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카타스트로프
1. 개요
유희왕 5D's WRGP 편에 등장하는 라이딩 듀얼 팀.
WR-GPX에 출전한 팀으로서, 대회 직전 연습 중이던 크로우 호건의 사고에 관여하여 그를 1차전에서 출전하지 못하게 만들었다. 이후 팀 유니콘의 안드레와 쟝을 크래시시켜 발라버리고, 이자요이 아키마저 의식불명으로 만들어버린다.[1] 얼굴에서부터 대놓고 "나는 나쁜 놈이오!"라고 광고하고 있으며, 다들 마커를 얼굴에 새기고 있다. 즉 전과자.
이들이 사고를 일으킬 수 있었던 것은 히든 나이트 후크라는 카드를 이용해 대전 상대가 탄 D휠의 그림자에 검은 후크(갈고리)를 생성시켜 그대로 D휠을 걸어 넘어뜨리는 식. 카드 주제에 실제로 영향을 끼친다는 건 볼가가 쓰던 블러드 메피스트와 같은 종류일 가능성도 있다.[2] 일단은 '''어둠의 카드'''라고 부르고 있다. 사실 이 카드는 플라시도가 준 것. 팀 5D's를 박살내기 위한 플라시도의 흉계였다. 그에게 있어서는 팀 카타스트로프 따위는 1회용 장기말에 지나지 않았던 셈.
멤버는 니콜라스, 헤르만, 한스. 이름으로 보아 독일 출신인듯 하다. 성우는 로사와 츠요시, 카츠누마 키요시/, 시모즈마 요시유키. 104화 방영 전에 엘시오란 멤버가 다크 크리에이터, 다크 암드 드래곤을 쓴다는 소문이 나와 사람들을 충격과 공포에 몰아넣었지만, 실제로는 애초에 엘시오란 멤버가 없었다.
크로우의 분전으로 히든 나이트 후크가 파괴되면서 헤르만 패배. 그리고 세컨드 휠러 니콜라스는 또다른 어둠의 카드 "둠즈 레이"로 잭 아틀라스와 함께 자폭하려다가 잭의 몬스터의 효과로 실패. 그대로 자신만 패배했다. 이후 D휠의 폭발로 위험해진걸 잭이 구해주긴 했으나 바로 '''영혼이 맞붙는 듀얼에서 자기 카드를 못믿고 어둠의 카드 따위나 쓰는 넌 듀얼할 자격이 없다'''고 일갈한다. 한스는 그대로 묻혔다. 정말로 1회성 악역이었던 모양이다.
팬덤에서는 등장 전의 의미심장한 발언들과 함께 완전히 개그 취급. 일본에서는 카마세이누와 합쳐서 '''카마세트로프'''라고 부른다.
유희왕 5D's 오버 더 넥서스에서는 실제로 듀얼을 해볼 수 있는데, 어째선가 사용하는 덱이 '''자동기계 덱'''...어? 이벤트 상으로는 한스가 주인공 팀의 토오루한테 져주고 헤르만이 이상한 힘으로 토오루를 크래시 시킨다. 이후 토오루는 부상 당한 채로 D휠을 끌고 홈으로 귀환한다.[3] 이후 헤르만과 니콜라스가 연달아 주인공에게 털린 후 니콜라스도 어둠의 힘으로 주인공을 크래시 시키려 하지만 오히려 본인이 당해 버린다. 다만 여기서 그들이 무슨 짓을 해서 그를 크래시 시켰는지는 끝끝내 밝혀지지 않는다.[4]
2. 사용 카드
2.1. OCG화 된 카드
전부 헤르만의 패에 있는 것으로만 등장.
2.2. OCG화 되지 않은 카드
2.2.1. 메인 덱 몬스터
2.2.1.1. 효과 몬스터
2.2.1.1.1. 히든 나이트 -후크-
[image]
플라시도에게 받은 어둠의 카드 중 하나. 전투 데미지를 주거나 이 카드의 효과 데미지를 줄 때 바닥에서 갈고리가 튀어나와 상대의 D휠 바퀴를 걸고 넘어뜨려 사고를 일으켰다.
크로우의 함정 카드 디펜더즈 크로스의 효과로 효과가 무효화되고 크로우가 수비 표시로 싱크로 소환한 블랙 페더 드래곤과 같이 공격 표시로 변경되어 블랙 페더 드래곤의 공격으로 파괴되고 헤르만은 패배했다.
공격명은 '데빌 훅'.
2.2.1.1.2. 히든 나이트 -다크-
[image]
[image]
크로우가 BF 몬스터를 대량전개해 히든 나이트 후크의 효과를 1번 쓰게하고 또 공격해서 히든 나이트 후크를 파괴하려하자 이 카드의 효과로 히든 나이트 후크를 공격 표시로 변경시켜 히든 나이트 후크의 효과를 1번 더 쓰게 했다.
2.2.2. 함정 카드
2.2.2.1. 암현의 그림자
수비 표시였던 히든 나이트 후크를 지키기 위해, 크로우가 긴급동조를 발동했을 때 발동하였다.
2.2.2.2. 리바이벌 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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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 나이트 후크가 블랙 페더 드래곤에게 전투로 파괴되자 다시 써먹기 위해 발동했으나, 크로우가 블랙 페더 드래곤을 릴리스하고 발동한 카운터 함정 중력붕괴에 의해 기껏 되살린 후크는 맥없이 파괴된다.
2.2.2.3. 둠즈 레이
[image]
세컨드 휠러인 니콜라스가 잭과의 듀얼에서 사용. 마찬가지로 실제로 데미지를 주는 어둠의 카드로서 자폭을 노렸지만, 잭은 파워 자이언트의 효과로 데미지를 받지 않았다. 결국 니콜라스만 데미지를 받고 패배해버린다.
니콜라스는 분명 서로가 데미지를 받는다고 말했는데, 왠지 자신이 데미지를 받는 것에 어리둥절했다(..) 아마 상대 플레이어에게만 실제 데미지가 들어가는 줄 알았던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