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즈마야 코유키

 

TVA
플래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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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谷小雪''' / '''권설화''' / '''Koyuki Azumaya'''
1. 개요
2. 상세


1. 개요


이름
아즈마야 코유키(東谷 小雪)
한국명
권설화
직업
'''닌자'''
좋아하는 것
'''히나타 나츠미'''
싫어하는 것
나츠미에게 집적거리는 다른 사람들
통칭(투니버스판)
설화아(가)씨[1], 설화누나[2], 설화언니[3]
개구리 중사 케로로의 등장인물. 투니버스판의 로컬라이징명은 권설화.
성우는 히로하시 료 / '''김서영'''(투니버스)[4][5], 여민정(카툰 네트워크 재더빙판).[6] 김장이 맡은 쿠루루와 마찬가지로 김서영도 처음 등장했을 때와 이후의 연기 톤 차이가 꽤 나는 편이다.

2. 상세


도로로와 함께 등장한 쿠노이치[7] 소녀.
함정에 걸린 도로로를 구해준 은인으로[8] 현재 도로로와 가족으로 생활 중.[9] 도로로와 함께 나쁜 일을 하는 적성 우주인들을 쓰러뜨리고 있다. 닌자 마을에서 수련을 쌓았기 때문에 신체 능력은 나츠미 이상이며[10], 웬만한 우주인은 쉽게 제압해서 우주 닌자 집단에서 스카우트 제의가 있을 정도.
비중으로 보면 미묘하게 도로로보다 취급이 좋다. 같은 여성임에도 불구하고 히나타 나츠미를 좋아하고 있어서 자주 들이대기에 백합틱하게 엮인다. 만화책 인물 관계도에는 나츠미에게 금지된 사랑으로 적혀있다... 도로로는 일단 친구 사이지만 어째 도로로와도 꽤 엮이는 편. 도로로와는 '''우주를 초월한 마음'''으로 표현된다. 그 외엔 똑같이 나츠미를 좋아하는 기로로와 사랑의 라이벌(...) 관계가 형성되어 사소한 경쟁을 하기도 하지만, 애니판 기준으로 사실 기로로 혼자 열내는 것에 가깝고 코유키 본인은 기로로에 대해 나쁜 감정은 전혀 없는 듯...타마마앙골 모아의 관계랑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그 와중에 같이 협력하거나 서로 돕기도 하는 등 약간의 우정 감정도 생기고 있다. 나츠미와 엮이는 또 다른 남캐인 사부로의 경우 기로로와는 달리 커플로 알게 모르게 엮인다. 대표적인 것이 애니판 239화 A파트로, 나츠미가 사부로와 코유키를 서로 연인 관계인 것으로 오해하고 갈등하는 내용이며 해당 화 엔딩으로 나온 이 그림이다.
원작에서는 나츠미에게 육탄 공세를 펼친다던가, 나츠미의 연인이 되기 위해 이런저런 음모를 꾸미기도 하는 사악한 면이 있는 캐릭터였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원작에 비해 백합 속성도 줄었고,[11] 매우 착하고 예의바른 캐릭터가 되었기에 나츠미와 우정으로써의 면모가 더 부각되는 편이다.
참고로 원작에서는 흥분하면 눈이 이상하게 변하는데, 이렇게 눈이 변할 때는 전투 중이거나 나츠미에게 이상한 짓을 하려 들 때다. 구 애니메이션에서는 표현되지 않았지만 새로운 플래시판 애니메이션에서는 눈 변화가 제대로 표현되었다. 다만 원작과 달리 동공 색은 변하지 않아서 흡사 윤회안처럼 보인다.
키가 조금 작은 편이다. 또래의 주연 여자 캐릭터들(나츠미,모아,리사 등)이나 미리내중학교 여학생들과 함께 서있을 때 항상 키가 상대적으로 작게 그려져있다.
현실과 격리된 닌자마을에서 살고 있었는데, 더 이상 닌자가 필요 없는 시대가 왔다며 마을이 해체돼서 일반 사회로 나오게 되었다. 사회 생활에 몸 담게 된 지 얼마 안 되어서 가끔 묘한 트러블이 생긴다. 나츠미와 함께 등/하교할 때 정도 외에는 지붕 위를 뛰어다니며 이동한다. 닌자마을 시절 친구로는 이름을 지어준 무쿠로[12]와 시구레[13]가 있다. 애완동물(?)은 제로야차.[14]
현실 생활에 익숙치 않은 탓에 가끔 자작 주먹밥을 만드는데, 그게 '''철포환'''과 같은 엄청나게 단단한 것이라던지, 요리 실력은 그다지 좋지 못한 것 같다. 음식도 남들이 그냥 평범한 걸 떠올릴 때 이쪽은 '''도룡뇽''', 말린 뱀 같은 걸 먼저 떠올린다(...) 하지만 그 철포환 비스무리한 주먹밥이 맛 자체는 정상이고, 애니 330화에서는 쿠루루의 조언을 토대로 토핑으로 도룡뇽(...)을 많이 넣은 것 빼면 나쁘지 않은 카레를 만든 것을 보아 아예 못한다기보단 그냥 보통 사람과 다른 감각의 문제인 듯.
평상복이나 교복도 입고 다니지만 밤에는 주로 닌자복을 입고 다닌다. 그리고 교복은 자기가 다니는 학교랑 상판 다른 교복을 계속해서 고수하고 있다. 그럼에도 아직까지 제재 같은 거 받아본 적 없다.[15][16]
참고로 코믹스판 초반에는 일반적인 속옷이었으나 어느 순간 훈도시(!)로 바뀌었다. 흠좀무... 애니메이션에선 검은색 팬티로 통일.
개그 센스가 우주인과 맞는 모양이다. 즉, 지구인들에게는 한여름에 눈이 내려 얼어죽을 정도로 썰렁하다.[17] 그런데 본인은 따로 개그 수행도 했다고 한다.
덤으로 어른으로 가는 계단총을 맞은 적이 있는데 이럴 경우 앞머리를 올린 형태가 되고 뒷머리를 묶은 머리 형태가 되고 장신구를 꽂았다. 대체적으로 귀여운 면보다는 예쁜 면이 부각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6기 17화, 그리고 방영되지 않은 326화에서 이 모습이 등장한다.
단행본 18권에서 원래 하급 닌자였다는 게 밝혀진다. 왠지 어쌔신 최강이라는 도로로는 지구의 하급 닌자 수준이란 소리 같지만 도로로의 어쌔신 교관이 있는 것으로 보아 어쌔신 쪽에서도 실력은 높은 이들이 많은 듯하다. 아니, 애초에 지구의 기후는 케론인의 신체에 맞지 않아 전투력이 본래보다 떨어진다.[18] 도로로는 상급 닌자 수준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지만 도로로가 훨씬 강한 듯하다. 지라라 편에서 조종당하는 설화를 본인이 마음을 버렸다면 벨 수 있었을 것이라고 하는 것을 보아 도로로가 강한 듯하다. 무간방처의 술에 당하기 했지만 말이다. 그리고 까놓고 말해 본작은 개그 요소가 강한데다 설정이 치밀하게 짜인 것도 아니고, 파워 밸런스 앞뒤가 안 맞는 부분이 무척 많다. 특히 도로로, 기로로, 타마마, 모아는 말 그대로 널을 뛴다. 어차피 전투물도 아니니까 그런 거 하나하나 따져봐야 의미가 없다.
최근 닌자청 해체에 반발한 교토의 닌자 집단 타이렌슈가 등장함에 따라 그 간부인 십찰과의 대결이 기대되었지만 아무래도 하급 닌자인지라 나나츠 1명한테도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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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판 기준으로 307화에서는 학교 복도에서 나츠미, 케로로, 기로로, 타마마, 모모카, 쿠루루, 사부로와 조우하지만 갑자기 나타난 안개 때문에 옆에 있는 도로로를 제외하고 모두 뿔뿔이 흩어져 버린다. 안개가 사라질 때까지 도로로와 남아서 불을 피우면서[19] 자신에게 타임 캡슐에 무슨 소원이 들어있냐고 도로로가 묻자 '''훈제 도룡뇽과 나츠미의 할머니가 만든 매실 장아찌(...), 그리고 닌자 마을에 있는 사람들이랑 사이좋게 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후유키가 안개 때문에 생겨서 본 미래의 모습에서는 케로로 소대원들, 어른이 된 나츠미, 모모카, 사부로와 함께 학교에 나타난 뒤 어른이 된 후유키와 타임캡슐을 보고 환하게 미소를 지으며 등장했다. 후에 케로로와 소대들, 모아도 합류해 모두들 한 자리에 다시 모였다. 안개가 걷힌 뒤에는 원래의 모습으로 재등장했다. 자신은 이 미래를 보지 못한 것 같다.
나츠미와의 백합 커플링이 강세지만 도로로와의 커플링도 지지하는 사람이 꽤 있다.
이름이 코'유키'라서 그런지 코유키 인법은 얼음 속성 계통으로 묘사된다. 한국판 이름인 설화의 설자도 눈 설(雪) 자다.

[1] 케로로, 도로로[2] 히나타 후유키[3] 니시자와 모모카[4] 다만, 극장에서 개봉한 1기 극장판에서는 소연이 대타로 맡았는데, 그 당시 김서영이 성대 결절이 걸렸기 때문이었다. 물론 후에 투니버스가 1기 극장판을 재더빙해 방영할 때는 김서영이 다시 맡았다. 그리고 히로하시 료와 김서영 모두 카레이도 스타나에기노 소라를 연기했다. 게다가 처음 등장했을 때 체육시간 뜀틀 때 보인 몸동작은 카레이도 스타의 소라가 보인 장면과 구도부터 표정까지 매우 흡사했다. 국내명도 이를 염두해두었는지 '소라'랑 발음이 비슷한 '설화'라는 이름이라 당시에는 많은 화제가 되었다.[5] 한일 성우 둘 다 O형이며, 김서영이 빠른 생일이라는 것만 생각하지 않으면 한일 성우는 동갑이다.[6] 히로하시 료와 여민정 모두 건담 빌드 파이터즈사자키 스스무ARIA아리스 캐롤을 연기했다.[7] 국내판에서는 한국의 정서에 맞추기 위함인지 '첩자'로 바뀌었는데, 5기 부터는 '닌자'라는 명칭을 사용한다. 재미있게도 투니버스판 담당 성우 김서영은 꾸러기 닌자 토리에서 주인공 토리를 맡은 적이 있으며, 카툰네트워크판 담당 성우 여민정은 나루토의 히로인들 중 1명인 하루노 사쿠라를 맡은 바 있다.[8] 정확히 말하자면 그 함정은 자기가 파놓은 함정이다. 그런데 뜻하지 않게 도로로가 걸린지라 코유키 본인도 처음에는 케론인인줄은 생각도 못했고 개구리 요괴로 생각했다. 때문에 목마른 도로로에게 물을 주긴 했는데 머리에 주었다. 코유키 왈 개구리는 피부라 마르면 안된다나(물론 이것은 사실이다. 본인은 개구리 요괴니까 개구리와 같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한 모양[9] 작중 '존재감 없음' 설정의 도로로지만 코유키만큼은 도로로를 아껴준다.[10] 이건 반대로 말하면 나츠미가 어릴 때부터 수련해온 코유키에 맞먹는 신체 능력을 지닌 일반인이라는 의미이기도 하다.[11] 줄었다 뿐이지 없는 것은 아니다. 나츠미에게 집적거리거나 육탄돌격도 자주 하는 편이다. 기로로가 얘한테 괜히 질투하는 것이 아니다.[12] 98화 B파트 참조.[13] 209화 참조. 한국판 이름은 운비. 성우는 노지마 켄지 / 홍범기.[14] 68화 B파트 참조.[15] 자기 교복이 남들과 다르다는 걸 인지하긴 한다. 신경을 안 써서 그렇지... 한 번은 닌자로서의 정체성과 일반인으로서의 정체성 사이에서 갈등이 일어나 닌자였던 때의 기억과 능력을 봉인했었는데, 이때는 자기만 교복을 다르게 입고 있는 것을 창피하게 느꼈었다.[16] 일본에서는 전학생이 전학 오기 전 입던 교복을 계속해서 입어도 된다고 한다. 설화의 경우 첫 등교 때 반 친구들에게 전학생으로 소개되어서 교복이 달라도 아무도 이상하게 생각 안한 듯? [17] 헌데 또 파트너인 도로로 역시도 개그 코드는 썰렁하다는 점에서 통하는 면이 있다.[18] 케로로의 말에 따르면 케론인은 습도가 110%가 되면 3배의 파워를 얻는다고 한다. 아마 이것이 본래의 전투력인 듯하다.[19] 참고로 여기는 학교다! 하지만 이 당시 학교는 미래의 학교라서 불은 후에 자동으로 소화됐을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