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비오 리베라니

 

'''파르마 칼초 1913 '''
'''Parma Calcio 1913'''
''' 이름 '''
'''파비오 리베라니'''
'''Fabio Liverani'''
''' 출생 '''
1976년 4월 29일 (48세) /
이탈리아 라치오주 로마
''' 국적 '''
이탈리아
''' 신체 '''
175cm
''' 직업 '''
축구선수(중앙 미드필더 / 은퇴)
축구감독
''' 소속 '''
''' 선수 '''
US 팔레르모 (1994~1995, 유스)
SSC 나폴리 (1995~1996, 유스)
칼리아리 칼초 (1996, 유스)
ASD 노체리나 (1996)
비테르베세 카스트렌세 (1997~2000)
AC 페루자 (2000~2001)
SS 라치오 (2001~2006)
ACF 피오렌티나 (2006~2008)
US 팔레르모 (2008~2011)
FC 루가노 (2011)
''' 감독 '''
제노아 CFC 유스 (2011~2013)
제노아 CFC (2013)
레이턴 오리엔트 FC (2014~2015)
테르나나 칼초 (2017)
US 레체 (2017~2020)
파르마 칼초 1913 (2020~2021)
''' 국가대표 '''
3경기(이탈리아 / 2001~2006)
1. 개요
2. 선수 경력
3. 감독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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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탈리아의 축구선수 출신 감독. 2017년부터 US 레체 감독을 맡고 있다.

2. 선수 경력


현역 시절 주력과 체력 및 피지컬과 수비적 능력은 평균 이하였으나 번뜩이는 센스와 넓은 시야, 정확하고도 창의적인 왼발 패스로 이름난 플레이메이커였다. 주로 중앙 미드필더나 레지스타로 뛰며 경기 전체를 조율했고, 경기장 안 뿐만 아니라 밖에서도 빛을 발하는 탁월한 리더였다.
1976년 소말리아인 어머니와 이탈리아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고, 1996년 프로에 데뷔했다. 오래 된 축구 팬들은 리베라니가 2000년부터 1년간 페루자에서 뛰며 안정환과 호흡을 맞추었던 모습을 기억한다. 2001년부터 2006년까지 라치오에서 전성기를 보냈으며 국가대표팀에 몇차례 소집되어[1]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상대로 데뷔전을 치르기도 했다. 2006년 피오렌티나로 이적해 팀의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이끌었고, 2008년에는 팔레르모로 적을 옮겨 팀의 새로운 주장으로 선임된다. 팔레르모에서의 첫 시즌 리그 33경기에 나서 세리에 A 최다 패스 1위 타이틀을 차지한다. 2009년 5월에는 큰 부상을 당하며 장기간 공백이 불가피해졌고, 주장 완장도 파브리치오 미콜리에게 넘겨주게 되었다. 이후 제 기량을 회복하지 못한 채 2011년 8월 스위스의 루가노로 이적하나 한경기도 뛰지 못하고 3개월 뒤 은퇴를 선언한다.

3. 감독 경력


은퇴 직후 제노아 유소년팀의 감독을 지내다가 2013년 다비데 발라르디니의 경질 이후 1군팀 감독으로 급히 투입되나 7경기에서 1승밖에 올리지 못하자 금세 쫓겨난다. 2014년 12월 잉글랜드 3부리그의 레이튼 오리엔트에 부임하지만 팀이 강등되자 시즌 종료 뒤 사임하고, 2017년 간만에 복귀해 테르나나의 사령탑을 잡은 뒤 팀의 강등권 탈출을 이끌어내면서 감독 커리어의 첫 성공을 맛본다.
2017년 9월 17일 레체의 새 감독으로 부임해 첫시즌 세리에 B 승격, 두번째 시즌 세리에 A 승격을 이뤄내며 팀을 7년만에 1부리그에 올려놓았고, 현재 이탈리아에서 가장 주목받는 감독 중 한 명이 되었다.
19-20시즌 레체의 강등을 막지 못했고 2020년 8월 19일 팀을 떠났다. 그리고 2020년 8월 23일 파르마 칼초 1913에 부임했다. 이후 2021년 1월 6일 아탈란타 전 패배 이후로 경질 되었다.

[1] 리베라니는 아주리 최초의 흑인 혼혈 선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