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노라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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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테릭스의 등장인물.
나이만큼 경험도 인생의 관록도 쌓인 골족 마을 드루이드 사제이다. 주로 하는 일은 마술 물약을 비롯해 다양한 약물을 만드는 것.…
《골족의 영웅 아스테릭스》편에선 아스테릭스와 함께 로마군의 포로로 잡혔을 땐 아스테릭스의 꾀로 마술물약이라고 사기를 친 뒤(…) 로마군에게 발모제를 먹여 관광태우기도 했다. 발모제와 같은 잡약도 만드는 걸로 봐서는 일반적인 의약품도 만들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
골족 사제 대회에서는 힘이 세지는 마술 물약 하나로 우승을 타내기도 했다. 다른 사제들이 만든 것은 모두 파노라믹스에겐 그저 쉬운 잡약들일 정도로 아스테릭스 내 먼치킨들 중 한 명. 신체적인 능력도 어느 정도 정상을 넘어선 것 같다. 오벨릭스가 던진 선돌을 머리로 받고도 며칠 동안 정신이 돌아버리는 정도에 그쳤다. 물론 이는 어디까지나 만화 보정인 탓이 크지만.(…)
만화에서 마술 물약을 만드는 비법과 관련된 에피소드도 몇 개 있다. 영국 에피소드에서 로마군의 공격으로 마술 물약이 든 통이 박살나버리자, 아스테릭스가 친구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기 위해 동방에서 파노라믹스가 구해 온 이상한 이파리를 더운 물에 끓여서 먹였고, 덕분에 영국의 골족 형제들은 로마군을 작살낼 수 있었다. 영국 골족의 족장인 제비보스는 이게 마술 물약이 아니라고는 대략 짐작했지만, 어쨌든 맛은 괜찮아서 나중에 이 식물들을 좀 보내달라고 부탁했다. 에피소드의 마지막에서 파노라믹스의 말에 따르면 그 이파리의 이름은 '''차.'''[1] 오디세이아 에피소드에서는 재료 중 암석 기름이 다 떨어지고 단골인 페니키아 상인도 깜빡하고 가져오지 않자 패닉 상태에 빠져서 아스테릭스 일행이 메소포타미아까지 가게 된다. 그런데 아스테릭스 일행이 갖은 고생 끝에 암석 기름을 가져오다가 거의 마지막에 바다에 기름을 모두 흘려버려서 크게 낙담을 하였는데 정작 파노라믹스 왈. '오, 괜찮단다. 암석 기름 대신 순무로 재료를 대체해봤더니 효과는 더 좋고 맛도 좋아졌어.' 당연히 아스테릭스는 기절.
뱀발로 버섯을 튀기는 조리법을 좋아하신다.
마술 물약을 먹을 필요가 없는 오벨릭스가 항상 자기에게도 마술 물약을 먹여달라고 해서 오벨릭스와 티격태격 거리는 일이 잦다.
직접 몸으로 뛰는 아스테릭스와 오벨릭스와는 다르게 물약셔틀(…)처럼 보일 수도 있으나, 《아스테릭스, 마을의 대결투》 편에서 파노라믹스가 맛이 가 버리는(…) 바람에 골족 마을이 위기에 빠졌던 적이 있다. 실질적으론 마을의 영웅 아스테릭스와 오벨릭스, 아브라라쿠르식스와 더불어 마을 내 가장 중요한 인물.
아스테릭스: 마법물약의 비밀에서는 파노라믹스를 포함한 모든 사제들은 멧돼지들과 대화할수있다는 설정이 있다.
영화판에서는 편마다 배우가 바뀐다. 2008년에 개봉한 아스테릭스 : 미션 올림픽 게임에서는 배우 뱅상 카셀의 아버지인 장 피에르 카셀이 분했다. 사실 영화 개봉하기 전인 2007년에 사망했다.
국내 비디오판은 원로성우인 황일청이 맡았다. 참고로 여기에서는 이름이 '제타픽스'로 나오는데, 이건 영어 번역판에서의 이름을 그대로 가져온 탓이다.
아스테릭스의 등장인물.
나이만큼 경험도 인생의 관록도 쌓인 골족 마을 드루이드 사제이다. 주로 하는 일은 마술 물약을 비롯해 다양한 약물을 만드는 것.…
《골족의 영웅 아스테릭스》편에선 아스테릭스와 함께 로마군의 포로로 잡혔을 땐 아스테릭스의 꾀로 마술물약이라고 사기를 친 뒤(…) 로마군에게 발모제를 먹여 관광태우기도 했다. 발모제와 같은 잡약도 만드는 걸로 봐서는 일반적인 의약품도 만들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
골족 사제 대회에서는 힘이 세지는 마술 물약 하나로 우승을 타내기도 했다. 다른 사제들이 만든 것은 모두 파노라믹스에겐 그저 쉬운 잡약들일 정도로 아스테릭스 내 먼치킨들 중 한 명. 신체적인 능력도 어느 정도 정상을 넘어선 것 같다. 오벨릭스가 던진 선돌을 머리로 받고도 며칠 동안 정신이 돌아버리는 정도에 그쳤다. 물론 이는 어디까지나 만화 보정인 탓이 크지만.(…)
만화에서 마술 물약을 만드는 비법과 관련된 에피소드도 몇 개 있다. 영국 에피소드에서 로마군의 공격으로 마술 물약이 든 통이 박살나버리자, 아스테릭스가 친구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기 위해 동방에서 파노라믹스가 구해 온 이상한 이파리를 더운 물에 끓여서 먹였고, 덕분에 영국의 골족 형제들은 로마군을 작살낼 수 있었다. 영국 골족의 족장인 제비보스는 이게 마술 물약이 아니라고는 대략 짐작했지만, 어쨌든 맛은 괜찮아서 나중에 이 식물들을 좀 보내달라고 부탁했다. 에피소드의 마지막에서 파노라믹스의 말에 따르면 그 이파리의 이름은 '''차.'''[1] 오디세이아 에피소드에서는 재료 중 암석 기름이 다 떨어지고 단골인 페니키아 상인도 깜빡하고 가져오지 않자 패닉 상태에 빠져서 아스테릭스 일행이 메소포타미아까지 가게 된다. 그런데 아스테릭스 일행이 갖은 고생 끝에 암석 기름을 가져오다가 거의 마지막에 바다에 기름을 모두 흘려버려서 크게 낙담을 하였는데 정작 파노라믹스 왈. '오, 괜찮단다. 암석 기름 대신 순무로 재료를 대체해봤더니 효과는 더 좋고 맛도 좋아졌어.' 당연히 아스테릭스는 기절.
뱀발로 버섯을 튀기는 조리법을 좋아하신다.
마술 물약을 먹을 필요가 없는 오벨릭스가 항상 자기에게도 마술 물약을 먹여달라고 해서 오벨릭스와 티격태격 거리는 일이 잦다.
직접 몸으로 뛰는 아스테릭스와 오벨릭스와는 다르게 물약셔틀(…)처럼 보일 수도 있으나, 《아스테릭스, 마을의 대결투》 편에서 파노라믹스가 맛이 가 버리는(…) 바람에 골족 마을이 위기에 빠졌던 적이 있다. 실질적으론 마을의 영웅 아스테릭스와 오벨릭스, 아브라라쿠르식스와 더불어 마을 내 가장 중요한 인물.
아스테릭스: 마법물약의 비밀에서는 파노라믹스를 포함한 모든 사제들은 멧돼지들과 대화할수있다는 설정이 있다.
영화판에서는 편마다 배우가 바뀐다. 2008년에 개봉한 아스테릭스 : 미션 올림픽 게임에서는 배우 뱅상 카셀의 아버지인 장 피에르 카셀이 분했다. 사실 영화 개봉하기 전인 2007년에 사망했다.
국내 비디오판은 원로성우인 황일청이 맡았다. 참고로 여기에서는 이름이 '제타픽스'로 나오는데, 이건 영어 번역판에서의 이름을 그대로 가져온 탓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