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시팅
1. 개요
영어로는 'Face Sitting'. '안면승마'라고 하기도 한다. BDSM, 브레스 컨트롤에 속한다. 알몸으로[1] 혹은 바지나 치마는 벗고 팬티, 혹은 팬티스타킹만(물론 가장 효과적인 것은 T팬티다.) 입은 상태로 상대방의 얼굴 위에 앉아 숨을 조절하는 플레이다. 국외에서는 나름대로 알려져 있지만, 국내에서는 많이 마이너하다. 입과 코를 동시에 막기 때문에, 공격하는 상대가 숙련자가 아니라면 상당히 위험한 플레이이다.
일반적으로 여성이 상대방 남성의[2] 얼굴에 앉아 플레이를 하는 방법이 있으며 크게 2개의 자세가 존재한다.
첫번째 방법은 여성의 몸 전면 방향이 남성의 머리 끝쪽을 향하도록 앉는 것과 두번째는 첫번째의 반대로 남성의 다리 쪽을 향해 앉는 자세다. 각 자세별 특징이 있으며, 첫번째 자세는 여성이 남성의 얼굴의 코와 입술등의 굴곡을 이용해 성기에 마찰을 일으켜 쾌감을 얻는 방식 이고, 두번째 자세는 주로 음부와 항문이 각각 남성의 입과 코를 막는 방법. 때문에 첫번째 방법보다 더욱 하드하다. 두 해당 플레이들의 연장선으로, 커닐링구스를 유도 하거나 두번째 자세의 연장선으론 보통 항문이 코에 맞닿아 있어 안그래도 괴로운데 여성쪽이 항문을 코에 밀착 시키고 방귀를 뀌기도 한다.[4]
물론 안면승마 자체가 상기 되어 있듯이 위험하며 몹시 고통스러울 수 있으므로 상대방과의 합의하에 하는 것이 옳다.
2. 기타
만화 감옥학원에서 시라키 메이코가 자주 써먹는 기술이기도 하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 7부인 스틸 볼 런에서 영부인 스칼렛 발렌타인이 루시 스틸에게 본인 얼굴을 엉덩이로 깔아달라고 요구하며 '''흥분돼요, 정말! 어서! 압박 축제예요! 얼굴을 압박해줘요!'''라는 명대사를 남긴 바 있다.
미연시에서 소꿉친구 히로인이 아침에 깨워줄 때, 이런식으로 깨워주는 경우도 있다.
프로레슬링에서도 페이스시팅을 토대로 한 기술인 스팅크페이스도 이런 형태다. 다만 이쪽은 덩치가 산만한 남자 선수들이 쓰기 때문에 좀.....
[1] 경우에 따라 알몸일 수도 아닌 바지나 치마를 입는경우도 있다.[2] 남성이 위인 경우가 아예 없는건 아니지만, 매우매우 마이너하다. 동성일 경우에도 여성-여성은 자주 있지만 남성-남성도 매우 마이너 하다. 애초에 남성기의 구조 상 완전히 성기를 밀착하게 앉는게 어렵기 때문인듯 하다.[3] 황화수소, 니트로사민[*발암물질 ], 벤조피렌[*발암물질 ][4] 대중매체에서는 저런 것을 방귀고문이라고 칭한다. 하지만 방귀고문은 방귀의 세균과 방귀의 유독물질[3] 을 그대로 받아마셔버리는 것이기에 위험하기 짝이없다. 만일 오랫동안 하는거면 더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