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받은 무당왕

 

'''특허받은 무당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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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현대 판타지
'''작가'''
가프
'''출판사'''
청어람
'''연재처'''
문피아
네이버 시리즈
조아라
리디북스
'''연재 기간'''
2016. 07. 25. ~ 2017. 03. 28.
1. 개요
2. 줄거리
3. 등장인물
4. 뜻밖의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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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궁극의 쉐프, 관상왕 등을 집필한 가프 작가가 2016년부터 문피아에 연재해 온 ''' ''' 현대 판타지 소설.
제정 러시아의 몰락을 앞당겼던 떠돌이 수도자 그리고리 라스푸틴을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2. 줄거리


혹시 이런 말씀 자주 하십니까?

“전생에 무슨 죄를 지었길래!”

당신, 전생이 궁금합니까? 전생의 인과로 삶이 꼬였습니까?

미류법사의 신당으로 오세요. 그는 특허받은 전생 전문 무당왕.

지친 당신을 위한 시원한 위로가 여기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제대로 된 신을 모시지 못해 제대로 된 예언도 못해서 사이비 취급 받던 박수무당 오상준이 자살한 뒤, 전생신을 만나 과거로 회귀하여 '''전생신의 무당이 되어 대통령이 될 대선주자와 친구가 되어 주변인으로서 조언을 해주며 나라의 스승 자리를 노리는 이야기.'''[1][2]
[3]
소설의 교훈은 전생과 내생과 현생을 살아가며, 봉사라던지, 기타의 공덕을 쌓게 된다면 현생에서도 자아완성을 이룰 수 있고, 내생에서도 좋은 삶을 이어 나갈 수 있다고 한다.

3. 등장인물



  • 오상준
이 소설의 주인공인 박수무당. 본래 전생신을 받았어야 했으나 그 걸 모르고 전생신의 무당으로서 탈 팔자도 아니었던 작두를 보통 무당처럼 타서 다른 신을 받으려했고, 이를 막으려던 전생신이 화장실 갔다 온 사이에... 신들린 채로 작두를 타버리고 전생신이 보낸 전생신의 그림마저 뭔가 아닌 듯한 느낌이란 이유로 태워먹어서 제대로 된 신을 못 받은 선무당이 되어 사이비로 평가 받았다. 결국 부인과도 다툰 뒤, 자살했으나 여러모로 오해가 있었다는 것을 감안한 전생신이 직접 만나서 자신만 섬기는 것, 그리고 49일 내로 12인에게 검은 전생령을 넣는 것을 조건으로 과거로 회귀시켰다.
본편에서는 오상준이라는 본명보다는 미류 법사라는 무당명이 더 자주 나온다.
  • 전생신
오상준(미류)에게 온 몸주.
  • 화요
  • 하라
  • 봉천댁

4. 뜻밖의 재조명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터지면서 재조명받고 있으며, 이 소설이 연재되는 사이트마다 성지순례를 왔다면서 복권 당첨되게 해달라던가 취직시켜 달라는 둥 작가를 용한 무당 취급하는 사람들 투성이다. 막상 작가는 이런 반응에 TV 조선 인터뷰에서 황당하다고 밝혔다.
그도 그럴 것이 무당 아들인데 검사이거나 룸에서 관상보고 대통령 될 사람 찾아내는 식으로 무당 관련 소재를 비슷한 전개로 우려먹던 작가일 뿐이고 평소 쓰던 대로 써 먹었을 뿐인 스토리일 뿐인데, '''그 황당한 스토리를 정확하게 표절한 듯한 사건이 현실에서 일어나버렸으니...'''
모든 스토리가 현실상황에 정확하게 들어맞아서 미래에서 온 것 아니냐는 반응이 줄잇고 있다.

[1] 정확히는 이 소설의 전체 내용보다는 「꼭두각시 본부장」이라는 한 챕터의 내용이 유사하다. 서울시의 개발계획을 시작부터 사소한 계획까지 송난'''실'''이라는 등장인물에게 미리 넘어갔고. 심할 때는 그녀가 수정안을 내기도 했다. 심지어 허씨로 나오는 본부장의 속옷 색깔과 넥타이도 정해주었다고.(...) [2] 그리고 그 이후에 박'''순'''길 이라는 예지몽의 선녀라 불리는 '''여성'''이 '''여성 대통령'''의 측근으로 나온다. 이 무슨...[3] 양로원 짓는게 목표라 완결에 이르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