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리옹역

 

[image] '''SNCF'''
'''Paris-Gare de Lyon'''
'''파리 리옹역'''

고속열차 노선 보기

OUIGO

리옹(파르디유) 방면
리옹 페라슈
km →
}}}}}}
'''Thello'''
시종착

Thello
[1]
베니스 방면
디종 빌
km →
[image] '''TER Bourgogne-Franche-Comté'''
시종착

TER

라로슈 생 시르두안, 미젠 방면
믈룅 /
샹파뉴 쉬르 센
km →
[image]'''트랑지리엥'''
시종착


몽트로,
몽타르지 방면
믈룅
km →
'''RER'''
라 데팡스,
샤를 드골 에투알 방면
샤틀레-레알
← km

부아시 생 레제,
토르시,
마른 라 발레-셰씨
방면
나시옹
km →
크레이,
오리라빌-쿠아 방면
샤틀레-레알
← km

믈룅,
코르베이-에손 방면
매종 알포르
-알포르빌

km →
[image] '''RATP'''
'''Gare de Lyon'''
'''리옹역'''
라 데팡스 방면
바스티유
← km
1호선

샤토 드 뱅센 방면
뢰이-디드로
km →
생 라자르역 방면
샤틀레
← km
14호선

올랭피아드 방면
베르시
km →
Paris-Gare de Lyon
[image]
1. 개요
2. 역 정보
2.1. 관련 문서


1. 개요


파리의 7개 대형 철도역 중 하나로 프랑스국철RATP가 운영하고 있다.

2. 역 정보


파리의 주요 기차역 중 하나이다. 이곳에서는 프랑스 중부(브장송, 디종 등), 동부(그르노블, 생테티엔 등의 알프스 지역), 남부(마르세유, 니스, 몽펠리에 등) 등의 국내선과 이탈리아, 스위스 방면의 국제선 열차를 탈 수 있다. 서울로 치면 청량리역급의 위치로, 32개의 플랫폼을 가졌고 연간 1억1천만 명(2018)의 승객이 이용하는 크고 아름다운 역이다. 그래서 역 주변과 역 안에서는 큰 짐을 든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1900년에 세계엑스포 전시장으로 건설했다. 영국 국회의사당의 시계탑 빅 벤을 연상하게 하는 시계탑이 설치되어 있어 건물이 전반적으로 고풍스럽다. 역사 개장 당시는 '파리-리옹·지중해철도회사'라는 사철회사가 운영했다.
TGV 전용 역사이기도 한데, 기존선 열차인 앵테르시테(Intercités)와 완행열차인 TER 부르고뉴를 운행하는 파리 베르시 역과 도보로 10분거리에 있다.
리옹역이지만 리옹에 없다. 이는 두 가지 이유 때문인데, 하나는 철도 회사 Compagnie des chemins de fer de Paris à Lyon et à la Méditerranée(파리-리옹, 지중해 철도회사; 약칭 PLM)의 이름을 딴 것[2]이라 그런 것이며, 나머지 부분은 동양 사람들의 명명법과 서양 사람들의 명명법이 다르기 때문[3][4]. 그러므로 리옹에 없는 대신, 여기서 열차를 타면 리옹에 갈 수 있다.
역사 2층에 자리잡은 레스토랑 Le Train bleu(르 트랭 블뢰)는 제 2공화국 스타일의 내부 장식으로 유명하며, 파리에서 제일 아름다운 레스토랑으로 꼽힌다. 레스토랑은 역사와는 별도로 사적으로 지정, 보호받고 있다.
1988년 9월 7일 이 역에서 도쿄역까지 NIOE 오리엔트 급행열차가 운행하기도 하였다. 오리엔트 급행 항목 참고.
2015년에 서울역의 자매역이 되었다. 이 외에도 바르셀로나 산츠역, 이란의 테헤란역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다.

2.1. 관련 문서




[1] COVID-19로 파리, 마르세유행 운행중단[2] 파리-마르세유선의 파리 ~ 리옹 구간 최초 전신인 되는 파리 리옹간 철도 사의 역이었기 때문에 리옹 철도역이라 불린게 그 시초.[3] 동양 사람들의 명명 감각은 출발지를 기준으로 하지만, 서양 사람들의 명명 감각은 도착지를 기준으로 한다. 가령 도로 이름에서도, 도시명+대로가 흔한 한국과 달리, 서양에서는 아예 딴 지명을 따기도 하지만, 많은 경우 방향별로 인접한 도시의 지명을 따서 도로 이름과 광장 이름을 짓는 경우가 많다.[4] 타국의 대표적인 사례로는 모스크바에서 상트페테르부르크로 가는 레닌그라츠키 역,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모스크바로 가는 모스콥스키 역 등이 있다. 한국으로 비유해보자면, 서울역, 용산역, 청량리역 대신 '서울 부산역', '서울 광주역', '서울 경주역'이라는 이름이 지어진 것이다. 도로명 중에서는 실제 사례가 있는데, 국회대로의 옛 이름인 '제물포길'이 대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