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렁별
ポコペン[1] / ペコポン[2]
개구리 중사 케로로의 작중 주요 무대인 지구를 지칭하는 말로, 케론인이 사용했으나 지금은 지구를 제외한 전 우주에서 지구를 지칭하는 말이다.[3]
케로로 소대의 언급에 의하면 정말 후진 곳이라고 했다.[4] 우주적인 기준으로 볼 때도 발전이 뒤처진 행성으로 묘사된다. 당장에 우주 네트워크도 가입되지 않았고 케론별보다 문명이 1만년이나 뒤떨어진 별이라고 했다. 하지만 지구로는 100년 정도이나 케로로의 말에 의하면 역사책에서나 보던 양식이라고 하고 케로로 소대의 기술력으로 보아 그 100년 동안 케론별은 큰 발전을 이룩한 모양이다. 허나 프라모델만큼은 우주로 수출될 만큼 유명한 모양(...) 케로로 소대 방의 인공지능 K-6000의 말로는 미개하고 미개척행성이라 많은 외계인들이 드나들어 고대유적이 남아있으나 그 곳 원주민들은 모르고 있으며 야만스럽고 잔인하며 문화수준이 낮은 사나운 종족이라고 했다.[5] 여러 외계인 혹은 외계 생명체들의 표적이 되고 있어서 이들이 설치면 케로로 소대가 막는게 일반적이다.[6] 우주인들도 상당수 사람들 사이에 녹아들고 있으며, 고대유적이나 심령현상은 외계인의 소행일 때가 많다.[7] 그러나 케로로 소대가 와있는 시점의 퍼렁별과 달리 공룡들이 인류로 취급되고 있을 때는 키루루에 의해 이상 지능을 획득한 탓에 우주인들의 기술력까지 흡수하는 흠좀무한 곳이었던 듯(...)[8] '''오히려 공룡들이 지구를 중심으로 우주 침공 계획을 세워서 별의 단죄자인 앙골족이 직접 심판까지 하러 왔다.'''[9]
당연한 사실이지만 완벽하게 지구는 아닌 것이, 나라 그룹이 세계 경제의 51%를 장악하고 있다거나 작중 퍼렁별인들이 보여주는 초인적인 능력(주로 나츠미/한별, 후유키/우주, 폴, 모모카/나라, 코유키/설화) 등 만화적으로 허용된 부분이 많다.[10]
외계인들 눈에는 시골 행성으로 보여서 그런지 꽤 살기 좋은 평화로운 행성 취급이다. 그도 그럴 것이 대다수의 외계인들 눈에는 과학 기술이 떨어지는 퍼렁별의 군사력이 자기네 별보다 못미치기 때문에 동일한 외계인이 아닌 이상 퍼렁별인들은 별로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보인다. 케로로 소대를 비롯한 여러 침략 외계인들의 목표인데 케로로 소대는 물론이고 다른 외계인 침략자들도 정작 확실하게 침공하지 못하면서 미적지근 서로 눈치를 보며[11] , 우주경찰까지 개입했다. 대신에 개별적으로 단기간 소규모 침략이나 장사를 위해서나 개인적인 일로 지구에서 활동하는 외계인들은 적지 않은 편. 외계인 마을까지 있다보니 아예 침략과 무관하게 그냥 퍼렁별에서 지내는데 재미를 붙인 외계인들도 있다.[12][13] 또한 원작 설정으로 지구 행성 자체가 외계인들에게 나태하게 만들거나 정복 욕구를 줄여주는 에너지를 뿜기고 있어서, 대부분 외계인들이 지구를 귀중한 놀이터로 인식하기도 한다. 이렇게 여러 외계인들의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히다보니 퍼렁별은 외계인에 대해 아는 극소수의 지구인들을 제외하고서는 지구인들은 모르는 외계인들간의 중립 지역이 됐다. 간혹 침략 성공 직전까지 가는 경우가 있지만 삼일천하보다도 짧게 끝나는 일이 허다하다. 여기에 쿠루루 말로는 "누구 하나 제거한다고 침략이 손 쉽게 해결될 정도의 뛰어난 지도자가 없다." 라고 평가했는데 부정적으로 보면 쿠루루는 퍼렁별의 모든 지도자들을 낮춰 보고 있지만 긍정적으로 보면 지도자의 부재는 한 국가나 세력에서 큰 타격을 주는데 하나를 콕 찍어 제거하는 방법은 통하지 않는다는 평가도 된다.
한편으로는 퍼렁별의 것들과 상응되는 것들은 '우주 OOO' 라는 식으로 불리는데 그렇다고는 해도 꼭 있는건 아니라서 가령 어버이날의 경우 우주 어버이날이라고 상응되는 날이 있지만 크리스마스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 외에 상응된다고 해도 그 성질이 많이 다른것도 있어서 버섯의 경우 퍼렁별에서야 당연히 우리가 떠올리는 그 버섯이지만 케론별의 버섯은 발도 달리고 동물과 다름없는 존재다. 그 반면 애매한 경우도 있는데 고구마의 경우 '우주 고구마'와 탄수화물계 식물 'GGMA 1004'가 있는데 둘 다 외형은 고구마와 동일하다. 다만 GGMA 1004는 동물처럼 스스로 움직일 수 있다는게 차이점. 우주 오코노미야키(우주 부침개) 역시 음식이긴 한데... 움직인다.
이 곳에 있는 외계인들은 나름대로 애향심 같은걸 느끼는지 애니 기준으로 3기 막판 제제젯토토토소가 이 곳에 접근하자 처음엔 다들 도망쳤지만 나중에 다시 돌아와서 제제젯토토토소와 맞서 싸운다. 심지어 우주경찰 뽀용과 뽀양도 본부의 지침을 어기면서까지 개입했을 정도 작중 주인공 집단인 케로로 소대도 속을 알 수 없는 쿠루루 빼면 퍼렁별을 지키기 위해 몇번이고 나서는 걸 보면 종족불문하고 나름대로 매력이 있는 듯.
1. 개요
개구리 중사 케로로의 작중 주요 무대인 지구를 지칭하는 말로, 케론인이 사용했으나 지금은 지구를 제외한 전 우주에서 지구를 지칭하는 말이다.[3]
케로로 소대의 언급에 의하면 정말 후진 곳이라고 했다.[4] 우주적인 기준으로 볼 때도 발전이 뒤처진 행성으로 묘사된다. 당장에 우주 네트워크도 가입되지 않았고 케론별보다 문명이 1만년이나 뒤떨어진 별이라고 했다. 하지만 지구로는 100년 정도이나 케로로의 말에 의하면 역사책에서나 보던 양식이라고 하고 케로로 소대의 기술력으로 보아 그 100년 동안 케론별은 큰 발전을 이룩한 모양이다. 허나 프라모델만큼은 우주로 수출될 만큼 유명한 모양(...) 케로로 소대 방의 인공지능 K-6000의 말로는 미개하고 미개척행성이라 많은 외계인들이 드나들어 고대유적이 남아있으나 그 곳 원주민들은 모르고 있으며 야만스럽고 잔인하며 문화수준이 낮은 사나운 종족이라고 했다.[5] 여러 외계인 혹은 외계 생명체들의 표적이 되고 있어서 이들이 설치면 케로로 소대가 막는게 일반적이다.[6] 우주인들도 상당수 사람들 사이에 녹아들고 있으며, 고대유적이나 심령현상은 외계인의 소행일 때가 많다.[7] 그러나 케로로 소대가 와있는 시점의 퍼렁별과 달리 공룡들이 인류로 취급되고 있을 때는 키루루에 의해 이상 지능을 획득한 탓에 우주인들의 기술력까지 흡수하는 흠좀무한 곳이었던 듯(...)[8] '''오히려 공룡들이 지구를 중심으로 우주 침공 계획을 세워서 별의 단죄자인 앙골족이 직접 심판까지 하러 왔다.'''[9]
당연한 사실이지만 완벽하게 지구는 아닌 것이, 나라 그룹이 세계 경제의 51%를 장악하고 있다거나 작중 퍼렁별인들이 보여주는 초인적인 능력(주로 나츠미/한별, 후유키/우주, 폴, 모모카/나라, 코유키/설화) 등 만화적으로 허용된 부분이 많다.[10]
외계인들 눈에는 시골 행성으로 보여서 그런지 꽤 살기 좋은 평화로운 행성 취급이다. 그도 그럴 것이 대다수의 외계인들 눈에는 과학 기술이 떨어지는 퍼렁별의 군사력이 자기네 별보다 못미치기 때문에 동일한 외계인이 아닌 이상 퍼렁별인들은 별로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보인다. 케로로 소대를 비롯한 여러 침략 외계인들의 목표인데 케로로 소대는 물론이고 다른 외계인 침략자들도 정작 확실하게 침공하지 못하면서 미적지근 서로 눈치를 보며[11] , 우주경찰까지 개입했다. 대신에 개별적으로 단기간 소규모 침략이나 장사를 위해서나 개인적인 일로 지구에서 활동하는 외계인들은 적지 않은 편. 외계인 마을까지 있다보니 아예 침략과 무관하게 그냥 퍼렁별에서 지내는데 재미를 붙인 외계인들도 있다.[12][13] 또한 원작 설정으로 지구 행성 자체가 외계인들에게 나태하게 만들거나 정복 욕구를 줄여주는 에너지를 뿜기고 있어서, 대부분 외계인들이 지구를 귀중한 놀이터로 인식하기도 한다. 이렇게 여러 외계인들의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히다보니 퍼렁별은 외계인에 대해 아는 극소수의 지구인들을 제외하고서는 지구인들은 모르는 외계인들간의 중립 지역이 됐다. 간혹 침략 성공 직전까지 가는 경우가 있지만 삼일천하보다도 짧게 끝나는 일이 허다하다. 여기에 쿠루루 말로는 "누구 하나 제거한다고 침략이 손 쉽게 해결될 정도의 뛰어난 지도자가 없다." 라고 평가했는데 부정적으로 보면 쿠루루는 퍼렁별의 모든 지도자들을 낮춰 보고 있지만 긍정적으로 보면 지도자의 부재는 한 국가나 세력에서 큰 타격을 주는데 하나를 콕 찍어 제거하는 방법은 통하지 않는다는 평가도 된다.
한편으로는 퍼렁별의 것들과 상응되는 것들은 '우주 OOO' 라는 식으로 불리는데 그렇다고는 해도 꼭 있는건 아니라서 가령 어버이날의 경우 우주 어버이날이라고 상응되는 날이 있지만 크리스마스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 외에 상응된다고 해도 그 성질이 많이 다른것도 있어서 버섯의 경우 퍼렁별에서야 당연히 우리가 떠올리는 그 버섯이지만 케론별의 버섯은 발도 달리고 동물과 다름없는 존재다. 그 반면 애매한 경우도 있는데 고구마의 경우 '우주 고구마'와 탄수화물계 식물 'GGMA 1004'가 있는데 둘 다 외형은 고구마와 동일하다. 다만 GGMA 1004는 동물처럼 스스로 움직일 수 있다는게 차이점. 우주 오코노미야키(우주 부침개) 역시 음식이긴 한데... 움직인다.
이 곳에 있는 외계인들은 나름대로 애향심 같은걸 느끼는지 애니 기준으로 3기 막판 제제젯토토토소가 이 곳에 접근하자 처음엔 다들 도망쳤지만 나중에 다시 돌아와서 제제젯토토토소와 맞서 싸운다. 심지어 우주경찰 뽀용과 뽀양도 본부의 지침을 어기면서까지 개입했을 정도 작중 주인공 집단인 케로로 소대도 속을 알 수 없는 쿠루루 빼면 퍼렁별을 지키기 위해 몇번이고 나서는 걸 보면 종족불문하고 나름대로 매력이 있는 듯.
2. 관련 문서
[1] 코믹스판. '미개하다', '쓸모없다' 등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중국인 비하명칭. 어원은 같은 뜻의 중국어 '不够本(부거우번)'.[2] 애니메이션판. 'ポコペン'가 중국인 비하명칭이라 방송금지단어에 걸려서 적당히 바꾼 것으로 추측. 카툰 네트워크 코리아 재더빙판에서는 로컬라이징을 하지 않아서 그런지 퍼렁별이란 단어를 쓰지 않고 해당 명칭으로 나왔다.[3] 사실 지구라는 단어 자체는 단순하다.(둥근 땅이라는 뜻의 地球) 다른 행성도 통일성이 있는 이름이고 우리별 고유의 명칭을 붙여다 쓴 듯.[4] 지라라도 케론군 본부를 피하기 위해 이곳에 올 정도.[5] 하지만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준건 일상적인 모습을 보여준게 아니었다.[6] 단 케로로 소대가 상대도 할 수 없는 존재들도 있다. 이 경우엔 통일된 방법은 없다.[7] 예컨데 피라미드와 스핑크스의 경우 화장실 용도였댄다.[8] 물론 현생 인류에 대해서도 쿠루루는 얕볼수 있는건 아니라며 자만하지 않는다. 기로로의 태풍침략작전 결행편에서는 처음에는 태풍은 우리별이나 과학이 좀 발달한 별에서는 이미 없는 자연재해지만 퍼렁별에서는 아직도 태풍만 불면 난리친다며 조금 낮춰보는듯했지만 막판에 "말은 그렇게 했지만 퍼렁별 사람들은 오랜 옛날부터 태풍과 싸워왔기에 그정도로(기로로가 태풍을 발생시켜 침략을 완료하려한 작전) 침략할 수 있을정도로 약해빠졌다고 생각하지는 않아" 라고 얘기한다. 쿠루루 눈에는 미개하지만 그런데도 어떻게든 살아가는 악착같은 종족이 사는 별로 보인 모양[9] 이 만화에서의 공룡은 인류 출현 이전의 지적 생명체로 그려지는 모양이다. 우주에서 수많은 외계종족이 별을 침략하고 점령한다는 것을 고려한다면, 도대체 공룡들이 세웠던 계획은 얼마나 악랄하길래 종족 전체의 멸망을 갔는지 감도 안 잡힐 정도.[10] 이 점에 대해서는 애니메이션판 4기 49화에서도 다루어졌다. 대략 '페러렐 월드(Perallel world, 평행 우주)'가 지구상의 모든 사건에서 만들어지는 각 분기점마다 하나 씩 존재, 결과적으로 '''셀 수 없이 많은 평행 우주가 존재한다'''는 내용인데, 이 이론에 따르면, 모든 에피소드의 중심인 퍼렁별과 실제 지구가 다른 세계임을 유추할 수 있다. 그도 그럴 것이, 당장 해당 에피소드에서의 케로로가 도달한 평행 우주도, 후유키를 포함한 모든 인류가 외계 문명의 존재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는 상태였다.[11] 한 예로 케로로와 후유키가 각 외계인들이 모이는 휴게소에 갔을 때 거기서 케로로 소대처럼 지구 침략을 노리는 외계인이 3종족이나 등장하는데 하나같이 별 성과가 없다고 말한다.[12] K-6000 말로는 침략자로 갔다가 연애감정을 품은 사례도 나왔다고 한다. 이때문에 히나타가의 아버지가 외계인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13] 제제젯토토토소와의 대결에서 이 면이 드러나는데 이 답없는 괴물이 온다니까 외계인 마을의 외계인들은 다 짐싸서 도망갔지만 곧 위 아 더 월드가 되어 다시 돌아와 싸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