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를 세리스
1. 개요
Charle Ceres / シエル・セレス / 夏爾‧瑟雷斯
楓월 (단풍의 달) 15일 생[1] / 외관 나이 33세, 실제 나이 60세[2] / 175cmTranslated by @RGCDaily
(CV. 타치바나 신노스케)[3]
1.1. 성능
티카와 비슷하게 패시브를 이용해 스킬을 연속으로 사용 할 수 있다. 허나 관통도 실드공격도 아닌 평범한 일반공격치고는 계수가 너무 구려서 주력 광역딜러로 쓰는 것은 어렵다. 무엇보다 혼을 제거하는 부가 페널티 효과를 감내해야 하면서 전장을 세울 가치가 없다. 달리 말하자면 모든 스킬이 혼보드를 조작하는지라 셜록 오르티즈 아길라의 패시브 효과를 다 받아 챙기기 때문에, 셜록 + 샤를 + 참모 파티마 조합이 꽤 유효하다.
참모 스킬이 사실상 샤를의 핵심으로, 애매하게 대각선으로 놓인 흑혼 2개로 4혼을 만들고 당장 필요하지 않은 백혼, 금혼을 흑혼으로 바꾸어 혼 보드 정리에 도움을 준다. 이와 비슷한 참모 스킬로는 하이드(혼 2개을 백혼으로 전환)와 실험체(혼 2개를 금색 혼으로 전환)가 있는데 흑푸찌나 흑딜런을 사용한다면 어느쪽을 써도 흑혼으로 사용할 수 있으니 입맛따라 골라갈 수 있다.
원더에서 활약을 정말 안한다. 아주 간혹 흑2혼 연속사용상자가 나오거나 서바이벌 참모에서 가끔 쓰인다.
융모장비와 숫돌의 등장으로 아틀라스 탐색에서 딜과 특수효과[5] 모두 상급에 속하는 고급딜러로 급부상했다. 왜냐면 숫돌을 가져갈 시 흑혼에게 부여되는 예리함이 샤를의 부족한 데미지 계수를 뻥튀기시키고도 한참 남아돌기 때문. 그런데 이 깡버프가 융모 장갑의 장기효과와 조합되면 '''흑혼이 사망하지 않는 한 영구히 지속된다!''' 물론 숫돌+장기효과면 그 어떤 흑혼이던 최소 평타 이상은 치는 상급으로 탈바꿈하지만 상술한 특수효과도 있을 뿐더러 샤를의 2혼 광역딜과 패시브 특성상 몹 정리와 예리함 스택쌓기가 쉽고 빠른데다, 2혼을 연속으로 써주면 '''흑혼에 티카가 있는 걸로 보일만큼''' 순간 깡딜을 꽃아넣는다. 그런고로 보통 아틀라스 심층같은 곳에선 파티마를 참모로 두고 숫돌 버프를 먹은 샤를을 들고가는 편이 효율적이다. 더불어 아틀라스 심층에서 정신력을 대폭 떨어뜨리고 팀원 하나를 강제로 바꾸는 수정 효과를 피해갈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1.1.1. 스킬 강화
실망가득한 스강 5번대 라인업 중에서 그나마 당첨으로 꼽힌다.
심플하게 전체적인 계수도 어느정도 오르고, 특히 패시브의 옵션이 눈여겨볼만한데 2혼 2회일 시 1혼 2회 나가던게 3회로 변경되었으며, 4혼을 2회 사용하면 1혼이 6회 나가서 그야말로 폭격세례가 뭔지를 보여준다. 계수 상승도 상승인데 패시브 사용이 성립되면 어마어마한 결과값으로 이어지는 셈.
하지만 스강 전부터 그러했듯이 선행조건으로 발동시키는 것과 혼배열 파괴가 원더에서 불리한 조건으로 꼽혀서 채용률이 높진 않을 것으로 보이나, 핸디캡만 넘어선다면 확실하게 강력한 딜을 쏟아부을 수 있기에 나름 기대해볼만하다. 때문에 유저들은 오랫동안 쓰이지 않았던 흑딜런흑푸찌 연계가 다시 부활할 수 있을지도 눈여겨보고있다. 샤를의 패시브 폭격세례를 단번에 발휘할 수 있는 유력후보이기 때문으로 백 4혼을 쓰면 샤를이 4혼 2회로 6배를 먹이고, 1혼 6회로 9배를 먹이기 때문에 이론상 1턴만에 총합 15배라는 미친 위력이 성사된다. 그동안 샤를이 계수가 낮아서 그렇지 공격력 자체는 상당한 수준이었던 걸 생각하면 엄청난 위력. 물론 흑푸찌 4혼의 약화가 걸려있어서 실질 데미지는 낮겠지만 그래도 10배는 넘어간다.
1.2. 스킬북 샤를
약칭 금샤를. 역할은 서브힐 딜러.
패시브에 술식버프가 생기고, 공격기 계수가 원본에 비해 살짝 깎였으며 4혼에 회복이 붙었다. 술식은 다른 버프에 비해 오르는 수치가 짜서 아쉽긴하지만 효과가 아니라 계수 증가인관계로 다른 버프나 무방비같은 디버프를 적에게 먹인 상태로 사용하면 나쁘지않은 딜효과를 볼 수 있다. 기존 샤를의 경우엔 적절한 전체공격과 지정대상을 폭딜하는 방식으로 사용되었지만, 금샤를의 경우엔 술식까지 더하면 데미지 자체는 원본보다 오르므로 2혼을 주력으로 광역대상에게 좀 더 높은 데미지를 줄 수 있는 차별점이 있다.
원더 대개편 첫 주 기준 의외로 최소턴의 한 자리를 차지했다.
금샤를보다 우수한 노바의 경우엔 다른 원더로 팔려갔으며 팡슾조차도 5마리 적들을 전멸시키기엔 역부족이었던지라 사용되었는데, 시온 스킬북과 셜록과 합세하여 매우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파티마 참모와 흑속성 2혼 2회상자까지 합세하여 적들을 초토화시키는 방법으로 운용되었다. 상자덕분이라 일용직으로 쓰이고 말 가능성이 크겠지만, 종종 광역 전담으로 사용될 수도 있을...것만같은 기대와는 다르게 놀라울정도로 이때빼곤 안쓰였다...
1.3. 샤를 세리스 SP
楓월 (단풍의 달) 15일 생/ 23세 / 174cmTranslated by @RGCDaily
(CV. 타치바나 신노스케)
2019년 4월 10일 탐험가의 혼부여에 출시한 SP 신캐릭터로, 청년 시절의 샤를을 보여주는 버전이다. 통칭은 샤슾. 혹은 샤를슾. 역할은 기선제압형 광역딜러.
패시브에 오해가 있을 수 있는데, 전투 내 패시브 설명이 더 정확하다. 처음으로 발동되는 스킬의 효과가 100% 증가한다는 얘기. 즉, 다른 아군이 스킬을 먼저 써도 상관없다. 올빼미호에 빨간불이 들어올 때(자신의 패시브로 인해 스킬 효과가 100% 증가할 때) 각각 1혼, 2혼, 4혼의 이펙트가 노란색에서 빨간색으로 달라진다.
가장 큰 강점이라면 패시브와 참모의 옵션이다. 샤리스 R버전을 참모로 설정해놓고, 샤를슾을 보낼 경우 입장킬을 시키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한다. 또한 참모 덕분에 종종 엘리오와 연계하여 시작부터 핵폭탄딜을 선사하기도 한다.
문제는 패시브나 참모가 1회성이고, 저 두가지가 빠진 직후론 별 볼일없는 금혼 캐릭터라는 점. 비록 금혼 포지션이 상당수의 혜택을 받지만, 실드 공격에 전체 공격을 감안해서인지 배율이 정말 형편없는 수준이다. 정황상 2혼 스킬이 주력기가 되는 셈인데, 금혼 2혼과 연계될 마땅한 지원가가 아직 없다. 1혼 스킬의 옵션이 우수한 편이라서 그나마 기본 탱킹은 하는 정도가 위안거리.
현재 주 사용처는 소피SP, 적험체와 같이 강한 광역공격을 가하는 금혼 캐릭터를 보조하는 참모 역할이다. 때문에 당장 실직할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클립스 공개 이후 료의 스킬강화가 등장하자 정말 간만에 참모가 아닌 금혼으로서 저렙원더에 직접 참전할 여지가 생겨났다. 료의 참모효과가 전투 시작 시 아군 전체에게 3턴간 재생 부여라 이즈미 MZ의 패시브 조건을 만족시키고, 샤리스 없이 금2를 바로 발동시킬 수 있기 때문.
1.3.1. 스킬 강화
엄청나게 잘받아서 '''팡슾의 스킬강화를 뺏어갔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떡상했다. 비록 상황을 맞춰야한다지만 실드공격 캐릭터에게 준 계수가 맞나 싶을정도로 이례적인 수치를 얻어냈다. 2혼으로 최대 3배를 꽃을수도 있는 셈. 특이점이라면 스킬 강화 전에는 전방 캐릭터가 높은 데미지를 받고 후방으로 갈수록 약해지는 구조였는데, 스킬 강화를 받으면서 후방으로 갈수록 데미지가 더 강해지게 바뀌었다. 하지만 스강 후 2혼 전방공격이 스강전보다 더 강해지기 때문에 너프가 아니라 전체적으로 상향을 받은 것이다. 거기에 패시브가 1회 한정으로 현 스킬효과의 '''2.5배(150%)'''만큼 딜을 꽃아버리니 단일 적[6] 이 있다고해서 약하다고 할수도 없는 수준이며, 상술한 2혼 최대데미지인 3배수는 패시브까지 적용하면 '''공격력의 7.5배까지 오르는 미친 데미지를 뽑을 수 있다.''' 4혼 스킬은 2혼보다 사용 접근성이 떨어지지만 적 전체에게 2혼 최고데미지보다 강한 데미지를 넣으므로 1회 한정으로 맵병기라고 불릴만한 수준이다.
또 주목받아야 할 성능은 '''참모'''. 패시브처럼 금혼 캐릭터의 계수가 150%로 오르진 않았으나 1회 한정으로 2혼 스킬이 추가 발동된다. 이 게임에 추가행동을 부여하는 옵션의 중요도를 생각해보면 대체가 불가능한 기능을 받은 셈. 바로 다음날 원더에서 최소턴이 밀리긴했어도 이미 실전성은 입증되었다.# 앞으로도 충분히 사용될 여지가 있는 셈.
스킬 강화를 받자마자 해당 주 하위권 원더에서 바로 채용되었고, 상술했듯이 상위권 원더에서도 채용될 확률이 매우 높았는데, 새싹의 혼부여에서 그슾에 버금가는 적폐 흑혼캐가 등장하면서 이즈미 MZ, 료 참모와 함께 순삭 콤비네이션으로 활용되고 있다.
2. 작중 행적
2.1. 모리스 서브스토리
30여년 전 샤를과 모리스가 룬아카데미 교수로 재직하고 있던 시절, 샤를은 우연히 동료 교수 모리스 디트리히가 실용학파 출신 흰 수염의 교수[7] 의 실패작이 폭주하는 것을 제압하고 크리스탈을 빼내는 것을 목격한다. 그때 모리스가 크리스탈을 이용해 부상자들을 순식간에 치료하자 샤를은 이를 대단하다며 칭찬하고, 모든 사람들이 이런 술식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술식을 간소화하거나 크리스탈의 대체제를 찾아야 할 거라고 조언하자 모리스는 기분이 언짢아졌는지 실용학파 버러지들이 자신의 술식을 사용하도록 내버려두지 않겠다고 쏘아붙인다. 이에 샤를은 다른이들의 삶을 윤택하게 만드는것이 학자의 덕목이라고 생각하지 않느냐며 모리스를 질책하지만, 모리스는 이를 비웃으며 진리는 자아의 근원에서만 존재한다는 생명학파의 신조에 대해 언급하고 그 자리를 뜬다. 그 모습을 보며 샤를은 혼자서 진리를 찾겠다는 모리스를 내심 안타까워한다.
이후 샤를의 제자인 바바라 발자크[8] 가 재료 채집 중 길을 잘못 들어 생명학파 실험 실패작인 거대 네펜데스에게 습격당하자 모리스가 그녀를 보호하다가 위험에 처한 것을 샤를이 구해주고, 모리스에게 봉인 장치를 건네줘 거대 네펜데스를 봉인한다. 샤를은 모리스가 바바라를 크게 혼내려는 것을 말리고, 나중에 바바라가 생명학파에 끌린다면서 모리스의 제자로 넘어가겠다고 양해를 구하자 네가 가야 할 길은 네 결정에 달려 있다며 그녀를 다독이고 혹시라도 모리스에게 구박을 받는다면 직접 찾아와도 된다며 대인배적인 모습을 보인다.[9]
2.2. 샤를 서브스토리
제목: 어깨를 나란히룬 아카데미에는 유명한 두 학파 '실용학파'와 '생명학파'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실용학파에 속한 샤를과, 생명학파에 속한 모리스가 눈에 띄는데요,
공동의 연구 목표를 위해 둘은 함께 연구하기로 하고, 둘은 각자의 특기를 살려 실험을 성공시키려 노력합니다.
과연 이번 실험의 결과는......
콜렉션 형태 : '기초 룬마법학'
모리스 서브스토리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 실용학파 학생과 생명학파 학생들 간에 패싸움이 벌어지자 이를 말리려던 샤를은 모리스가 이 싸움을 부추겼다는 것을 알게 되고, 모리스와의 말다툼 끝에 모의 전투에서 끝장을 보자면서 모의전 결계로 같이 들어가 결투를 벌여 승리한다. 샤를은 모리스에게 학생들을 친근하게 대하라며 조언하고 모리스는 기분이 나빠졌는지 자리를 뜬다.
다음날 샤를은 선대 원장의 과제 수행을 위해 모리스와 자신의 제자 갓홀드, 모리스의 제자 오스타와 함께 아틀라스로 가서 채집 작업을 벌인다. 채집 도중 갓홀드가 모리스에게 크게 혼나고 있는 것을 목격하게 되고, 무슨 일이냐고 묻자 모리스로부터 갓홀드가 오스타를 엿먹이기 위해 일부러 마물이 가득한 곳에서 채집하라고 조언했다는 말을 듣는다. 샤를은 갓홀드에게 크게 실망했지만 일단 오스타를 구출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생각해 모리스, 갓홀드와 함께 오스타를 구출하러 간다. 다행히 오스타는 무사했지만 그 과정에서 '''갓홀드가 마물에게 공격당해 열극병에 감염되었고, 눈앞에서 자신의 제자가 끔찍하게 살해당하는 것을 보게 된다.'''
갓홀드의 죽음 이후 샤를은 인간을 대신할 수 있는 존재를 창조하려는 연구에 매달리게 되고, 모리스와 함께 룬 수호자를 제작한다. 수호자가 완성된 후 샤를과 모리스는 테스트를 위해 수호자를 아틀라스에서 가동시켜 마물들을 상대하게 하는데, 도중에 실험 실패로 인해 통제를 잃고 마물에게 감염되어 날뛰기 시작한다. 이를 본 샤를은 죄책감으로 인해 완전히 의지를 상실하고 실험을 포기하려 하나, 모리스에게 수정펀치를 맞고 정신을 되찾아 실험을 재개한다.
얼마 후, 샤를은 수호자가 마물에게 조종당하지 않도록 자아의식을 넣어주기 위해 고대의 비석을 수집하러 창공초원으로 떠난다. 그때 오스타가 마물들과 대치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그와 함께 마물들을 퇴치한 뒤 모리스와 함께 수호자를 완성하기 위해 이곳에 왔음을 밝히고, 오스타는 모리스가 샤를에게 의지하는 것을 못마땅해한다.
오스타와 함께 모리스의 실험실에 돌아온 샤를은 오스타 역시 연구를 도울 수 있을 것이라며 모리스를 설득하고, 모리스는 오스타가 모리스의 공식을 실수로 지워버렸다며 화를 내지만 오스타가 공식을 수정한 것을 보고는 이런 방법이 있었냐며 놀라워한다. 그러나 모리스는 네가 감당할 일이 아니라면서 오스타의 합류를 거절하고, 다음 실험을 진행해야 하니 오스타에게 나가달라고 한다. 그러고는 이번 실험이 끝나면 기맥에 대한 연구를 위해 동방연맹에 다녀오자고 제안하고, 샤를은 흔쾌히 수락한 뒤 실험을 진행한다. 그런데...
'''갑자기 룬 수호자가 불안정해지더니 폭주를 시작한다.''' 모리스는 즉시 샤를을 밀쳐내고, '''샤를의 눈앞에서 대신 수호자에게 끌려가 형체도 없이 사라진다.'''[10]
실험실 밖으로 튕겨나가 정신을 차린 샤를은 지나가던 오스타에게 모리스는 무사한지부터 묻지만, 오스타는 크게 분노하여 어째서 살아남은 사람이 네놈이어야 하냐며 덤벼든다. 모리스의 죽음을 알게 된 샤를은 오스타에게 받아들이기 힘들겠지만 그것은 자신도 마찬가지라고 하고, 오스타는 네놈이 자신에게 설교할 자격은 없다면서 다쳤으면 빨리 의원실로 꺼지라며 실험실로 떠난다.
11년 후, 룬아카데미의 신임 원장으로 부임한 샤를은 오스타의 사직서를 받게 되고, 오스타에게 생명학파 교수로 더 일해볼 생각은 없냐며 묻지만 오스타는 자신만의 목적이 있다면서 교수직을 사임한다. 그러고는 샤를이 그때의 일로 인해 불로의 몸을 얻게 된 것 같다고 말한다. 오스타는 아카데미를 떠나고 샤를은 Via soul이란 인삿말과 함께 그를 배웅한다.
2.3. 셜리 서브스토리
오스타가 사임할 때와 비슷한 시점. 옛 친구 모리스의 제자였던 셜리가 자신의 아들 엘리오를 샤를에게 맡기게 된다. 이후 셜리는 시어도어에게 죽임을 당하고 샤를은 맡겨진 아이를 자신의 아들처럼 애지중지하게 키운다.
2.4. 본편
2.4.1. 선셋
18년 후, 팡, 나야와 헤어지고 아카데미로 돌아온 제자 티카를 멋대로 사고치고 아틀라스에 다녀왔다며[11] 혼내는 것으로 첫 등장. 티카에게 벌점을 면해주는 대신 어떤 마법 씨앗을 가져와달라고 부탁한다. 티카가 씨앗을 가져오고 덤으로 아카데미에 입학하고 싶어하는 야인 소녀 리를 데려오자 샤를은 리의 입학을 허락한다.
이후 용의 눈수정을 제자리에 돌려놓을 목적으로 시어도어의 계획을 저지하려는 안젤리아 일행과 협력한다. 그러나 한 트롤러 야인에 의해 왕궁에 테러가 일어나 왕성은 추락 위기에 빠지고, 졸지에 오스타와 함께 티카가 가져온 마법 씨앗을 싹틔워 거대 덩굴나무가 자라나게 해 사람들을 구한다. 그리고는 오스타가 무와 모종의 계약을 맺었음을 알게 된다.
태양왕국 내전이 본격화되면서 제자들이 멋대로 내전에 참전해 시어도어에게 붙는 것에 골머리를 썩이고 있었다는 것이 밝혀진다. 그때 안젤리아와 하이드가 나타나 학생들을 자신의 편으로 참전시켜 자신에게 협력할 것을 요구하고, 눈앞에서 제자를 잃은 아픔이 있던 샤를은 이를 거절하지만 이를 몰래 엿듣고 있던 아들 엘리오가 안젤리아를 따라가려고 한다. 샤를은 엘리오까지 잃고 싶지 않아 그를 막아서지만 결국 아들이 그를 때려눕히고 안젤리아를 따라가게 된다. 이로 인해 엘리오, 티카, 리를 비롯한 상당수의 학생들이 안젤리아 편에 붙게 된다.
내전이 종료된 후 돌아온 티카에게 엘리오가 사실 시어도어의 사생아였으며, 시어도어를 데리고 어디론가 날아가는 반역을 저질렀다는 말을 듣고 그동안 엘리오를 제대로 보살펴 주지 못한 것을 자책한다.
2.4.2. 미라지
'''미라지 후반부의 진 주인공.'''
엘리오가 실종된 후 샤를은 원장직을 바바라에게 넘기고 아들을 찾아다니면서 방랑하고 있었다. 그때 한 소녀로부터 엘리오가 어디에 있는지 안다는 말을 듣고 그녀를 따라나선다.
그런데 도착한 사막왕국은 디비어스가 일으킨 내전으로 인해 개판 오분 전이 되어 있었고, 샤를은 내전을 수습하려는 다이애나 여왕을 도와 사막왕국을 지원한다. 그리고 자신의 몸을 직접 개조한 디비어스의 약점을 파악하고 혼에너지를 역류시켜 그를 제압한다.
그러나 디비어스가 최후의 발악으로 용의 이빨 수정을 뽑아버리는 만행을 저지르고, 용의 이빨에서 '''심판의 마물'''이 등장한다. 샤를, 룬, 클락은 심판의 마물을 막아내려고 했으나 너무 강력하기 때문에 막을 수가 없었고, 결국 무의 도움과 레이저 버나드의 희생으로 심판의 마물을 봉인하는 데에 성공한다. 내전이 종료된 후 다이애나 여왕의 부탁으로 용의 이빨을 조사하던 중 '''오스타가 엘리오를 데리고 사막왕국 국경을 넘었다'''는 말을 듣고 쉴 틈도 없이 룬아카데미로 돌아간다.
급히 아카데미로 돌아간 샤를은 티카로부터 '''모리스가 엘리오의 몸을 빌어 부활했고, 조라가 아카데미를 습격하여 위기에 처했다'''는 말을 듣는다. 즉시 모리스의 옛 실험실로 달려간 샤를은 조라를 기습하여 제압하고, '''아틀라스 대폭발 사건도 용신교파가 일으킨 게 아니냐면서''' 추궁한다.
그 순간 '''모리스가 샤를을 배신하고 조라와 함께 샤를과 티카를 제압한다.''' 샤를은 모리스의 배신에 분노하면서 정신을 잃는다.
정신을 차린 샤를은 모리스가 자신들을 '''금기의 룬'''으로 실험하려는 것을 눈치채고, 조라가 금기의 룬을 이용해 설치한 마법진에 갇힌다. 조라와 모리스는 다음날 아침까지 이들이 마법진을 뚫지 못한 것을 확인하면 모두를 죽이고 떠나겠다며 그 자리를 뜬다. 그때 티카가 '''룬 수호자'''를 수리하려고 하자 모리스를 잃었던 기억이 떠오른 샤를이 그녀를 매우 강하게 제지하고, 티카에게 금기의 룬에 관한 이야기[12] 를 들려준다.
그때 조라가 돌아와서 자신은 참을성이 없으니 지금 즉시 모두를 죽이겠다고 선언한 뒤 바바라와 자신의 제자인 애니, 베티, 카라를 고문하고, 최리화가 난입하여 조라를 막는 사이 '''티카가 기어이 수호자를 고쳐내는 데에 성공한다.''' 그러나 티카가 폭주한 수호자에게 끌려가는 것을 본 샤를은 이곳은 자신이 막고 있을 테니 리화에게 티카를 도와달라고 부탁한다.[13] 리화가 떠나고 조라와 단둘이 남게 된 샤를은 '''조라의 상대가 되지 못하고 그대로 붙들려 고문당한다.'''
그때 모리스와 오스타가 돌아오고, '''모리스의 배신이 처음부터 연기였음'''을 깨달은 샤를은[14] 그와 함께 마법진을 파괴하고 조라를 제압한다. 여기에 티카가 데려온 태양왕국 군대까지 도착하면서 사건은 일단락되는 줄 알았으나...
'''조라가 최후의 발악으로 자폭을 시전한다.''' 샤를은 모리스, 오스타, 티카, 안젤리아와 함께 조라를 막으려 했으나 역부족이었고, 결국 조라가 자폭하기 직전에 '''모의전 결계'''[15] 에 자신과 조라를 가둬 피해를 최소화하려고 한다. 그러나 샤를 혼자서는 조라를 도저히 막을 수가 없었고, 큰 부상을 입은 샤를은 그대로 쓰러져 눈을 감는다.
'''그런데 그런 샤를을 생전의 모습으로 돌아온 모리스가 부축한다.''' 모리스가 결계로 들어오면서 엘리오의 육신과 분리되어 혼에너지 그 자체인 생전의 모습으로 나타난 것. 둘은 힘을 합쳐 결국 조라를 제압하는 데에 성공했으나, 조라의 몸에 새겨진 금기의 룬으로 인해 내부의 혼에너지가 연쇄반응을 일으켜 강력한 폭풍이 발생한다. 엘리오와 모리스가 폭풍에 휩쓸려 위험에 처하자 샤를은 이런 혼에너지를 막기 위해서는 그와 동등한 양의 혼에너지가 필요하다면서 '''자신의 육체를 지탱하는 혼에너지를 희생하여 폭풍을 막는다.''' 그러나 지친 샤를에게 그 정도의 혼에너지가 있을 리가 없었고, 폭풍은 더욱 강력해지는데...
'''모리스가 혼에너지 그 자체인 자기 자신을 분해하여 샤를에게 보탠다.''' 샤를은 모리스의 죽음을 두 번 다시 보고 싶지 않다면서 그를 말리지만 모리스는 그럼 네 아들을 희생시킬 거냐면서 그를 비웃고, 어차피 너는 어떤 선택도 하지 못할 거라는 걸 잘 알고 있으니 자기가 대신 선택해준다면서 샤를과 엘리오를 결계에서 탈출시키고는 '''29년 전 모습 그대로 장렬히 자신을 희생한다.'''
시간이 흘러 부상당한 바바라 대신 룬아카데미의 임시 원장직을 수행하게 된 샤를은 모리스가 조라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 불태운 금서 창고를 '''자신의 기억력에만 의존하여 복구하고 있었다.''' 모리스 대신 오스타에게서 용신교파에 대한 정보를 듣게 된 샤를은 그에게 감사를 표하고, 오스타는 스승의 유지를 위해서이지 너를 위해서가 아니라면서 물러간다. 샤를은 나중에라도 교수로 복직할 생각이 있으면 연락하라고 하고, 오스타는 생각은 해보겠다면서 떠난다.
샤를은 안젤리아에게 사면받은 엘리오를 반갑게 맞이하고, 무사했으면 그걸로 된 거라면서 이전에 엘리오가 자신에게 저질렀던 일을 모두 용서한다. 그러고는 티카와 엘리오를 동방연맹으로 보내 기맥술에 대해 배우게 하기로 했다면서 그들을 떠나보내고, 엘리오가 나중에라도 다시 돌아오면 아버지와 함께 연구를 하고 싶다고 하자 샤를은 자신도 기대하겠다면서 아들을 배웅한다.
자신의 소중한 제자들을 떠나보낸 샤를은 홀로 원장실에 남아 집필을 계속한다.[16] 그때 올빼미호가 나타나 샤를의 머리 위에서 날아다니기 시작하고, 샤를은 모리스와의 추억에 잠긴다.
그리고 화면은 마지막 한 줄을 못다 쓰고 남겨진 문헌을 클로즈업하고, 그렇게 주변의 가까운 사람들을 계속해서 잃어버리는, 비극으로 가득했던 삶을 살았던 샤를은 장성한 제자들을 보며 행복한 모습으로 갓홀드와 모리스의 곁으로 가는 것으로 막을 내린다.[17]
3. 인물 관계
- 모리스 디트리히 - 라이벌 겸 절친
- 오스타 클로비스 - 전 제자[18] → 협력관계 → 결별 → 화해
- 티카 슈발리에 - 수제자
- 엘리오 세리스 - 아들[19]
- 갓홀드 - 전 제자
- 룬아카데미 3인방 - 제자
- 프렐리카 루시온 - 전 제자
- 리 - 제자
- 클락 샷 - 전 제자 겸 협력관계[20]
- 바바라 발자크 - 전 제자
- 안젤리아 카를로스, 소피 리, 룬, 다이애나 후안 고메즈 - 협력관계
- 파티마 타카하 - 적 → 협력관계
- 셜리 - 전 제자[21][22]
- 최리화 - 협력관계
- 디비어스 루이스 마르코, 조라 - 적
4. 대사
5. 기타
- 설정에서 보았듯이 이 양반, 춘추가 환갑으로 명확한 나이가 나오지 않은 얀보를 제외한 모든 캐릭터 중에서 최연장자. 40대들 중에서는 호호백발이 다 된 섭정왕, 5세 연상인 염일군 대장과 그와 같은 동갑인 오스타, 50대인 뱀 수인 사막 대신관보다도 넘사벽이다. 그럼에도 오스타는 샤를에게 반말을 찍찍 한다. 환갑 이후 미라지 11장에서는 61세가 되었다. 거기다 연령에 안 맞게 노바, 레이저, 최리화와 더불어 상당한 동안을 자랑하는데, 사실 이런 외모를 유지할 수 있었던 건 그의 서브 스토리에서 모종의 사고로 인해 룬의 영향을 받아 불로의 몸을 갖게 된거라고 밝혀졌다. 헌데 리화가 200살 이상이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2위로 밀렸다.[27]
- 항상 룬아카데미 학생들을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하는 친절한 면을 보여준다. 엘리오와 더불어 잘생긴 외모와 온화한 성격 덕에 학생들에게 우상 취급을 받는데 설정상을 그대로 반영한 모양인지 어딘가 나사빠진 모습을 보여줄 때가 많다.
- 요리를 엄청나게 못한다. 리 캐릭터 스토리에서는 타나나무 씨앗으로 케이크를 만들었지만 이상히도 식욕이 싹 사라지는 오묘한 정체불명의 초록색 괴식이 나오자 리를 제외한 3인방 모두가 경악을 금치 못했으며[28] 그의 양아들인 엘리오의 대사에도 "나와는 상관없지만 원장님이 만드신 그거 안 먹는 게 정신건강에 좋을걸."라는 대사가 나오며 이를 반영하듯 1월 8일 엘리오의 생일을 기념해 나온 SD 일러스트에서도 상술한 샤를의 초록빛의 케이크를 그가 언짢은 듯이 바라보고 있다. 더군다나 파티마 스토리에서는 "제 요리 실력이 나름 괜찮은 편이라"며 이야기하거나 샤를 스토리에서도 연구를 끝내고 요리는 자신에게 맡아달라고 하자 절친 모리스도 못마땅해하는 등 본인은 자신의 요리실력이 끔찍하다는 것을 자각하지 못하고 있다. 베티에 의하면 룬 아카데미에는 그의 미각에 문제가 있다는 소문이 있다고 하며 이는 SP 설정에서 학창시절 파란만장했던 모험을 하다 아무거나 주워먹었던 그 시절 경험이 입맛에 영향을 끼친것으로 확인 되었다.
- 자신의 수제자인 티카와 상당히 공통점이 많다. 상기한 요리를 못한다는 점과 더불어 과거 '올빼미호' 라는 이름의 혼에너지병을 대동하고 다닌것 처럼 현재 티카도 풍향계 혼에너지병을 대동하고 다닌다. 젊은 시절에는 현재의 침착한 성격과는 정반대로 등교일수가 부족하다고 지적을 받을 정도로 티카처럼 여기저기 돌아다녔으며 엄청난 마이페이스였다. 스토리를 진행해보면 엘리오보다 티카가 더 자식처럼 보일 정도.
- 티카 외에도 샤를 서브스토리를 보면 과거에 그가 선생 시절이었을때, 갓홀드라는 수제자를 두고 있었다. 실력이 뛰어나면서도 특히 샤를이 가장 아끼고 신뢰하던 애제자였지만, 아틀라스에서 오스타를 골려주려다 그만 마물에게 습격을 당해 사망했고 샤를이 한동안 크게 상심하고 룬 수호자를 만들려고 모리스와 협력했지만 하필 그 과정에서 불운의 사고로 절친 모리스까지 잃게 되어 그 상심은 날로 갈수록 더 커지게 된다. 이 계기로 원장이 된 샤를은 학생들의 자율적인 선택을 완전히 막을 수 없어도 일단 룬아카데미 자체는 타인의 내전에 아예 가담하지 않게 결정한 것으로 추측된다.[29][30] 티카와 갓홀드 외에도 미라지편의 클락 역시 샤를의 제자였다. 하지만 엘리오가 위험에 처한 이후로는 그를 구하러 룬아카데미 원장직을 사퇴하고 양아들을 찾기 위해 소피 일행과 협력하여 고군분투했다.
- 온순한 성격과 어딘가 나사빠진 모습 때문에 간과하기 쉬운 점이지만 아카데미 원장직까지 올랐던 만큼 상당히 강한 인물이다. 사막왕국 내전 당시 디비어스가 폭주시킨 룬의 약점을 파악하고 그를 물리치기도 했고,[31] 디비어스가 소환한 심판자 마물을 봉인하는 데에도 공헌한 바가 있다. 비록 기습이었지만 바바라와 티카 둘을 가볍게 쓰러뜨린 조라를 역습의 기회도 주지 않고 완벽하게 제압했던 것은 덤. 룬마법 실력은 가히 최정상 수준인 셈. 전 제자이자 원장 후임자인 바바라 발자크가 영 무능한 모습만 보이는 것과 비교하면 더욱 그렇다. 룬 마법에 관한 지식도 매우 풍부해서 금서창고의 책들을 모두 암기할 정도라고 한다.
- 한국어에서는 룬아카데미에서는 편하게 말을 놓고, 다른 캐릭터들에게는 존댓말을 쓰지만 일본어에서는 학생들은 물론 양자인 엘리오와 친구 모리스에게도 존댓말을 쓴다.
[1] 현실날짜로는 10월 15일로, 바보 웅전사와 같다.
[image][2] 최리화 다음으로 최연장자며, 이후 환갑을 맞은 후 미라지편 11장에서는 61세가 된다.[3] 네드와 중복이다.[4] 아카데미 학생들 뿐 아니라 이 게임하는 플레이하는 일부 유저들도 원장님이라 부른다.[5] 흑혼에 한정하여 캐릭터 교체 방어. 샤를 없이도 무시할 수 있긴 하지만 그 경우 정신도 15를 지불해야한다.[피해감소] A B 중첩당, 자신이 받는 피해를 30%씩 감소시킨다.(최대 3중첩)[6] 전방 적 공격에 해당되므로 가장 낮은 공격력의 1.35배의 데미지를 준다.[7] 참 골때리게도 30년 후에도 똑같은 짓이나 저지르고 있다(...)[8] 이때는 아직 실용학파 소속이었다.[9] 헌데 그 제자는 모리스의 교육을 받아서인지 성격이 다소 사무적이고 깐깐해졌고, 원장직을 은퇴한 샤를을 대신해 원장직을 계승한다. 그럼에도 그녀 또한 샤를이 아끼고 사랑하는 제자였으므로 그녀가 샤를 대신 원장직으로 승임함에도 샤를은 그녀를 친절히 대하는 건 변함없다.[10] 이때 몸에 유입된 혼에너지의 영향으로 샤를은 불로의 몸을 가지게 된다.[11] 티카 서브스토리 참조.[12] 금기의 룬으로 인해 현대의 룬 시스템 체계에 심각한 결함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당대의 학자들이 그들이 평생 이뤄낸 업적이 부정될 것이 두려워 금기의 룬의 존재 자체를 비밀리로 치부하고 연구를 금지했다고 한다.[13] 이때 '''더 이상 한 명의 학생도 잃고 싶지 않다고 한다.'''[14] 샤를 역시 처음에는 모리스의 배신이 진짜인 줄 알았으나 조라가 시전한 마법진에 결함이 있음을 파악하고 모리스의 의도를 눈치챘다.[15] 30년 전 모리스와 모의전을 펼쳤고 우리 유저들이 도전 레벨에서 낯익게 보는 그 곳.[16] 이때 샤를의 몸에서 빛 조각이 빠져나가기 시작한다.[17] 사인이 정확히 무엇인지는 나오지 않지만 나이도 적지 않은데 이곳저곳 쉴틈없이 뛰어다녔고 조라와의 전투에서 치명상을 입었으며, 그런 몸으로 모리스와 엘리오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육신을 지탱하던 혼에너지까지 소모하고 자신의 기억만으로 소실된 금서들을 모조리 복구해내기까지 했으니 죽어도 이상할 건 없을 듯.[18] 정확히는 모리스의 제자.[19] 사실 친아들이 아니다.[20] 미라지 9장부터.[21] 오스타와 마찬가지로 이쪽도 모리스의 제자.[22] 셜리가 죽기 전 샤를에게 자신의 아이를 맡겼는데, 그게 바로 엘리오.[23] 룬아카데미에서 사용하는 인사말로 룬마법을 배우는 사람들의 마음을 자신감으로 충만하게 해주며, 하루하루를 알차고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하는 마법의 언어다.[24] SR까지[25] 제자인 바바라가 샤를에게 학과를 바꾸기 전에 호소하길 ''''만일 디트리히 선생님한테 구박받으면, 선생님께 호소해도 될까요?'''' 할 정도라고...[26] 샤를은 노력파, 모리스는 실력파라는 점에서 성향은 달라도 이 둘은 룬아카데미에서 내내 함께했던 절친이다.[27] 사실 나이로만 따지면 영생자인 디비어스, 이즈미의 본래 나이가 리화보다도 많을 것으로 추측된다.[28] 후각이 예민한 리는 케이크 냄새를 맡고 일찌감치 자신의 몫을 선배들에게 넘겼다.[29] 훗날 티카가 심부름을 마치고 잠깐 아틀라스 탐방을 다녀온 것과, 안젤리아와 시어도어의 내전에 가담했다는 이유로 큰 꾸중을 할 정도.[30] 덤으로 샤를의 이런 성향은 토템타프에서 도굴꾼들로 인해 절친 톱날을 잃고 그를 지켜주지 못한 죄책감을 가지게된 어금니의 성향과 상당히 비슷한 부분이 많다.[31] 다만 이것은 디비어스와의 무력승부가 아니라 디비어스가 불완전하게 형성시킨 흐름을 역이용해서 스스로가 간과한 방식에게 무너진 것에 가깝다. 물론 이걸 감안해도 곧바로 파악하고 조치시킨 샤를이 대단한 것은 맞다.[32] 책을 펴는 자세.
[image][2] 최리화 다음으로 최연장자며, 이후 환갑을 맞은 후 미라지편 11장에서는 61세가 된다.[3] 네드와 중복이다.[4] 아카데미 학생들 뿐 아니라 이 게임하는 플레이하는 일부 유저들도 원장님이라 부른다.[5] 흑혼에 한정하여 캐릭터 교체 방어. 샤를 없이도 무시할 수 있긴 하지만 그 경우 정신도 15를 지불해야한다.[피해감소] A B 중첩당, 자신이 받는 피해를 30%씩 감소시킨다.(최대 3중첩)[6] 전방 적 공격에 해당되므로 가장 낮은 공격력의 1.35배의 데미지를 준다.[7] 참 골때리게도 30년 후에도 똑같은 짓이나 저지르고 있다(...)[8] 이때는 아직 실용학파 소속이었다.[9] 헌데 그 제자는 모리스의 교육을 받아서인지 성격이 다소 사무적이고 깐깐해졌고, 원장직을 은퇴한 샤를을 대신해 원장직을 계승한다. 그럼에도 그녀 또한 샤를이 아끼고 사랑하는 제자였으므로 그녀가 샤를 대신 원장직으로 승임함에도 샤를은 그녀를 친절히 대하는 건 변함없다.[10] 이때 몸에 유입된 혼에너지의 영향으로 샤를은 불로의 몸을 가지게 된다.[11] 티카 서브스토리 참조.[12] 금기의 룬으로 인해 현대의 룬 시스템 체계에 심각한 결함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당대의 학자들이 그들이 평생 이뤄낸 업적이 부정될 것이 두려워 금기의 룬의 존재 자체를 비밀리로 치부하고 연구를 금지했다고 한다.[13] 이때 '''더 이상 한 명의 학생도 잃고 싶지 않다고 한다.'''[14] 샤를 역시 처음에는 모리스의 배신이 진짜인 줄 알았으나 조라가 시전한 마법진에 결함이 있음을 파악하고 모리스의 의도를 눈치챘다.[15] 30년 전 모리스와 모의전을 펼쳤고 우리 유저들이 도전 레벨에서 낯익게 보는 그 곳.[16] 이때 샤를의 몸에서 빛 조각이 빠져나가기 시작한다.[17] 사인이 정확히 무엇인지는 나오지 않지만 나이도 적지 않은데 이곳저곳 쉴틈없이 뛰어다녔고 조라와의 전투에서 치명상을 입었으며, 그런 몸으로 모리스와 엘리오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육신을 지탱하던 혼에너지까지 소모하고 자신의 기억만으로 소실된 금서들을 모조리 복구해내기까지 했으니 죽어도 이상할 건 없을 듯.[18] 정확히는 모리스의 제자.[19] 사실 친아들이 아니다.[20] 미라지 9장부터.[21] 오스타와 마찬가지로 이쪽도 모리스의 제자.[22] 셜리가 죽기 전 샤를에게 자신의 아이를 맡겼는데, 그게 바로 엘리오.[23] 룬아카데미에서 사용하는 인사말로 룬마법을 배우는 사람들의 마음을 자신감으로 충만하게 해주며, 하루하루를 알차고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하는 마법의 언어다.[24] SR까지[25] 제자인 바바라가 샤를에게 학과를 바꾸기 전에 호소하길 ''''만일 디트리히 선생님한테 구박받으면, 선생님께 호소해도 될까요?'''' 할 정도라고...[26] 샤를은 노력파, 모리스는 실력파라는 점에서 성향은 달라도 이 둘은 룬아카데미에서 내내 함께했던 절친이다.[27] 사실 나이로만 따지면 영생자인 디비어스, 이즈미의 본래 나이가 리화보다도 많을 것으로 추측된다.[28] 후각이 예민한 리는 케이크 냄새를 맡고 일찌감치 자신의 몫을 선배들에게 넘겼다.[29] 훗날 티카가 심부름을 마치고 잠깐 아틀라스 탐방을 다녀온 것과, 안젤리아와 시어도어의 내전에 가담했다는 이유로 큰 꾸중을 할 정도.[30] 덤으로 샤를의 이런 성향은 토템타프에서 도굴꾼들로 인해 절친 톱날을 잃고 그를 지켜주지 못한 죄책감을 가지게된 어금니의 성향과 상당히 비슷한 부분이 많다.[31] 다만 이것은 디비어스와의 무력승부가 아니라 디비어스가 불완전하게 형성시킨 흐름을 역이용해서 스스로가 간과한 방식에게 무너진 것에 가깝다. 물론 이걸 감안해도 곧바로 파악하고 조치시킨 샤를이 대단한 것은 맞다.[32] 책을 펴는 자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