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 가르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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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호주의 축구선수 출신 감독. 2020년부터 퍼스 글로리 FC 감독을 맡고 있다.
2. 축구인 경력
가르시아는 호주 퍼스에서 출생한 후, 영국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의 유스 아카데미에 스카우트되어 영국으로 이주했다. 1998년 가을에 프로 선수 계약을 맺었으며, 이후 FA 유스컵을 차지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차곡차곡 경력을 쌓아갔다. 레이튼 오리엔트 FC로 임대를 갔을 때 무릎을 다쳐서 원 소속팀으로 복귀한 적도 있었다. 2001년 9월 리그 컵을 통해서 1군에 데뷔했으나, 2003년 웨스트 햄이 강등되면서 콜체스터 유나이티드 FC와 헐 시티 AFC로 이적하게 되었다. 콜체스터와 헐 시티에서 차츰 출장횟수를 늘려가며 대표팀에도 선발되었으나, 남아공 월드컵에서 독일에게 0-4로 대패 당하는 경기에 선발 출장하여 안타까운 기억만 남기게 되었다.[2] 이후 모국인 호주로 돌아와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으며, 2012년에는 대표팀 은퇴를, 그리고 5년 여 가량 선수 생활을 이어가다가 고향팀 퍼스 글로리 FC에서 은퇴했다.
은퇴 후 퍼스 글로리의 수석코치와 유스팀 감독을 거쳤으며, 2020년 9월 감독에 오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