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메이플스토리)/역사
1. 공개 이전
2. 공개 초기~템페스트 이전
3. 템페스트~언리미티드 이전
4. 언리미티드~RED
5. U&I~11주년 축제
6. 조율자의 손길~MIB
11. 13주년
12. 5차 전직
13. 루시드 패치
14. BEYOND 패치
15. KMS 1.2.274 패치
16. KMS 1.2.276 패치
17. KMS 1.2.284 패치
18. KMS 1.2.287 패치
19. KMS 1.2.294 패치
20. 블랙(The Black) 패치
21. KMS 1.2.309 패치
22. KMS 1.2.312 패치
23. KMS 1.2.313 패치
24. KMS 1.2.316 패치
25. KMS 1.2.324 패치
26. KMS 1.2.332 패치
27. KMS 1.2.333(2) 패치
28. KMS 1.2.335 패치
29. KMS 1.2.338 패치
30. KMS 1.2.340 패치
31. KMS 1.2.344 패치
1. 공개 이전
레전드와 연합의 진격 제2차 업데이트가 끝나고 대규모 개인 정보 유출 사건이 일어난 뒤 연합의 진격 제 3차 업데이트인 도적, 해적 직업군 개편에 관심이 집중됐을 때 메이플 홈페이지의 새로운 동영상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동영상에서 나오는 소개는 '거짓으로 뒤덮인 어둠 속에서 한 줄기 빛이 될 영웅의 귀환'.
궁수 영웅인 메르세데스 이후 얼마 지나지도 않아 또다시 영웅이 나온다는 점에서 신규 직업이 나온지 얼마나 지났다고 또 신규 직업을 내놓냐는 불만이 쇄도했다.
하지만 그 무엇보다도 다른 유저들의 스킬을 훔치는 '스틸 스킬'이 가장 큰 논란이 되었던 것은 당연지사. 하지만 이후 모험가들의 스킬만 스틸이 가능하단 점에서 논란은 조금 줄어들었다. 게다가 저스티스에서 도적과 해적의 개편은 사실상 팬텀을 위한 개편이 아니었냐는 말들도 많았고 이는 어느 정도 사실에 기인했다.
2. 공개 초기~템페스트 이전
기존 사기 캐릭터의 틀을 깬 '''신개념 사기 캐릭터.'''[1] 스틸 스킬을 이용한 각종 버프 및 공격, 소울 스틸과 매직 크래시를 이용한 보스의 공반ㆍ공무, '''무적'''까지도 스틸해버리는 매우 강력한 모습을 보였다. 등장 당시에는 "'''이보다 더 센 신직업은 나오려야 나올 수가 없다'''"는 말을 들으며 '''메이플스토리 사기 캐릭터의 역사를 새로 쓰는 직업군'''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하였다.
당시 팬텀은 데미지를 뻥튀기 시켜주는 프레이 오브 아리아, 콤보어택 및 보조무기를 통한 보공수급으로 동스펙 타직업 대비 2배에 달하는 화력을 발휘했으며, 한계치 역시 1위인 메르세데스 바로 아래로 최상위권이었다.
거기에 더해 모험가 전사만의 전유물이였던 매직크래시 계열 스킬을 두 종류나 사용하며 당시 공무공반 가동률이 50% 이상이었던 상위보스들을 완벽히 카운터쳤고, 추가로 쿨타임 없는 힐과 방깎스킬 위협,어블/샤프아이즈 및 비숍과 동일한 성능의 홀리심볼 사용으로 전후무후한 파티유틸까지 보유하고 있었다.
무엇보다 당시 팬텀은 높은 상태이상 내성과 올회피 특성으로, 일정 스펙 이상부턴 조건없이 상시무적 상태로 프리딜을 넣을 수 있었다! 이는 쉽게 말하면 팔라딘의 새크로생티티가 쿨타임이 삭제되고, 지속시간이 무제한으로 늘어난 것과 마찬가지이다.
이러한 사기적인 특성으로 인해 팬텀은 당시 고스펙 유저 6인이 모여도 번번이 타임아웃 당했던 최종보스 시그너스 여제를 혼자서 제한시간의 절반만 쓰고 솔격할 정도로 압도적인 위용을 뽐냈었다.
그 외에도 팬텀은 유일한 자가 부활 버프 보유 캐릭이었으며, 압도적인 유틸/서포팅 능력, '''노쿨 슈라우드'''와 덤으로 나쁘지 않은 더블 점프까지 겸비한 최상위 기동력, 자유로운 월드맵 이동까지 갖춘, 그야말로 없는 게 없는 완전무결한 캐릭터였다. 그나마 단점을 꼽아 보자면 자체 주력기인 얼티밋 드라이브의 대미지가 상대적으로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었으나 이 역시 보공/방무 및 뎀퍼를 타 직업의 2배 이상 챙길 수 있었고 느와르 카르트의 존재, 무엇보다 얼드는 고사하고 타 직업의 보스기와 비교해서도 전혀 꿇리지 않고 우위를 점하는 뛰어난 속사기 래피드 파이어를 훔칠 수 있었던 팬텀에겐 큰 문제가 아니었다.
2012년 7월 5일 패치로 하향되기 전에는 '''스킬 매니지먼트에 쿨타임(30초)이 없었으며 스킬을 교체해도 기존 스킬 효과가 그대로 유지되었다'''. 즉 '''스킬 매니지먼트 창을 열어 놓고 상황에 맞게 자유자재로 스킬을 스위칭'''할 수 있었다는 것으로, 얼마나 정신 나간 성능을 지녔었는지 알 수 있다. 예를 들면, 보스 레이드에서 래피드 파이어로 딜을 하다가 보스가 잡몹을 소환하는 순간 체인 라이트닝으로 정리하고 다시 래피드 파이어를 장착하는 플레이를 할 수 있었다.[2][3] 훔쳐 쓴 버프는 스킬 매니지먼트에서 내렸을 시 버프 효과가 삭제되었지만, 위협이나 매직 크래시 등 디버프 스킬은 몬스터에게 걸어둔 뒤 내리는 방법으로 스위칭이 가능했다.
만일 스위칭 기능과 노 쿨타임이 그대로 남아 있었다면 팬텀은 2차에서 분노를 사용하고 힐로 스위칭, 3차 스킬에서 크오체를 사용하고 디스펠로 스위칭을 했을 것이며, 4차에서 파이널 컷을 쓰고 프리징 브레스를 썼을 것이다. 이러한 스킬들을 모두 쓰면서 홀리 심볼과 캐논 바주카까지 써서 보스는 물론이고 사냥까지 챙기는 만능 캐릭터가 돼서 메이플 1위 직업에 올라가는것도 어렵지 않았다.
3. 템페스트~언리미티드 이전
2011년 12월 29일부터 반 년간 이름에 걸맞는 가히 패도적인 성능으로 수많은 업적을 남긴 뒤 2012년 7월 5일 결국 하향되었다.
거의 오체분시를 당했다고 할 정도로 상태가 심각한데, 우선 느와르 카르트의 발동 확률과 직결되는 기본 크리티컬 확률이 65%에서 45%로 토막났으며 그마저도 랜덤 적용인 저지먼트를 파란색으로 발동시켜야 이 정도가 된다. 게다가 스틸 스킬을 통해 훔친 스킬을 스위칭하면 30초 동안 교체한 스킬을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또 스틸 스킬을 통해 훔친 공격 스킬의 경우 무기 상수가 케인의 무기 상수인 1.3으로 적용되지 않고 마법사의 완드나 스태프 같이 1.0으로 적용되도록 하향되었다. 이는 엄청난 대미지 감소를 가져왔다(물론 상술했듯 현재 훔친 공격 스킬의 무기 상수는 1.2 정도로 추정된다고 한다).
또한 스틸 스킬한 버프 스킬을 사용하는 경우 그 지속 시간이 40% 감소하도록 변경되었고, 소울 스틸 또한 쿨타임이 두 배로 늘어났다. 마지막으로 얼티밋 드라이브 등 거의 모든 공격 스킬의 대미지가 감소되었다. 이전의 사기성과 비교하면 정말이지 눈물만 나오게 되었다. 그나마 보스들의 버프 스킬 흡수가 가능한 '소울 스틸' 자체는 하향당하지 않은 덕분에 하향 이후에도 나름대로 강력한 모습을 보였다.
그렇게 상당한 수준의 하향을 당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최저 스펙으로 솔각단/솔여제가 가능한 몇 안 되는 효자 직업으로 인기를 끌었다.[4] 패치 전 노 버프 2.6으로 각단 격파, 자벞 19만으로 여제 격파 등의 사례로 사람들을 충격과 공포로 집어넣은 적이 있다.
4. 언리미티드~RED
2012년 12월 6일 언리미티드 패치로 팬텀 유저들에게는 헬게이트가 열리게 된다. 보스 대폭 상향, 맥댐 대폭 상향 등 그야말로 결정타를 두 차례나 맞고 더욱 약한 직업군이 되었다.
FLY에서 영웅 직업과 레지스탕스 시티즌 계열의 상향이 예정되었고 팬텀도 그 대상에 포함되었으나, 팬텀의 상향은 1차 공격 스킬인 더블 피어싱 대미지 상향이 전부였다.
이후로는 기본 성능이 많이 약해졌으나 스틸 스킬 등을 활용하여 나름대로 먹고 사는 직업이 되었고 이후 더 시드 패치로 다시 상향을 받아 예전 강력했던 위용을 어느 정도 되찾았다. 특히나 RED 패치는 모험가들을 대폭 상향 & 개선한 패치이므로 대부분의 스킬이 상향되고 좋게 리뉴얼되어 RED 패치때 모험가를 개편했더니 갑자기 팬텀이 폭풍상향을 먹은(...)[5] 엄청난 사례도 있었다. 이때 새로 나온 스킬, 보우마스터의 4차 주력기인 애로우 플래터를 훔쳐 쓸 시 초강력한 모습을 보인다. 그냥 팬텀과 플래터 팬텀을 따로 구분할 정도. 플래터를 이용한 팬텀의 한계치는 이후 류드 카이저가 등장하기 전까지 부동의 1위를 차지하게 된다.
5. U&I~11주년 축제
2014년 2월 당시 팬텀은 올라운더 직업으로 입지를 탄탄히 다지고 못해도 상위권은 되는 직업임을 누구나 인정했다. 엄밀히 말해서 팬텀은 당시 도적 직업군에서도 최상위권이었다. 당시에는 갓텀이라는 말도 나왔다. 오죽하면 유앤아이 더 시드 테스트 패치에서 팬텀이 뜬금없이 상향을 받자 다른 직업군 유저들 사이에서 '팬텀이 굳이 상향할 필요가 있나?'라는 말이 나오거나, 같은 팬텀 유저들 사이에서 '차라리 이런 상향을 받을 바에야 스틸 스킬 의존도를 줄이고 얼티밋 드라이브를 쓸 만한 스킬로 만들어 달라'는 반응이 나돌 정도였다.
물론 크로스 오버 체인의 사기적인 성능에 하향 조정을 맞는 건 아닐까, 애로우 플래터의 삭제를 요구하는 보우마스터의 목소리에 애로우 플래터 삭제가 이뤄지는 건 아닐까 하는 불안도 있었지만 넥슨 측에서 공식적으로 상향 평준화를 못박으면서 불안은 많이 가라앉은 상태. 그러나 후술하겠지만 '''크로스 오버 체인은 사기적인 성능 때문에 결국 하향 조정을 맞았다(...).'''
그리고 더 시드의 최종 보스인 도로시를 전섭 최초로 격파한 캐릭터가 되었다. 심지어 전섭 두 번째로 격파한 캐릭터도 팬텀. 2014년 8월까지 딱 두 유저가 격파했는데 모두 팬텀이었다.
6. 조율자의 손길~MIB
'''메이플 역사상 최초 반공인으로 디렉터가 싫어하는 캐릭터로, 찍혀버린 캐릭터'''[6][7]
'''2014년 7월 조율자의 손길에 있었던 밸런싱 패치로 인해 중하위권으로 추락하게 된다.''' 물론 팬텀 자체는 직접적으로 조정을 받지 않았는데, '''팬텀이 훔쳐 쓰는 다른 직업의 스킬들이 하향되었다.'''
팬텀을 갓텀으로 만드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버프 스킬인 다크나이트의 크로스 오버 체인이 하향되어[8] 대미지 %(댐뻥) +20%가 공중으로 사라지고, 애로우 플래터가 3차로 내려가며 하향을 받아 팬텀은 우려했던 직격탄을 맞게 된다. 거기다가 대용 스킬인 래피드 파이어조차도 하향을 받게 된다. 마지막으로, 상술했듯 팬텀은 상향을 받지도 못했다(조정되지 않았다는 말은 곧 상향도 없다는 말이다).
결국 '''갓텀은 옛말이고 보스 앞에서 팔이나 슉슉거리는 신세'''가 되어버렸다. 이러한 팬텀의 하향 이후로 더 시드의 올 클리어 소식이 끊겨버렸다. 예전 언리미티드 때 엔젤릭버스터 하향 이후로 하드 매그너스가 한동안 클리어가 불가능했던 상황과 비슷한 수준.
하지만 2014년 11월 제로, 팔라딘 등의 직업들이 격파하면서 슬슬 몇몇 유저들이 격파하기 시작하였다. 그 와중 2014년 11월 23일에 베라의 한 팬텀 유저가 더 시드 랭킹 전 서버 1위를 달성하면서 팬텀의 저력을 다시 한 번 보여주었다. 다만, 2014년 12월 들어 제논과 보우마스터에게 자리를 내주기도 하였다.
비록 너프를 먹어 사기 소리 듣는 직업은 아니더라도 일단은 중하위권 치고 그럭저럭 괜찮은 수준의 성능을 보여주었다.
7. RE:BOOT 패치
'''얼티밋 드라이브가 달라졌어요'''
그동안 얼티밋 드라이브의 떨어지는 성능탓에 얼티밋 드라이브 대신 딜레이와 공격속도가 빠른 타 모험가 직업군의 1:1기를 훔쳐서 사용했었다.
하지만 이번 패치로 얼티밋 드라이브의 시전 선딜레이가 20ms 줄고 공격속도도 초당 5.5타에서 6.5타로 빨라졌으며 퍼센트 데미지도 130%에서 140%로 올랐다. 실제로 팬텀 유저 대다수는 플레이 패턴이 바뀌었으며, 2016년 12월 시점에서는 4차 스틸 스킬로 듀얼블레이드의 파이널 컷을 뺏고, 얼티밋 드라이브의 데미지를 강화[9] 시키는 방향이 주류다. 보우마스터의 폭풍의 시가 상향되며 래피드 파이어보다 좋아져 폭풍의 시를 선택할 수도 있게 되었다.[10]
다만 완전히 무조건적인 상향은 아니었는데 고자본들이 사냥에서 주로 사용하던 나이트로드의 쇼다운챌린지의 경험치와 드롭률 증가가 30%에서 10%로 줄었다. 결국 약간의 간접하향은 있었던 셈.
8. 조율자의 섬세한 손길 1차 패치
[11]
특정 커뮤니티의 한 네임드 유저[12] 유틸리티 오밸 논란을 제기한것을 메이플스토리측에서 인지해서인지 유틸리티에 관련된 부분들이 대폭 하향을 당했다. 스틸한 힐의 효율, 팬텀 슈라우드에 쿨타임 적용, 저지먼트 드롭률 하향과 파이널 저지먼트의 드롭률 삭제가 하향 내용이다. 그 와중에 팬텀 슈라유드의 쿨타임을 의식해서인지 플래시 점프를 더블 점프에서 트리플 점프까지 가능하게 변경해주었다.
유틸리티와 별개로, 얼드의 퍼센트 데미지가 자체 상향 전보다도 오히려 더 떨어져서 논란이 일고 있다. [13] 2타 속사류인것을 감안해도 속사류 중에서 퍼센트 데미지가 최하위에 속하는데 오히려 더 너프를 먹어서 팬텀 유저들은 울분을 토하는 중.
다행히도 활용도가 낮던 템페스트 오브 카드가 데미지 상향을 받고 키다운중 이동 가능하게 변경되어 이론적으로는 쿨타임마다 템페스트 오브 카드를 사용하면 총 데미지 자체는 이전보다 조금 늘어난다고 한다.
9. 조율자의 섬세한 손길 2차 패치
직접적인 하향은 없었지만 파이널 컷이 간접하향을 당했다. 리부트 패치 이후 팬텀의 데미지를 책임지던 파이널 컷의 최종데미지 증가량 20%하향은 그에 직격탄을 날렸다.[14]
초고자본 팬텀을 의식한 저격패치인지 보우마스터의 3차스킬 애로우플래터의 타당 퍼센트 데미지가 85%로 하향 되었다.
가뜩이나 패널티를 받고 스킬스틸을 활용하는 팬텀과 보우마스터의 설치 플래터[15] 데미지는 약1.6배 가량 차이가난다고한다.[16]
이번 패치로 팬텀은 리부트 패치 직전의 위치였던 중하위권도 아닌 하위권으로 떨어졌다. 데미지의 상태가 얼티밋 드라이브를 기본으로 하고 파이널 컷을 쓴채로 쿨마다 템페스트 오브 카드를 완벽하게 돌리면 하위권, 템페스트 오브 카드를 쓰지않고 얼티밋 드라이브만 쓰면 최하위권으로 떨어질만큼 심각해졌다. 거기에 힐효율이 줄어들고 팬텀 슈라우드에 쿨이 달리고 저지먼트와 파이널 저지먼트의 아이템 획득 확률 하향등 각종 유틸리티도 리부트 패치 전보다 하향먹었다. 유틸리티와 데미지를 모두 빼앗긴 것이다.
팬텀의 부활은 6월 25일부터 9월 23일까지, 딱 91일 동안이었다. 하지만 유저수는 많다. 저랩 구간에 3차전에는 미칠듯이 많다.
10.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
'''상향이라고 하기에도, 그렇다고 하향이라고 보기에도 어려운 애매한 패치.'''
'''기존의 파이널 저지먼트보다 강력한 스킬들을 얻을 수 있다는 부분은 장점. 그 스킬의 보유자를 찾기 위해 또다시 온 동네를 헤집고 다녀야 한다는 부분은 단점.'''
일단 약간의 오류[17] 가 수정되었다. 그리고 모험가 몇몇 스킬의 패시브화로 스틸이 불가능해졌다. 그래서 효율좋은 스킬이 패시브가 되어 간접적으로 하향이 됐다. 예를 들어 2차스킬을 보통 분노나 카르마, 멘탈 클리어리티를 훔치는데(모두 공격력30증가), 카르마와 멘클이 시전속도가 빠르고 분노는 피격시 해제되기도 하기 때문에 카르마가 더 효율적인데 카르마와 멘클이 패시브화가되어 불편이 증가하였다. 그리고 하이퍼 액티브가 바뀌었는데, 일단 하이퍼 스킬까지도 '''도둑질해야 먹고 산다.(괴도답게 하이퍼도 도둑질...)'''
훔친 스킬은 효과에 따라 좋은 효율을 뽑을 수도 있고 잉여로 방치하게 될 수도 있다. 문제가 있다면 원본에 비해서 쿨타임이 매우 길고 고자본 한정의 불편함이지만 '''히든 블레이드'''와 '''벅 샷'''같은 한계치 증폭 스킬은 애당초 훔칠 수가 없게 되었다. 그렇게 되면 남는 건 플립 더 코인 정도인데, 지속시간 30초에 쿨타임 45초다. 즉 '''중첩이 불가능하다.''' [18]
그러나 벅샷 히든블레이드 플립더코인을 그대로 냈다면 가뜩이나 높은 팬텀의 한계치가 치솟을 가능성이 있었고 쿨타임을 그대로 내면 다른 모험가들의 반발을 살 수 있어 이러한 선택을 한것으로 보인다. 또한 딜량을 측정해보면 일반적으로 쓰이는 파이어오라 스티뮬레이트 프리퍼레이션 불스아이 모두 파이널저지먼트보다 효율이 좋다. 드레인기능을 제외하면 실용성이 떨어졌던 파이널 저지먼트의 문제점이 개선된것. 플립더코인도 1억까지는 아니어도 본래 타수가 높은 팬텀에게는 6천만 정도로 쓰는것도 한계치가 크게 올라간 것이기도 하다.
11. 13주년
팬텀 자체는 밸런싱에서 제외되었으나, 보우마스터의 설치플래터 발사속도 하향에 영향을 받았다. 그래서 설플 깔아두기의 위력이 약해졌다.
이는 크오체 없이 맥뎀을 띄우는 유저 한정으로 영향을 받기 때문에, 크오체를 끌어쓰는 대부분의 팬텀들에게는 해당사항이 없다....라고 생각할수도 있으나 적어도 사냥면에서는 맥뎀에 관계없이 하향을 받은 것이고, 보스에서도 맥뎀이 나오건 안나오건 설플이 유용한 보스[19] 는 하향을 먹은 것이 맞다. 그리고 대부분의, 특히 쉐파류를 쓰는 모든 직업군이 주력스킬이나 쉐파자체가, 혹은 둘다 한계치에서 상향을 받은 반면 팬텀은 오히려 설플의 공속을 깎았으니 한계치를 내린것. 긍정적인 반면으로 생각해보면 이는 딜에비해 지나치게 높았단 팬텀의 한계치를 내림으로써, 다음 패치 때는 딜에 대한 상향을 기대해 볼 수 있게 되었다.
12. 5차 전직
5차 스킬이 상당히 사기적인 위력의 순간 폭딜기로 패치돼서 팬텀의 전성기가 다시 오나 했으나, 너무 오밸이라는 여론[20] 때문에 대폭 하향을 먹었다. 사출량이 거의 1/8 수준까지 떨어진 터라 4차 스킬만도 못한 쓰레기 스킬이라며 버려질 뻔했으나 다행히 본섭에서 어느 정도 상향되면서 어느 정도 쓸만한 스킬로 상향된 줄 알았더니 카드 분산, 느와르 카르트 미발동, 스턴시 끊김 등의 이유로 영 좋지못한 취급을 받고있다. 실제 딜 점유율도 미미한 수준. 코어 강화의 경우 주력기가 3개 (얼드, 느와르카르트, 템오카)여서 난이도 자체는 중간 정도. 그러나 탤런트 오브 팬텀시프 시리즈의 강화 코어가 없어서 사냥시 데미지가 안나오는 문제가 있다.
13. 루시드 패치
탤오팬 코어가 추가되었다. 이로 인해 강화해야 할 코어가 늘어나서 코어 강화의 난이도는 증가했음에도 대부분의 팬텀 유저들은 환영하는 분위기. 이는 탤오팬IV 강화를 통해 아케인리버 지역에서 원킬 사냥이 더 쉬워지기 때문이다.
14. BEYOND 패치
'''팬텀:난 죽음을 경험한적이 없네 SY'''
'''황선영 체제 안습시기의 종결'''[21]
크로스 오버 체인 스킬에 변경점이 생기면서 팬텀의 패시브 스킬인 어큐트 센스와 케인 엑스퍼트에 최종 데미지 증가 기능이 붙었다.[22] 이로써 팬텀이 체력 관리에 대한 의존도가 좀 떨어져 안정적으로 딜링을 할 수 있게 되었다. [23] 또한, 신규 5차 스킬인 블랙잭이 추가되었다. 그런데 이 스킬은 심한 렉을 유발하고 심지어 팅기기까지한다. 또한, 카오스 벨룸의 꼬리와 같이 몹이 사라지는 경우에 스킬이 증발한다. 거기에 딜 점유율조차 미미한 수준.
테스트 서버 내의 2차 패치로 블랙잭의 데미지가 증가하고 쿨타임이 8초에서 15초로 늘었다. 헌데 마냥 좋아하기만 할게 아닌 것이, 애초에 블랙잭 자체의 딜보다 블랙잭으로 인한 느와르 카르트의 딜이 더 비중이 큰데, 쿨타임이 두배로 늘면서 그만큼 느와르 카르트의 비중도 줄었다. 거기에 증가한 데미지도 감소한 느와르의 비중을 채워주지 못한다.
여담으로 나이트로드의 쇼다운 챌린지가 드랍률 감소, 경험치 감소 되어 고자본 팬텀들은 캐논 바주카로 갈아타고 있다. 사냥 능력이 고자본 기준으로 아주 조금 감소했다.
15. KMS 1.2.274 패치
드디어 문라이트가 패시브로 바뀌었다. 부가효과 없는 단순한 단독 공격력 증가 버프였음에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액티브 버프의 자리를 고수했던 역사에 종말을 고한 사건. 그리고 조커가 약간 상향된 것 이외에는 그저 평범한 오류 수정 패치다.
16. KMS 1.2.276 패치
얼티밋 드라이브의 퍼뎀이 80%에서 100%로 상향 받고, 최종 데미지가 증가했다.
17. KMS 1.2.284 패치
팬텀유저들이 원했던 전반적인 스킬 리워크 대신 자체 데미지 상향으로 패치되었다. 더불어 은월과 함께 스킬 보이스가 추가되었다. 일단 패시브와 조커가 강화된 것은 이견이 없는 호평이나, 블랙잭 막타가 잡몹에게 튕겨맞는 방향으로 변경된 것에는 불평이 많다.
그리고 이 시점부터 모자 레전더리 잠재옵션인 쿨타임 감소옵션이 블랙잭, 템페스트 오브 카드, 레디 투 다이, 프리드의 가호 등 팬텀의 주요 스킬들의 쿨타임을 감소시켜 주는 것과 시너지를 일으켜 주목받게 되었다. 쿨타임감소옵션을 잡옵이 많다는 모자에서 2줄을 뽑아야 한다는 점이 걸림돌이지만, 그런 모자를 보유한 몇몇 최상위권 팬텀들이 여러 컨텐츠, 특히 무릉도장에서 보여주는 엄청난 효율 때문에 조금씩 인식이 좋아지기 시작
18. KMS 1.2.287 패치
얼드의 퍼댐이 타당 10%p만큼 증가했다. 물론 얼드의 특성상 보스전 딜량 차이는 거의 없고, 그저 파컷 얼드와 템오카로 사냥하는 저스펙 유저의 숨통을 약간 트이게 하는 정도의 상향이다.
문제는 조커 수정인데, '''조커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였던 등장 모션 스킵이 수정되었다.''' 따라서 상징과도 같았던 카오스 핑크빈 삭제가 불가능해졌고, 그 외 반 레온, 아카이럼, 파풀라투스 등도 마찬가지. 그리고 원래 보스의 등장 모션이 길 경우 방해받지 않고 조커를 쓸 수 있어 새크로생티티 같은 무적기를 아끼는 운용이 가능했으나, 이제 조커 딜을 제대로 넣고 시작하기 위해 무적기나 바인드를 어느 정도 강요받게 되었다. 즉, 카오스 핑크빈을 제외하더라도 무자본, 고자본 모두에게 상당한 하향.
19. KMS 1.2.294 패치
도적 공통 스킬인 레디 투 다이가 리스크가 적다는 이유로 지속시간이 감소되었을 뿐만 아니라 모험가 스킬 일부를 고치면서 팬텀이 스틸할 수 없게 만듦으로서 상당한 하향을 먹었다.
우선 레디 투 다이 하향의 경우, 팬텀은 상대적으로 피해가 적은 편이다. 2단계 지속 시간이 토막났더라도 팬텀의 극딜기인 블랙잭 조커는 그 짧은 시간 안에 풀히트가 가능한 스킬이니 후속타인 템오카가 약해지는 정도에서 그치기 때문. 다른 도적들도 마찬가지로 극딜기가 액티브 공격 스킬인 경우 그나마 피해가 덜하고,[24] 반면 극딜기가 버프형인 나이트로드 같은 직업은 치명타를 맞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스틸 스킬과 관련해서는 '''익스트림 아처리:활'''과 보스 회피기로 사용될 여지가 있는 연막탄 등의 스틸이 막혔다.[25] 익스트림 아처리:활의 경우 극초반에 한하여 다크나이트의 크로스 오버 체인보다 효율이 좋고, 온/오프형 스킬이라 버프 관리가 더 편리해서 저자본 유저들에게 유용하게 쓰이던 스킬인 만큼 스틸이 불가능해짐으로써 육성 구간에서 사냥이 조금 어려워졌다.
또한 하이퍼 스킬인 새크로생티티랑 불스아이의 쿨타임이 증가했다. 새크로생티티는 일회성이 조금 더 강해진 정도지만, 불스아이는 조커와 쿨타임이 같다는 장점이 사라진 셈이라 극딜 사이클을 돌리기가 상당히 불편해졌다.
직간접 하향의 영향으로 DPM이 유닠둘둘 기준 21위, 레전둘둘 기준 15위였는데 각각 37위, 35위로 크게 떨어졌다. 다만 전/현 DPM 1위 직업인 블래스터와 약 1.45~1.5배의 차이가 패치이후 1.52~1.53배로 바뀌었기 때문에 생각보다 격차가 큰 것은 아니다. 순위가 크게 낮아지긴 했지만 메타에 어울리는 스킬 구성과 특유의 유틸리티 덕분에 '''성능면에선''' 여전히 괜찮은 직업이다.
20. 블랙(The Black) 패치
타 직업들과 마찬가지로 신 5차스킬 마크 오브 팬텀을 얻었지만 평가나 실성능이나 영 별로다. 스킬 자체가 팬텀과 상성이 맞지 않기 때문. 최신 dpm에서도 최하위권인 것이 확인되었고, 부족한 딜링 능력의 빈자리를 무난한 유틸로 채우고 있는 중이다.
그래도 특수한 상황에서는 이런 유틸의 장점이 있는데, 하드힐라 등에서는 dpm이 팬텀보다 높은 다른 직업군과 동스펙일시 해당 직업은 힐라의 힐 패턴을 막을 방법이 없을 수도 있기 때문에 클리어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으나 팬텀은 프리드의 가호나 새크로 생티티 등으로 클리어 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이건 반대로 말하면 동스펙 dpm 윗 직업군은 클리어 하는 상위 보스등은 컨이 받쳐줘도 딜이 약해서 깰 수 없다는 얘기로 이어져서.. 팬텀은 딜링능력이 다른직업과 비교해봐도 현저하게 부족하기 때문에[26] , 3분 정도로 딜 측정을 하면 한 자릿수는 고사하고 거의 비숍 바로 다음가는 딜량을 자랑하며 꼴찌에서 바로 한 칸 위 정도로 떨어진다.
이유는 5차 스킬들은 마오팬을 제외하면 나름대로 준수한 성능을 가지고 있지만 4차 주력기 얼티밋 드라이브가 거의 모든 속사기들의 하위 호환급이고 그 얼드보다 공격 속도가 느린 템페스트 오브 카드 때문이다.
종합적인 평가는 딜링 능력이 너무 낮아서 좋다거나 상위 직업이라고는 할 수 없으나 최상위 보스 레이드에서는 항상 팬텀이 끼어있는 모습을 보면[27] 무적기로 인한 생존력, 잡다한 유틸이 좋은 것이 사실이긴 하기 때문에 완전 못 써먹을 정도까지는 아니고 가까스로 어찌저찌 평타는 치는 직업. 이와는 별개로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로 투자를 하면 할 수록 웬만한 직업보다 효율이 좋기 때문에 돈을 왕창 쓸 각오가 있다면 좋은 직업이긴 하다.
21. KMS 1.2.309 패치
마크 오브 팬텀이 무적기로 바뀌면서 생존기가 하나 더 늘게 되었다. 더불어 썬콜의 프로즌 오브에 사용 시의 경직이 줄어드는 상향이 가해지면서 사냥용 4차 스킬 선택지도 늘어났다.
22. KMS 1.2.312 패치
새로운 모험가 유니크 직업인 패스파인더가 추가됐다. 처음에는 1차부터 사용하는 스킬들을 전직할 때마다 차근차근 강화하는 패스파인더 특성상 카피 대상으로서는 주목받지 못했다. 하지만 탤오팬 I/II의 코어를 풀 강화하고 1차에 카디널 디스차지, 2차에 카디널 블래스트를 기용하면 팬텀의 자체 스킬인 얼드+템오카를 넘어선다는 어느 메이플 인벤 유저의 실험이 공개되면서 분위기가 역전됐다.[28] 물론 추가 패치로 인해 변경될 가능성도 있는 만큼 속단은 금물.[29]
어느 디씨 유저의 실험에 따르면, 탤오팬 II의 코어 강화가 버그로 인해 카디널 블래스트에 적용되지 않는 현상이 포착됐다고 한다.
23. KMS 1.2.313 패치
로카피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반 이상 감소하고, 사용 중 경직이 줄어들면서 회전율이 대폭 증가했고, 코트 오브 암즈의 기능이 향상되면서 3차 전직 넘기기가 한결 수월해졌다. 블랙잭의 AI가 개선된 것도 희소식. 그러나 간접너프를 꽤 뼈아프게 얻어맞았는데, 패스파인더의 카디널 디스차지와 카디널 블래스트의 핵심 기능이 패시브로 옮겨가면서 팬텀이 향유할 수 없게 된 것. 기껏 탤오팬 I/II 강화한 유저들만 피를 보게 생겼다. 그 대신 탤오팬 II의 코어 강화버그로 인해 카디널 블래스트의 데미지가 증가되지 않는 현상이 수정되었고 두 스킬의 특성상 채용가치는 남아있다.
24. KMS 1.2.316 패치
편의성 및 오류 수정. 그런데 마크 오브 팬텀은 여전히 괴도의 증표가 소멸되는 오류가 있다(...). 또한 조커의 타겟 우선 시스템은 만족스러울 만한 사항이지만, 왜 지저분하게 굳이 카드의 절반만 날아가게 하는 건지는 의문. 다수의 적을 한 번에 공격하지 못하는 조커의 치명적인 단점은 절반도 해결되지 않은 셈이다.[30]
또한 이전 팬텀의 장점이라고 하면 자잘한 유틸, 특히 '''생존력'''과 극딜 능력이었다. 그런데 생존력은 그렇다 쳐도 극딜 능력은 제자리에서 머무르고 있다. 이로 인해 극딜 능력 순위가 한자릿수에서 중위권인 '''18위'''로 추락했다.[31] 파워 인플레에 발맞추지 못하던 이전 듀얼 블레이드와 비슷한 입장이 된 것. 이제는 생존력과 유틸 빼면 정말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다.
25. KMS 1.2.324 패치
5차 스킬의 구조적 문제점들을 어느 정도 개선하는 방향으로 패치되었다. 팬텀 유저들이 그렇게 바라던 보스전에서 조커의 분산이 드디어 해결된 것에 대해선 반응이 좋지만 블랙잭과 마오팬의 개선방안에 대해선 호불호가 갈리는 편.
마오팬의 경우에는 템오카도 스택을 쌓을 수 있게 만들었다. 덕분에 이제 마오팬 스택을 쌓기 위해 억지로 템오카를 끊을 필요는 없어졌지만, 스택을 쌓기 위한 적중 요구량이 5배에서 7배로 늘은 터라 스택을 쌓는 속도가 줄었다.
마오팬은 얼드를 중간에 한번이라도 끊으면 처음부터 다시 7타를 때려야 1스택이 쌓이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이동이 잦거나 패턴을 자주 피해줘야 하는 보스에선 스택 쌓기 난이도가 훨씬 어려워졌다. 때문에 이 패치로 인해 기존보다 스택을 쿨타임 내에 쌓기 더 힘들어졌다.
특히 블랙잭은 막타보다는 20회의 튕기기 딜+느와르딜이 주력인데, 그 주력딜을 날려먹고 막타딜만 넣어봤자 뭐하냐는 반응이 일반적. 더군다나 블랙잭의 이동속도가 워낙 빠르기 때문에 원하는 지점에서 블랙잭을 터뜨리는 것도 쉽지 않다. 뿐만 아니라 고스펙 팬텀유저들은 쿨감모 사용으로 블랙잭을 사냥에서 2개씩 운용하는게 일반적이었으나, 이번 패치로 스킬을 한번 더 누르면 봉인이 바로 풀리게 되면서 블랙잭 2개 소환이 불가능해졌고, 안 그래도 효율이 나쁜 고자본 팬텀들의 사냥능력이 더 떨어지게 되었다. 게다가 실수로 스킬 키를 한 번 더 눌러서 원하지 않는 타이밍에 봉인이 풀리는 문제점 역시 있다.
이 때문에 블랙잭은 차라리 체공시간이나 인식범위를 늘려주거나, 봉인 즉발 기능을 on/off가 가능하게 해달라는 요구도 있었다. 많은 유저들이 차라리 롤백을 요구하는 여론이 많아 이를 의식했는지, 제작진은 1.2.324 마이너패치를 통하여 고쳐준다는 호언을 했다. 하지만 현실은 즉발 봉인해제를 방지해 줄 유예기간만 추가하는 정도에서 끝났다. 팬텀 유저들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모르는 모양.
하여튼 전체적으로는 조커 개선을 빼면 팬텀의 편의성을 개선해주려고 한 패치가 오히려 단점을 만들어낸터라 마오팬과 블랙잭의 경우엔 롤백을 원하는 유저가 많다.
26. KMS 1.2.332 패치
얼티밋 드라이브의 퍼뎀이 공격 1회 당 330%에서 375%로 증가했다. 또한 여러 스킬들의 액션 딜레이가 감소되었는데, 특히 트와일라이트의 동작 속도가 다른 모험가의 4차스킬 등과 거의 비슷한 정도로 눈에 띄게 증가했다. 탤오팬 IV에 파이널 컷을 선택하면 트와일라이트의 데미지가 기존에 쓰던 다른 모험가의 사냥용 4차 스킬과 데미지가 엇비슷해 써먹을 여지가 생겼다.
그러나 트와일라이트는 후방 강제이동 스킬이다. 게다가 공중에서 사용할 수도 없고, 무엇보다도 지형을 지나치게 많이 타서 아주 숙달된 경우가 아니고서야 일반적으로는 쓸 수 없는 지형이 너무 많다. 어디까지나 '''선택지''' 중 하나로 고려할 가치가 생긴 것이지, 무턱대고 주력으로 선택하기에는 제약이 있다는 소리다.[32]
조커와 마크 오브 팬텀은 비문학(...)이라고 불리던 오명을 만회하려는 듯 스킬 설명이 단순해졌으며, 특히 조커는 던지는 카드의 양이 줄어드는 대신 블랑/느와르 카르트가 적용되도록 변경됐다. 당연히 블랑/느와르 카르트의 코어 강화도 적용된다. 따라서 실질적인 피해량은 패치 이전보다 훨씬 증가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카르트 사출량이 대상과의 거리에 영향을 받게 됐다.''' [33] 게다가 카르트 40스택으로 발동되는 저지먼트는 사정거리가 조커보다 짧다. 다시 말해 너무 가깝지도, 너무 멀지도 않은 거리를 적당히 유지해야만 한다는 소리다.
다행히도 이는 오류로 판명되어 이어진 1.2.333 패치에서 조커 발동 시 느와르 카르트가 140타 고정으로 사출되는 것으로 수정되었다. 조커의 딜링 능력은 약 30% 가까이 증가하였고, 타수 역시 기존 조커보다 약 100타 늘어남에 따라 꽤 큰 상향을 받았다. 다만 오류가 100% 해결된 건 아닌데, 여전히 캐릭터가 몬스터와 너무 가까이 붙어있으면 저지먼트가 쌓이는 속도가 다소 느려진다. 이전처럼 거리에 따라 타수가 100타 가까이 차이나는 건 아니고, 많아봐야 20타 정도 차이긴하지만 팬텀이 워낙 딜링 능력이 떨어지고, 극딜 패널티가 큰 편이기 때문에 개선이 필요하다.
27. KMS 1.2.333(2) 패치
평범한 오류 수정. 생티티의 쿨타임이 700초인 11분에서 팔라딘처럼 300초, 5분으로 적용되는 오류가 수정 되었다.
오류 수정 외에는 별 특별한 것이 없지만 조커의 느와르 카르트 오류, 텔오팬 황금 무기 키 씹힘 오류 등등 팬텀 유저들이 불편해하는 오류는 2주 이상씩 방치하면서 이득이 될만한 오류는 칼같이 고친다며 비난이 쇄도하였다.
28. KMS 1.2.335 패치
- 팬텀이 스틸한 스킬을 단축키 2개에 등록하면 교체 대기시간이 적용되지 않는 현상이 수정됩니다.
- 팬텀이 전이의 룬 사용 후 스틸한 폭풍의 시를 사용할 수 없는 현상이 수정됩니다.
- 팬텀이 마크 오브 팬텀 사용 직후 다크 사이트를 사용하면 다크 사이트가 해제되는 현상이 수정됩니다.
29. KMS 1.2.338 패치
퍼뎀 분산과 버그 수정. 맥뎀에 막히기 쉬운 스킬 중 하나인 마크 오브 팬텀과 블랙잭의 타수가 늘어났다. 마오팬의 경우에는 타수가 분할되며 퍼뎀이 30% 깎였지만 대신 타수가 늘어난만큼 느와르 카르트의 사출량이 1장 늘어서 전체적으로 봤을 땐 딜이 소폭 늘어난 셈이다.
특히 마오팬은 얼드나 템오카가 7번 이상 때리지 않고 종료하면 괴도의 표식 자체가 생성되지 않았는데, 이 패치로 타격 수를 저장하도록 변경됐다. 일단 상향.
30. KMS 1.2.340 패치
마크 오브 팬텀의 툴팁에 있는 내용에 나와있듯이 이제 팬텀의 표적이 된 적이 존재하기만 하면 마크 오브 팬텀을 바로 사용할 수 있다.[34] '''즉, 이제 괴도의 징표를 7개 모을 필요 없이 1개만 모아도 표적이 된 적만 존재하면 마크 오브 팬텀이 발동된다.''' 보스 전에서 징표 7개를 미처 다 못 모아서 재사용 대기시간이 다 돌아도 마오팬을 못 쓰거나 코트 오브 암즈를 써서 억지로 스택을 쌓을 필요가 없어졌단 소리. 사냥에서 역시 일부러 더블 피어싱 등 일부러 퍼뎀이 약한 스킬로 몬스터에게 징표를 새기고 마크 오브 팬텀을 발동하는 식으로도 응용할 수 있다. 보스, 사냥에서의 편의성이 모두 개선된 상향인 셈.
31. KMS 1.2.344 패치
얼드의 퍼뎀이 회당 375%에서 420%로 증가하고, 탤오팬 5회당 마오팬 증표를 1회씩 획득할 수 있게 됐다. 그리고 느와르 카르트에 반전 카드라는 추가 오브젝트 사출 기능이 생겼는데, 직접 공격하지 않은 적을 대상으로 하는 기능이라 순수 사냥용으로 기획됐음을 알 수 있다. 물론 성능은 원킬컷을 감안해도 딱 기존 사냥 한계치에 약간 더 얹어준 것에 불과한 수준이다. 심지어 반전 카드는 자동 사출이면서 공반 무시 기능도 없다. 그래서 핑크빈이나 시그너스에서는 잡몹 처리하다 반전 카드가 공반 건 핑크빈과 시그너스를 건드리면서 의문사하는 경우도 생긴다.
[1] 한 시대를 장악했던 최강의 보스 시그너스를 최초로 솔플 격파했으며 후에 생기는 도로시 역시도 팬텀이 최초 클리어 했다.[2] 참고 영상[3] 이 때문에 당시 팬텀은 스킬 매니지먼트 창을 한쪽에 띄워놓고 플레이하는 게 당연한 광경이었다.[4] 이는 자체 성능보다는 4차 기준 팬텀의 스킬 구성이 여제에서는 전 직업 최고 수준인 것이 컸다.[5] 다크나이트의 크로스 오버 체인은 이때당시 '''스공 뻥튀기가 두배였다.'''[6] 황선영이 푸쉬해주는 캐릭터가 하필이면, '''팬텀이 증오하는 오르카, 스우'''(훗날 블랙헤븐 스토리에서도 팬텀을 여러번이나 엿먹이게 되었다(...)), 그리고 '''대놓고 팬텀을 넘어서겠다고 발표한''' 키네시스, 그리고 앞에서 말한 내용과 '''우연치않게 맞아버린,''' 팬텀의 고인화 등, 덕분에 유저들 열이면 아홉 '''황선영이 팬텀을 싫어한다고 인정하는 분위기다.'''[7] 반대의 사례는 캐논슈터가 있는데, 강원기 체제에 들어서니 그때의 개그 캐릭터로 돌아왔지(...), 황선영 체제에서는 하드 데미안 솔격파에 당당히 올라갈 정도의 폭풍상향과, 오한별 디렉터의 안습한 대접을 안받겠닥고 선언하는지, 우르스 일러스트에서, 플위는 캐릭터 일러 안만들고, 오즈로 떼운다고 까이는 와중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진지한 모습으로 전투에 임하는 캐논슈터의 모습이 등장했다.'''[8] HP의 100%에서 80% 적용으로 하향.[9] 버프지속 50%이상으로 무한파이널컷을 쓸 경우 래피드파이어에 비해 30%이상의 딜을 낼수 있게 되었다.[10] 얼티밋 드라이브를 사용할 경우 특유의 짧은 리치 때문에 거리 컨트롤, 즉 팬텀 슈라우드와 트와일라잇 활용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11] 후술하겠지만, 리부트 패치 이전보다도 데미지가 떨어졌다[12] 해당 유저는 유튜브에서도 볼 수 있었으며, 2017 사건인 '''인소야닷컴 썬콜게이트 사건 때의 선동, 여론조작 친목 단톡방에 있었다.''' 직업은 듀얼블레이드.[13] 타당 130%→140%(RE:BOOT 패치)→120%(조율자의 섬세한 손길 패치)로 변경되었다[14] 그래서 팬텀 유저들은 기존 파이널 컷의 대체재로 최근 상향된 바이퍼의 4차 버프스킬인 바이퍼지션(공 30퍼)을 지목하고 있다.[15] 보우마스터의 애로우 플래터는이번 패치로 운즈샷에 플래터 데미지 증가 패시브가 추가됨[16] 그 전에는 팬텀플래터가 보마 것보다 1.3배 더 셌다.[17] 느와르 카르트가 간헐적으로 공격 무효를 무시하는 사례[18] 초월의 룬 사용시 중첩이 가능해진다[19] 대표적으로 데미안이나 도로시. 데미안이야 원래 대단히 높은 데미지를 요구하니 오히려 더 영향을 받았다고 할 수 있다[20] 사실 이 여론은 그 팬텀이 워낙에 강력했고, 시드링을 다수 중첩시키면서(지금은 막혔다) 카오스 벨룸을 6초만에 녹여버렸기 때문에 생긴 여론이다. [21] 초기 블랙잭은 비록 평이 나빴지만, 이후 레디 투 다이를 필두로 팬텀의 장점인 '''실전딜과 유틸'''을 장기로 '''다시 부활했다'''[22] 그런데 계산해보면 총 데미지 증가량은 패치 전이나 후나 같다.[23] 상황에 따라 크오체를 버리고 익스트림 아처리; 활을 사용하기도 한다[24] 물론 그 중에서도 돌려야 하는 극딜기가 2개인 듀얼블레이드는 팬텀이나 제논에 비하면 조금 더 손해를 본다.[25] 연막탄의 경우 거의 모든 팬텀 유저가 사용하지 않지만 루나와 크로아의 하드 윌 파티의 팬텀들이 사용하는 것을 보고 수정한 것이 아니냐는 말이 있어 레디 투 다이만큼은 아니지만 말이 좀 나왔다. 뭐 거의 아무도 안쓰는건 변함 없어서 금새 묻혔지만...[26] 파컷 + 프리드의 가호 6스텍 + 불스아이 + 레투다 2단계 + 엔버링크 + 시드링 을 쓰고 블랙잭과 조커를 사용하는 이른바 극딜능력은 이때 당시에는 상위권이었다[27] 이 때 즈음 격파된 첫 진힐라 격팟에도 팬텀이 파티원으로 들어가 있다.[28] 물론 패스파인더가 OP소리를 듣기도 하지만 팬텀의 얼티밋 드라이브와 템페스트 오브 카드의 자체 딜량이 약해빠졌기 때문이다. 예로 다른 직업이 준수한 1차나 2차 스킬을 풀코강 한다 하더라도 4차 스킬쪽이 데미지가 압도적으로 높기 때문에 4차 스킬을 코강한 것보다 훨씬 약하다. 여러모로 ' 퍼뎀은 낮지만 느와르 카르트가 있으니 괜찮다! '는 식의 얼드와 준 극딜기로 오해받는 템오카의 실체를 알려주는 부분. 그리고 팬텀의 스틸 스킬에는 원본보다 데미지가 감소하는 패널티가 붙어있다. 그런데도 얼드 템오카보다 강한 것. 심각한 정도이다.[29] 보마의 익스트림 아처리: 활처럼 카피 불가 대상으로 낙점될 수도 있다.[30] HP로 우선되어 보스를 조커로 때리는 동안 잡몹이나 중몹은 공격할 수 없는데, 이때 잡몹이 무슨 패턴을 취할지 모른다. 사실 이건 스킬 메커니즘의 문제라, 명확한 대책도 없이 건드렸다간 스킬 설계 자체가 부정될 수도 있다.[31] 2019년 6월 기준[32] 같은 패치에서 비숍의 제네시스-빅뱅 연계가 사라지면서 팬텀이 이를 카피해 사용할 기회가 열릴 뻔했지만, 이를 눈치챈 운영진이 재빠르게 카피를 막아버림으로써 무산됐다. [33] 적당히 거리를 벌린 상태에서는 100~160개 느와르 카르트가 사출되지만, 대상에 가까이 붙은 채 그와의 '안전거리'를 지키지 않으면 카르트의 양이 50~70개까지 줄어든다. 그나마 아주 가까이 붙어도 패치 이전보다 피해량 자체는 늘었다.[34] 케인을 사용하는 스킬 및 템페스트 오브 카드 적중 시 괴도의 증표를 1개 획득할 수 있고 '''팬텀의 표적이 된 적이 있거나''' 괴도의 증표를 모두 모아야 사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