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반하는 하프엘프 씨

 


1. 개요
2. 특징
5. 기타
6. 바깥 고리


1. 개요


惚れ症のハーフエルフさん
후타바 창고에서 연재하다[1] 녹턴에서 연재 중인 판타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쓰여진 성인소설. 후타바 창고 시절에는 익명으로 연재됐으나 녹턴으로 이주하고난 뒤 카미오 죠지라는 필명으로 연재 중이다. '''2007년 말'''부터 연재가 시작되어 1주일에 1~2편의 속도로 꾸준하게 계속되고 있다. '''2020년 12월 8일자로 연재 13주년 돌파.'''
2017년 5월 13일부터 녹턴 노벨즈에서도 연재를 개시했다. 후타바에서 연재한 분량을 한꺼번에 올리기에는 너무 많아서 한번에 다 옮기지는 못하고, 예약 기능을 이용해 차근차근 올리고 있다. 2019년부터는 하루에 한 두 편만 올라오는 것으로 보아 후타바 연재분을 곧 따라잡을 거라는 판단하에 분량 조절에 들어간 상황이며, 3부 250화 이후에는 대물 창고 업로드가 중단되고 녹턴에만 올라오는 중이다.
성적 묘사에만 치우치지 않고 잘 짜여진 판타지 세계관과 설정, 그리고 개성있는 등장인물이 특징. 주인공인 평범한 [2] 인간 크로스보우병 앤디 스마이슨이 과거의 암컷노예[3]였던 하프엘프와 재회하며 벌어지는 이야기가 주요 시놉시스다. 세레스타의 남부 지방과 트롯의 북부 폴카를 배경으로한 1부와 파랑뱀 산맥 너머의 렌 판가스 왕국까지로 배경이 넓어진 2부로 나뉜다. 현재는 2부가 완결되고 3부가 진행중이다.
2016년 소설가가 되자를 필두로 한 게임 소설이고깽의 출판소식이 하루가 멀다하게 들려오는 와중에도 묵묵히 연재중. 아이러니하게도 웹 창작 연재의 트렌드가 바뀌는 와중에도 꾸준히 연재되다보니 이제는 찾아보기 힘든 독자적인 세계관을 가진 하이 판타지 연재물이 되기도 했다.
하프엘프를 비롯한 이종족 모에를 표방하는 하렘물. 엘프, 하프엘프, 다크 엘프 같은 판타지 종족들과 노닥거리는 것이 테마다. 그러면서도 각 부마다 큰 사건을 주제로 하여 기승전결 진행을 따르는 것이 특징. 2부는 성애 묘사나 내용은 상대적으로 적게 나오고 서사부분이 많은 편이라 성애 파트는 분량 늘리기나 억지로 쓰는 거 같다는 의견도 있었다.[4] 3부는 서사적인 내용은 줄고 신캐릭터 대거 등장과 그에 따른 성애 파트가 대부분이다.
2018년 3월 17일 서적화된다. 링크 서적판 일러스트에 대한 평가는 매우 좋지 않은데, 과거 연재 사이트에서 올라온 동인 일러스트들은 캐릭터들의 개성이나 특징을 잘 표현했다는 평을 받았지만 서적판은 전체적으로 퀼리티나 이질감에서 지적을 받는다. 녹턴에 설정 정리를 별도로 올리면서 등장인물 소개도 같이 올렸는데 서적화 이후에도 정식 출판 일러로 교체되지 않고 동인판 일러를 그대로 쓰고 있다.
2019년 5월 14일, 서적판의 일러스트를 기반으로 만화화가 결정됐다. 링크

2. 특징


제목에서 이미 나타나 있지만 타이틀 히로인부터 만나는 히로인들의 열의 아홉이 하프엘프, 다크엘프, 드워프, 고양이수인, 드래곤, 엘프. 심지어 신수같은 이종족 하렘인 것이 이 작품 최대 특징. 또한 히로인 인증을 주인공이 직접 가죽 목걸이를 만들어 채우면서 노예 선언을 시키는것도 독특한 특징이다.

3. 설정




4. 등장인물




5. 기타


작 중 흐름은 1부 - 2부 - 3부는 바로 이어지는 사건이며, 1,2부의 에필로그는 현재 진행 중인 3부에서 약 3년 뒤가 된다. 그리고 약 12년 뒤를 다루는 외전이 부정기적으로 연재되고 있다.[5]
타입문넷에서 1부(73화 완결)와 2부(2015년 12월 31일 491화 완결)가 완결까지 번역되었다. 하지만 3부 번역 중 출판 소식이 나옴에 따라 번역이 중단, 삭제되었다.
과거 리그베다 위키가 존속되던 시절, 작종 성적요소 관련 문서가 작성금지가 되던 시절에도 일부 문서들과 함께 살아남아있었으나 결국 ISBN이 없는 웹 연재 성인물은 안 된다는 규정 위반의 철퇴를 맞고 문서가 모조리 소거되었다. 현재 나무위키의 문서는 위키러들이 조금씩 모아둔 백업본을 토대로 복원이 진행 중.

6. 바깥 고리


[1] 작가는 보통의 다른 작품들처럼 특정한 연재 공간에 한 화 한 화씩 글을 올리는 게 아니라 사전에 작성한 텍스트 파일을 압축 자료실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연재를 해왔다. 2014년 6월 2부인 잘 반하는 하프엘프씨 X가 완결되었으며, 2015년 5월 말부터 업로드 중단 시까지 3부인 잘 반하는 하프엘프 씨 Z로 연재했다. 녹턴 이전 후에는 단일 작품으로 통합하고 1, 2, 3부로 바뀌었다.[2] 작품이 진행될수록 점점 평범함과 거리를 두게 된다.[3] 문자 그대로의 노예라기 보다는 일종의 약속의 증표라 보는게 적당.[4] 주역 여성들은 동일한데 이들을 데리고 야설을 몇 년씩 쓴다고 생각하면 어쩔 수 없는 면이 있긴 하다. 오히려 글쓴이가 8년이 넘도록 꾸준히 연재하는걸 보면 강철의 의지라 칭찬해야 할 정도.[5] 2018 하반기 연재 중인 부제가 10 years after인데 2부 종반에 태어난 셀렌의 딸이 3부 외전에서 13살 생일이 지났으며 2부 에필로그의 네이아의 딸이 11살, 1부 에필로그에서 언급된 힐더의 아이(임신 중) 10살이라고 언급된다. 에필로그에서 10년 뒤라면 나름 맞아떨어지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