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오스
1. 남코에서 만든 슈팅 게임
드래곤 스피릿의 시스템적인 속편. Phelios / フェリオス.
주인공이 드래곤에서 페가수스를 탄 아폴론으로 변경되어 납치된 히로인 아르테미스를 구하러 가는 이야기다.
드래곤 스피릿에 비해 그래픽이 크게 발전하여 화질도 좋아지고 세밀해졌을뿐만 아니라 확대, 축소, 회전 기능을 사용해 실감나는 연출을 보여준다.
1편에 비해 히로인이 좀 더 색기넘치게 변했으며, 튀폰에게 불고문과 전기고문까지 당하는 등 서비스신도 은근히 있다. 음성지원까지 되기 때문에 더욱 더 야릇해보인다.
더불어 적에게 당해 아폴론의 라이프가 모두 소진했을 때 나오는 컨티뉴 장면에서 컨티뉴을 포기[1] 하면 히로인이 '당신따윈 질색이야!!!'며 NTR을 시전한다. 게임 오버 메시지는 물론 덤으로...
2. 성총사 비스마르크의 등장인물
3. 검과 공주의 시간의 등장인물
4. 소설 빛의 검의 등장인물
5. 잘 반하는 하프엘프 씨의 등장인물
엘프 남성. 렌 판가스의 4명의 골드 암 중 한명.
샤론의 오빠로서 샤론이 가진 컴플렉스가 발단이 되어 아카스에서 함께 이탈. 이를 계기로 모험가로서 렌 판가스에 흘러와 골드 암이 되었다.
동생인 샤론을 과보호하려는 기질이 있는 나머지 샤론이 얽힌 일에는 득달같이 달려드는 모습을 보여 몇번 일을 그르친 적이 있다.
앤디와 샤론과의 관계를 미심쩍어 하다 렌 판가스를 방문한 샤론이 앤디의 암컷노예임을 밝히자 피를 뿜으며 쓰러져 전치 2개월의 중상을 입고 말았다.[2][3] 이후 병실에서 요양해 회복의 조짐을 보이는가 싶었지만 병문안으로서 앤디와 샤론이 재방문하자 다시 토혈.
3부에서 샤론과 테테스가 퇴역을 위해 렌 판가스로 돌아오자 샤론을 유폐하였다. 이에 앤디가 찾아오자 블랙 페리오스 드립을 치며 덤벼들었으나 평소처럼 디아네에게 털리고 샤론을 내주었다. 다른 골드 암들이 모두 은퇴한 3부 외전 시점에서도 여전히 골드 암으로 남아 골드 암 필두가 된 상태. 12년이 지난 후에도 여전히 앤디에게 이를 갈고 있어 앤디와 테테스의 아들을 보고 적대적인 반응을 보여 마음에 상처를 주었다. 문제는 앤디를 보면 블랙 페리오스 드립을 아직도 치는 모양. 왕국의 체신이 걸린 문제인 만큼 제발 어떻게 좀 해달라고 알렉스가 부탁했으나 여전히 해결은 보지 못한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