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데스티네이션 시리즈/등장인물
영화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시리즈의 등장인물 모음.
여기서는 신상정보만 설명하니 죽음에 관해선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시리즈/죽음 항목을 참고하자.
여기서는 신상정보만 설명하니 죽음에 관해선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시리즈/죽음 항목을 참고하자.
1.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1
- 알렉스 챈스 브라우닝 (Alex Browning)
1편의 주인공으로 배우는 데본 사와. 사고장면을 꿈을 통해 목격하고는 나머지 인물들을 살려냈다. 본래 2편에도 출연이 예정되었지만 배우가 출연을 거부해 영화에 나오지 않고 사망처리된다. 성은 프릭스 감독인 토드 브라우닝에서 따왔다. 성우는 김일.
- 클레어 리버스(Clear Rivers)
배우는 앨리 라터. 부모님과 헤어진 뒤 어두운 아이로 자랐다. 비행기에서 알렉스가 내려야 된다고 하는 걸 보고 불길함을 느껴 유일하게 스스로 비행기에서 내린 사람.[1] 사고에서 살아남은 후 알렉스와 애인이 되면서 점차 밝은 모습을 되찾았다. 1편에서의 유일한 생존자. 후속작인 2에서는 정신병원에 스스로를 감금하여 죽음을 피하려 했지만 2의 주인공인 킴벌리의 부탁에 결국 협력하게 된다. 하지만... 어쩌다보니 이 영화 시리즈에서 유일하게 두 편의 영화에 연속으로 출연한 인물.[2]
- 카터 호턴(Carter Horton)
배우는 커 스미스. 전형적인 깡패다. 알렉스가 난동 피우는 걸 보고 시비를 걸다가 비행기에서 쫓겨나 우연히 살아남지만, 여전히 알렉스를 기분나쁜 놈 취급하고 있다. 테리와는 애인관계. 자신이 죽을 운명임을 알고 멘붕해서 폭주하지만 그래도 알렉스 덕에 한 번 더 목숨을 구한 뒤로는 친해졌고 반대로 목숨도 한 번 구해줬지만...
- 발레리 루턴(Valerie Lewton)
배우는 크리스틴 클록. 선생님으로, 심약하고 겁이 많다. 사고 당시 알렉스와 카터의 싸움 때문에 다른 선생님과 같이 내렸는데, 그 선생님이 비행기에 타라고 하자 대신 자기가 남겠다고 했고 이 일로 죄책감을 가지고 있었다. 죽음을 예언한 알렉스를 두려워했고 결국 쭉 살았던 고향을 떠나려고 했다. 이름은 캣 피플 제작자로 유명한 발 루튼에서 따왔다.
- 빌리 히치콕 (Billy Hitchcock)
배우는 숀 윌리엄 스콧. 미식축구 팬으로 슈퍼볼을 좋아한다. 은근히 개그를 보여주는 캐릭터로 평소 카터에게 자주 괴롭힘당했다. 알렉스를 무언가 신비한 예언자같은 것으로 여기고 있다. 이름은 사이코의 감독인 앨프리드 히치콕에게서 따왔다.
- 토드 와그너 (Tod Wagner)
배우는 채드 도넬라.[3] 알렉스의 절친으로 학교에서도 모범생이다. 은근히 여자를 밝히는 모습도 보인다. 쌍둥이 동생 조지 와그너가 비행기 사고로 죽었다.
- 테리 체이니 (Terry Chaney)
배우는 아만다 데트머. 카터의 애인으로 카터와는 달리 사고 이후 자신을 살려준 알렉스에게 그나마 감사해하곤 있지만 감사하다고 하면 카터와 싸움날까봐 말하지는 못한다. 하지만 카터가 알렉스에게 계속 시비를 걸자 결국 화를 내며 새롭게 얻은 인생을 낭비하고 싶진 않다고 했다. 이름은 론 체니에서 따왔다.
- 웨인 요원 (Agent Weine)
배우는 대니얼 로벅. 사고 이후 알렉스를 의심하는 FBI 요원. 다만 나중에는 말도 안되는 일들이 너무 연속적으로 일어나자 알렉스를 믿게 되었는지 그를 잡기 위해서가 아니라 보호하기 위해서 추적한다며 클레어에게 그의 위치를 알려달라고 했다.
- 슈렉 요원 (Agent Schreck)
배우는 로저 구에버 스미스. 사고 이후 알렉스를 의심하는 FBI 요원 (2). 이름은 노스페라투를 맡았던 막스 쉬렉에서 따왔다.
- 윌리엄 블러드워스 (William Bludworth)
배우는 토니 토드.[4] 직업은 장의사로 1편, 2편, 5편에 출연했다. 3편에선 롤러코스터 앞에 있는 악마동상의 목소리 및 지하철 안내방송으로 등장했다.[스포일러] 주인공에게 죽음을 피해 생존해도 결국 피할 수는 없다고 알려준다. 시리즈 내내 주인공 일행에게 단서를 제공하고 뭔가 있는듯한 태도를 보여 영화를 보는 사람들은 블러드워스가 사신 혹은 죽음의 화신이냐는 의문을 가질 수 있는데, 영어 위키에서는 제작자가 그런 존재는 아니라 했다고 한다. 즉 그저 죽음의 규칙을 알고 있을 뿐인 일반인.
2.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2
- 킴벌리 코먼 (Kimberly Corman)
2의 주인공. 배우는 A.J 쿡.[5] 꿈을 꾸는 것으로 사고를 예견한다. 영화 마지막까지는 생존했으나, 3편에서는 출연하지 않고 그저 목재기계에 죽었다고 언급된다.
- 토머스 버크 (Thomas Burke)
직업은 경찰. 사고 이후 생존자들을 보호하려 자신의 아파트에 모이게 하나 희생자가 또 발생하자 임산부인 이사벨라 허드슨을 찾으러 간다. 킴벌리와 마찬가지로 3편에 나오지 않고 똑같이 목재기계에 죽었다고 언급된다. 경찰 호출번호는 13.
- 유진 딕스 (Eugene Dix)
직업은 교사이며 오토바이를 타고 다닌다. 주인공 일행의 말을 믿으려고 하지 않는다. 그런데 오토바이의 열쇠고리에 적힌 숫자가 하필이면 13...
- 로리 피터스 (Rory Peters)
평소에 마약을 즐겨하는 등 엉망으로 사는 인물. 그나마 이게 나쁜 짓인줄은 아는지 어머니에겐 미안해 하고 있다. 그래서 자기보다는 오래 살 킴벌리에게 자신이 죽으면 집을 정리해달라고 부탁한다.
- 캣 제닝스 (Kat Jennings)
헤비 스모커로 러닝머신 위에서 조깅하며 담배를 피우고 차에도 피운 담배꽁초가 한가득일 정도다.
- 에번 루이스 (Evan Lewis)
행운의 주인공으로 복권 1등은 물론이고 고속도로 연쇄 충돌사고를 포함한 사고를 2번이나 피했다고 한다.
- 노라 카펜터 (Nora Carpenter)
팀 카펜터의 어머니로 4년전 사고로 남편을 잃었지만 자신과 아들은 살아남았다. 이름은 존 카펜터에게서 따왔다.
- 팀 카펜터 (Tim Carpenter)
노라 카펜터의 아들. 평소에 충치로 고생하고 있다. 원래는 7살짜리 애로 나올 예정이었으나 제작진이 설정을 바꾸었다. 아무래도 그 정도로 어린 애가 죽는 장면이 나오긴 그러니까... 이름의 유래는 엄마와 똑같다.
- 이저벨라 허드슨 (Isabella Hudson)
직업은 배달부이며 임신한 상태로도 배달에 나설 정도로 직업에 대한 애착을 보인다. 이 영화 최고의 행운아로, 주연인데도 죽을 운명이 아니었다. 운명이 그녀만 빗겨가거나 한 게 아니라, 알고보니 주인공이 막지 않았어도 연쇄 추돌 사고에 휘말리지 않았을 운명이었던 것. 영화 끝부분에선 아들을 낳게 된다.
- 윌리엄 블러드워스 (William Bludworth)
장의사. 설명은 1편과 동일.
3.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3
- 웬디 크리스텐슨(Wendy Christensen)
배우는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 3편의 주인공으로 롤러코스터 사고의 예지몽을 꾸고 친구 몇 명의 목숨을 구해주지만 남친인 제이슨을 잃고는 한동안 정신적인 고통을 받는다. 본작에서는 그녀가 유원지에서 찍은 사진들이 사고의 단서가 된다.
- 케빈 피셔(Kevin Fischer)
웬디와 마찬가지로 여친을 롤러코스터 사고로 잃었다.[6] 웬디와 함께 사진을 분석하여 사고를 막으려 한다.
- 줄리아 크리스텐슨(Julie Christensen)
웬디의 여동생으로 평소 페리와 함께 다닌다. 남자에게 인기가 좀 있는 듯 하다.
- 이언 매킨리(Ian McKinley)
여친에 대한 애착이 강한 남자이며 평소 어둡게 산다. 의외로 머리는 좋은 듯 하다.
- 에린 울머(Erin Ulmer)
이언의 여친으로 이언과 마찬가지로 어둡게 지낸다.
- 프랭키 칙스(Frankie Cheeks)
졸업한지 꽤 된 선배로 여자를 엄청 밝힌다.
- 제이슨 와이즈 (Jason Wise)
웬디의 남친. 롤러코스터 사고 당시 웬디가 예지몽을 보고 내려달라 하자 자기도 내리려 했지만 이미 안전장치가 내려와서 그냥 한 번 타려고 했다가 죽었다.
- 캐리 드리어 (Carrie Dreyer)
케빈의 여친. 롤러코스터 사고로 죽었다. 졸업하고 나서 케빈과 헤어질 예정이었다.
- 루이스 로메로 (Lewis Romero)
- 애슐리 프로인트(Ashley Freund)
프랭키를 싫어하며 애슬린 핼퍼린과 자매처럼 붙어다닌다. 색기담당이며 은근 남자를 밝힌다.
- 애슐린 핼퍼린 (Ashlyn Halperin)
프랭키를 싫어하며 애슐리 프로인트와 자매처럼 붙어다닌다. 프로인트와 마찬가지로 색기담당.
- 페리 말리노스키 (Perry Malinowski)
대사가 없다. 롤러코스터 사고 당시 죽음을 피한 사람 중 줄리아 옆에 앉은 게 누구였는지 몰라서 웬디 일행이 열심히 찾아다녔는데, 그게 페리였다. 얼굴로 봐선 동양계 인물인듯 하다.
4.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4
- 닉 오배넌 (Nick O'Bannon)
배우는 바비 캠포. 주인공으로 예지몽을 꾸고 사람들을 살려냈다. 로리와는 애인관계다.
- 로리 밀리건 (Lori Milligan)
닉의 애인으로 사고를 막기 위해 닉, 조지와 같이 행동한다.
- 재닛 커닝엄 (Janet Cunningham)
헌트의 여자친구[8] 로 레이싱보단 영화가 더 좋다고 한다.
- 헌트 위노스키 (Hunt Wynorski)
재닛의 남자친구로 1편의 카터 비슷한 캐릭터이다. 여자를 그렇게 소중하게 생각하지는 않는다. 언제나 행운의 동전이라는 걸 가지고 다닌다.
- 조지 랜터 (George Lanter)
레이싱 경기장의 경비요원으로 우직하고 착한 성격이다.
- 앤디 커우저 (Andy Kewzer)
카센터 직원. 나디아의 애인이다.
- 나디아 몬로이 (Nadia Monroy)
앤디의 애인. 레이싱 경기장 사고 당시 경기장 밖으로 나갔으나 폭발로 날아온 타이어에 맞아 죽어버렸다.
- 사만다 레인 (Samantha Lane)
두 아들의 엄마로 아들들이 레이싱 경기 소리가 너무 크다하자 귀마개로 탐폰을 쓰게 하는 다소 엉뚱한 여자.
- 카터 대니얼스 (Carter Daniels)
견인차 운전자. 성격 더러운 인종차별주의자[9] 로 경비원 조지가 위험하다며 경기장에 돌아가는 걸 막는 바람에 아내 신시아가 죽었다고 그의 탓으로 여겨 증오하고 있다.
- 신시아 대니얼스 (Cynthia Daniels)
카터의 아내로 레이싱 경기장 사고 당시 경기장에서 나오지 못하고 죽었다.
- 조나단 그로브스 (Jonathan Groves)
카우보이 모자를 쓰고다니는 남자. 로리가 모자 때문에 경기가 잘 안 보인다고 하자 바로 자리를 옮겨주는 친절한 사람이다. 경기장에서 나오지 못하고 죽은 줄 알았더니 중상을 입고 살아있는 상태였다.[10]
5.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5
- 샘 로턴 (Sam Lawton)
배우는 니콜라스 디아고스트.5편의 주인공으로, 예지몽으로 죽음을 예언했다. 몰리와 애인관계로 셰프가 되고 싶긴 한데 되면 프랑스의 음식점에 가야 하기 때문에 고민하고 있다. 피터와는 친구이자 직장동료로 서로 편하게 말한다.
- 몰리 하퍼 (Molly Harper)
배우는 엠마 벨.샘의 애인으로 샘이 프랑스에 가길 원한다. 헤어진 관계였지만 사고로 다시 가까워진다.
- 캔디스 후퍼 (Candice Hooper)
피터의 여친으로 인턴직이라고 한다. 체조선수로도 활동하며 성적 또한 좋은듯. 은근히 징크스나 미신에 시달리고 있다.
- 윌리엄 블러드워스 (William Bludworth)
이 영화에선 검시관으로 나온다. 설명은 1편을 참고.
- 아이작 파머 (Issac Palmer)
얼굴이 딱히 잘생기지도 않고 퉁퉁한 체형에 성격도 능글맞아서 직장 내에서 그다지 좋아해주는 사람도 없고, 은근 자주 잊혀진다. 이런 주제에 바람둥이.
- 데니스 랩먼 (Dennis Lapman)
배우는 데이비드 코에너.팀장으로 굉장히 깐깐하게 군다. 짐 블록 요원에게 생존자중 누군가가 이상하게 행동하면 곧바로 연락하라는 통보를 받았다.[11]
- 올리비아 캐슬 (Olivia Castle)
몸매가 좋고 남자를 많이 꼬신듯 하다. 침대에서 주로 운동하며 체조로 몸을 가꾸는 캔디스를 비웃고 있다. 시력이 매우 나빠 안경을 쓰고 있다.
- 피터 프리드킨 (Peter Friedkin)
샘의 친구이자 직장상사이며 캔디스와 애인관계이다. 애인에 대한 애착이 강하다.
- 짐 블록 요원 (Agent Jim Block)
다리붕괴 이후 사건조사에 나선 연방요원. 처음엔 샘을 의심해 데니스에게 이상한 행동을 보이면 연락을 해달라고 했다. 이후 이들을 보호+피터를 감시하려고 미행에 나선다.
- 네이선 실러 (Nathan Seler)
학력이 좋아 관리직에 들어왔는데 낙하산이라 비난받기도 한다. 그래도 아직 업무에 익숙하지가 않을 뿐 아예 능력이 없진 않고 마음씨는 착한 편이다.[12]
- 로이 카슨 (Roy Carson)
공장직원이고 낙하산으로 관리직에 들어온 네이선을 매우 싫어한다.
[1] 나머지는 알렉스의 말을 믿진 않았지만 알렉스와 카터의 싸움 때문에 반쯤 타의로 내렸다.[2] 감독은 계속 내용이 이어지게 만들면서 전작의 주인공이 다음편에도 나오게 하려 했는데, 어째 이 역의 배우 말고는 전부 출연을 고사해서 중간에 사망한 것으로 처리해야만 했다. [3] 참고로 이 배우는 나중에 쏘우 3D에 깁슨 형사 역으로 나온다. [4] 더 록에서 돈때문에 시민들을 죽이려는 용병을 맡았던 배우. 해당 영화에서 이분은 빈 로켓에 맞아 떨어지면서 막대기에 배가 뚫려 끔살당하는데, 이게 어째 데스티네이션 시리즈의 죽음과 비슷해 보인다. 그보다 더 중요한건 바로 호러영화 캔디맨의 캔디맨이다.[스포일러] 시간상 1편의 전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5편에서는 검시관이라는 직책으로 나오는데, 이에 따른다면 5편의 일 이후 검시관을 그만두고 장의사가 된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1편과 5편의 촬영시기가 10년이나 차이가 나는데 배우 본인은 얼굴의 차이가 하나도 없어 보인다.(...)[5] 크리미널 마인드의 재니퍼 재로우라 하면 아는 분들이 있을 것이다.[6] 며칠 뒤 청혼할 예정이었다고 한다. 정작 여친은 졸업 이후 헤어질 생각을 하고 있었다.[7] 사실 겁이 없는 척한 것.[8] 애인은 아니고 그냥 여자사람 친구. 손은 같이 잡는 정도.[9] 십자가에 불을 붙이려는 것으로 봐서는 KKK로 보인다.[10] 주인공이 예지몽을 보고 다르게 행동하는 바람에 조나단이 로리를 위해 자리를 옮겨주는 일이 일어나지 않았고, 그래서 예지몽과는 달리 죽지 않은 것.[11] 미국 시트콤 오피스에서 토드 패커로 나왔던 배우. 여기서나 거기서나 종이회사 직원으로 나온다.[12] 영화 13일의 금요일에서 죽는 역할로 나온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