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위성)

 


영어: Pan
중국어: 土卫十八
일본어: パン
에스페란토: Pajno
'''모천체'''
토성
'''구분'''
내위성
'''크기'''
34.4 × 31.4 × 20.8km
'''질량'''
(4.95±0.75)×1015 kg
'''평균거리'''
133584.0±0.1km
'''궤도경사각'''
0.34854°
'''이심률'''
0.0000144±0.0000054
'''공전주기'''
13.80122시간
'''자전주기'''
조석 고정
'''평균온도'''
78K(-195°C)
'''표면중력'''
0.0001~0.0018m/s2
[image]
토성 A고리의 엥케 간극 사이에 있는 판의 모습
[image]
판의 북반구와 남반구의 모습. 적도 능선이 보인다.
1. 개요
2. 발견
3. 특징


1. 개요


판은 토성의 A고리 엥케 간극(Encke Gap)에 있는 작은 위성이다. 1990년 보이저 2호의 사진에서 발견했으며 발견된 사진의 연도가 1981년이었기 때문에 '''S/1981 S 13'''라는 임시 명칭이 붙었다.
이름은 그리스 신화의 신 에게서 따왔다.

2. 발견


과학자들은 토성 고리의 틈이 물결 모양을 하고 있음을 알아냈고 이것은 중력의 영향이라 예상했으며, 그 중력을 미치는 위성이 있을 거라고 추측했다. 이 위성의 예상 궤도와 질량을 측정했는데 실제 값과 얼마 차이가 없었고, 그 위성이 바로 판이었다.

3. 특징


좌우 지름은 34.4 km, 상하 지름은 약 23 km이다. 적도에 위성의 크기에 비해 극단적으로 높고 가파른 능선이 있어서 마치 호두같은 생김새를 하고 있다. 이 능선은 토성의 고리에 있는 물질들이 적도에만 집중적으로 쌓여서 만들어진 것으로 추측된다.
토성의 위성 이아페투스아틀라스처럼 적도 능선이 발달되어 있으며, 판 궤도에 작은 고리 입자들이 말발굽 궤도를 그리면서 유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