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그너스(메이플스토리)

 





'''하, 하하하… 대단하군, 정말. 하지만 이 싸움은… 내가 이겼다!!'''

'''그게 바로...... 나다!'''

[image]
'''프로필'''
'''이명'''
'''폭군'''
'''상징'''
'''드래곤'''
'''성별'''
남성
'''종족'''
노바
'''거주지'''
폭군의 성채[1] → 불명[2][3]
'''상태'''
'''생존'''[4]
'''성우'''
[image] 장민혁(카이저 스토리 한정)[5]
이호산(프렌즈스토리 한정)
엄상현(카데나 업데이트 이후)
'''테마곡'''

'''The Final War'''
'''소속'''
노바 → 다르모어 세력 →
검은 마법사 세력 → 다르모어 세력
'''직위'''
노바 → 다르모어 심복, 군단장 → 다르모어 심복
'''표기'''
'''GMS'''
Magnus
'''JMS'''
マグナス
'''CMS'''
麦格纳斯
'''TMS'''
梅格耐斯
1. 개요
2. 설명
2.1. 검은 마법사에 대한 충성심
2.2. 제른 다르모어에 대한 충성심
3. 작중 행적
3.1. 과거
3.3. 노바 직업 스토리
3.4. 매그너스 보스 스토리
3.5. 제네시스 무기 해방 퀘스트
3.6. 매그너스 회고록
4. 강함
5. 사도
6. 어록
7. 매그너스의 군단
7.1. 매그너스의 수호자
7.2. 매그너스의 병사
9.1. 소울 컬렉터
10. 기타
11. 수학도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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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image][image]

'''탐욕스럽게 힘을 갈구하는 파괴자.'''[6]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의 등장인물.

2. 설명


제른 다르모어의 심복이자 검은 마법사의 전 군단장이다.[7] 같은 군단장이었던 구와르를 해치우고 수명을 회복하여 그란디스로 되돌아갔다.
그란디스 노바족의 배신자로서, 노바의 수도인 헬리시움을 '''강제로 점령'''하였고, 카이저엔젤릭버스터 그리고 카데나를 비롯한 모든 노바족의 주적이다.
아니마족으로 추정되는 카링[8], 우든레프족의 다이어스와 같은 포지션의 하이레프 이외의 종족에 속한 악역 캐릭터다. 다이어스와는 공통점이 많은데, 해당 종족에 속해있었으나, 하이레프에게 붙어서 배신하며 해당 종족에게 큰 피해를 끼쳤다는 점, 스펙터들을 부하로 두고 있다는 점, 주인공의 친구가 배신해서 해당 인물의 부하가 되었다는 점(벨데로스, 시나), 한 종족의 대표라고 할 수 있는 직업과 적대관계라는 점(카이저, 일리움) 등등 공통점이 많다.
다만 여러가지 이유로 인기가 바닥을 곤두박칠치는(...) 다이어스와는 달리 이쪽은 전대 군단장이라는 자리에 걸맞는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막강함''' 덕분에 인기가 많은데다가[9], 사도일 가능성이 꽤나 높지만[10] 다이어스는 사도가 아닐 가능성이 높다.

2.1. 검은 마법사에 대한 충성심


[image]
충성심이 얕은 수준도 아니고 그냥 제로다. 그냥 어디서 검은 마법사 측에 보낸 스파이나 다름 없다. 되려 같은 군단장구와르를 자신의 수명 연장을 위해 단칼에 해치웠으며 이후에 '''그대로 군단장을 탈퇴하여 그란디스로 돌아갔다.''' 여러모로 데미안과 비슷한 케이스이긴 하다만, 데미안은 충성심과는 별개로 명령을 수행하기라도 했지(...) 이쪽은 뭐 한게 1도 없다.
매그너스가 메이플 월드로 오게 된 계기는 처음부터 디멘션 게이트를 탐사하라는 제른 다르모어의 명령과 더불어 선대 카이저의 최후의 일격에 의해 짧아진 수명을 연장하기 위한 방법을 찾기 위해서였을 뿐이었다.
카이저의 언급에 따르면 구와르의 정령의 힘을 강탈하여 수명을 연장하는데 성공했다고 한다.
군단장의 과거를 보여주는 검은 마법사 제네시스 무기 해방 퀘스트에서 힐라가 '너 왜 군단장 회의에 안 오냐'고 매그너스를 추궁했을 때 아무렇지도 않게 '''제른 다르모어'''의 심복임을 밝히고 '''검은 마법사를 비꼬며''' 힐라와 충돌하기도 했다.

2.2. 제른 다르모어에 대한 충성심


반면 리멘 이후 공개된 매그너스 회고록에 따르면, 제른 다르모어는 '죽음의 공포'라며 그의 압도적인 강함을 찬양한다. 뿐만 아니라 제네시스 무기 해방 스토리에 따르면 '''그의 이상'''을 진심으로 따르는 듯한 대사도 있다.
제네시스 퀘스트에서의 모습이야 원래 매그너스가 겉으로는 다르모어에게 충성스러운 모습을 보여 줘서 상관 없지만 매그너스 회고록에서 매그너스가 다르모어에게 진심으로 충성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논란이 생겼는데, 팬북에서 매그너스는 겉으로는 다르모어를 높여 부를지는 모르지만 속마음으로 제른 다르모어를 '그 녀석'이라며 까내렸다는 사실이 나왔고[11] 거기에 '''필요하다면 강한 쪽으로 언제라도 갈아탈 수 있다'''는 듯이 나왔는데, 별다른 보충 없이 충신이 되어버렸다며 컨셉이 이상하게 바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게다가 본래 매그너스는 원군을 요청하면 쉽게 이길 수 있음에도, 자존심 때문에 쉬쉬하며 수비하는 쪽을 택하는 성격이었기 때문. 분명 매그너스가 공포라고 찬양하며 경외하는 자에게 굳이 자존심 때문에 다르모어에게 원군을 요청하지 않았다는 괴리감이 느껴지기도 하는 대목이다.
몰론 팬북에서 다르모어를 그 녀석이라 생각한 것과 별개로 인게임에서 다르모어를 그 녀석이라고 부른적은 없다지만 오히려 충신인 공식 스토리보다 팬북의 어느 쪽에 오만한 태도로 소속될지 간을 보며 자신의 잇속을 챙기려는 이미지가 '''기존의 매그너스가 가진 악랄하고 오만하며 비겁한 이미지에 더할 나위 없이 잘 맞았기에''' 더더욱 이질감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는 듯. 몰론 자신의 상관에게 공포를 가지고 이를 애써 숨기려 들었다면야 말이 안되는 건 아니다만, 문제는 이후 밝혀진 다르모어의 성격 상 용납 못할 정도로 잔혹한 성품은 또 아니라 유저들에게 의아함만 자아낼 뿐이었다.
더군다나 이후 세르니움에서 팬북의 매그너스처럼 다르모어를 '''그 녀석'''이라 칭하는 하보크가 등장하면서[12] 왜 굳이 매그너스의 이미지를 충신으로 꼬아놨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시선이 늘어났다.[13]

3. 작중 행적




3.1. 과거


메이플 월드와는 다른 세계인 그란디스의 수많은 종족들 중 노바족의 일원이었던 매그너스는 힘만을 추구한다는 이유로 추방당한 전적이 있다. 이후 그는 하이레프 족의 신왕이자 생명의 초월자 제른 다르모어의 수하로 들어가 힘을 받게 된다.
어느날 우든레프의 수도 아보리스가 함락됨과 동시에 다르모어의 군단이 노바족의 수도 헬리시움으로 공격해왔다. 이에 선대 카이저는 다르모어의 군단에 맞서기 위해 나섰지만 예상과 달리 헬리시움은 결계가 작동하지 않아 점령당한 상태였다.
[image]

'''그게 바로... 나다!!!'''

그리고 그곳에서 부상당한 매그너스를 발견하고 전대 카이저는 다르모어의 습격이 일어나기 얼마 전 개과천선해 노바족으로 돌아온 그를 동료로 생각하며 다가가 대화를 한다. 매그너스는 내부에 배신자가 있으며, 그가 결계를 무력화시켰다는 걸 알렸고, 이를 들은 선대 카이저가 동요하며 그게 누구냐고 묻자, 매그너스를 대표하는 '그게 바로... 나다!'를 외치며 매그너스는 맹독을 바른 검으로 선대 카이저를 벤다.
이 날, 노바의 왕녀 카데나는 근위대장의 도움으로 스펙터들로부터 도주했지만 그 과정에서 매그너스의 운석 세례에 당해 치명상을 입었다.

[image]

'''하, 하하하… 대단하군, 정말. 하지만 이 싸움은… 내가 이겼다!!'''

그러나 그는 선대 카이저의 마지막 일격에 스펙터 군단을 잃고 본인 또한 '''소멸'''하여 죽고 만다.[14] 하지만 다르모어가 준 강력한 힘 덕분에 부활해 살아남았지만 거의 죽기 직전의 상태가 되었다.[15]
매그너스는 카이저의 일격에 소멸한 자신의 검을 대신할 무기로 카이저에게만 허락되는 노바 종족의 수호검 카이세리움을 회수하였다. 그리고 다르모어에게 귀환해 그의 치료를 받아 소생해 목숨을 부지했지만 그 후유증으로 수명이 극단적으로 짧아졌다. 수명을 연장시켜줄 생명력의 에너지원을 찾기 위해, 그리고 다르모어의 명령에 따라 디멘션 게이트를 통해 메이플 월드로 가게된다. 그곳에서 파괴된 마을을 발견한다.

'''크하하핫..... 여기그 녀석똑같은 녀석이 있을 줄이야.......! 재밌군!'''

검은 마법사 - '''이 세계에 있는 동안, 나를 따르겠는가?'''

매그너스 - '''당신의 힘을 따르겠습니다.'''

검은 마법사 - '''너를 어떻게 믿지?'''

매그너스 - '''당신의 힘을 믿으시죠.'''

검은 마법사 - '''옳은 대답이다. 나의 힘을 너에게 나누어 주겠다.'''

그리고 구와르를 우연히 만나 이 세계의 파멸을 원하는 미친 마법사에 관한 이야기를 듣는다. 대정령 구와르의 힘을 자신의 수명 연장을 위해 써먹을 때를 노리며 검은 마법사의 군단장으로 들어가게 된다.
영웅들과 검은 마법사의 결전 이전에 같은 군단장인 구와르를 죽여 그 힘을 흡수해 수명 연장에 성공한다. 자신은 더 이상 이 세계에 볼일이 없다며 사라지기 전 자신을 본 루미너스의 공격을 별 힘들이지 않고 막아내고는 죽이는 것은 다음으로 미룬다는 말과 함께 사라진다.

3.2. 디멘션 인베이드


매그너스가 검은 마법사배신했다고 생각하는 힐라는 복수로 블랙윙의 과학자 겔리메르와 함께 판테온을 침공한다. 그로 인해 매그너스도 이에 대응을 하고 힐라에게 아스완에서 조용히 지내라는 충고를 한다.
스토리 진행상 '힐라의 분노'에서는 격돌 이전, '힐라 vs 매그너스'에서는 힐라 쪽이 밀리고, '매그너스의 반격'에서는 패배해 퇴각한 모양.

3.3. 노바 직업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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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란디스로 귀환한 그는 그란디스 세계 시점으로 수십년 후 배신자 노바 사제들을 통해 판테온을 점령하려 했으나 오히려 신생 카이저의 작전에 부하들이 말려들어 결국 후퇴하게 된다. 도망치기 전 신생 카이저, 엔젤릭버스터, 벨데로스를 말 그대로 발랐다.
엔젤릭버스터 스토리에 추가된 내용에 의하면 그는 충분히 이길 수 있다는 자존심 때문에 제른 다르모어에게 지원을 요청하지도 않았고, 현재 그의 병력은 4분의 1밖에 남아있지 않다고 한다.
카데나 스토리에서도 나온다. 겐의 그림자 상인단 지부는 카데나에게 거래를 하라고 시켰으며, 거래 장소로 갔다. 하지만 거래 상대가 매그너스였고 카데나는 분노해서 그를 공격하지만 지고 만다.

3.4. 매그너스 보스 스토리


'''메이플스토리 분기별 최종 보스'''
'''메이플 월드'''

'''그란디스'''

'''메이플 월드'''
크로스 헌터
'''헬리시움'''
미래의 문
아카이럼
'''매그너스'''
시그너스
[image]
'최후의 결전 - 배후의 습격자 매그너스'를 클리어하면, 플레이어는 그가 모든 힘을 발휘하지 않은 듯, 여유있는 모습으로 사라졌다고 생각하며 미심쩍어 한다. 아직 자세한 것은 불명이지만, 노멀 모드 클리어 시 매그너스가 웃으며 사라졌다는 툴팁이뜨는 것으로 보아, 후에 재등장할 확률이 높다.
카데나 스토리에서는 매그너스 입장 시 카데나 전용 애니메이션이 재생되며, 처치 부분에서 전용 대사가 나온다.[16]
이후 매그너스를 쓰러트리자 죽지는 않았지만 어디론가 사라져버린다. 그렇게 성채 탈환에 성공하자 카데나는 억누르던 감정이 복받쳐 올라 눈물을 흘리고, 비밀기지에 숨겨놨다가 회수한 꽃다발을 옥좌에 올려놓아 죽은 가족들을 애도한다. 다만 이 당시 매그너스는 본실력을 발휘하지 않은 듯한데 카데나는 매그너스가 여유로운 모습으로 사라졌다고 하며 마치 제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않은 것 같다고 다른 직업과 똑같이 말한다.[17]

3.5. 제네시스 무기 해방 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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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S 제네시스 무기 해방 퀘스트 - 매그너스, 루나 서버 '씨코'의 영상
검은 마법사 퇴치 이후, 제네시스 무기 해방 퀘스트 진행 중에 잠시 회상씬으로 등장한다.
이야기는 검은 마법사의 부활을 앞둔 시점에서 시작된다. 힐라가 매그너스에게 멀쩡히 살아있으면서 군단장 회합에 참여하지 않는 매그너스에게 검은 마법사를 배신할 셈이냐고 묻는다. 그러자 매그너스는 여유롭게 그동안 화가 많이 늘었다며, 조롱하고 검은 마법사에게 그동안 고마웠다고 안부를 전해달라고 하며 애초에 검은 마법사에 대한 충성심 따윈 없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매그너스는 검은 마법사의 뜻은 그 분과 다르다며 그걸 알면서도 검은 마법사 밑에 있을 이유는 없다고 말한다. 그 말을 들은 힐라는 매그너스를 적으로 확정짓고 매그너스에게 덤비고 매그너스는 기다렸다는 듯 칼을 빼든다. 이후의 이야기는 나오지 않아 승부의 결과를 알 순 없다.

3.6. 매그너스 회고록



매그너스의 과거를 짧게 다룬 영상이 공개되었다.
● 매그너스 회고록 전문 [열기·닫기]

이곳 그란디스는, 메이플 월드와는 또 다른 세계. 옛날 옛적부터 전쟁이 끊이지 않았던 곳이지. 누군가는 이곳을 전사들의 무덤이라 부르던가? 나 또한 이 땅에서 전사의 길을 걸어오며, 죽음의 문턱을 수도 없이 드나들어 왔다. 전우와 등을 맞대며 수라장을 돌파하기도, 때로는 배신하기도 하면서.

허나 진정으로 죽음을 느낀 순간은 따로 있지. 그분은 생명의 초월자이자, 죽음의 공포 그 자체... 자비라고는 조금도 없었다. 하지만 나는 두려워 떨면서도 그분을 따르겠다 결심했지. 힘을 바라면서 말이야. 그분의 밑에서 나는 최강의 전사로 다시 태어났다. 그리고 한때 전우로서 함께 싸웠던 녀석의 목숨도, 마을도! 나라도! 모든 걸 가져다 바쳤지. 나약한 자들은 정의를 외치며 그분의 뜻을 거슬러 죽음을 당했지만, 약삭빠른 녀석들은 그분께 머리를 조아렸고, 힘을 얻었지. 하이레프 또한 그 녀석들을 이용해 나날이 힘을 키워갔다. 그 누구도 하이레프의 상대가 될 수 없었지. 온 그란디스가 말 그대로 그분의 발 아래에 들어왔다. 그렇게 꽤 오랜 시간 균형이 유지되어 왔지.

하지만, 말하지 않았던가? 그분은 결코 자비로운 분이 아니라고.

너희들은 아직 모를 것이다. 지금까지의 비극은 단지 서막에 불과하다는 것을.

목도해라. 지금부터 펼쳐질 제른 다르모어님의 시대를.


다른 악당들이 그러하듯 힘을 추구하는 미치광이가 되기 이전엔 정상인이었다. 동료인 '''선대 카이저'''와 함께 혼란과 전쟁터 그 자체인 그란디스 한가운데에서 종족과 터전을 지키기위해 몇 번이고 전쟁터를 넘나들며 싸워왔다. 다만 매그너스가 때로는 배신하기도 하면서라고 독백하면서 선대 카이저를 버리고 도망치는 싹수가 노란 모습 역시 보여주었다.
전장의 군인으로서는 실격이지만, 사실 일반인이라면 충분히 이해 가능한 영역의 내였기 때문에 이때까지는 평범한 사람에 가까웠다고 볼 수 있다. 영상의 내용을 보면 선대 카이저와 매그너스가 싸운 외적은 다르모어 세력이 아니라 아니마족으로 나온다.(정확히는 구름수호령) 매그너스가 그란디스는 옛날 옛적부터 전쟁이 끊이지 않았던 곳으로 누군가는 그란디스가 전사들의 무덤이라고 말했다는 걸 보면 다르모어와 하이레프족이 타 종족을 침략하기 이전부터 그란디스는 전쟁이 흔했던 걸로 보인다.
하지만 어느 날 전장에서 제른 다르모어와 대면하게 되고, 처음으로 '''죽음에 관한 공포'''를 실감하게 되었는데[18], 힘을 추구하게 된 것도 이 시기인 듯하다. 이후 제른 다르모어의 밑으로 들어가 헬리시움을 함락시켜 버린 뒤 폭군으로 군림하게 되었다.
여담으로 신의 도시 세르니움에서 애런이란 가명으로 변장한 제른 다르모어의 본모습이 공개된 뒤, 사실 제른 다르모어가 선대 카이저와의 싸움으로 줄어든 매그너스의 수명을 늘여주지 않은 건 매그너스가 개인적으로 싫어서 그런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었다. 영상 끝물에는 제른 다르모어가 기거하고있는 아보리스 신왕전[19]에서 수많은 스펙터군, 사도, 무릎을 꿇은 매그너스가 제른 다르모어 앞에서 정렬하고 있다.
이후로는 아직 등장이 없다. 어쩌면 이후에 노바족 신직업이 나올 때 다시 등장할 수도 있다.

3.7. 프렌즈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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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선생 매그너스
심사위원 매그너스

'''어이, 넌 또 왜 자꾸 기웃거려? 여기 꿀이라도 발라놨냐?'''

'''신수국제학교의 체육선생님... 그게 바로 나다!'''

[20]

모태솔로[21] 노총각 체육교사로 등장. 어둡고 교활한 원래의 성격과는 달리 여기선 정반대로 맹하거나 어두운 곳에 있으면 무서워 벌벌 떨면서 우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22], 원래의 성격을 반전시킨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래도 학생들의 작전을 제외하고 단 한 번도 감기에 걸린 적이 없었다는 강함과 플레이어에게 축구공 100개를 다 얻어 맞아도 멀쩡한 괴악한 맷집은 그대로다.[23] 결국 여기선 그도 인간이라 프란시스제 드래곤도 쓰러트린다는 약물에는 못 버티지만...
힐라와 같이 양호실에 갇혔을 때 정전이 되는 것을 보고 어둠을 두려워 했다.
챕터3 후반부에서 플레이어가 찾은 분수 공원에서 마무리를 지으려 하지만, 난데없이 나타난 생물교사 아카이럼에 의해 모든 게 다 허사로 돌아간다. 하지만 트러블메이커 퇴치 후, 신수교 연애 조작단은 아카이럼의 방해로 인해 실패로 돌아갔지만 챕터3 끝날 때 스페셜로 힐라 생각이 난다고 했다.
챕터 3에서 연애질 하는 학생들을 단속하다가 신수교 연애 조작단의 농간으로 힐라#s-3.3 선생과 플래그가 꽂혔으며, 힐라 선생과 나이 차가 3살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후 힐라에게 마지막 전화를 걸면 매그너스가 대신 받고 깜짝 놀라 비밀이라고 하는 장면이 있다. 정황상 같이 영화관을 간듯.
챕터 6에서는 데미안 밴드의 공연을 보고 극찬한다. 본인 말로는 어렸을 적 메탈리카. 림프 비즈킷, 레드 제플린 등등을 들으며 락밴드를 했던 경험이 있었다고.

4. 강함


행적의 상당수가 배신이라 다소 묘한 인식을 가지고 있지만, 대놓고 '''파괴의 군단장'''으로 소개됐던 만큼 전투에는 상당한 일가견이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과거 노바 최강의 전사인 선대 카이저의 뒤를 잇는 실력자로, 추방되기 전에도 그 실력은 선대 카이저와 비교될 수 있을 만큼 강했다고 한다. 카이저는 고대부터 존재했던 노바족의 유서 깊은 수호자로서 후계자 대대로 '정수'가 물려져 오기에 넘을 수 없는 장벽에 가깝다. 그를 제외하면 매그너스는 오로지 자신의 실력과 역량만으로 노바족의 2인자가 되었으므로,선대 카이저가 없는 현재 노바족 내 실질적 무력 최강자는 매그너스라고 보아도 무방하다.[24]
힘만을 추구하는 성격이라 노바에서 추방당했다. 이후 여기저기서 닥치는 대로 힘을 긁어모았다. 하이레프의 세력 아래로 들어가 제른 다르모어에게서 힘을 받아내고, 검은 마법사의 세력에 들어가는 척[25] 검은 마법사에게도 힘을 받아냈으며, 그것도 모자라서 같은 군단장이자 정령의 왕인 구와르의 정수를 빼앗아 그의 힘과 능력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카이저의 명검인 카이세리움까지 다루게 된다. 종합하면 현재의 매그너스는 '''본래의 힘 + 두 세계의 초월자들이 하사한 힘[26] + 대정령의 힘과 능력'''[27]을 가지고 있다. 그 수준은 가히 판테온의 결계 때문에 크게 약해진 상태임에도 당시의 엔젤릭버스터와 후대 카이저 정도는 일격에 처리할 정도. 마찬가지로 같은 군단장인 힐라조차도 정면으로 격돌했지만 끝내 압도할 수 없었고, 배신자인 매그너스를 눈엣가시로 여기지만 그와는 별개로 강하다고 인정하기도 했다.
거기다 사용할 수 있는 잔꾀나 기술이라면 동료를 사지로 몰아서라도 모두 사용하려는 극악무도한 '''천성 전사의 성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자체만으로도 갈피를 잡을 수 없는 위험한 존재라고 볼 수 있다. 자신의 부하들의 기술인 운석[28]과 신경 가스[29]도 서슴치 않고 사용하는 데다가, 구와르에게 빼앗은 존 능력까지 복합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터득하게 되면서 패턴만으로 따지면 보스들 중에서도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메이플 최강 최흉의 보스가 탄생하는 계기가 되었다. 심지어 매그너스는 이런 흉악한 패턴으로 무장했음에도 헬리시움 당시 전투에서 '''전력을 다하지 않았다.''' 이후 스토리에서 재등장한다면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 지 감조차 잡히지 않는 상황.
다만 현재로서는 헬리시움을 노바족이 탈환하면서 후퇴해 명검 카이세리움을 잃었고 이후 검은 마법사가 대적자와 연합에게 패배하면서 군단장들에게 나눠주었던 힘이 모조리 소실되었기 때문에 본연의 힘과 구와르의 힘, 그리고 다르모어의 힘만이 남아있는 상태이다. 그의 탐욕스러운 성격을 생각해보면 절대 힘이 사라졌음을 납득할리가 없고 무기까지 잃은 상황이니 새로운 무기와 잃어버린 힘은 어떻게든 끌어모아서 진 힐라처럼 강화되어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

5. 사도


작중에선 언급되지 않았지만 매그너스는 과거 전직 군단장 출신이기도 하고, 제른 다르모어의 직속 부하처럼 취급된다는 점에서 사도 중 한명이라는 추측이 있다.[30]
그 근거로 제른 다르모어에게 직접 힘을 받고 메이플 월드로 파견되는 직속수하다운 행적을 보였다. 헬리시움을 정복하고 노바의 왕족을 몰락시켰으며 선대 카이저를 상대로 동귀어진하기도 하였다는 점에서 간부급이라고 보기에 충분한 전적을 남겼다.
매그너스는 다른 사도들과는 달리 스펙터 군단만을 이끄는 모습을 보인다. 그렇기 때문에 매그너스가 사도일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해석도 존재한다.[31] 매그너스 회고록에서 묘사되기를 매그너스는 레프군이 아니라 스펙터 군단만 지급 받은 것으로 나온다.
아니마족으로 추정되는 카링이 사도일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생각하면 아니마족과 같은 반열에 있는 노바족인 매그너스 역시 사도일 가능성이 생겨난다.
단 매그너스는 아크 스토리에서 묘사되는 베르딜 서부전선 논의 사도회의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이러한 점은 매그너스가 사도가 아닐거라는 추측의 근거로 꼽힌다[32]
다른 사도들이 레프군을 이끌고 있는데 비해, 매그너스는 스펙터만을 이끄는만큼 사도일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추측도 있다.[33]
세르니움 스토리에서 아크가 밝힌 바로는 레프군의 장교직은 대부분 하이레프가 맡고 있다고 한다. 사도가 이에 해당한다면 하이레프가 아닌 매그너스가 사도일 확률은 낮아지게 된다.[34]
물론 이 점은 순혈 '''마족'''인 하보크가 사도로 등장한만큼 확실한 것은 아니다.
그리고 노바족들은 매그너스를 사도라고 칭하지 않는데, 매그너스가 정말 사도라면 오랫동안 대치하고 있던 노바족들이 모를 리가 없다는 해석도 있다.[35][36]
여러가지 이유들 때문에 현재는 매그너스가 사도인지 혹은 아닌지 단정지을 수가 없다.

6. 어록


'''그게 바로... 나다!'''

'''세계를 움직이는 톱니바퀴가 멈췄다면, 좀더 강한 녀석으로 바꿔버리면 되지 않겠어? 이 세계가 나아가는 걸음에 허약한 녀석들은 좋은 먹잇감일 뿐이지. 대체 넌 누구의 편이냐고? 이런, 몰랐던 거야? 그야 당연하잖아. 나는 강한 녀석의 편이다! 정신 똑바로 차리고 따라올 수 있는 녀석들은 특별히 데리고 가줄게. 태양 아래 가장 강한 노바, 그게 바로··· 나니까!'''[37]

'''하하하하, 대단하군, 정말. 하지만 이 싸움은... 내가 이겼다!'''

'''크하하핫..... 여기그 녀석똑같은 녀석있을 줄이야.......! 재밌군!'''

'''당신의 힘을 따르겠습니다. 당신의 힘을 믿으시죠.'''

'''후후후... 덤벼라, 애송이!!'''

'''이곳 그란디스는... 메이플 월드와는 또 다른 세계. 옛날 옛적부터 전쟁이 끊이지 않았던 곳이지. 누군가는 이 곳을 '전사들의 무덤' 이라 부르던가? 나 또한 이 땅에서 전사의 길을 걸어 오며 죽음의 문턱을 수도 없이 드나들어 왔다. 전우와 등을 맞대며 수라장을 돌파하고 때론 배신하기도 하면서... 허나, 진정으로 죽음을 느낀 순간은 따로 있지. 그 분은 생명의 초월자이자 죽음의 공포 그 자체. 자비라곤 조금도 없었다. 하지만 나는 두려워 떨면서도 그분을 따르겠다 결심했지. 힘을 바라면서 말이야... 그분의 밑에서 나는 최강의 전사로 다시 태어났다. 한때 전우로서 함께 싸웠던 녀석의 목숨도..! 마을도..! 나라도! 모든 걸 가져다 바쳤지... 나약한 자들은 정의를 외치며 그분의 뜻을 거슬렀고, 죽임을 당했지만... 약삭빠른 녀석들은 그분께 머리를 조아렸고 힘을 얻었지. 하이레프 또한 그 녀석들을 이용해 나날이 힘을 키워 갔다. 그 누구도 하이레프의 상대가 될 수 없었지. 온 그란디스는 말 그대로 그분의 발 아래 들어왔다. 그렇게 꽤 오랜 시간 균형이 유지되어 왔지. 하지만, 말하지 않았던가? 그분은 결코 자비로운 분이 아니라고. 너희들은 아직 모를 것이다. 지금까지의 비극은 단지 서막에 불과하다는 것을. 목도해라, 지금부터 펼쳐질.. 제른 다르모어님의 시대를!'''

'''거래를 하러 나왔더니 내 부하들을 공격하는군. 정체를 밝혀라!'''

'''약해빠진 녀석들의 몸부림이군.'''[38]


7. 매그너스의 군단


제른 다르모어에게서 지원받은 스펙터들과 타락한 노바족들, 수호자들이 생성한 몬스터들로 이루어진 군대를 이끌고 있다.

7.1. 매그너스의 수호자


  • 빅터 - 본업은 화가로 노바족의 그림, 건축 등 예술 전반에 여러가지 영향을 미친 화가이다. 빅터라는 이름은 빅터의 아버지가 빅터가 훌륭한 화가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지었다. 빅터에게는 사랑하는 여인이 있었는데 그녀가 죽은 뒤 그린 그녀의 초상화는 빅터의 그림 중에서 가장 완성도가 높다고 알려져 있었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날 빅터는 완벽에 가깝게 그려진 그림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마법의 캔버스에 대해 알게 되었고 매그너스는 이 점을 노려 다르모어에게 부탁을 하여 마법의 캔버스를 빌리고 그것을 미끼로 빅터를 설득했다. 그러나 마법의 캔버스를 이용해 되살려낸 빅터의 연인은 그저 인형이었고 그림을 실체화 할 수는 있어도 정신을 되살려 낼 수는 없었다. 게다가 캔버스에는 다르모어의 저주가 걸려있었고 결국 빅터는 육신을 빼앗기고 캔버스에 영혼이 묶여 절대복종을 할 수 밖에 없는 처지가 되어버렸다.[39] 빅터는 캔버스에 그림을 그려 매그너스의 병사를 만들어 내고 있다고 한다. 현재 생사와 행방은 불명.
게임 내에선 매그너스의 하위호환식 폭격 시스템을 사용하며,[40] 캔버스에 그림을 그리는 식으로 공격한다. 패턴은 피조물 소환, 번개구름 생성, 독안개 생성이 있다. 여담으로 마법의 캔버스에 영혼이 묶여 있기 때문인지 이동형인 나머지 두 수호자와 다르게 고정형으로 나온다. 레벨은 124이며 HP는 2500만.
  • 트레글로 - 매드 사이언티스트. 갖가지 실용적인 학문에 능통했던 과학 천재였으며 특히 화학분야에 유능해서 약품을 잘 다루었다고 한다. 노바를 위해 진심으로 일했었지만 지능이 있는 인공 생명체를 만들겠다는 자신의 숙원을 이루고 싶어했다. 매그너스는 이 점을 노려 상인인 척 부하를 보내 트레글로에게 접근해 트레글로를 지원해 주며 관계를 쌓았고 매그너스는 메이플 월드에서만 구할 수 있는 자료들을 트레글로에게 넘겨주었다. 트레글로는 정말 천재였고 지능을 가진 인공생명체를 창조하는 마지막 단계에 이르렀으나 완전히 신뢰하고 있던 매그너스 측에서 헬리시움을 공격하기 이전에 진귀한 재료라며 저주가 담긴 앰플을 약품 사이에 넣어주었다. 그리고 헬리시움 침공 당일 트레글로의 방에서는 커다란 폭발이 일어났고 유렌스는 이성을 잃고 미쳐버린 트레글로의 모습을 목격했다고 한다. 트레글로의 좌우에는 지적생명체가 있었으나 그것은 괴물의 형상을 한 돌덩이었다. 그것은 트레글로가 만들어낸 피조물로 추정되며 트레글로의 피조물 역시 매그너스의 군대의 일원으로 쓰이고 있다고 한다. 현재 트레글로의 육신은 아직 소멸되지 않았으나 행방은 불명.
게임상에선 손에 든 약병을 던져 공격하며 맵의 좌우에 매그너스처럼 수면 가스를 방출하는 기둥을 설치한다. 약병에 맞으면 중독, 유혹 등의 상태이상에 걸린다. 레벨은 120이며 HP는 2200만.
  • 벨데로스 - 문서 참조. 레벨은 128이며 HP는 2800만.
상기 3개체는 레벨 105 언저리의 다른 몹보다도 더 강력하니 그만큼 주의.

7.2. 매그너스의 병사


판테온, 헬리시움, 폭군의 성채의 일반 몬스터 레벨 기준. 퀘스트에서는 일부 몬스터의 레벨이 낮게 나온다.
  • 마스터 스펙터(레벨 200)

8. 보스 몬스터: 매그너스




9. 소울: 매그너스



9.1. 소울 컬렉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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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NORMAL
HIDDEN

'''그게 바로... 나다! ''' - NORMAL

'''신수고의 솔로. 그게 바로 접니다만...''' - HIDDEN

히든 일러스트는 프렌즈스토리.

10. 기타


  • 이름의 어원은 마그누스(magnus).[41] 매그너스와 관련이 있어 보이는 카이저의 이름은 율리우스 카이사르에서. 매그너스 이름은 그나이우스 폼페이우스 마그누스에서 따왔냐는 말이 있다. 노린 건가. 실제로 둘은 이야기 속에서도 대치 관계였다.
  • 만약 매그너스가 죽게 된다면 스우, 데미안처럼 2번 이상 죽은 셈이 된다.

  • 이전 스토리악역이었던 힐라와 비슷한 면이 있다. 뭔가를 계속 추구한다는 점, 그 추구하는 걸 얻기 위해 적 세력에게 나라를 팔아넘긴 매국노라는 점, 적의 두목을 진심으로 충성하는 점, 등에서 공통점이 많다.
  • 또한 사도인 하보크와도 닮은 점이 많다. 우선 둘 다 뿔과 날개를 가졌다는 것, 또 검을 주무기로 쓴다는 점, 검은 갑옷을 입고 있다는 점이 동일하다. 그 외에도 강함을 추구하는 성격이라는 점도 같다.
  • 일각에서는 통수너스나 매국너스라고 부르고 있다.
  • 여담으로 선대 카이저와의 전투에서 오른쪽 눈에 상처가 나고, 오른쪽 뿔이 잘렸지만 현재와 메이플 각종 만화책들에서는 전부 왼쪽으로 바뀌었다.
  • JMS 한정으로 일인칭이 "오레사마(俺様)"다.
  • 엔젤릭버스터 초기 스토리 중 '당찬 아가씨로군. 마음에 드는데 내가 거둬줄까?'라는 스크립트가 있었다. 허나 심의 문제인지 해당 스크립트에서 '내가 거둬줄까?' 부분이 삭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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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러스트와 애니메이션에서는 단발로 그려지지만 왜인지 보스 도트는 장발이다. 움직이는 도트를 잘 보면 등 뒤에서 머리카락이 살짝 보이고, 분신이나 소드 스트라이크 등의 패턴에서 머리카락이 펄럭이는 게 보인다.
  • 메이플스토리 Live 엔젤릭버스터에서 매그너스가 밝힌 사실에 의하면 매그너스의 아버지가 전대의 전대 카이저라고 한다. 모바일 메이플스토리 한정으로만 통용되는 설정.

  • 전용 BGM은 The Final War.[42]
보스 테마 중에서도 유난히 박력이 있다. 파괴의 군단장이란 이명, 폭군의 왕좌라는 간지나는 맵이름과 함께 상당한 위압감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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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넥슨에서도 벼루의 비밀일기에서 사용한 '그게 바로 나다' 라는 구절이 개그로 사용된다는 것을 아는 듯, 신규 의자로 대놓고 인증을 해버렸다. 매그너스가 게임을 하다가 일정 시간 주기로 머리 위에 "그게 바로... 나다!!" 라는 말풍선이 생긴다. 플레이어가 의자에 앉은 채로 채팅을 하면 말풍선 위치가 절묘하게 겹쳐서, 마치 대화하는 것처럼 보이게 된다.

다만, 이 의자에는 슬픈 전설이 있다. 원래는 윷놀이 이벤트 때 윷놀이판을 50번이나 돌아야 얻을 수 있는 괴악한 의자여서, 이 의자를 가진 유저의 수는 적었다. 그런데 윷놀이 이벤트가 끝난 뒤, 핫타임으로 그냥 풀었다.
  • 일러스트는 대놓고 2등신을 넘고 도트는 3등신이라는 우월함을 자랑한다. 인간형 군단장 보스 도트 중에서 최장신.
  • 메이플스토리2에서 매그너스와 닮은 보스 몬스터 바르칸트가 나왔다. 헬레나 - 자경대장 오스칼과 비슷하게 전작의 오마주나 팬 서비스로 등장한 것일지도 모른다.
  • 소울스킬의 설명에는 언제 통수칠지 모르니 조심하자고 쓰여있다.
  • 매그너스 이후 나온 군단장 보스들은 하나같이 엄청나게 어려운 패턴들을 들고 온 고난이도의 보스인데 재미있는 점은 매그너스와 스우, 데미안, 루시드, 윌, 힐라 모두가 설정상 전보다 더 강해진 상태다. 매그너스의 경우 구와르의 정수를 가져가 파워 업, 스우의 경우 겔리메르가 강제로 개조해 버리는 바람에 파워업, 데미안은 초월석을 사용해서 세계수를 집어 삼킨뒤 파워업, 루시드는 설정상 플레이어가 루시드의 꿈속에서 전투한다는 설정임으로 기존보다 파워업.[43] 윌 또한 윌 자신만의 공간인 거울세계에서 플레이어가 전투하는 설정이므로 기존보다 파워업을 했고, 진 힐라 또한 검은 마법사의 힘을 받아 파워업을 했다.
  • 참고로 루미너스 튜토리얼에서 루미너스의 스킬을 막을 때 공격 무시 스킬로 루미너스의 공격을 막았다. 이팩트의 색을 보아서는 물리 공격 무시 이지만 루미너스는 마법 스킬로 공격을 가했으니 마법 공격 무시 인거 같다.. 실제로 이런 공무, 마무 스킬을 위의 보스패턴과 합치면.. 정말 지옥이 펼쳐질 것이다.

  • 카데나는 시작하자마자 매그너스와 맞짱을 뜬다. 하긴 노바네 입장에서는 매그너스가 아니고 매국너스니까... 선대 카이저 시절 매그너스 침공 악몽을 꾼 것으로 보인다. 이때 매그너스가 운석을 날리는 모습 등 때문에 카데나보다 매그너스가 애니메이션에 나온 것에 더 기대를 하는 유저가 많았고, 그 기대에 부응하듯 엄청난 작화로 등장했다. 관련 움짤이 있다.
  • 8/2 메이플스토리 공식 유튜브에 군단장들의 10초 남짓의 짧은 영상이 업로드 되었다. 첫 번째로 올라왔으며, 대사는 “약해빠진 녀석들의 몸부림이군." 다소 뜬금없이 등장했는데, '약해빠진 녀석들'이 연합이나 검은 마법사 세력, 혹은 둘 다를 조롱한 것으로 추측된다.[44]

  • 어째 등장할 때마다 애니메이션에서 점점 어려지고 있어 호불호가 다소 갈린다. 특히 카데나 애니메이션부터 정점을 찍어 영락없는 소년의 모습으로 등장하는 것을 보면 어느정도 노린 디자인 맞다. 정작 일러스트에서는 청년의 모습이라 이질감이 심하다. 엄밀히 보면 카이저 출시 당시 애니메이션이 일러스트 고증에 맞는 셈.
  • 만약 그란디스 쪽에 제른 다르모어 스토리가 검은 마법사의 아케인 리버 지역처럼 생긴다면 매그너스 역시 진 힐라처럼 더 강해진 모습으로 나올 수도 있다. 현재 스토리 상 죽지 않고 그란디스로 돌아간 상태고 노바족의 핵심 악역이라 제른 다르모어에게 새로운 힘을 받고 다시 등장할 수도 있다.

10.1. 초기 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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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그너스의 최종 디자인 결정은 클럽 헤네시스 유저들의 의견을 받았다. 여기서 하나는 사각턱에 광대뼈가 있는 중년 얼굴과 얼굴이 둥근 소년틱한 얼굴 두 개를 그려놓았는데 최종으로 둘 다 믹스해서 얼굴은 둥글지만 광대뼈가 있는 얼굴이 되었다.
스페셜 벼루의 비밀일기에서 처음 소개된 파괴의 군단장으로 추정됐고 사실이 되었다.
데몬슬레이어와 같은 또 다른 마족으로 추측되기도 하였지만 얼굴색이 마족과 다르고 마족 특유의 표식도 없으며 뒤에 꼬리가 있다는 점으로 미뤄 용족으로 추측이 되었고 이는 사실로 드러났다.

10.2. 메이플스토리 공식 팬북 시크릿스토리 설정


선대 카이저와의 싸움에서 큰 부상을 입고, 디멘션 게이트로 메이플 월드에 도착한 매그너스. 메이플 월드에 도착하자 마자 무참하게 파괴당한 마을의 모습을 보며 '이 세계에도 그 녀석[45]이랑 비슷한 녀석이 존재한다며 무척 호탕하게 웃었다. 그 뒤 우연찮게 대정령 구와르를 만나고 언젠가 나중에 써먹을 수 있는 녀석이라 생각하며 그에게 검은 마법사의 관한 이야기를 듣고 그의 존재에 대해 안 매그너스는 그에게 데려가달라 부탁한다.
검은 마법사 앞에서도 겁먹지 않으며 태연히 당신을 따르겠다는 매그너스를 마음에 들어한 검은 마법사는 '''"너를 어떻게 믿지?"'''라고 떠보는 발언을 하자 매그너스는 한치의 흔들림 없이 '''"당신의 힘을 믿으시죠"'''라고 대답한다. 검은 마법사는 그의 답변에 흡족해하며 매그너스에게 힘을 나눠주고 군단장으로 영입한다.
시크릿스토리 내내 통수를 주제로 계속 언급되며 배신자로 까인다. 예를 들면,

'''매그너스''': 날카로운 뿔, 두꺼운 꼬리, 날렵한 날개! 하찮은 메이플 월드 녀석들이 이 정도면 놀라 자지러질 만하지. 네 녀석들에게 진짜 힘을 맛 보여줄 이가 여기 있다. 폭군이라 불리는 사나이! 그게 바로…나다!

'''데몬''': 메이플 월드에서 보여주신 건 사실 남의 정수를 가로채신 거 밖에 없지 않나요? 그래서 폭군이 아니라 통수라 불리시는 듯한데 말입니다.

이렇게. 그리고 교활한 성격 때문인지 슬쩍 '''천재'''로 표현되기도 한다.
힐라와는 적대 관계. 구와르와는 그냥 개그 콤비. 데몬과는 은근슬쩍 '배신'이란 컨셉으로 다리 하나 건너서 엮이는 경우가 많다.
겔리메르가 본 미래의 매그너스는 '''정정당당하고 폭력적인 방법을 쓰지 않는 선'''에서 노바족에게 자신의 진가를 알린다고 한다. 겔리메르는 이런 매그너스를 보고 이 세계는 미친 게 틀림 없다고 확신한다.

11. 수학도둑


코믹 메이플스토리 53권에서는 스우의 말에서 언급되었다.
결국 수학도둑 38권 표지그림에 매그너스가 등장하는게 확인되었으므로 등장이 확정되었다. 여기서는 무려 마계에서 10위안에 드는 먼치킨으로 나왔다! 거기에 만악의 근원급인 가면의 여제가 매그너스의 부하로 나온다! 이후 수학도둑 41권 등장인물 소개페이지에 처음으로 매그너스가 소개되어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그리고 48권부터 시즌이 바뀌게 되면서 매그너스를 포함한 노바족 캐릭터들이 더 이상 등장하지 않게 된다.
인간계에 봉인된 매그너스를 깨우는 자에겐 소원을 들어준다는 말을 들은 크리스티나는 고생 끝에 그의 봉인을 풀었으나, 허나 그는 그런 크리스티나를 못생겼단 이유로 쌩까고 불만있음 다시 봉인하라고 한다. 그는 인간계를 구경하다가 우연히 만난 엔젤릭버스터에게 반하게 된다.[46] 엔젤릭버스터 하나 때문에 인간계에 남고 싶어진 그는 결국 크리스티나의 소원인 세상을 지배할 힘을 주기로 한다...고 하고 마법 스킬 몇 개로 대충 때울려고 하지만, 크리스티나는 매그너스 공작이 대대로 관리하던 마계의 마물 '혼돈의 탑'을 요구하게되고 결국에는 빼앗긴다. 그리고 43권에서 티어한테 찾아와서 도와준다.

[1] 현재 노바가 탈환하는데 성공했다.[2] Borderless 스토리 공개 이후에는 제른 다르모어와 함께 위치해 있을 가능성이 생겼다.[3] 허나 매그너스를 잡으면 대사로 "매그너스가 '''사망'''하여 구와르의 정수의 기운이 없어집니다."라고 표시된다.[4] 노멀이나 하드 모드로 처치할 시 '''"매그너스가 사망하여 방출된 에너지로 인해 더 이상 구와르의 능력에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라는 문구가 뜨지만 헬리시움 퀘스트와 카데나 스토리에서는 사망이라는 묘사와는 달리 '사라졌다'는 표현의 뉘앙스가 나오는 걸 보면 보스 처치 시 뜨는 문구는 그냥 체력을 0으로 만들어 '격파에 성공했다'는 어조일 가능성이 크다.[5] 선대 카이저와 성우가 같은데 이쪽도 몇몇 팬들이 김장으로 착각했던 적이 있다.(이후 김장은 나중에 등장하는 아델 업데이트에서 세드릭을 맡는다.)[6] 메이플스토리 공식 팬북 시크릿스토리 군단장 매그너스 편 소개문.[7] 제일 나중에 등장한 구 군단장이며, 팬텀 스토리에서 처음으로 언급된다.[8] 카링은 아니마족이라고 드러나진 않았지만 아니마족일 가능성이 높다.[9] 실제로 둘의 실력을 비교해봐도 군단장 출신이자 갖가지 힘을 긁어모아 놓은 매그너스가 더 위일 가능성이 높다.[10] 다만 이 부분은 좀 의견이 갈리는데 매그너스가 실제 병사가 아닌 스펙터들을 거느리는 것으로 봤을 때는 사도일 가능성이 낮다고 보여진다고 평가된다. 현재까지 나온 인물들 중에서 사도일 가능성이 거의 확실한 인물은 베로니카가 전부이다. 오히려 현재까지 나온 인물들 보다는 새로운 인물들 위주로 사도의 명단이 채워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다만 베로니카를 제외한 다른 사도 후보들 중에서는 가능성이 높은 편인것은 사실이며 또한 매그너스의 인기가 높은 편이라 그점을 인식해서 다소 설정을 틀어서라도 사도로 만들 가능성 또한 존재한다.[11] 지금이야 제른 다르모어를 훨씬 높게 따르지만, 이 때는 검은 마법사를 제른 다르모어와 '똑같은 녀석' 정도로 생각해고 재미있어했다.[12] 다만 하보크와 팬북의 매그너스가 다르모어를 그 녀석이라고 부르는건 똑같지만 하보크와 매그너스의 성격은 달라서 하보크는 하이레프인 부관 에브릴 앞에서도 당당하게 다르모어를 그 녀석이라고 부르지만 매그너스는 교활한 이미지를 살려 겉으로는 다르모어나 검은 마법사에게 충성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정작 속내는 언제든 배신할 생각은 물론 다르모어는 아예 그 녀석이라고 생각하는 겉으로만 충성스러운 모습만 보여준다.[13] 다만 회고록에서 매그너스가 다르모어를 경외한 것으로 나온 것과 별개로 회고록은 매그너스가 유저들에게 다르모어를 홍보하는 내용인 걸 생각하면 매그너스가 다르모어에게 충성심이 없다 하더라도 카이저 스토리 프롤로그에서 매그너스가 적인 선대 카이저 앞에서 다르모어를 높여 불렀던 걸 생각하면 회고록은 매그너스가 유저들에게 다르모어를 소개하는 내용이니 매그너스가 다르모어를 높여 부르는 걸로 나와야 되기는 했다. 다만 유저들이 지적하는 부분은 존댓말 부분이 아니라 매그너스의 대사가 문제다. 애초에 개판인 검은 마법사 스토리의 과정에서도 묘사된 희생은 컸는데 그걸 죄다 서막이랍시고 까내리고 제른을 찬양하는 방식이 문제였던 것. 무엇보다 매그너스 성격상 그 상황에서는 다르모어도 다르모어지만 오히려 자신을 더 격상시키는 투가 걸맞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식으로 설정을 바꾸고 회고록 내용을 진행시켜 반감만 잔뜩 사버린 운영진의 실책인 셈.[14] 게임 내 애니메이션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장면이고 매그너스 업데이트 공지에서도 소멸했다고 명시되었다.[15] 실제로 되살아나 소생한 현재 매그너스의 두 날개를 자세히 보면 '''과거와는 달리 그때의 프로미넌스에 의해서 몇군데 찢어져 있는 동시에 구멍들이 나있어 너덜너덜하다.''' 그날 전투에서 사망까지 했고, 그로 인해 부활했음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타격을 입었음을 알 수 있다.[16] 참고로 원래 매그너스는 장민혁이 맡았는데, 예산부족 때문인지, 여기서는 엄상현이 연기한다.[17] 여담이지만 퀘스트 클리어시 보상템으로 엔젤릭버스터의 사인이라는 아이템을 준다(...). 이 아이템은 기타아이템으로 말 그대로 잡템이다. 대신 대체로 1메소인 교불템과 달리 상점 판매가가 10만 메소로 높은 것이 특징이다.[18] 이때 공포와 무서움, 두려움에 질린 표정을 지으며 '''쥐고 있던 검을 떨어뜨릴 정도로''' 겁을 먹었다.[19] Borderless 스토리 이후에는 어디에 위치하고 있는지, 알 수 없다.[20] 프렌즈스토리에 마지막 통화에서 힐라와 통화하게될때 나오는 내용[21] 연애하는 학생들을 단속하며 자기도 못해본 연애를 하고 있냐고 한다.[22] 보스전에서 매그너스가 화면 구석으로 몰렸을 경우 '매그너스가 좁은 지역에 위협을 느껴 탈출을 시도합니다'라는 글귀가 뜨는데 이에 기반해 폐소공포증이 있는게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다. 여기서 따온 것으로 추정.[23] 참고로 이때 흘러나오는 BGM은 매그너스 보스전에서 들을 수 있는 "The Final War". 여담으로, 이 때 한 대씩 치는 것도 매그너스를 잡는 것으로 카운트하는 것인지 아니면 버그에 해당하는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몬스터 콜렉션에 등록이 된다. 이를 이용해 손쉽게 등록하는 플레이어도 많다. 물론 운이 지지리도 없다면 등록이 안 된다. [24] 반대로 배신한 매그너스와 스펙터 군대를 단신으로 괴멸시킨 선대 카이저의 강함 역시 주목할 만하다.[25] 다만 검은 마법사는 이를 알고 받아줬다. [26] 제네시스 무기 해방 퀘스트에서 힐라가 검은 마법사가 준 것을 돌려받겠다고 분개하는 걸 봐선 검은 마법사에게서 얻어낸 힘은 여전히 가지고 있는 듯하다.[27] 다만 이 능력은 매그너스의 체력이 떨어지면 제어하지 못한다. 더군다나 리멘에서 묘사된 구와르의 힘을 보면 그 힘을 온전히 다 다루지도 못하는 모양.[28] 화가 피조물 빅터의 능력이다.[29] 매드 사이언티스트 트레글로의 능력이다.[30] 사도 하보크의 등장으로 사도도 군단장처럼 여러 종족이 소속된 조직이라는 것이 드러나기도 했다.[31] 단 매그너스가 처음으로 등장하는 헬리시움의 최초 공개 당시에는 그란디스의 세계관이 협소했다.[32] 판테온을 점령해 노바족을 멸망시키려는 임무를 수행중이라 사도회의에 등장하지 않은 것일 수도 있다.[33] 지금까지 나온 바로는 사도들은 모두 레프군의 장교직을 맡고 있었는데, 매그너스가 장교직을 맡고 있는지에 대한 묘사가 없다.[34] 아크가 활동하던 시기는 이미 제른 다르모어가 정복전쟁을 활발히 벌이던 시기인만큼 이 당시에도 사도 계급이 있었을 가능성은 있다.[35] 실제로 세르니움 스토리에서 나온 롤랜드는 자신들을 공격했던 하보크가 다르모어의 첫번째 사도라는 사실을 정확히 알고 있었다.[36] 매그너스 회고록에서 매그너스는 자신을 하이레프와는 별개의 세력이라는 식으로 표현하기도 했다.[37] 인 게임 대사가 아닌 메이플스토리 공식 팬북 시크릿스토리 군단장 편에서 나온 대사이다.[38] 검은 마법사 최후의 결전 영상에서 나왔다.[39] 위의 이미지에서 보이는 모습이 마법의 캔버스(이자 현재 빅터의 영혼을 묶어놓은 것)이다. 유렌스 왈 캔버스라기보다는 토속적인 물건에 가깝지만, 그만큼 토테미즘적인 저주가 깃들기 쉬웠다고.[40] 초록색 운석이 맵 전체에 떨어지며 맞으면 매그너스와 마찬가지로 최대 체력의 50%를 깎는다.[41] 큰, 위대한이라는 뜻으로 직역하면 위대한 자. [42] 패치되기 전 폭군의 성채 BGM이지만, 나중에 타악기 소리가 추가되었다.[43] 다만 현재 루시드의 육체적 스펙은 공개되지 않았다.[44] 현재 군단장이 아닌 오르카, 데몬이나 죽은 스우, 데미안, 아카이럼도 나온 것을 봐선 전 군단장인 매그너스도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이래저래 구와르만 안습.[45] 이로 보아 매그너스는 다르모어에게 충성심을 가지고 있지 않는 걸로 보인다. 이후 나온 작품들에서는 다르모어를 '''그 분'''으로 높여 불러서 초기 설정과 다르게 충성심이 강한 걸로 바뀐 게 아니냐는 주장이. 있는데 매그너스가 팬북에서 다르모어를 그 녀석이라고 말한 것 하고는 별개로 이미 카이저 프롤로그 스토리에서 매그너스는 다르모어를 가리켜 다르모어님이라고 높여 불렀다. 매그너스가 속으로 다르모어를 그 녀석이라고 생각하는 것과는 별개로 겉으로는 다르모어에게 충성을 바치기는 했다.[46] 41권에서 탤리시의 거리를 싸돌아다니다가 천사 분장을 한 것을 목격하고 한눈에 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