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훙
참파의 제2대 또는 제4대 국왕. 스리 마라의 외손자. 이름은 범웅(范熊).[1][2]
스리 마라가 죽자 진서(晉書), 수경주(水經注) 등에서는 자식이 없어서 세습했다고 하나, 진서, 양서(梁書)에서는 아들, 손자에 이어 계승했다고 기록되었다.
280년에 진(晉)나라가 오나라를 멸망시켜 통일하면서 주군의 병사들을 줄였는데, 이 때 도황이 이를 반대하는 것과 교주의 백성들의 진주 채취에 대한 부담을 덜게 해달라는 상소를 올리면서 언급된다. 스스로 왕을 칭해 여러 차례 백성들을 공격하고 한때 오에 소속되어 여러 번 배신하고 침략해 군현을 쳐부수고 장리를 살해했다고 언급했는데, 이를 볼 때 팜훙은 오나라에 대한 복속과 공격을 반복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사마염이 도황의 상소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283년에 자수정으로 만든 타호 한 개와 청백수정으로 만든 타호 두 개를 진나라에 바쳤다. 이후 팔왕의 난, 영가의 난 등의 혼란이 일어나면서 진나라는 참파에 대해 영향력을 행사할 수 없었다.
스리 마라가 죽자 진서(晉書), 수경주(水經注) 등에서는 자식이 없어서 세습했다고 하나, 진서, 양서(梁書)에서는 아들, 손자에 이어 계승했다고 기록되었다.
280년에 진(晉)나라가 오나라를 멸망시켜 통일하면서 주군의 병사들을 줄였는데, 이 때 도황이 이를 반대하는 것과 교주의 백성들의 진주 채취에 대한 부담을 덜게 해달라는 상소를 올리면서 언급된다. 스스로 왕을 칭해 여러 차례 백성들을 공격하고 한때 오에 소속되어 여러 번 배신하고 침략해 군현을 쳐부수고 장리를 살해했다고 언급했는데, 이를 볼 때 팜훙은 오나라에 대한 복속과 공격을 반복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사마염이 도황의 상소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283년에 자수정으로 만든 타호 한 개와 청백수정으로 만든 타호 두 개를 진나라에 바쳤다. 이후 팔왕의 난, 영가의 난 등의 혼란이 일어나면서 진나라는 참파에 대해 영향력을 행사할 수 없었다.
[1] 베트남어로는 팜훙(Phạm Hùng).[2] 그런데 영어 위키백과는 베트남어 발음이 아닌 이상하게도 중국식 발음인 판숑(Fan Hsiung, Fan Xiong)으로 문서로 개설되어 있다.#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