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오버
1. 설명
슈퍼 마리오브라더스의 게임 오버 시그널.
게임을 해 본 사람은 절대 모를리 없는 문구. 유래는 컴퓨터나 전자 오락이 나오기도 전 미국에서 한창 유행했던 핀볼 기계에서 사용되었던 용어로, '''The game is over'''를 간단히 줄인 말이다. 대충 '게임이 끝났습니다' → '게임 끝' 이런 느낌. 이것이 이후 고유명사화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굳이 'Game Over'라고 줄인 건 문어체의 분위기를 내기 위함이라는 목적도 있었을 것이다. 라틴어에서는 명사와 형용사가 격변화를 하기 때문에 성수격이 일치하는지만 보면 어느 형용사가 어느 명사를 수식하는지를 바로 알 수 있어서 영어의 be동사에 해당하는 esse 동사는 문맥상 당연한 시제를 언급하고 있는 경우 그냥 빼 버릴 수 있었다. 물론 현대 생활 영어에서는 be 동사는 같은 구조의 문장을 병치해서 앞 문장과 뒷 문장이 같은 동사를 쓰게 되는 경우라도 생략하지 않지만 옛날의 영어에서는 라틴어를 따라한다고 be 동사를 그냥 빼 버리는 경우가 많았다. 이 전통(?)이 남아 있어 문어체의 단아한 문장을 쓰고 싶을 땐 현대 영어에서도 be 동사를 그냥 빼 버리기도 한다.
대한민국에서는 오락실이나 콘솔 게임에서 게임을 완전히 끝냈거나, 아니면 도중에 클리어를 실패했을 경우를 의미한다. 그러다가 점차 전자의 의미는 탈락되고 후자만 게임 오버라는 표현을 사용하게 되었다. 보통 성공적으로 게임을 끝냈을 경우에는 THANK YOU FOR PLAYING 등의 문구가 사용되나, 그 문구를 띄운 뒤 GAME OVER라고 한번 더 뜨는 게임도 아직 상당히 남아있다. beatmania IIDX나, EZ2AC 시리즈 등.
조금 아이러니하게도, 콜 오브 듀티 4: 모던 워페어의 마지막 스테이지 이름도 "Game over"였다.[2] 위 문단 내용을 암시하는 것인지, '올 클리어'를 암시하는 것인지는 해석하기 나름.
그리고 게임 오버가 되면 아케이드 게임기는 플레이어에게 돈을 달라고 조른다. 그러면서 카운트다운을 세는데 가장 일반적인 카운트다운 시간은 '''10초'''이다. 물론 20초 짜리 게임도 있는가 하면 5초밖에 안되는 게임도 있다.
궁극의 반격기로는 컨티뉴가 있다. 동전을 사용하는 오락실 게임에서 컨티뉴를 반복하는 행위를 코인 러시라고도 한다. 그러나 '''횟수제한이 있거나 계속 실패하는 파트 직전에 갖다놓는 방식'''이라면 답이 없다. 더 나아가서 그라디우스 III나 행온, 아웃런처럼 아예 막아놓는 경우도 있다. 또한 컨티뉴 하면 배드엔딩으로 흘러가는 게임도 있다.
비슷하면서도 다르다고 할 수 있는 개념으로는 '''배드 엔딩'''이 있다.[3]
지금도 횡스크롤 액션이나 리듬게임 계열은 여전히 러닝타임이 짧은 경우가 많아서 완전히 초기화시키는 형태의 게임오버를 자주 사용하는 편이다.
게임센터 CX의 아리노 과장이 멋대로 읽은 가메오베라(ガメオベラ)도 명대사로 꽤 유명하다.
게임 오버 화면을 모아놓은 유튜브 채널 2013년 이후로 활동하고 있지 않기에 고전게임이 대부분이다.
2. 게임 오버가 없는 게임
현대에 오면서 게임의 대세가 오락실에서 콘솔, PC, 모바일로 넘어감에 따라 게임 자체를 돈을 주고 사서 느긋하게 길고 긴 게임을 즐기는 방식으로 전환이 되어 게임 오버의 성격이 예전과 많이 달라졌다. 예전에는 게임 오버 시 타이틀 화면으로 돌아가거나 마지막으로 저장된 시점으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았지만 지금은 약간의 패널티만 가지고 근처에서 바로 다시 시작할 수 있게 되는 추세로 바뀌어 가고 있다. 죽은 자리에서 바로 리스폰 되는 시스템은 엄청나게 괴랄한 난이도의 게임을 일반 플레이어도 즐길 수 있게끔 하는데 일조하기도 했다.
- 쇼본의 액션 - 남은 목숨이 0개일 때 죽으면 끝... 날 것 같지만 목숨의 갯수가 마이너스가 되면서 게임을 계속 재개한다.
- 개구리를 위하여 종은 울린다 - 적에게 져서 기절당하더라도 게임 오버 없이 이전에 들렸던 마을의 병원에서 게임이 재개된다.
- 데빌 메이 크라이 2 - 죽을 경우 그 자리에서 체력이 채워지며 부활한다.[4]
- 동물의 숲 시리즈 - 커뮤니케이션 게임이므로 게임오버가 존재하지 않으며, 심지어 벌에게 두 번 쏘이거나 타란튤라에게 당하더라도 곧바로 집에서 게임이 재개된다.
-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 - 파티가 전멸당하더라도 교회에서 바로 부활된다. 대신 그 대가로 가지고 있는 골드가 절반 정도 없어지기 때문에 무기나 방어구, 그리고 아이템을 구입할 때 생기는 페널티가 상당히 크다.
- 레거시 오브 케인 : 소울 리버의 라지엘은 죽어도 엘더갓이 있는 곳으로 돌아간다.
-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 - 죽으면 10코인이 감소되고 세이브 포인트에서 다시 시작한다. 코인이 9개 이하가 있다해도 0개가 될 뿐, 0개인 상태에는 아무 패널티 없이 시작한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코인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떨어뜨린 코인이 땅 위에 남아있을 경우 다시 그곳으로 가면 코인을 회수할 수 있다.
- 아틀리에 시리즈 - 주인공 파티가 전멸하면 주인공의 집으로 돌아가며 패배 직전까지 얻었던 아이템 중 몇 개가 무작위로 잃는다.
- 에스퍼 드림 시리즈 - 적에게 당하더라도 시작 지점으로 돌아가 게임이 재개된다. 1탄 한정으로 "죽었군, XXX 군."라는 메시지가 뜬다.
- 원숭이 섬의 비밀 시리즈 - 스토리 진행상 주인공이 죽은 것 같은 연출이 하나씩 등장한다. 그리고 게임 오버가 된 듯한 화면이 뜨는데 곧바로 주인공이 살아나면서 게임이 다시 진행된다.
1편에서는 원숭이 섬의 절벽 위에서 오른쪽 끝으로 가면 절벽이 무너지면서 가이브러시가 떨어지는데, 이 때 게임 오버 창이 뜨고 세이브를 불러올 것인지 물어본다. 그러나 곧바로 가이브러시가 절벽 아래 고무나무에서 되튕겨 올라오면서 창이 사라진다.
3편에서는 관 속에 들어가 납골당에 묻히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 장면에서 게임 오버 화면이 뜨고 엔딩 크레딧이 올라오지만 가이브러시가 난 아직 죽지 않았다면서 관을 열고 나온다. 엔딩 크레딧은 도로 들어가고 게임 오버 화면도 사라진다.
3편에서는 관 속에 들어가 납골당에 묻히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 장면에서 게임 오버 화면이 뜨고 엔딩 크레딧이 올라오지만 가이브러시가 난 아직 죽지 않았다면서 관을 열고 나온다. 엔딩 크레딧은 도로 들어가고 게임 오버 화면도 사라진다.
- 이하토보 이야기(イーハトーヴォ物語) - 애초에 전투, 심리전 등은 커녕 적대 세력조차 존재하지 않는 어드벤처 게임이라서 게임 오버 또한 없다.
- 제노블레이드 시리즈 - 주인공 파티가 전멸해도 로딩 후 바로 마지막에 방문한 랜드마크 혹은 보스전 직전 상황으로 되돌아간다. 게임오버 화면은 당연히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DE판에서 추가된 '이어지는 미래'에서는 안개왕과의 최후 결전에서 패배하면 게임오버로 간주해 바로 타이틀 화면으로 돌아가버리므로 사전 저장은 필수다.
- 털실 커비 이야기 - 비즈가 다 떨어졌을 때 공격당해도 죽지 않으며, 스테이지의 특정 지점으로 되돌아간다. 플러스(3DS)의 하드 모드는 예외.
- 페르시아의 왕자(2008) - 죽기 직전에 엘리카가 되살려준다. 대신 그 상황이 되었을 때 적의 체력이 회복되는 등의 패널티가 있기도 하다.
- 환세취호전 - 게임 중에 전멸해도 HP 1인 채로 제자리에서 게임을 진행한다. 8장 의문의 던전에서 죽어도, 레벨, 기술 숙련도 등이 입장 전의 상태로 되돌아갈 뿐이다.
- 헤비 레인,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 - 죽으면 죽는대로 계속 이야기가 진행된다. 그렇기 때문에 1회차는 공략 없이 진행하게 되면 자신의 성격이 어떤지 어느 정도 확인할 수 있다.
- CrossCode - 상기의 제노블레이드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HP가 0이 되어 파괴되어도 이전 상황으로 되돌리고 다시 시작된다. 당연히 게임 오버 메시지는 안 나온다.
- Ori and the Blind Forest, Ori and the Will of the Wisps - 상기의 제노블레이드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체력이 다해 죽어도 이전 상황으로 되돌리고 다시 시작된다. 당연히 게임 오버 메시지는 안 나오지만, 예외적으로 하루살이 난이도에서는 죽을때 나온다.
3. 특이한 게임 오버
대부분의 게임들은 그냥 '게임 오버' 메시지만 출력하지만 게임 오버에도 전용 연출을 넣는 일도 있으며 몇몇 콘솔게임은 온라인 게임처럼 페널티를 넣기도 한다.
- 007 골든 아이 - 007 음악이 흘러나오고 이 영화처럼 1인칭 상태에서 피가 흘러내리는 듯한 블라인드가 내려가며 죽는다.[5] 그 다음에 3인칭으로 본드가 어떻게 피격당해 죽었는지 보여준다.[6] 그 당시에 이런 영화적인 연출과 함께 제임스 본드가 죽는 게임 오버는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 꿈펭귄 이야기 - 비만 상태로 골인 지점에 도착하면 펭코가 "너무 뚱뚱해! 뚱뚱한 놈은 제일 싫어!!"라 하고, 시간이 초과되었으면 "시간초과! 펭타 따윈 정말 싫어!"라고 말한다. 비만 상태에서 최종보스를 쓰러뜨리면 배드 엔딩이 뜨는데 사실 이것도 게임 오버의 일종이며, 앞서 설명된 게임 오버 이벤트와 마찬가지로 해당 엔딩의 마지막에 플레이어에게 컨티뉴 여부를 묻게 된다. #
- 괴혼 시리즈 - 목표 미달성시 아버마마가 거센 폭풍우가 휘몰아치는 와중에 잠깐 등장하여 마지막에 "...빨리 나가 주세요! 안~~녕~히~!"라는 대사을 시전한 후 사라진다. 왕자님의 대성통곡은 덤.
- 다이너마이트 형사 시리즈 - 시리즈마다 게임 오버 연출이 다르다.
- 1편: 철창살에 형광색 'GAME OVER' 글씨가 적혀있다.
- 2편: 빨간색으로 'GAME OVER'가 쓰여있는 나무 상자가 바다 위를 떠다닌다. 그리고 뒤에는 이 게임의 주 무대인 대형 여객선이 침몰해 있다.
- EX: 먼저, 웬 중국집 하나가 나온다. 그리고 체구가 큰 요리사가 케찹으로 'GAME OVER'가 쓰인 볶음밥을 내민다. 그리고 그 볶음밥이 확대된다.
- 단간론파 시리즈 - 시간 초과나 오답 과다로 인해 주인공이 포기해 버리면 검정으로 지목당해서 게임 오버, 전원 처형이 된다.[7] ] 심지어 정상적으로 플레이 해도 범인으로 몰리는 이 챕터에서도. 슈퍼 단간론파 2 -안녕히 절망학원-에선 특정 장면에서 게임 오버라는 문구가 뜬다.
- 레이맨 - 왼쪽은 빈민굴에서 볼 법한 음침하고 낙서가 가득한 도시의 한 구석이, 오른쪽은 낙원이 그려져 있다. 레이맨이 왼쪽으로 떨어지고 컨티뉴 카운트다운이 시작된다. 컨티뉴를 하면 레이맨이 오른쪽으로 이동하지만, 컨티뉴를 하지 않으면 그대로 레이맨이 땅을 치면서 신세 한탄을 한다.
- 마리오&루이지 RPG - 전투에서 패배하면 나중에 쓰러진 쪽에 시선이 집중되면서 그 쪽의 "맘마미아..." 라는 말과 함께 세이브 지점으로 돌아간다. 최종 보스를 물리치고 나서 3분 안에 쿠파 성을 탈출해야 하는데 이에 실패하면 성이 떨어지는 모습과 함께 갑자기 화면이 빨개지고 아무 말 없이 마지막 세이브 지점으로 돌아간다. #
- 말의 퍼즐 모지핏탄 - '게임 오버'라는 단어와 영어로 된 원문자, 그리고 그 문장의 뜻을 사전 형식으로 알려준다. 그리고 "또 놀자!"라는 말이 등장한다.
- 메탈기어 솔리드 이후의 메탈기어 시리즈 - 죽을 때 솔리드 스네이크가 지르는 비명 소리가 일본 애니메이션처럼 2~3번 다시 울리며, 그 다음에는 메인 테마를 변주한 노래가 흘러나오고 게임 오버 글자가 멋들어지게 나타난다. 이때 등장인물들이 스네이크에 대해 걱정하며 소리지르는 부분이 백미.[8] 그리고 시리즈마다 어떤 시리즈는 이 소리지르기 이외에 다른 부가 화면효과를 넣기도 한다. 하지만 메탈기어 라이징 리벤전스는 노래도 바뀌지 않고 그냥 게임오버 화면과 주변 등장인물들이 Raideeeeeen!!! 하며 소리치는 것만으로 끝나며, 메탈기어 솔리드 5의 경우 노래는 메인테마의 변주곡이 아닌 다른 노래가 흐르고, 게임오버 화면이 뜨고 주변 등장인물들이 소리치는 것으로 전작들보다 좀 더 평범하게 게임오버된다.
- 메탈슬러그 시리즈 - 주인공이 전사한 무덤에 GAME OVER라는 자국이 남은 컷씬이 나온다.[9] 메탈슬러그 6에서는 군장비가 놓인 방에 게임 오버 문구가 뜨고 페이드 아웃 연출이 뜨며, 메탈슬러그 7에서는 스테이지별로 적으로 등장하는 모덴군 병력들이 환호하고 있다. #
- 메탈 울프 카오스 - 게임오버 메뉴가 나오기 전에 '조디 클로포드'라는 대통령 보좌관이자 오퍼레이터가 절규섞인(?) 목소리로 "대통령님! 대통령니이임!(Mr. President! Mr. Presiden~~~t!!)"이란 대사을 날린다.
-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 시리즈마다 게임 오버 연출이 다르다. 바이오하자드에서 플레이어가 사망 시 화면이 하얗게 페이드 아웃된 후 배경이 검게 변하면서 게임 오버 문구와 함께 플레이어의 시체를 보여주며[10] 점차 멀어지는 식으로 게임 오버 화면이 넘어간다. 바이오하자드 2에선 북미판 한정으로 좀비나 몬스터에게 사망 시 사망하기 직전 화면이 페이드 아웃되고 그후 다시 배경이 검게 변하면서 플레이어가 죽는 모습을 보여주는 잔혹 버전이 추가되었다. 죽는 순간 플레이어가 단말마를 내뱉으며 화면에 피가 튀는 연출이 압권. 폭발에 휘말렸을 때에는 전작과 동일하다. 바이오하자드 3는 초기작과 동일하며 바이오하자드 코드: 베로니카의 경우 검은 배경에 게임 오버 문구와 함께 컨티뉴 여부를 물어보며 컨티뉴를 선택하지 않았을 시 플레이한 캐릭터에 따라 다른 단말마를 내면서 게임 오버 문구가 피처럼 아래로 흘러내린다. 바이오하자드 아웃브레이크와 바이오하자드 아웃브레이크 2는 게임 오버 문구가 나온 뒤 TV 화면이 꺼지는 연출이 나오면서 결산창이 나타난다. 바이오하자드 리마스터나 바이오하자드 제로는 초기작의 연출과 동일하며 리마스터는 게임 오버 화면과 동시에 피가 퍼져나가고 제로는 게임 오버 문구가 뜬 후 핏방울이 뭉쳐서 화면 전체를 덮는 연출이 추가된다. 바이오하자드 4부터는 화면이 점멸하면서 플레이어가 사망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 대신 특정 게임 오버 화면이 나오면서 컨티뉴 여부를 묻는다. 바이오하자드 다크사이드 크로니클즈는 플레이어나 동료가 사망 시 화면에 노이즈가 발생한 후 게임 오버 화면으로 전환된다.[11]
아래 문단에서 서술하겠지만,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는 기존 게임 오버 문구와는 전혀 다른 게임 오버 문구를 사용하는 게임이기도 하다.
- 보난자 브라더스 - 잔기가 0인 상태에서 미스가 나거나, 제한시간을 초과하면 플레이어가 죄수복을 입고 감옥에 갇혀 있는 그림이 나온다.
- 브라보뮤직 시리즈[12] - "Baaad!"(미스)로 인해 왼쪽의 하얀 별 게이지가 0이 되면, 지휘자(주인공)가 굴욕씬을 찍으며 대성통곡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중간에서 다시 한번 "Baaad!"라는 메시지가 뜬다.
- 세가 랠리 - 게임 오버 예에에에에에에에에~~ # 온갖 게임의 사망 장면에 이 음악을 집어넣는 영상도 나오는 것을 보면 준 필수요소 취급 받는듯하다. 작곡과 노래는 미츠요시 타케노부.
- 쇼크 트루퍼스 - 스테이지 3, 5, 7[13] 에서 각각 다른 보스의 비웃음 소리가 나온다. 비웃음 소리만 나고 사람은 등장하지 않는다. 이 게임의 분위기에 걸맞게 웃음소리가 굉장히 무섭다.
- 썬더 드래곤 - 게임 오버 화면이 주인공 파일럿들의 관이다.
- 스즈키 폭발 - 제한 시간이 만료되거나 막판에서 폭탄의 전선을 잘 못 자르면 일본 열도을 집어삼킬 정도의 규모로 폭발하는 영상이 나온다. 여담으로 폭발 장면은 스테이지마다 다르다.
- 용과 같이 7 - 카스가 이치반이 전투불능 상태에 빠지면 남은 동료와 상관없이 바로 컨티뉴 카운트다운 장면으로 넘어간다. 이때 카운드다운이 진행되는 동안 배틀 직전 상황에서 배틀 재도전, HP/MP 회복 후 배틀 재도전, 던전 입구에서 다시 시작, 타이틀로 복귀 중 하나을 택할 수 있으며, "타이틀로 복귀..." 항목을 제외한 어느 쪽을 선택하든 소지금이 일정 부분 이상 없어진다.
- 좀비 레이드 - 먼저, 피가 붉은 페인트가 흘러내리듯이 쏟아진다. 그리고 플레이어의 점수와 'GAME OVER'라는 글씨가 뜬다.
- 카부키 Z - 적이 전사한 주인공을 비웃는다.
- 콜 오브 듀티 시리즈 - 화면이 뿌옇게 변하면서 전쟁과 관련된 명언이 뜬다.
- 테마파크 - 파산했을 경우 어두운 방을 배경으로 가족 사진에 테마파크 주인이 투신하는 장면이 비춰보이는 충격적인 게임 오버 화면이 나온다. 낮은 층이라 그런지 다시 창문으로 고개를 빼꼼 내밀긴 하지만 그래도 섬뜩한 건 마찬가지. 동시에 나오는 음울한 BGM은 덤이다. 메가드라이브, 슈퍼패미컴 이식판은 뛰어내리기 직전의 모습이 정지 화면으로 나오면서 "당신은 실패했습니다. 당신의 테마파크는 완전히 파산했습니다.[원문][14] "라는 텍스트가 추가로 출력된다. 플레이어를 멘붕시키는 역대 최악의 게임 오버 화면으로 자주 거론될만큼 이 게임 오버 화면은 유저들 사이에서 큰 충격을 불러왔다.
[전문 확인]
- 페르시아의 왕자 시간의 모래 - 게임 전체가 왕자의 회상이기에 게임 오버시 이야기 전개가 그렇게 되지 않았다고 하는 나레이션이 나온다.(언차티드 3에서 드레이크의 과거 회상에서도 게임 오버시 그럴 것 같다.)
- 페르시아의 왕자 전사의 길 - 어떻게 죽느냐에 따라 게임 오버 연출이 아주 조금씩 달라진다. 함정에 맞아 죽거나 가시에 찔려 죽으면 엠블렘에 피튀기는 장면이 연출 되고, 적에게 맞아 죽으면 엠블렘에 무기를 휘두르는 이펙트가 연출, 그냥 떨어져 죽으면 엠블렘이 순간 빛나는 연출을 보여준다.
- 핑크 팬더 할리우드에 가다 - SNES판에서는 게임 오버도 하나의 스테이지로 취급, 컨티뉴 할 수 있는 분기도 마련되어 있다. 제니시스 판은 그냥 가는 방향에 따라 컨티뉴가 분기.
- 하얀 강철의 X THE OUT OF GUNVOLT - 보스전에서 패배할 경우 주인공을 쓰러뜨린 보스에게서 정해진 대사를 들을 수 있다.
- 히트맨: 블러드 머니 - 주인공 코드네임 47이 다이애나 번우드에게 독주사 기습을 받아 쓰러진 뒤 알렉산더 릴랜드 케인의 입회 하에 장례식이 진행되면서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는데, 방향키를 연타하면 체력 게이지가 조금씩 올라가고 모두 채우면 부활한다.[15] 장례식이 끝나기 전까지 방향키 연타로 체력을 채우지 않으면 47이 누운 관이 그대로 지하 화장장치로 들어가서(...) 진짜 게임 오버.
- BUSIN 0 Wizardry Alternative NEO - 진혼시 비슷한 시[16] 로 시작해서 주인공의 묘로 게임 오버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 Five Nights at Freddy's 시리즈 - 1에선 게임오버가 되면 CAM 5에서 눈알이 빠져나온 프레디의 모습이 보여진다. 2에선 가면탈을 쓴 상태에서 오른쪽 눈 부분에 프레디가 플레이어를 응시하고 있어서 상당히 소름끼친다. 3과 4에선 그냥 빨간색 문자로 GAME OVER만 뜨지만, 4에선 메세지가 뜨기 전에 화면이 군데군데 얼룩이 있는 빨강색으로 물들여진 후에 메세지가 출력된다.
- 올드 스쿨 뮤지컬 - "GAME OVER" 글자 밑에 "컨트롤러 연결을 확인하십시오." 혹은 "컨트롤러를 당장 형에게 돌려주십시오."라는 메시지가 뜬다. 참고로 해당 장면의 배경에는 상의 탈의한 남성이 춤을 추고 있다. 이 남성은 Mehdi Mansouri란 인물로, 엔딩 스탭롤에 심각한 내용의 계약을 맺고, 케밥 하나 때문에 셔츠를 벗게 된 사람(....)이라고 나온다.
- Total Distortion[19] - 게임 오버 시 나오는 찰진 고인드립(...) 음악이 유명하다.
[가사 보기]
3.1. 게임 오버 화면에 특정한 문구가 있는 경우
- 광신화 파르테나의 거울, 신 광신화 파르테나의 거울 - 당했다!(ヤラレチャッタ[20] /I'm finished)
- 넷핵 - 감정된 소지품을 확인하시겠습니까?(Do you want your possessions identified?)
- 노 맨즈 스카이 - 명언 등의 특정 인용구를 화면에 띄운다. NEXT 이후로는 3인칭에서 죽는 모션이 나온 후에 나오는지라 허탈감이 두배. 멀티를 활성화했을 경우 죽을 당시 상황에 맞게 아래와 같은 메시지가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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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외의 사유 등등. }}}
- 다라이어스 버스트 어나더 크로니클 - 주의! 기기에서 나올 때 머리를 조심해 주세요
- 데빌 메이 크라이 4 - 모든 희망을 버려라...(Abandon all hope...)
- 데빌 메이 크라이 5 - 마지막 심판이 다가왔다... (The last judgement draweth nigh...)
- 데스티니 - 어둠이 당신을 집어삼켰습니다 (The Darkness consumed you)
- 데스티니 가디언즈 - 빛이 스러집니다... (Your light fades away...)
- 동방 프로젝트 - 만신창이(滿身瘡痍)
- 루이지 맨션 시리즈 - Good night!
- 마인크래프트 - 화면이 빨갛게 변하고 You died! 문구가 나타나며,[21] 어떻게 죽는지에 따라 지나칠 정도로 자세한 내용을 띄워준다. 마인크래프트/죽음 메시지 참조.
- 메탈기어 솔리드 3 - XXX IS DEAD...... TIME PARADOX(타임 패러독스).[22]
- 바사라 시리즈 - 전사(戰死)
-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 YOU DIED(바이오하자드 4 이전까지, 단 바이오하자드 리마스터와 바이오하자드 제로, 바이오하자드 건 서바이버 4[23] , 일부 외전작[24] 제외), YOU ARE DEAD(바이오하자드 4 이후의 모든 작품)[25]
- 베요네타, 베요네타 2 - 마녀 사냥은 끝났다(The Witch Hunt is Over)
- 불멸의 이순신 게임 - "나는 이 바다에 수많은 부하와 백성을 묻었다... 누구 하나 아깝지 않은 목숨이 없었다. 할 수만 있다면, 내 목숨과 바꾸어서라도 그들을 살릴 수 있다면, 그렇게 하고 싶었다...."
- 삼국지 영걸전 - 유비는 전투에서 패했다. 유비의 한조재흥의 꿈도, 여기서 끝나고 만다...[26]
- 삼국지 조조전 - 조조는 (적군)에게 패하고 말았다.[27]
- 심시티 4 - 도시의 적자가 10만 시몰리온을 넘으면 게임 오버가 되는데 이 때 게임 오버 문구와 함께 "국회의원에 출마" 라는 문구가 적힌 버튼이 등장한다. 누르면 해당 도시는 삭제된다. 정황상 시장 자리를 사임하는 듯하다.
- 소울 시리즈 - YOU DIED. 소울 시리즈는 난이도가 높아 게임 오버가 매우 자주 일어나기 때문에 이 문구 자체가 밈이 되었다. 한국에서는 유다희라고도 한다. 죽은 주인공의 육체가 소멸할 때의 효과음 또한 압권. 그동안 모았던 소울들을 땅바닥에 둔 채로 방금 들렸던 화톳불로 돌아오는 건 물론 덤이다.
- 데몬즈 소울 - 'YOU DIED' 메시지 밑에 "팬텀이여, 당신은 목표를 이룰 수 없었습니다. 이 세계을 떠나야 합니다."라는 메시지가 추가로 나온다.
- 소드 오브 디토(The Sword of DITTO) - 검은 쓰러졌습니다.
- 세키로: 섀도우 다이 트와이스 - 회색의 '死' / 'DEATH'라는 메시지가 나온 후, 만약 한 번 죽었다면 이대로 죽을지 아니면 회생할지을 선택할 수 있는데, 이 상태에서 이대로 죽거나, 혹은 회생한 후 또 다시 죽게 되면 글자가 붉어지고 화면이 암전되며 게임 오버. 보스전일 경우 보스가 죽은 플레이어를 조롱하는 대사를 날린다.
- 소울 칼리버 시리즈 - 전설은 절대 죽지 않을 것이다.(The Legend will never die.)
- 스타워즈 스쿼드론 - 파일럿 격추됨
- 아이작의 번제 시리즈 - 자신을 죽인 적의 그림과 사인, 그리고 각종 잡다한 내용이 들어간 유서를 보여 준다.
-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 비동기화
- 언더테일 - 아직 포기하면 안 된다. (플레이어 이름)!, 의지를 가지거라... (XX, stay determined...)[28]
- 역전재판 시리즈 - 유죄, 패소[29]
- 이카루가 - 우린 곧 다시 만날 수 있을 것이다.(We'll meet again someday soon.)
- 잔키제로 - 잔기×0(잔기 제로)
- 컵헤드 - YOU DIED! 문구가 나타난 이후 해당 스테이지의 보스나 잡몹들이 플레이어를 비웃는 문장을 추가로 띄운다.
- 테라리아 - 화면 중앙에 You were slain... 문구가 나오고, 사망 원인에 따라 화면 하단에 각각 다른 문구를 띄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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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XX의 머리와 다리가 분리되었습니다. }}}
- 테일즈 시리즈 - 그 후, 그들의 행방을 아는 자는 아무도 없었다.[30]
- 하얀섬: 죽음에 이르는 꽃 - You failed...
- Grand Theft Auto 시리즈 - wasted[31] 특유의 효과음#과 함께 슬로 모션이 걸리며 화면이 흑백으로 바뀌는 5편의 연출이 서양권에서 밈이 되어 많은 패러디가 나오기도 하였다. 과거에는 산 안드레아스의 블랙 레터로 표기된 메시지도 밈으로 쓰이기도 했다. GTA 온라인에서는 테라리아처럼 죽은 원인을 같이 표기한다.
- NES판 13일의 금요일 - 너와 네 친구들은 죽었다(YOU AND YOUR FRIENDS ARE DEAD).[32] , 제이슨이 아이들을 쓸어버렸다.(Jason wiped out the kids.)[33]
- EZ2AC 시리즈 - U NEED MORE PRACTICE
- PLAYERUNKNOWN'S BATTLEGROUNDS - 그럴 수 있어. 이런 날도 있는 거지 뭐.(Better luck next time!)
- 펌프 잇 업 시리즈 - Hey! Why don't you just get up and dance man? (이봐! 다시 일어나서 춤추는 게 어때?)
- 섀도우게이트 - It's a sad thing your adventures have ended here!!
- 인왕 - 영국에서 사망시 "THIS LIFE HAS ENDED", 일본에서 사망시 "낙명(落命)"
- 섀도우 더 헤지혹(게임) - Black out
- 스낵 월드 트레져러스 - QUEST FAILED
- 젤다의 전설 2 링크의 모험 - RETURN OF GANON
- 캐서린, 캐서린 풀 보디 - LOVE IS OVER
- 고르고13: 제 1장 신들의 황혼(Golgo 13: Top Secret Episode) - TO BE CONTINUED
- 모노폴리 NES판 - XXX IS BANKRUPT. (XXX은/는 파산했습니다.)
- Muppet Adventure: Chaos at the Carnival - HA HA HA. I WIN ! TO RESCUE MISS PIGGY YOU MUST PLAY AGAIN.(하하하. 내가 이겼다! 네가 피기 양을 구하고 싶으면, 다시 한 번 플레이하거라~!)
- 캡틴 플래닛(Captain Planet) NES판 - THE PLANET IS DYING...IT MAKES ME VERY SAD, PLANETEERS...YOU MOST NOT GIVE UP HOPE FOR THERE IS STILL TIME TO SAVE THE EARTH! THE POWER IS YOURS, PLANETEERS!(행성이 죽어가고 있어요. 결국 내게 슬픔을 주고 말았군요, 행성인들이여. 지구을 구하기 위해서는 언제나 희망을 놓지 말아주세요. 힘은 여러분의 것이에요. 행성인들이여!)
- 나 홀로 집에 NES, SNES판 - oh, no!(오, 안돼!)
- 페이퍼보이 1 - The Daily Sun이라는 가상의 일간지의 호외(EXTRA)판에 'PAPERBOY CALLS IT QUITS!'(신문 배달부가 그만두다!)이라는 기사가 대서특필(...)된다.
- 페이퍼보이 2 - PAPERBOY FIRED! (신문 배달부, 해고되다!)
- 패닉 레스토랑(Panic Restaurant) - 게임 오버 메시지 밑에 'CLOSED'[34] 가 표시된다.
- 보코스카 워즈 - WOW! YOU LOSE!
- 닌텐도 테니스 - GAME SET YOU LOST!
- 잇키(아케이드 버전), 원평토마전 - 完(완)
- 아텔리우스[35] - YOU ARE DEAD
- 윈도우 8, 10용 지뢰찾기 - 다음 기회을 노리세요.
- DiRT 시리즈를 비롯한 코드마스터즈 레이싱 게임 - Terminal Damage
- FAITH 시리즈: MORTIS. 라틴어로 죽음을 뜻한다.
- 영어를 쓰면 죽는 용사 - 놀이 넘어서다[36]
- 마도물어 시리즈(마도전기 시리즈): 꽈당 큐~![37] 다만, 세죠 위그이가 주인공인 '마도사의 탑'에서는 '으음...분하다.'[38] 라는 메시지와 음성이 예외적으로 나온다.
- 좀비 헌터[39] : "당신은 죽었습니다. / GAME OVER"가 표시된 후 화면이 전환되며 다시 GAME OVER가 뜨면서 그 밑에 "정신차려!!(しっかりしろよ!!)"란 메시지가 음성과 함께 표시된다.#
4. 온라인 게임에서
온라인 게임에서 게임 오버가 존재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온라인 게임의 경우 게임을 접한 플레이어를 최대한 오래 붙잡아두는 리텐션(Retention)이 중요하기 때문에 해당 플레이어가 게임 오버로 더 이상 플레이를 못하거나 게임 캐릭터를 초기화시킬 경우 플레이어는 그대로 게임을 떠나고 유저를 오래 붙잡아 지속적으로 과금을 유도해야하는 게임사 입장에서는 좋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유저들이 아무것도 없어도 최소한의 성장은 가능하도록 시스템적으로 강제해놓는다. 예를 들면 어떤 RPG 게임 캐릭터의 모든 장비와 아이템을 팔고 속옷에 맨손만 남겨놓아도 속도가 매우 느릴지언정 사냥을 하고 금화를 얻어서 최소한의 성장은 가능하게 만들어둔다. 만약 삭제할 경우 게임 진행이 불가능해지는 최소한의 장비나 아이템, 스킬 등은 지울 수 없게 설정하여 게임 오버가 생기는 것을 막는다.
하지만 일부 온라인 게임에서는 게임의 긴장감을 높이기 위해 게임 오버와 비슷하게 한번 죽으면 그대로 게임이 끝나는 일명 하드코어 모드를 추가해놓거나 일정 시간단위로 신선함을 체험할 수 있게끔 시즌제를 도입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경우는 한번 게임 데이터가 게임 서버에 저장되면 서비스 종료 시점까지 영구적으로 해당 데이터가 보존되는 시스템과 다르게 특정 시간에 도달하거나 사망같은 특정 상황 발생 시 게임 오버처럼 계정 데이터의 전체나 일부가 초기화된다.
배틀로얄이나 라스트 맨 스탠딩 류 게임에서는 게임 오버는 필연적으로 존재한다. 처치당하는 순간 바로 게임 오버. 해당 판에서는 할 것이라고는 기껏 해봐야 다른 사람 화면 보는 게 전부다.
5. 게임 오버와 관련된 노래
- 베이비복스의 5집 타이틀 곡 - Game over
- 스트라토바리우스 - Forever
- 언더테일 - Determination
- Five Nights at Freddy's 4 - Game Over
- 사카모토 류이치 - 출성(King's march)[40]
- 동방 프로젝트 - 플레이어즈 스코어
- Just Shapes & Beats - Till It's Over
- 세가 랠리 - GAME OVER YEAH
6. 관련 문서
위 영상의 'Game Over'는 켄 이시이의 대표 트랙 중 하나다.
- 가면라이더 겐무
- 데드신
- 영구적 죽음
- 에리크 가녜
- 죽지 않는 주인공
- 트리플 H[41]
- 폭사
- 헤비 레인
- Game Over Rape
- Game Over Yeah!! : 유튜브에서 치면 자주나오는 영상중 하나
- game over man game over
- 유다희
- 영화 쏘우에서는 주로 마무리 대사로 등장한다. 시리즈 전통의 테마곡인 Hello Zepp[42] 가 나오고 직쏘가 Game over!!하는 식. 1편에서는 굉장히 포스있지만 점점 식상해지는 건 어쩔 수 없는 듯.
[1] 다만, 일부 일본 게임은 히라가나로 'げーむおーばー'로 표기되기도 한다.[2] 후속작은 "Endgame". 비슷한 뜻 같지만 Endgame은 체스나 트럼프 게임 등의 종반전으로 다른 뜻이다.[3] 물론 게임오버시 주인공의 관점에서는 전부 그렇다. 게다가 특정 작품에서는 끔살 CG를 넣기도 한다.[4] 사실 이건 주인공이 너무 강하다는 걸 반영한 것이다.[5] 이는 멀티플레이에서도 1인칭으로 이렇게 죽도록 구현되었다.[6] 리메이크판에선 3인칭 킬캠은 안나오고 피가 흘러내리는 듯한 블라인드만 나오며 게임오버된다.[7] 다만 이럴경우 주인공이 포기할 꺼냐고 되묻고 플레이어의 포기하지 않는 것을 택하면 체력(발언력)이 회복된체로 게임 오버된 구간부터 다시할 수 있다.[8] "Snake, Snake? SNAAAAAAAAAAAAAKE!!!" 이 대사 외에도 스네이크의 주변 인물들은 스네이크가 죽게 되면 정말 다양한 대사들을 말한다. 그리고 보스전에서 스네이크가 사망할 경우 게임 오버 때 보스가 플레이어에게 약올리듯이 말하기도 한다.[9] 메탈슬러그 5에서는 자국 옆에 있는 헬멧이 없다.[10] 플레이어가 폭발에 휘말렸거나 잡아먹히는 식으로 시체조차 남기지 않았을 경우 아무것도 없는 검은 화면에 게임 오버 문구만 뜬다.[11] 이때 플레이어가 사망한경우 You Are Dead 라고 표시되지만 동료가 사망한경우 Your Partner is Dead 라고 표시된다.[12] SCE(현 SIE 재팬 스튜디오)에서 만든 PS1~2 독점 리듬게임. 그 주제에 걸맞게 당연히 클래식 음악만 수록되어 있다. 그 중에서 한글화된 것은 "Let's 브라보뮤직(PS2)"가 유일하다.[13] 같은 분기 선택 시 스테이지 6[원문] You've Blown it. Your Theme Park is Completely Bankrupt.[14] 다만 SNES판에서는 'You've Blown it! Your Theme Park is Completely Bankrupt, Time to Start Again.'이라고 나온다.[15] 사실 다이애나가 최종보스를 잡을 함정을 파기 위해 47을 배신한 척 하면서 사람을 가사 상태로 만드는 특수 약물을 사용한 거였고 47의 장례식은 페이크 엔딩.[16] 유일한 생명을 가진 자가 악마와 맞서기 위한 대가··· ··· 그것은 생명의 불꽃 그래서 내가 태어난 것이거늘 편히 잠들도록 하세요 영원히 깨지 않는 깊은 어둠 속에서··· ···[17] 캥거루가 되어 적의 쳐죽이는 게 목표인 아미가 CD32용 액션 아케이드 게임.[18] AVGN 에피소드 162 - 아미가 CD32 편.[19] 뮤직비디오 제작자가 이세계로 끌려들어가 기타 배틀을 벌인다는 내용의 PC 게임.[20] 대충 '망해버렸다', '당했다', '죽고 말았다' 등으로 번역 가능하다.[21] 하드코어 모드에서는 게임 오버라는 문구가 대신 뜬다.[22] 아무래도 게임이 전작들과는 달리 가장 과거 시점이기 때문에 특정 캐릭터가 진행 도중 죽어버리면 현재나 근미래를 다룬 전작들과 이어지지 않기 때문에 시간을 되돌리는 의미로 넣은 듯.[23] YOU ARE DEAD, 4 이후의 게임 오버 문구와 동일[24] GAME OVER[25] 바이오하자드 RE:2 한정으로, 셰리 버킨으로 플레이하는 구간에서 브라이언 아이언스에게 잡힐 시 YOU ARE TRAPPED라는 다른 게임 오버 문구가 나온다.[26] 이릉 전투에서 패배하면 유비가 사망하는 엔딩이 나온다.[27] 조조가 퇴각하거나 사망하면 "하늘은 나의 편이 아니었단 말인가! 분하다!"라는 퇴각 대사가 나오며 사망.[28] 샌즈 보스전에서 샌즈가 자비를 베풀때 살려주면 geeeeeeeeeeeettttttt ducked on!(터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얼렸구나!)라는 문구가 나온다.[29] 다만 예외가 있다.[30] 다만 최신작부터는 이 전통이 지켜지지 않는다. 20주년 기념작이었던 테일즈 오브 제스티리아 같은 경우는 사망하면 재도전, 타이틀 화면으로 돌아가기, 난이도 낮춰서 재도전 등의 선택지만 나온다. 최신작인 테일즈 오브 베르세리아도 이 대사가 없다.[31] 예외로 GTA 4에서는 글자 없이 화면만 암전되며, GTA 5 한글판은 한글로 사망이라고 나온다. 또한 GTA 런던에서는 'YOU ARE BROWN BREAD!'라고 나온다. 영국인이 죽었을 때 나오는 용어.[32] 친구들이 모두 죽은 상태에서 죽었을 경우.[33] 인게임에서 children의 숫자가 0이 되어 게임오버되었을 경우.[34] 보통 '영업 시간 종료'을 의미하나, '폐업' 혹은 '폐점'을 의미하기도 한다.[35] 일본물산이 개발한 패미콤용 게임이다. 제작년도는 1987년이다.[36] 왜 이렇게 뜨는지는 제목만 봐도 알것이다. 사실 게임 오버을 직역한 것이다.[37] 주인공 '아르르 나쟈'가 전투에서 졌을 때 나오는 메시지와 음성이다. 여담으로 뿌요뿌요 시리즈에서도 아르르의 주요 패배 대사로 나온다.[38] 이쪽도 뿌요뿌요 2와 SUN에서 셰죠의 패배 대사로 써먹는다.[39] 하이스코어 미디어워크 사에서 만든 패미콤용 액션 RPG.[40] 영화 남한산성 OST 수록곡.# [41] 그의 대표적인 별명이 다름 아닌 The Game. 이 별명에서 착안해, 그가 대립에서 패배했을때 'Game Over'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오거나 아예 대놓고 게임 오버~라고 외치는 팬들이 있었다.[42] 이 곡이 처음 등장할 때 '제프'라는 사람에게 보내는 카세트가 재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