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마 타카하
1. 개요
Fatima Eaglefeather / ファティマ・イーグルフェザー
/ 法蒂瑪 鷹羽[1]
雪월 (눈의 달) 4일 생[2] / 25세 / 175cm[3]Translated by @RGCDaily
(CV. 나카하라 마이[4] )
1.1. 성능
1혼은 전방, 2혼은 후방, 4혼은 체력이 가장 낮은 적에게 강제 타게팅되는 특성을 가졌고 공통적으로 강화가 부여된 상태에서는 대상을 지정할 수 있게 된다. 강화 버프가 없으면 자신이 원하는 대상을 지정할 수 없지만 이걸 역으로 이용해 도발 뒤에 숨은 후방 캐릭터나 체력이 낮은 캐릭터를 손쉽게 잘라낼 수 있다.
또한 탐색 모드가 추가되면서 꽤나 중요한 특수 스킬로 '''저주 회피'''가 생겼는데, 실력 테스트나 탐색 모드 진행에서 저주가 담긴 상자나 구조물은 절대 회피가 불가능하다는 것, 저주 또한 참모 슬롯을 차지해 참모 3개가 다 찬 상태에서 이게 걸리면 아까운 버프 스킬을 버려야 하는 상황을 생각하면 그야말로 사기적인 능력이다! 전투 상황에서 앞서 설명한 참모 스킬도 당연히 발동되기 때문에 탐색 모드에서는 거의 필수 참모로서 기용된다.
반대로 저런 특수성이 있는 상황을 제외하곤 스킬들이 사용하기 미묘하게 불편하고, 성능도 평범하다는 평가밖에 받지 못한다. 강화를 얻으면 지정대상을 공격할 수 있는 메리트가 있긴하며, 패시브에도 강화가 존재하여 연계가 가능...하긴하지만 조건이 수동적인게 문제다. 결론적으로 파티마가 흑혼으로서의 성능으로 어필할 수 있는 요소가 적다는게 문제. 어떤 캐릭터랑 조합해도 시너지를 기대하긴커녕 1인분정도가 한계다.
수많은 메타가 거쳐갔음에도 건재한 것은 참모스킬. 흑혼의 1혼(N, R) 또는 2혼(SR, SSR)스킬 발동. 원더랜드 최소턴 또는 0턴 클리어의 중추적인 역할의 상당수가 파티마 참모의 업적이다. 물론 추후 묘안 SP+저렙 딜런이나 룬 참모도 파티마와 같은 역할을 해내지만 여전히 중요한 스타트 트리거. '''본체, 스킬북, SP 성능 하위권 트리플 크라운에 빛나는 파티마를 하드캐리해주는 핵심이자 전부라고 할 수 있다.'''
1.2. 스킬 강화
평범한 계수를 좀 더 붙여주고, 패시브 조건을 자신이 아닌 아군 피격으로 완화를 시켜줘서 그럭저럭 쓸만하게 만들어주었다. 그럼에도 수동적이라서 좀 걸리긴하지만... 패시브가 어째서인지 강화와 함께 적 전체를 도발시키는 효과가 붙여졌다. 그런데 이게.. 나이젤SP의 하위호환급이다. 나이젤 SP는 카리스마 2중첩 한번만으로 적 전체를 영구히 도발상태로 만드는 것을 생각해보면 어이가 없을 지경. 둘을 바꿔야하는게 맞지 않을까 싶은데..
예상했듯이 본체보다는 참모에 주목을 받는 편. 샤리스 스강의 사례처럼 차선책으로 쓰이는 원더택틱에서 턴을 좀 더 줄이는 기능으로 사용된다. 샤리스하곤 다르게 파티마는 이거 하나만 보고 스킬강화를 해야하기 때문에 최소턴 담당을 얻게되는 경우에도 은근 구슬아깝다고 고민하는 반응도 나온다.
1.3. 스킬북 파티마
약칭 적티마.
관통 공격에 특화되어 있는 스킬북이다. 스킬 계수가 높은 대신에 스킬을 쓸 때마다 자해하는 전형적인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형 캐릭터. 관통 공격이 실드를 무시하고 공격하기 때문에 밸런스를 위해서 보통 공격에 비해서 대미지 계수가 낮게 책정되는 편이다. 그래서 그런지 계수를 높게 주는 대신 밸런스를 위해서 '자해' 데미지를 받는다. 자해딜은 전투 진행에서 상당히 불안해 보이지만, 적 하나만 격파해도 풀회복을 받기 때문에 다수전에선 오히려 웨이브가 많을수록 안정적인 캐릭터로 변모할 수 있다. 반대로 격파할 대상이 하나밖에 없으면 패시브가 아예 막혀버려서 약점으로 작용된다.
또한 패시브는 '격노'버프를 영구적으로 받는데, 대상 하나만 처치해도 적티마의 자해딜 덕분에 2중첩짜리 격노상태를 계속 유지할 수도 있다. 페널티마저 이용할 여지를 만든 셈.
웨이브가 다수라는 조건 하에 셜록 스킬북과의 조합이 좋은 편이다. 적셜록의 패시브인 장기효과 덕에 다음 웨이브에서도 효과가 지속되기때문. 후반으로 갈수록 미쳐날뛰는 적티마를 볼 수 있을것이다. 대신 본인의 공격력이 오른다는 것은 반대로 '''자해데미지도 오른다'''는 말도 되기 때문에 체력관리에도 유의해야 할 것. 진짜 체력관리가 안된 상태에서 딜만 때려박다가 말 그대로 자살할 수 있다.[5] 만레벨 확장과 강화 단계가 늘면서 이런점이 더 부각되는데 강력한 한방도 기대할 수 있지만 자신에게도 극한의 데미지를 주는 동귀어진 기믹이 생겨버렸을 정도다(...).
상당히 좋은 성능인'것처럼' 보이지만, 오히려 원본보다 비중이 더 공기수준이다. 이미 참모스킬을 비교한 시점부터 게임 오버, 또한 오리지널처럼 조건부로나마 공격대상을 지정하는 기능도 없으며 무엇보다 심각한건 패시브의 모순점이다. 패시브가 발동되지 않으면 최대 성능을 내지 못하고, 유지력도 떨어지는데 웨이브 당 장기전으로 가게되면 이 패시브를 사용하기 힘들어진다. 반대로 만만한 하위권 던전으로 보내기에는 패시브가 없어도 잘만 때려잡으므로 의미가 없다. 즉, 적티마의 패시브 성능은 상급던전용인데 조건은 하급던전에서나 허용될법한 위치에 놓여있는 것이다. 적티마 사용효율이 성립되려면 보스급 몬스터와 잡몹이 하나씩은 있어야 할 것이다. 거기에 기대를 받았던 일요일의 "벽 뒤에서" 에선 기대치의 반만큼도 위용을 내지 못하고 있는데, 상술한 문제점도 있지만 4혼 스킬이 후방의 적이 아닌 전방의 바위를 때리기 때문이다.[6]
2019년 3월에는 현재의 스킬셋이 아니라 패시브는 쥐꼬리만한 회복량에 영구 강화가 있었으며, 모든 스킬에 자해대신 자가출혈이 있어서 결함점이 심했다. 지금도 취급이 별반 다르지 않은듯 하지만..
분명 3월에 상당량의 패치로 뜯어고쳐서 관통공격계에서 일가견 있는 딜러가 되었는데도, 적티마가 절대로 당해낼 수 없는 같은 관통공격계 적폐딜러 팡슾이나 이슾이 있어서[7] 전혀 빛을 못보는 캐릭터다. 이에 대해 유저들은 애도를 표하면서도 반대로 위의 개별적인 단점을 열거하며[8] 오히려 팡슾과 이슾 덕분에 명예로운 죽음을 당한거라는 시각도 존재한다. 애초에 저 둘이 없었어도 일찍이 적티마를 비웃고도 남는 적폐가 있어서 일말의 희망도 없었다.[9]
하다못해 백혼 중에서도 적티마 따위와는 비교 자체가 실례인 관통딜러가 나오면서 이젠 백혼보다도 약하냐며 조롱받고 있다(...) 사실상 신규 관통딜러가 추가될 때마다 고통받는 신세. 실제로 핑티카가 출시된 지 얼마 지나지도 않아서 이런 팬아트가 나왔다(...)
1.4. 파티마 타카하 SP
雪월 (눈의 달) 4일 생 / 25세 / 175cm
재례의 혼부여에 등장했으며 포지션은 도발을 기반으로 힐 및 딜을 넣는 랜덤 힐러.
9월 18일 밸런스 패치 시점부터 파티마 SP의 그 어떤 스킬도 적군을 회복시키거나 아군을 공격하는 병크는 저지르지 않게 되었다. 그리고 회복기는 80% 확률이지만 공격기 두개는 전부 도발 상태인 적에게 100% 명중시키도록 설정되어서 정밀도를 얻었으나... '''동시에 이번 밸런스 패치의 최대 피해자가 되었다.''' 파슾이 그렇게 멍석말이당하듯 욕을 줏어먹어도 뛰어난 스킬계수 덕분에 밸패에 희망을 걸었던건데, 2혼은 소폭 칼질, 4혼은 3혼으로 내려서 대폭 칼질을 당했으니 좀 쓰기 편해졌다고 이를 환영해줄 유저는 아무도 없을 것으로 보인다. 심지어 같이 패치된 나이젤 SP가 "적 전체를 영구적으로 도발"시키는 넘사벽 효과가 생겨서 더 처참할 따름이다. 그나마 위안점이라면 마리아SP가 생겨서 이를 이용이라도 할 수 있다는것..
때문에 파슾의 이미지는 SP 최하위를 넘어서 전 캐릭터를 통틀어 '''스도리카 최악의 캐릭터''' 수준으로 떨어졌다.[10] 원더랜드에서 못써먹는 캐릭터들은 많으나 이렇게까지 아이덴티티도 없고, 조합도 못맞추고, 본체가 강한 것도 아니고, 전투 스타일이 난잡하기까지한 경우는 아직까지도 희소하다. 밸런스 패치를 통해 상향을 받아야 하는데 오히려 하향을 받았다는 것을 보면 꿈도 희망도 없다.
1.4.1. 스킬강화
결국 스킬 강화를 받았는데, 도발이 걸려있거나 단일 적을 공격한다는 가정 하에 2혼이 2.25, 3혼이 '''4.5'''로 상당히 강력해졌다. 리워크 이전의 계수 5보다는 낮지만 3혼이고 실드공격임을 감안한다면 딜 자체는 뭐라 할 수 없는 수준이 된 것. 마리아 SP 참모로 발동시킬 수 있는 백속성 3혼 스킬 중에서 단일 대상에게는 넘사벽급 딜링을 자랑한다. 1혼의 힐 역시 확률이 100%로 올라서 정밀성을 얻었고, 힐 계수는 단일 대상에게 들어간다고 가정할 때 1.89로 오스타, 묘안 SP 수준의 상당한 힐량을 자랑한다.
다만 스킬 효과를 최대한 보기 위해서는 아군과 적에게 도발을 거는 선행 작업이 필요한데, 정작 이를 받쳐줘야 할 패시브가 편의성 면에서 개선된 부분이 없기 때문에 당분간 원더에서는 큰 사용처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패시브와 참모효과에 스킬 증가 효과가 붙어 토템으로서 채용될 여지는 생겼다. 특히 참모는 조건만 모두 맞추면 항시 스킬위력이 60%가 상승되는 어마어마한 이점을 얻는다. 이왕 해줄거 패시브도 이렇게줬으면 꽤나 무시못할 지원력으로 평가받았을텐데 아쉬울 따름.
스킬 강화를 받고나선 원더 기용이 보장되진 않을지언정 절대 약캐거나 지나친 결함점이 있는 캐릭터는 아니게되었다. 그럼에도 파슾을 뽑은 유저가 나타나면 자랑질했다고 욕먹기보다 동정을 받는 분위기가 여전한것을 보면 파슾의 긴 암흑기와 부정적인 인식이 얼마나 뿌리깊게 박혀있는지 알 수 있다.[11]
한 때 심해 캐릭터가 거론될 때마다 본인을 포함한 셜슾, 시믖, 네코와 비교되곤 했으나 셜슾과 시믖은 스킬 강화와 편성 덕을 제대로 받은 덕에 진즉 심해에서 탈출했고, 그나마 네코보단 선방했다는 느낌이다. 그런데 결론은 둘 다 원더에서 안쓰여서 나란히 손잡고 심해에 가면 될 것 같다.
2. 캐릭터 스토리
제목: 계승휘파람 협곡은 풍부한 혼에너지와 생태계, 아직 개발되지 않은 대량의 자원들을 가진 곳.
그녀를 비롯한 표족들은 조상들의 준칙 아래 휘파람 협곡의 금단의 땅을 지키며 살아가고 있다.
그러던 중 룬아카데미가 연구를 목적으로 휘파람 협곡을 드나들기 시작하고, 이는 곧 양측 간의 충돌을 초래하게 되는데……
콜렉션 형태: '사냥용 단검'.
훗날 '베일에 싸인 아이'와 이어지는 스토리.
휘파람 협곡에 주둔해 있는 표족의 전사 파티마 타카하는 룬 아카데미가 설립된 이레 점점 줄어드는 사냥감과 파괴되는 자연에 이 모든 일이 룬 아카데미 때문이라며 분노한다. 그러던 중 룬 아카데미의 3인방이 표족에서 금기시한 구역에 침입했다는 소식을 동료 제라스에게서 전해듣고 그들을 생포하나, 오히려 3인방은 적반하장으로 표족을 야만일족이라 욕하면서 잘못이 없다는 식으로 뻗딩긴다. 결국 이에 화가 난 파티마는 진짜로 3인방을 죽일 지경까지 이르렀지만, 제라스의 제지로 겨우 마음을 풀고 제라스에게 3인방을 일단 마을로 보내라고 지시한다. 그러다가 갑작스런 짐승의 습격에 대처하던 중, 자신을 구해준 한 남자와 조우하는데, 남자가 룬 아카데미의 원장 샤를이었단 걸 알고 길조차 제대로 못찾는 이런 인간이 원장이었냔 사실에 벙쪄한다. 어쨌든 샤를을 마을에 들여 3인방의 처우와 손해배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려고 했지만, 협상이 결렬되면서 샤를은 공간이동으로 후퇴해 버리고, 파티마는 분통을 터뜨린다.
사실 룬 아카데미로 인해 점점 살기 어려워진 표족 주민들 사이에선 전통을 포기하고 이제 문명화에 맞춰야 하지 않겠냐는 의견이 분분한 상황이었는데, 이를 제라스가 강하게 설득해 와도 파티마는 일족의 긍지와 전통을 포기할 수 없다며 거부해왔지만 점점 마음이 흔들리고 있었다. 하지만 얼마 뒤 제라스가 티카에게 당하고 있던 현장을 보게 되어, 파티마는 즉각 티카를 공격하지만 티카는 말이 안 통한다는 의미심장한 뉘앙스의 말을 남기고 공간이동을 써서 후퇴한다. 이 일을 계기로 크게 분노한 파티마는 결국 전사들을 불러모아 룬 아카데미를 칠 전쟁을 준비하기로 하고 아카데미의 동태를 살피러 갔다가 샤를과 조우하면서 맹렬한 공격세례를 무자비로 퍼붓지만, 오히려 진심을 다해 싸우지 않는 그의 모습에 의아해 하는데, 그직후 자신을 치려는 표족 전사들의 공격을 받게 된다.
사실 이는 파티마를 죽이고 '''금기시 된 땅의 자원을 스튜어트 백작에게 팔아넘겨 편한 삶을 누리려고''' 제라스가 계획한 것이었다. 하지만 파티마는 샤를의 도움으로 자신을 습격하려던 전사들을 생포해 모든 진상을 알아낸 상태였고, 일족의 배신자는 일족이 처리해야 한다며 제라스를 쓰러뜨린다. 이 직후 티카도 스튜어트 백작을 잡아오면서 모든 진상이 드러나자, 파티마는 왜 의심한 자신을 도왔냐고 샤를에게 묻는데, 이에 샤를은 자신도 표족에 대해 좀더 알고 싶었으며 표족이 지키고자 한 금기시된 땅을[12] 손댈 뜻이 없다는 뜻과 파괴되는 자연을 최소화할 방법을 같이 도모하고 싶었다고 밝히고, 파티마에게 같이 의논해 보자는 약속을 잡고서 아카데미로 공간이동을 써서 돌아간다.
이로 인해 파티마는 자신의 마음을 알아준 샤를에게 호감을 갖게 되면서 이야기는 끝난다.
3. 인물 관계
- 샤를 세리스 - 적->협력관계[13]
- 리 - 적->이웃
- 티카 슈발리에 - 적->이웃
- 엘리오 세리스 - 협력관계
- 미란다 알론소 - 협력관계
- 룬아카데미 3인방 - 적->이웃
- 제라스 - 동료->배신
4. 대사
5. 기타
- 참모를 제외한 인게임 성능만큼이나 스토리상으로도 안타까운 캐릭터. 어떻게 된게 대체적으로 주역, 엑스트라들에게 얻어맞거나 당하는 포지션이다. 대장 씩이나 되는 인물이 이런 취급을 받아도 되는 건지...[15] 설상가상으로 작중 내에서만이 아니라 스토리의 적은 비중과 떨어지는 위엄, 참모를 제외한 모든 성능이 안좋은 점, 호불호갈리는 수인계열[16] 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져서 그런지 커뮤니티 내에서의 취급도 별로 안좋다. 그냥 싫어한다는 반응도 있지만, 2020년 기준에선 "그새끼"의 대명사로 불리웠던 나이젤같은 조롱조 취급을 계승받은 느낌. 물론 좋아하는 사람들은 애정도 많이 주는 캐릭터다.
- 꽉 막힌 보수주의적 성격처럼 보이긴한데, 그래도 문화 자체를 아예 혐오시하는 것은 아니고 부족에게 피해가 되지 않는다면 크게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인다. 샤를을 인간 중에서 가장 신뢰하거나 티카의 마법실력은 인정해주는 등의 모습이 나온다. 그 외에 엘리오와는 의외로 처음부터 우호적인 관계였다. 최근 미라지에서 볼 때 소피나 미란다에게 대하는 태도를 보면 인간에게 배타적이었던 표족도 개방적으로 바뀌고 파티마 본인 성격도 유해진 듯하다.
- 같은 표족들은 우리가 흔히 보는 갈색 계통의 종족들이 많은 반면 파티마만 유일하게 색이 흑색인 것으로 봐서 흑표범 종으로 추정된다.
- 같은 표족인 제라스와는 라이벌이자 철천지 원수지간으로 찍혔는데 처음에 제라스는 그녀와 함께 한 동지 중 하나였으나 룬아카데미가 생긴 이후부터 제라스는 맛이 가며 표족의 보수파보다는 고생 없이 편안하게 살고 싶다는 이유만으로 혼에너지가 풍부한 휘파람 협곡의 자원을 사막왕국 소속인 스튜어트 공작에게 팔아넘기는가 하면 엘리오의 친구인 룬아카데미 3인방을 인질로 잡는 등 만행을 저질렀다. 그래도 파티마가 두고볼 것 없이 제라스를 제지하긴 했지만...
- 이름의 뜻이 특이한데, 앞서 서술한 영문명도 그렇고 한국어 명인 파티마 타카하의 '타카하' 역시 매의 깃털이라는 뜻인 鷹羽를 일본식으로 읽은 것이다. 일본어 명도 '이글페더'인 마당에 왜 한국어에서 뜬금없이 일본식 발음을 채용했는지는 의문.
- 시온MZ의 임팩트가 너무 강해서 묻힌 감이 있지만 여캐들 중 리사와 더불어 노출도가 가장 높다. SSR의 경우 옷의 형태조차 찾아볼 수 없다.
- 스도리카 캐릭터들 중, 유일하게 여캐들 중에서 히토미에 등재된 에로 동인지가 있다(...) 오해할까봐 썼지만 스도리카에서 유일한게 아니다.
[1] 영문명의 Eaglefeather는 '독수리의 깃털'이란 뜻이다.[2] 현실날짜로 치면 12월 4일
[image][3] 여캐 중에서 최장신. 덤으로 그녀 다음으로 장신인 미란다와는 겨우 1cm 차이다.[4] 헤스티아와 중복[강화] A B 1중첩당 자신의 스킬 효과가 30% 상승한다.[발동제한] 다음 아군 턴 시작 전까지 이 효과는 최대 3번까지 발동 가능하다.[5] 적티마의 자해 특성은 남아있는 체력 비례 소모가 아니다. 혹여 자해로 HP가 0이 됐는데, 적을 처치해서 풀피가 되어도 사망처리가 되기때문에 은근 주의를 기울여야한다.[6] 파티마의 4혼은 체력이 가장 "낮은" 적이고, 적티마의 4혼은 체력이 가장 "적은" 적이다. 글자 자체에 큰 의미를 뒀다 싶지만, 원본의 경우에는 체력의 수치 그 자체를 판단하여 타게팅하는 것이고, 적티마의 경우엔 대상의 HP 비율로 판단하여 타게팅하는 것이다.(쉽게 말해 숫자가 많은 것보다 적은 쪽이 비율 계산쪽에서 높게 쳐진다.)[7] 팡슾은 4혼 계수가 4나 되는데다가 연속 트리거가 발동되는 순간 한턴만에 웨이브 정리도 가능하다. 이슾은 자체 버프기도 있고 망 상태 패시브도 나름 괜찮고, 4혼 딜량이 '''단일대상 한정 5.5'''라는 최강의 단일계수를 지니고 있다.[8] 자해는 그렇다쳐도 4혼의 매커니즘과 패시브의 맹점.[9] '''애당초 노바는 출시 이래 관통딜러로서 위치를 단 한 번도 놓쳐본 적이 없다.''' 원더 최소턴 클리어, 뉴비들의 스토리 격파, 어딜 가도 노바는 항상 자기 몫을 했다. '''비싸게 혼파편을 들여 사야 하는 적티마와는 달리 무료로 얻을 수 있는 배포캐임에도 말이다.'''[10] 파슾과 비슷한 수준의 캐릭터들이 적지 않았는데, 그 캐릭터들은 이번에 상향을 받거나 조합을 찾아서 제 갈길을 갔다. 최소 도전이나 탐색을 무난하게 깰 수는 있는 수준.[11] 원더에서 "고통 해방" 버프가 있었을 때 고급 원더인 무사유생에서 한 번 채용되긴 했었지만, 상자빨을 심하게 탔으므로 1회성 채용이었다. 힐량이 많을수로 데미지가 많이 들어가는 버프여서 디모 2스강이 노스강에 비해서 불리했고, 자한 스킬북 2스강까지 가지고 있다면 지정된 아군을 힐하는 미사도 사용 불가능했기 때문에 도발이 걸린 아군을 힐할 수 있는 파티마슾이 채용된 것.[12] 사실 그 땅은 휘파람 협곡 내에서도 특히 혼에너지와 자원이 풍부한 곳이었다. 하지만 파티마의 조상들은 이곳에 들어갔다가 제라스처럼 전통을 잊고 나태해질 것을 우려해 금기의 땅으로 지정했던 것.[13] 사실상 협력관계를 넘어 파티마가 신뢰한 최초의 인간이며, 인간에 대한 적대적인 감정을 어느정도 중화시키게끔 만들어준 존재이기도 하다.[14] 오리지널 출전 시에도 동일.[15] 스토리에서 티카, 안젤리아, 제라스에게 당했고, 샤를에게는 이기긴 했는데 실은 샤를이 일부러 봐준거였다. 거기에 오죽했으면 파티마를 캐치못하고 유일하게 높게 평가한 미란다를 성능따라 스토리에서의 전투수준도 떨어진다는 말까지 나올까..[16] 같은 수인 캐릭터들도 스도리카 갤러리에서 대표적으로 호불호 갈리는 캐릭터층이긴 하지만, 스토리상으로도 비중이 있거나 간지가 있는 등 성능 평균이 떨어짐에도 불구하고 파티마만큼 이미지가 나쁘진 않다.
[image][3] 여캐 중에서 최장신. 덤으로 그녀 다음으로 장신인 미란다와는 겨우 1cm 차이다.[4] 헤스티아와 중복[강화] A B 1중첩당 자신의 스킬 효과가 30% 상승한다.[발동제한] 다음 아군 턴 시작 전까지 이 효과는 최대 3번까지 발동 가능하다.[5] 적티마의 자해 특성은 남아있는 체력 비례 소모가 아니다. 혹여 자해로 HP가 0이 됐는데, 적을 처치해서 풀피가 되어도 사망처리가 되기때문에 은근 주의를 기울여야한다.[6] 파티마의 4혼은 체력이 가장 "낮은" 적이고, 적티마의 4혼은 체력이 가장 "적은" 적이다. 글자 자체에 큰 의미를 뒀다 싶지만, 원본의 경우에는 체력의 수치 그 자체를 판단하여 타게팅하는 것이고, 적티마의 경우엔 대상의 HP 비율로 판단하여 타게팅하는 것이다.(쉽게 말해 숫자가 많은 것보다 적은 쪽이 비율 계산쪽에서 높게 쳐진다.)[7] 팡슾은 4혼 계수가 4나 되는데다가 연속 트리거가 발동되는 순간 한턴만에 웨이브 정리도 가능하다. 이슾은 자체 버프기도 있고 망 상태 패시브도 나름 괜찮고, 4혼 딜량이 '''단일대상 한정 5.5'''라는 최강의 단일계수를 지니고 있다.[8] 자해는 그렇다쳐도 4혼의 매커니즘과 패시브의 맹점.[9] '''애당초 노바는 출시 이래 관통딜러로서 위치를 단 한 번도 놓쳐본 적이 없다.''' 원더 최소턴 클리어, 뉴비들의 스토리 격파, 어딜 가도 노바는 항상 자기 몫을 했다. '''비싸게 혼파편을 들여 사야 하는 적티마와는 달리 무료로 얻을 수 있는 배포캐임에도 말이다.'''[10] 파슾과 비슷한 수준의 캐릭터들이 적지 않았는데, 그 캐릭터들은 이번에 상향을 받거나 조합을 찾아서 제 갈길을 갔다. 최소 도전이나 탐색을 무난하게 깰 수는 있는 수준.[11] 원더에서 "고통 해방" 버프가 있었을 때 고급 원더인 무사유생에서 한 번 채용되긴 했었지만, 상자빨을 심하게 탔으므로 1회성 채용이었다. 힐량이 많을수로 데미지가 많이 들어가는 버프여서 디모 2스강이 노스강에 비해서 불리했고, 자한 스킬북 2스강까지 가지고 있다면 지정된 아군을 힐하는 미사도 사용 불가능했기 때문에 도발이 걸린 아군을 힐할 수 있는 파티마슾이 채용된 것.[12] 사실 그 땅은 휘파람 협곡 내에서도 특히 혼에너지와 자원이 풍부한 곳이었다. 하지만 파티마의 조상들은 이곳에 들어갔다가 제라스처럼 전통을 잊고 나태해질 것을 우려해 금기의 땅으로 지정했던 것.[13] 사실상 협력관계를 넘어 파티마가 신뢰한 최초의 인간이며, 인간에 대한 적대적인 감정을 어느정도 중화시키게끔 만들어준 존재이기도 하다.[14] 오리지널 출전 시에도 동일.[15] 스토리에서 티카, 안젤리아, 제라스에게 당했고, 샤를에게는 이기긴 했는데 실은 샤를이 일부러 봐준거였다. 거기에 오죽했으면 파티마를 캐치못하고 유일하게 높게 평가한 미란다를 성능따라 스토리에서의 전투수준도 떨어진다는 말까지 나올까..[16] 같은 수인 캐릭터들도 스도리카 갤러리에서 대표적으로 호불호 갈리는 캐릭터층이긴 하지만, 스토리상으로도 비중이 있거나 간지가 있는 등 성능 평균이 떨어짐에도 불구하고 파티마만큼 이미지가 나쁘진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