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동조

 


[image]
한글판 명칭
'''긴급 동조'''
일어판 명칭
'''緊急同調'''
영어판 명칭
'''Urgent Tuning'''
일반 함정
①: 자신 / 상대의 배틀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싱크로 몬스터 1장을 싱크로 소환한다.
1. 개요
2. 작중 내역


1. 개요


유희왕의 일반 함정 카드.
텍스트가 간단해 보이지만 "싱크로 소환한다" 는 문구는 "자신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몬스터를 묘지에 보내, 엑스트라 덱에서 소환 조건에 맞는 싱크로 몬스터 1장을 '''싱크로 소환'''한다" 를 줄인 것이다. ''' 조건을 무시하고 엑스트라 덱에서 싱크로 몬스터를 소환할 수 있는 거라고 오해 말자.'''
기본적으로 상대 배틀 페이즈에 공격을 견제하는 수단으로 사용하거나, 배틀 페이즈 중에 튜너를 특수 소환하고 그걸 소재로 기습적으로 싱크로 소환하는 데 사용한다. 싱크로 머티리얼을 같이 발동하면 상대방 몬스터와 자기 몬스터를 싱크로 소환하면서 머티리얼의 패널티인 배틀페이즈 불가를 무시할 수 있다. 거의 싱크로 버전 초융합. 또한 블랙 로즈 드래곤이나 쥬락 메테오를 소환하는 것으로 상대 턴에 기습 테러를 해버리는 것도 가능하다.
이 효과로 행하는 싱크로 소환은 카드의 효과에 의한 특수 소환이 아닌, 엄연한 정규 소환이다. 긴급동조는 매우 특이한 것이 효과 중에 싱크로 소환을 하는 게 아니라 '''효과 종료후 싱크로 소환을 행한다'''. 이 때문에 만약 긴급동조를 체인 1에 발동하여 싱크로 소환을 할 경우, 번개왕이나 신의 심판, 승천의 블랙혼 등에 의해 막히게 된다. 일단은 카드의 효과로 하는 특수 소환이지만 특이하게 위의 카드들에게 막히는 것이 특이점.[1] 가장 강력한 튜너라고 할 수 있는 포뮬러 싱크론도 이와 재정이 일치하니 참조.
2017년 프리미엄 팩을 통해 비슷한 효과를 발휘하는 링크 몬스터로 정크 커넥터가 추가로 발매되었다.
일러스트에 등장한 것은 정크 싱크론 + 스피드 워리어 = 정크 워리어. 실제로도 유세이가 정크 워리어를 싱크로 소환할 때 사용했던 조합이다.

2. 작중 내역


애니메이션에서는 후도 유세이를 비롯해 주역 여럿이 사용했다. 첫번째로 후도 유세이가 VS 우시오 전에서 싱크로 스트라이크와 연계해서 사용, 터보 워리어를 소환해 고요우 가디언을 박살냈다.
이자요이 아키도 VS 미스티전에서 제외시켰다가, 다시 덱으로 되돌린 블랙 로즈 드래곤을 소환하는데 사용. 필드위에 존재하는 모든 카드를 그대로 묻어버렸지만, 필드 배리어때문에 정작 중요한 필드 마법은 그대로 남는바람에 그 다음턴에 등장한 지박신 코카라이아에게 털릴 뻔 했다.
이후 크로우가 VS 예거 전에서 사용할려고 했지만, 예거가 지속 함정 '불협화음'으로 싱크로 소환을 봉인하는 바람에 싱크로 소환도 못하고 그냥 묘지로 갔다.
72화에서도 등장. 한번은 막히고 한번은 정크 컬렉터의 몬스터 효과로 제외존에서 발동했다.
아포리아전에서도 크로우가 사용. 탱구바람 히렌과 열풍의 기브리를 튜닝하여 블랙 페더 드래곤을 유세이에게 넘겨주었다.
여담으로 애니메이션에서는 울트라 레어로 나왔는데, 현실에서도 울트라 레어 / 얼티밋 레어로 발매하여 많은 유저들에게 알 수 없는 절망을 주었다고. 이후 몇달 안돼 듀얼리스트 팩 유세이 편에서 ''''레어''''로 나와 또 다른 의미의 절망을 선사했다고 한다.
이후 유희왕 ARC-V의 싱크로 차원의 듀얼리스트인 유고의 패에 있는 게 확인되었다. 그리고 68화에서 신지 웨버가 사용하면서 재등장. 레벨 12 몬스터 격전의 발리스타를 소환한다.

[1] 단, 체인 2 이상에서 발동한 긴급동조에 의한 싱크로 소환은 이걸로도 못 막는다. 이미 결정된 체인 처리 중 다른 효과가 개입해 발동할 수 없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