래 유동인척 키보드 배틀을 뜨는건지 유동들 싸움에 개입하여 마음에 들지않는 유저를 차단한다. 특이점 갤러리 마저도 이리 심하게 규제하는데 과학기술은 규제를 바라지않는게 모순이라 말하는 유저들도 있다. 한국에서 특이점이 온다고 말하는 글도 삭제당하고 차단당한다. 관리자(야붕쓰)가 한국 인공지능에 굉장히 부정적이다. 또한 관리자가 멋대로 글을 차단하는 경향이 있다. (보기에 언짢으면 차단하는 식이다.)
야붕쓰는 매우 심한 하류 인생으로 추정되는데, 앰생, 급식이라는 글만쓰면 발작하면서 글을 삭제하고 차단한다.
특히 앰생들 보고 현실인생을 살아라 하는글을 굉장히 불편해한다. 아마 본인에게 부모가 하는 충고라서 그렇게 불편해하는글로 추측하고 있다.
야붕쓰의 유동 분신술은 매우 조직적이고 악랄하다.
마음대로 글 규제하기.
1. 특정 주제글을 규제하겠다는 글을 쓴다.
2. vpn, 통피, 부캐를 이용하여 완장찬양을 한다. (추정결과 국내야구갤러리에서도 이런짓을 하고있다.)
3. 의견들을 종합해 반영한다면서 꼴리는대로 글을 삭제하고 차단한다.
마음대로 유저 차단하기
1. 자신과 의견이 다른 유저에게 유동으로 접근하여 시비를 턴다. 욕을하고 비웃는다.
2. 그러다가 서로 키보드 배틀이 일어나고 그 의견이 다른 유저가 조금의 욕이나 싸움을 받아치면
3. 가차없이 그때를 기다렸다는듯이 유동들에게 계속 시비털고 다닌다면서 그 의견이 다른 유저를 분탕처리하고 차단한다.
7. 연관 갤러리
기존의 VR기기 수준을 뛰어넘은 풀다이브 가상현실을 기다리며 그 기술로 무엇을 할지 토의하는 갤러리이다. 주로 이에 대한 상상이나 문학대회를 여는 등 특이점 관련 커뮤니티에서 두번째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갤러리이다. 양쪽 모두 연관 갤러리에 추가한 상태.
특갤이 낙관론이라면 기특갤은 비관론. 선형주의자들이 주로 활동하는 커뮤니티이다. 과거에는 특정 반고닉의 활동으로 특갤에 대한 비판과 부정적인 입장의 정보글들이 다량으로 기재되는 갤러리였으나, 현재에는 해당 반고닉의 부재와 동시에 쇠락의 길을 걷고있다.
과거 특갤에 올라왔던 정보글 중에서도 가장 추천을 많이 받았거나 높은 수준의 주장을 펼치던 글들만을 모아서 기록해 둔 갤러리. 현재는 관리자의 잠적으로 더 이상 우수 정보글의 백업이 이루어 지지않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