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젤 모리아크
1. 개요
Nigel Mauriac / ナイジェル・モーリアック / 納杰爾萬象結晶
霧월 (안개의 달) 7일 생.[1] / 23세 / 182cmTranslated by @RGCDaily
(CV. 우라타 와타루)[2]
1.1. 성능
탱킹과 딜링을 동시에 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형 캐릭터.
공격과 방어, 자가치유[6] /실드 충전 를 전부 할 수 있는 캐릭터로, 대부분의 금속성 캐릭터가 탱킹 혹은 딜링으로 특화 되어 있는 반면 나이젤은 딜링도 가능하고 탱킹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체력 또한 딜런과 동일한 수치를 지녔기에 생명력도 상당한 수준이다. 다만 공격력 또한 딜런과 동일해서 금속성 캐릭터들 중에서 꼴찌.
1혼 스킬은 전방 대상에게 계수 1배를 지닌 일반 공격을 하며, 만약 대상의 실드가 0보다 높다면 계수 0.75의 실드 공격을 가한다. 나이젤이 저평가를 받는 이유중 하나로, 일반 공격은 계수가 1배이기 때문에 딱히 나쁜 계수를 가진 건 아니지만 나이젤의 공격력이 금혼 속성 캐릭터중 제일 낮아서 생각보다 화력이 잘 안나오는데다가, 적의 실드가 매우 낮은 상태면 계수 0.75짜리 실드공격이 되는 특성 때문에 일반공격으로 나갈 때보다 오히려 대미지가 더 떨어지기까지 하는 골때리는 성능을 가졌다.
2혼 스킬은 자신의 실드를 충전하는 스킬로, 만일 자신의 체력이 풀피가 아닐 경우 치유 스킬로 바뀐다. 실드나 체력 회복 계수가 나쁜건 아니지만 문제는 체력이 조금이라도 달아 있으면 실드 획득이 불가능해 재생이나 백속성 캐릭터의 연계가 없다면 스스로 실드와 도발을 얻는데 2턴이나 소비 해야된다는 큰 단점을 가지고 있다.
4혼 스킬은 전방 대상에게 계수 4배를 지닌 일반 공격을 하며, 공격 대상의 체력이 50% 이하라면 적에게 50%의 추가 데미지가 들어간다. 쓰레기 1혼과 나사빠진 성능을 지닌 2혼과 달리 상당히 좋은 성능을 지녔다. 이 때문에 기본적으로 모든 적이 50%선의 체력으로 등장하는 수요일 원더랜드의 '비기: 백계무책' 과 같은 스테이지에서는 금혼 딜러의 정점인 로저보다도 뛰어난 성능을 보인다.[7]
유저들의 전반적인 평가는 하위권. 공격, 방어, 치유 등 보통 캐릭터들에게는 한 가지 부족한 것과 달리 나이젤은 이 모든 것을 다 할수 있기에 탱킹과 딜링을 둘 다 할 수있는 만능 캐릭터 이지만, 반대로 말하면 한쪽으로 특화된 것이 없다는 소리이기도 하기 때문에 실상은 '''다재무능'''적인 모습만을 보여준다. 딜러로 써먹자니 공격력도 금속성 캐릭터들중 최하위인데다가 1혼은 성능이 구리고, 4혼은 증폭딜은 조건이 까다로와 쓰기 어려워서 차라리 폭딜을 가하는 로저, 엘리오 같은 캐릭터나 그렇다고 탱커로 써먹자니 2혼 스킬의 성능이 나사 빠진데다가 피해감소나 민첩 같은 버프를 부여할 수도 없기 때문에 차라리 그나마 반격패턴을 가진 룬, 카누라나 자한, 하다못해 도발과 피해감소 상태에서 맞을수록 강해지는 시온을 써먹는게 더 낫다.
사용처라면 월, 화요일 서바이벌 던전에서 버티기나 도발미끼용으로 쓰인다. 스피드런이나 통상시에선 그닥 도움이 안되는 2혼스킬이 여기에선 빛을 발하는 셈. 다만 데미지 스코어까지 포함한 고득점을 얻기 어려운 던전들이 있으니 고득점을 신경쓰지 않고 플레이하는게 낫다. 그 외엔 상술했다시피 수요일 백계무책이 있었으나 1월 23일 이후로 백계무책이 삭제되었기에 현재는 아무런 일자리도 없다고 볼 수 있다.
3월 밸패로 기본 공격력이 22% 상승했다. 나사가 빠진 스킬의 계수 조정은 없어 아쉽지만, 공격력 상승 덕분에 탱킹과 딜링 능력이 상당히 좋아졌다. 다만, 캐릭터 특성상 한쪽으로 특화된 성능이 아닌지라 원더랜드 백계무책같은 데가 아닌 이상 일자리가 없는 건 그대로다.
물론, 후술할 스킬북과 SP 상태를 생각해보면 원본이 구린건 아무래도 좋을 듯하다. 원본, 스킬북, SP 성능 전부 쪽망한 케이스도 있는 마당에..
1.1.1. 스킬 강화
물론 원래도 탱킹능력은 쓸만해서 종종 서바이벌에서 채용될 경우도 있긴 했지만, 피해감소를 얻어 방어능력이 훨씬 좋아질듯하다. 물론 서바이벌에서 요즘 끼어들 틈이 없어서 이걸 얼마나 활용할지는 알 수 없다. 더군다나 12월부터 보너스 제도가 크게 완화되어서 더더욱... 참모도 피해감소가 들어갔는데, 거기에 해당 아군의 혼 2개까지 추가되어서 이 점은 나름 괜찮다는 평을 받는다. 공격 계수도 적당히 올랐고, 4혼의 특수조건이 매우 쉬워져서 사실상 풀피만 아니면 계수 6.75의 공격을 박아넣을 수 있다. 제법 쓸만한 공격이 된 셈.
전체적으로 평범하게 받은 스강이긴하지만, 당장은 메리트를 찾기 어려워서 우선순위는 보류된다. 팡 스강이 가면의 소녀 대체제로 태양의 룬석에서 쓰이는 경우처럼[8] 당장 원더에서 활약할만한 건덕지는 나오지 않았다. 그리고 여기서 웃긴 점은 2혼인데... '''최대 HP'''일 때, 실드 충전과 함께 HP를 '''회복'''한다는 것. 애초에 최대 체력인데 치유를 한다는게 황당할 지경. 레이아크가 정말 게임은 해보는지 의심된다... 그나마 독에 걸리면 그것을 중화시켜주는 역할 정도는 생각해볼 수 있을 듯...
1.2. 스킬북 나이젤
약칭 '''청이젤'''.
원본이 공격과 방어를 동시에 할 수 있는 만능형 캐릭터라면, 청나이젤은 여러 디버프를 중심으로 한 스킬셋으로 좀더 공격적이며 시너지 중심의 유틸성을 갖췄다.
디버프를 중심으로 한 파티의 서포터 및 보조딜러를 노리는 캐릭터로, 특히 딜량을 최대 60%까지 늘려줄 수 있는 패시브 스킬이 눈에 띈다. 디버프 단계마다 20%, 40%도 가능하기에 3중첩에만 목매지않아도 딜증이 된다는것도 소소한 이점. 게다가 영구도발 상태라서 후술할 2혼을 조금은 더 사용하기 용이하게 만들어준다. 일단 적이 디버프를 갖고있어도 공격에 맞아야 쓸수있으니..
패시브 외의 성능을 보면, 우선 디버프 복사라는 전례없는 특성을 지닌 2혼 스킬. 이 스킬은 나이젤 스킬배치상 상당히 좋은듯하면서도 제한적인데, 청나이젤 스스로 자신에게 디버프를 줄 수단이 없을 뿐더러 나이젤에게 디버프를 줄 수 있는 캐릭터의 수도 적으며 실용성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있다. 다만 도전이나 원더 중에서 독이나 무방비를 부여하는 적이 있으면 상당한 효율을 보여준다.
1혼 스킬과 4혼 스킬은 자체적으로 디버프를 부여하는데, 1혼의 약화2는 어지간한 적은 대부분 딜고자로 만들 수 있고, 4혼의 출혈3은 피통이 큰 몹의 체력을 크게 빼버리면서 패시브 스킬과도 연계해 큰 딜링을 기대해볼 수 있다.
자체적으로 금 4혼을 그어서 사용하는 경우는 많지 않으나 나이젤 자체적으로 높은 공스텟, 패시브의 훌륭한 스킬 위력 증가량, 3.5배로 상당히 높은 계수를 지닌 4혼이 합쳐져 매우 강력한 데미지를 낼 수 있다. 샤리스+리사 스킬북+자한 참모콤비를 이용한 콤비네이션의 주축도 샤리스만이 아니라 청이젤의 4혼 딜이 있기에 가능한 것.
단점이라면 2혼의 활용성의 제한이 좀 심하고, 디버퍼 특성상 인성이나 항체를 지닌 적 상대론 전혀 쓸모가 없어진다는 점.
1.3. 스킨북 나이젤
여름 이벤트 여름날의 세레모니에서 추가된 나이젤의 스킨북이다.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처음 공개되었을 때는 일러 퀄리티가 상당히 처참한 수준이었다(...) 제작진도 뭔가 잘못된 걸 눈치챘는지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 수정되었다. 다만 수정 후에도 일러가 어딘가 어색하다는 악평이 많다.
1.4. 나이젤 모리아크 SP
霧월 (안개의 달) 7일 생. / 25세 / 182cmTranslated by @RGCDaily
(CV. 우라타 와타루)
2018년 5월 30일 추가된 나이젤의 사무라이 컨셉. 포지션은 서브서폿 및 메인 딜러. 약칭은 나슾, 그슾[10] .
1, 2, 3혼 전부 계수가 매우 높으며 공격스텟까지 최상위권인 매우 강력한 딜러. 1, 2혼은 카리스마 버프를 혼보드의 혼에 적용시키는데 이것으로 본인 혹은 동료들의 전투력 상승에 적지않은 기여를 해준다. 1턴동안이긴 하나 한번에 많은 카리스마를 중첩시킬 수 있고, 혼 버프인만큼 다음 전투에 쟁여놓는게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3혼은 카리스마 버프를 부여하지 않지만, 흑색 혼을 상단 좌측부터 생성시켜주므로 스킬을 연속해서 사용이 가능하게끔 만든다.
새로 탈바꿈한 패시브가 그슾을 적폐 성능으로 불리게 한 1등공신으로 꼽힌다. 설명에는 정확하게 기재되어있지 않지만, 자신이나 아군 중에 카리스마 2중첩 이상일 경우 '''적 전체를 영구적으로 도발상태'''로 만들고, 자신의 2혼 스킬을 발동한다. 2혼이 우측 4개의 혼을 변환시키는데 후술할 조합의 경우 진인참모받은 금혼마냥 매 턴마다 패시브가 터지는 장관을 볼 수 있다. 적 전체 도발기능은 어디에 쓰겠냐싶지만, 다중 적들 중에 도발이 걸려있어서 지정공격에 제한하게 만드는 특정던전을 제대로 무력화 시킬 수 있다.
전체적인 평은 노바, 샤리스, 팡슾과 함께 '''적폐 흑혼딜러'''이자 상위원더 필수 깡패캐, 더 나아가 "1웨이브 결승제"가 나온 뒤로는 대체가 거의 불가능한 '''최정점 딜러'''로 평가받는다. 특히, 앞의 3명은 강력한 딜링을 보장받지만, 그에 따른 패널티로 자신이나 아군에게 패널티를 부여하지만 그슾은 그런거도 없다. 오히려 패시브를 이용하기 쉽게 혼보드에 버프를 발라준다. 이 패시브를 이용해서 한 턴만에 넣는 엄청난 폭딜이나 몇 턴에 걸쳐서 주는 누적딜량이나 둘 다 상위권이라고 봐도 무방한 수준이다. 스텟, 계수, 패시브, 버프 하나하나가 딜링을 극대화시켜주며 셜록 스킬북과 병행하면 다음 전투에서도 선빵치고 시작하거나 아예 0턴 클리어도 가능한 위용을 보여준다. 명시되어있진 않으나 그슾의 모든 스킬은 적을 2회 공격하는데, 이는 예전 밸런스 패치 전 스킬셋의 잔재이다. 오히려 둘 이상의 적들을 공격할 때 1타로 적을 오버킬 시킨 후 후속타로 다른 적을 공격하기에 더 좋은 장점으로 남았다.
주력 조합은 안젤리아 참모로 딜런 패시브를 발동시켜 자센 1혼과 그슾 1혼으로 카리스마를 넉넉하게 유지시켜주며 많은 공격을 연계하는 딜그자안[11] 이 대표적이다. 상술한 장점의 비중은 이 조합의 공로가 매우 크며, 단순히 딜량만 높은게 아니라 매우 쉽고 편하다.
응전 퀘스트에선 헤스티아 스킬북(핑스티아)와 조합하여 변태같은 딜조합을 만들어낸다. 전의, 격노, 강화, 카리스마를 바르고 핑스가 4혼을 사용하여 버프떡칠을 하는 식. 카리스마는 그슾이 공급해줄 수 있다. 아무튼 이때부턴 나이젤의 패시브가 되도록 끊기지 않으면서 연속으로 썰어나가면 살인적인 공격력으로 응전보스를 녹이는 진풍경이 펼쳐진다. 금혼은 경우에 따라서 가면의 소녀, 나야 MZ, 리사 SP, 제롬을 골라가며 사용한다.
위 조합때문에 흑로저를 위시한 파티가 사장이 되었을 정도... 다만 팡슾과는 달리 4주차 원더 응전이 그슾의 하드카운터 수준이라 더 이상 개근하지는 못한다. 원래 그 주차 '''실드의 협주곡'''에 출근했었는데 마슾 출시 후 보콜+마슾에게 자리를 빼앗겼기 때문. 물론 응전 최소턴 자체는 그슾이 맞지만 혼보드를 날려버리는 보스 특성상 사람이 할 만한 택틱이 아니기에(...) 사실상 실직이다.
4월의 보너스 캐릭터 할당제때문에 사실상 직격으로 피해를 본 캐릭터가 되었다. 물론 4주의 원더 중 3주는 확정적으로 응전출근했던 캐릭터라서 아예 실직이란일은 있을수없고, 평균 2주정도는 출근하는정도.
걱정과는 달리 아직까지도 응전에서 잘 쓰이고 있다. 2020년 12월 대격변 이전 기준으로 일반적으로 서바이벌에 보너스캐릭 3명, 응전에 보너스캐릭 3명을 올리게 되는데, 응전에 남은 자리가 흑속성이라면 그슾이, 금속성이라면 핑즈미가 올라간다. 오히려 핑스티아가 직격탄을 맞고 몰락했다.
2020년 12월 원더 대격변이 일어난 이후에도 고정적으로 응전에서 자리를 지키고 있다. 앨리스 2스강에게 밀려서 핑스티아가 덜 쓰이게 된 것과는 대조적이다. (핑스티아는 핑스티아를 써야만 응전 최소턴을 찍을 수 있는 택틱이 나올 때만 쓰이고, 카리스마가 붙은 혼을 연속으로 긁어줘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강격전을 안정적으로 뽑을 수 있는 2스강 앨리스가 선호되는 편이다.)
이클립스의 메인스토리에서는 SP버전으로 등장한다. 성능이 성능인지라 난이도도 매우 낮게 느껴진다.
1.4.1. 스킬 강화
2021년 2월 24일에 나이젤 SP의 스킬 강화가 출시될 예정이다.
2. 캐릭터 스토리
제목: 폭우
콜렉션 형태: '양뿔 모양 베개.'
해당 스토리와 이후 나오는 '검은 날개의 각성'과 '선악의 저편'은 연결되는 스토리이다.
안젤리아 공주가 빈민굴 사람들의 구제와 관련해서 광장에서 연설하던 중, 빈민굴 사람들이 이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소란을 빚자, 나이젤은 야킨토스, 이브와 함께 나서서 사람들을 말린다. 이때 같은 빈민 주민인 짐이 갑작스럽게 이성을 잃고 같은 직원을 두들겨 패는걸 발견하고 그를 제압하는데, 이브가 그의 몸에서 정체불명의 분말가루가 나왔다고 하며 꺼림찍한 기색을 보이지만, 나이젤은 도리어 신경 쓸 일이 없다고 하고는 이브를 안심시킨다. 하지만 보통 사건이 아니라고 생각한 이브는 광장으로 몰래 쳐들어가 공장 설계도를 훔쳐서 나이젤에게 보여주는데, 내용은 라키가 빈민촌에 공장을 재개발하기 위해 기존에 있던 공장 외에도 빈민촌 주거 지역까지 전부 철거할 내용이었던 것이다. 나이젤은 이렇게 되면 그동안 빈민촌에 지내던 아이들을 비롯해 주민들까지 더 나은 일자리를 얻을 수 있다고 하지만 이브는 그동안 귀족들이 우리 빈민촌 시민들에게 얼마나 모질게 대했는지 모르냐고 반박하면서 끝내 신경전을 벌이며 이브는 자신만의 방법으로 빈민촌을 지킬거라고 하고는 떠난다.
하지만 얼마뒤 이브가 도통 보이질 않자, 나이젤은 라키의 병사들을 뒤쫓는데, 그들의 상관인 사이먼으로부터 '이브가 생포되어 고문받고 있으며 라키가 빈민굴을 주민들과 함께 싸그리 불태우고 공장을 지으려 했던 모든 진상을 알아버리고, 그들을 제압하고서 라키의 저택으로 침투한다.
저택 안에 들어갔을 때, 이브는 라키에게 고문받던 상황이었고, 나이젤은 이브를 구출해내고서 천신만고 끝에 탈출에 성공한다.
주거지로 돌아간 후 나이젤과 야킨토스는 이브를 눕히고 휴식을 취하지만, 이때 오스타가 나타나서 이브를 데려가려 하자 나이젤과 야킨토스는 이를 막아보려 했지만 역으로 당해버린다. 하지만 오스타는 이브를 도리어 치료해주면서, 깃일족은 매우 희귀한 종족으로서 죽을 권리는 없다며 언제나 큰 위험을 몰고 다니기 때문에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까지 곤경에 빠뜨리게 할 수 있다며 이브를 설득하고, 결국 이브는 자신이 이곳에 계속 남을 경우 빈민촌 주민들에게도 더욱더 위태로운 상황을 가져올 것을 인정하며 나이젤과 야킨토스에게 작별을 고하고는 오스타와 함께 빈민촌을 떠나게 된다. 덕분에 나이젤은 소중한 사람을 떠나보낸 것에 대해 분노한다.
한편 그날 밤, 계획이 전부 수포로 돌아가고, 재정난에 시달려 술에 쩔어 폐인 생활을 하고 있었던 라키는 이브를 놓친 것에 길길이 날뛰면서 무슨 수를 써서라도 이브를 찾아내 죽여버리겠다고 이를 갈던 중에 돌연 나이젤이 나타나 자신의 과거와 본모습을 드러낸후, 그대로 라키를 암살해버리고, 귀족들에 대한 앙심을 불태우며 빈드시 복수하겠다는 다짐을 하며 에피소드는 막을 내린다.
3. 인물 관계
- 야미츠키 - 아틀라스 및 빈민촌에서 함께한 죽마고우 .
- 야킨토스 프레이 - 아틀라스 및 빈민촌에서 함께했지만, 열극병에서 구해주지 못하고 떠나보낸 죽마고우.
- 이즈미 - 고향에서 만난 새로운 동지.
- 료&리 - 전 빈민촌에서 지냈을 때 자신의 동생과 같은 존재 겸 보호 대상들
- 안젤리아 카를로스, 나야 로세트 - 빈민촌에서 첫 만남한 동료였으나, 태양왕국 복수의 계기로 잠시 적대. 그러다가 이들이 아틀라스에 도착했을때 협력.
- 프렐리카 루시온, 제롬 모우카 - 처음에는 경계했으나 본격적인 여름 축제로 고향에 즐거운 추억을 선사해준 사람들[12]
4. 대사
5. 기타
- 프로필이나 스토리에서 리사에게 언급되듯 미남이라는 설정이 있다. 다만 공식 일러스트에선 미남이라고 불리기엔 일러스트가 영~ 아니다. 담당 일러스트레이터의 특유의 작풍때문에 등장인물들 중에서 딸기코로 그려지는 경우가 있는데, 나이젤은 그 정도가 유독 심한 편.[13] 쓰알일러의 경우엔 비율도 다소 이상해서 목이 너무 길게 그려졌다. 한술 더 떠서 2020년 여름 이벤트에서 나이젤의 스킨북이 공개되었는데 목도리를 벗었음에도 원본 일러 그대로 목이 길게 그려져서 여러모로 욕을 먹은 팡 스킨북만도 못하다는 원성이 쏟아지고 있다(...) 불행중 다행으로 나이젤이 주인공이 되는 Sdorica -After Sunset-의 삽화에서는 설정에 충실하여 SSR 일러스트와 비교도 안되는 미남으로 그려졌다. 직접 보자.
- 미남이라는 설정답게 타 여자 캐릭터들과 접점이 많다. 처음에는 안젤리아가 오기전까지만 해도 같은 소꿉동무인 야미츠키와 야킨토스와 있었고, 이후에는 나야, 안젤리아 공주와, 이후에 아틀라스가 복귀됨에 따라서는 다시 소꿉친구인 야미츠키와 처음 보게 된 여우 야인 이즈미와 엮이는 중. 수영복 이벤트에서는 야미츠키의 비키니를 보고 얼굴을 붉히거나 수영복 팬티 마스크(...)로 변장해 도적두목으로부터 구한 뒤 야미츠키를 안고 왕궁으로 들어가 그 이후의 일을 얼버무리는 등[14] 서로 이성으로 인식하는 묘사를 보여주지만 이즈미에게는 무뚝뚝하게 대하고 계속 약올리자 공격하고, 수상하지만 일단은 자신들의 계획을 위해 잠시 손을 잡은 관계를 보여준다.
- 8챕터 이전까지는 단순히 불쌍하고 안타까운 모습만 보여왔지만 이후엔 복수에 미쳐서 하드트롤링을 하는 바람에 작중에서 안티가 많은 캐릭터로 손에 꼽힌다. 물론 귀족들때문에 자기 가족은 물론 고향마저 잃게되고[스포일러] , 수십년을 떠돌면서 핍박받고 뿔까지 잘리는 고통을 겪으며 살았어야했던 사실을 생각해보면 복수심에 타당성이 없는 건 아니었지만... 이 복수라고 한 짓 때문에 나름 좋은 일을 하려고 했던 안젤리아 입장에서는[15] 나이젤을 믿고 계획을 시행했으나 갑작스러운 나이젤의 배신과 자폭 테러에 귀족들에게는 반역죄인으로 낙인찍혀 지지는커녕 비난을 받게 되었는데 정작 가해자인 나이젤은 적반하장으로 실성하면서 인간들은 추악하다며 비웃기만 했으니 이때만큼은 독선적인 면이 상당한 헤스티아와는 거의 동급이고, 시어도어도 한수 접는 악역 포지션.[16] 그럼에도 불구하고 후에 은근슬쩍 다시 선역 포지션으로 돌아갔으며, 모든 일이 끝난 뒤에는 아틀라스에 틀어박혀서 빈민굴에 따로 찾아가지도않는 등의 이중적인 행동 때문에 유저들로부터는 젠윈의 아버지인 청풍과 더불어 어그로를 상당히 많이 끌게 되었고, 지금도 욕먹는다.[17]
- 비호감 이미지가 단단히 박혀서 그렇지 캐릭터 스토리를 보면 의외의 실리적이거나 날카로운 면도 보인다. 라키가 빈민굴을 허물고 공장을 세우려고 했을 때, 야미츠키가 빼내온 계획서를 직접 읽었음에도 무작정 반대하지 않고 긍정적인 면도 일일이 따져서 검토하고 있었으며, 료 스토리에서는 필을 죽인 범인을 냉철하게 추리해내기도 한다. 또한 빈민들이 못 살겠다고 들고일어날 때마다 군중을 진정시키는 게 또 항상 나이젤 몫이다 보니 빈민굴 스토리에서는 은근히 많이 구르기도 한다. 아틀라스로 이주한 이후에는 야미츠키와 함께 무리해서 야인들의 안전을 위해 순찰을 돌고있다고 한다. 다만 이는 빈민굴이나 야인들에게만 해당하고, 인간에게는 매우 적대적이라 본편에서는 뒤도 생각않고 테러를 저지르거나 수영복 이벤트에서는 도적들 때문이라지만 제롬 모우카를 자세한 얘기도 듣지 않고 아틀라스에 침입했다고 판단해 무작정 공격하며, 아직 열악한 아틀라스에 안젤리아가 보낸 보급물자를 순순히 받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야인들의 동향을 파악하기 위함이라고 의심한다. 그래도 이벤트 이후에는 잠시 휴식을 취하게 해준 프렐리카에게 감사를 표하며 약간은 누그러진 모습을 보여준다.
- 일단 나이젤의 비호감 짓(+@)으로 인해 이미지가 상당히 나쁘긴하지만 너무 지나치게 비하되는 감도 있긴하다. 빈민굴 사람들이 폭동을 일으켰을때 민중을 컨트롤못하고 어버버한 모습을 보여서 리더 자격이 바닥일정도로 지휘능력이 떨어진다거나 오스타에게 일방적으로 농락당한 점, 크리스탈 샤드에게 한방에 맞고 나가떨어진 점, 안젤리아 일행에게 다굴맞고서 지친 점 때문에 전투력 논란까지 있는 등 꽤 많은 과소평가를 받고 있다. 소설판에서는 아틀라스의 기후를 한랭지대로 만든 마물을 협력해서 처치한 공로도 있고 아틀라스를 재건하는 일에 힘써서 주도한 인물이다. 이럼에도 과거에 행한 짓이 있기에 여전히 완전한 선역으로 남을 순 없겠지만 충분히 안쓰러운 과거와 야인들을 위한 공로가 있었음에도 작중 시나리오의 미흡함으로 인해 레이저처럼 좋은 평가를 받는 악역이 있음에도 추한 모습만 기억되고있다.
- 위의 작중행적과 가챠에서 자주 튀어나오면서도 저조한 성능, 미남이라는 설정과는 대조적으로 하자가 있는 일러스트 등의 문제가 시너지를 일으켜 스도리카 마이너 갤러리를 비롯한 일부 커뮤니티의 여론은 비하 캐릭터 이미지가 씌워져버렸다. 암묵의 룰로 "그 새끼", "그놈"이라고만 부르는 유저도 있을 정도다. 특히 나이젤 SP는 역할이 아주 크진 않았지만 꾸준히 원더랜드 일자리가 있었음에도 무쓸모 SP삼대장인 티카SP, 파티마SP, 료SP와 비교도 안되는 수준의 조리돌림을 당했다. 그나마 최근에는 스킬북의 지위가 좀 오르고 SP의 성능이 최상위권으로 떡상된 수준이라 성능면에서는 까일거리는 별로 없지만[18] 여전히 스토리에서 보여준 모습은 실드불가능이라 메인 악역보다도 곱씹히며 그새끼로 불린다(...)
- 생각해보면 제작진의 편애와 미움을 반반씩 나눠가진듯한 캐릭터. 못생긴 일러 외모에 비호감적인 행적때문에 폭풍같이 까이지만, 인게임에서 SP와 SB성능이 좋게 나왔거나 유례없는 상향을 두번이나 받은 케이스이기도하며, 일러와는 별개로 잘생긴 외모라고 표현되면서 주변에 호감을 갖는 여성이 꼬이는 하렘 캐릭터에 라인까지 잘 타서 상당한 자금을 얻고서 본격적으로 자신들의 국가재건에 앞서는 리더가 되었다. 이정도면 충분히 인생의 승리자급.
[1] 현실날짜로는 9월 7일
[image][2] 니코니코 동화에서 활동하는 남성 우타이테.[3] 네드 캐릭터 스토리에서 리사가 "반나체의 꽃미남"이라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꽤 잘생긴 얼굴인듯하다.[4] 흑캐인 어떤 곰 수인도 이와 동일하다. 이쪽은 자신의 아버지가 태양왕국에 의해 죽음을 맞이하고, 더군다나 시어도어의 계획에 많은 웅족들이 잠깐동안 세뇌됐으니 그 원한은 더욱더 사무친 상황.[5] 사실 머리를 후드로 가리고 있어서 티는 안 났지만 엄밀히 양 야인이다. 일러스트에서는 잘 보이지 않지만 오른쪽 뿔이 잘려나간 상태인데, 이는 과거 한 귀족에게 잘못 걸려 뿔을 잘린 것. 덤으로 혼결정 문양도 이 양뿔 모양이다.[도발] A B C D E F 도발이 부여된 캐릭터가 우선 공격 목표로 지정된다.[피해감소] A B 중첩당 적에게 받는 피해가 30% 감소한다.[6] 금속성 캐릭터중 나이젤 처럼 치유 능력이 있는 캐릭터는 자한, 이즈미, 노바SP 뿐이며, 노바SP와 이즈미는 아군도 치유할수 있다는 점에서 약간 다르다.[7] 사실 이 던전의 조건자체가 나이젤의 접대던전이라고 불릴 정도의 수준이다. 등장하는 모든 적들이 피가 절반이라서 4혼스킬의 조건과 부합하고, 첫번째 웨이브의 청네드는 금속성 캐릭터의 4혼스킬 데미지만 효과가 있으며 3웨이브의 셜록은 회복이 반드시 필요한데 공격턴마다 백속성을 전부 제거해버리니 나이젤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할수밖에 없는 구조.[8] 소모턴이 동일하다.[9] 이전에는 '아군 캐릭터에게 해로운 효과+3가 부여된 상태일 시, 스킬 효과가 50% 증가한다.'로 오역되어있었다.[10] 그새끼(...)슾의 줄임말.[11] 원래 이름대로라면 딜나자안이지만, 기타 항목에 그새끼의 유래로 인하여 이 줄임말이 더 많이쓰인다...[12] 여름 이벤트 시즌 2 한정.[13] 충격적이게도 동일 일러스트가 담당한 캐릭터로 야미츠키, 시온, 최리화 등이 있다(...) 저들이 얼마나 인기가 높은지 생각해 보면...[14] 이때 아무리 봐도 묘사가... [스포일러] 소설판 Mirage 편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나이젤의 할머니가 돈에 미쳐서 태왕왕국에 용의 눈수정을 팔았던 것이 밝혀진다. 이 정도면 거의 그 할머니에 그 손주라고 해도 무방할 수준. 그나마 나이젤의 할아버지가 어떻게든 열극을 닫아보려 룬술사들을 초빙하는 등 갖은 노력을 다해보지만 그 결과는 알다시피 열극 대폭발로 이어져 아틀라스는 사람 살 곳이 못되는 혹한지로 망가졌다. [15] 안젤리아 일행은 정권을 바로잡고 빈민촌을 포함한 백성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샤를은 용의 눈수정을 아틀라스에 되돌려놓기 위해 움직였었다.[16] 더불어 이 행동때문에 자칫 잘못했으면 야인이나 빈민가 사람들이 더 탄압을 받거나 척살당할 단초를 제공할 뻔했다. 안젤리아가 투항하지않고 시어도어에게 맞섰기 때문에 시어도어가 신경쓸 겨를도 없었고, 내전이 일어날 시기에 세금줄까지 깎이는 리스크를 감당할 필요가 없었기 때문에 넘어간거다. 또한 이 테러가 성공적으로 끝나 성 내에 있던 왕족과 귀족들을 전부 몰살시켰다면? 당시 적대관계였던 사막왕국이나 타 국가 혹은 용신교파들에게 침략당하여 빈민굴을 포함한 무고한 국민들이 처참하게 학살되거나 노예로 팔려나가고, 아틀라스 사람들처럼 떠돌이 생활을 했어야 했을것이다.[17] 사실 이는 현 태양왕국의 지도자가 안젤로 바뀌어서 아틀라스에 지원을 보내어 회복시켜서 빈민굴에 살던 주민들이 몇몇 빼고는 죄다 고향으로 돌아가게 해줬고, 남은 빈민촌 사람들은 안젤이 책임지기 때문에 따로 걱정은 안해도 될 듯하다. 그래도 찾아가지 않는 것은 그의 잘못이다.[18] 하지만 이조차도 SP한정이지 원본은 여전히 까인다.
[image][2] 니코니코 동화에서 활동하는 남성 우타이테.[3] 네드 캐릭터 스토리에서 리사가 "반나체의 꽃미남"이라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꽤 잘생긴 얼굴인듯하다.[4] 흑캐인 어떤 곰 수인도 이와 동일하다. 이쪽은 자신의 아버지가 태양왕국에 의해 죽음을 맞이하고, 더군다나 시어도어의 계획에 많은 웅족들이 잠깐동안 세뇌됐으니 그 원한은 더욱더 사무친 상황.[5] 사실 머리를 후드로 가리고 있어서 티는 안 났지만 엄밀히 양 야인이다. 일러스트에서는 잘 보이지 않지만 오른쪽 뿔이 잘려나간 상태인데, 이는 과거 한 귀족에게 잘못 걸려 뿔을 잘린 것. 덤으로 혼결정 문양도 이 양뿔 모양이다.[도발] A B C D E F 도발이 부여된 캐릭터가 우선 공격 목표로 지정된다.[피해감소] A B 중첩당 적에게 받는 피해가 30% 감소한다.[6] 금속성 캐릭터중 나이젤 처럼 치유 능력이 있는 캐릭터는 자한, 이즈미, 노바SP 뿐이며, 노바SP와 이즈미는 아군도 치유할수 있다는 점에서 약간 다르다.[7] 사실 이 던전의 조건자체가 나이젤의 접대던전이라고 불릴 정도의 수준이다. 등장하는 모든 적들이 피가 절반이라서 4혼스킬의 조건과 부합하고, 첫번째 웨이브의 청네드는 금속성 캐릭터의 4혼스킬 데미지만 효과가 있으며 3웨이브의 셜록은 회복이 반드시 필요한데 공격턴마다 백속성을 전부 제거해버리니 나이젤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할수밖에 없는 구조.[8] 소모턴이 동일하다.[9] 이전에는 '아군 캐릭터에게 해로운 효과+3가 부여된 상태일 시, 스킬 효과가 50% 증가한다.'로 오역되어있었다.[10] 그새끼(...)슾의 줄임말.[11] 원래 이름대로라면 딜나자안이지만, 기타 항목에 그새끼의 유래로 인하여 이 줄임말이 더 많이쓰인다...[12] 여름 이벤트 시즌 2 한정.[13] 충격적이게도 동일 일러스트가 담당한 캐릭터로 야미츠키, 시온, 최리화 등이 있다(...) 저들이 얼마나 인기가 높은지 생각해 보면...[14] 이때 아무리 봐도 묘사가... [스포일러] 소설판 Mirage 편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나이젤의 할머니가 돈에 미쳐서 태왕왕국에 용의 눈수정을 팔았던 것이 밝혀진다. 이 정도면 거의 그 할머니에 그 손주라고 해도 무방할 수준. 그나마 나이젤의 할아버지가 어떻게든 열극을 닫아보려 룬술사들을 초빙하는 등 갖은 노력을 다해보지만 그 결과는 알다시피 열극 대폭발로 이어져 아틀라스는 사람 살 곳이 못되는 혹한지로 망가졌다. [15] 안젤리아 일행은 정권을 바로잡고 빈민촌을 포함한 백성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샤를은 용의 눈수정을 아틀라스에 되돌려놓기 위해 움직였었다.[16] 더불어 이 행동때문에 자칫 잘못했으면 야인이나 빈민가 사람들이 더 탄압을 받거나 척살당할 단초를 제공할 뻔했다. 안젤리아가 투항하지않고 시어도어에게 맞섰기 때문에 시어도어가 신경쓸 겨를도 없었고, 내전이 일어날 시기에 세금줄까지 깎이는 리스크를 감당할 필요가 없었기 때문에 넘어간거다. 또한 이 테러가 성공적으로 끝나 성 내에 있던 왕족과 귀족들을 전부 몰살시켰다면? 당시 적대관계였던 사막왕국이나 타 국가 혹은 용신교파들에게 침략당하여 빈민굴을 포함한 무고한 국민들이 처참하게 학살되거나 노예로 팔려나가고, 아틀라스 사람들처럼 떠돌이 생활을 했어야 했을것이다.[17] 사실 이는 현 태양왕국의 지도자가 안젤로 바뀌어서 아틀라스에 지원을 보내어 회복시켜서 빈민굴에 살던 주민들이 몇몇 빼고는 죄다 고향으로 돌아가게 해줬고, 남은 빈민촌 사람들은 안젤이 책임지기 때문에 따로 걱정은 안해도 될 듯하다. 그래도 찾아가지 않는 것은 그의 잘못이다.[18] 하지만 이조차도 SP한정이지 원본은 여전히 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