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리피 안데르송
1. 개요
브라질의 축구선수. 포지션은 윙어로, FC 포르투 임대 중이다.
2. 클럽
산투스 유스 출신으로, 어린 나이에도 3시즌 동안 61경기 7골을 넣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2.1. SS 라치오
2013년 6월 SS 라치오로 이적하게 된다. 13-14시즌에는 적응 문제로 주전으로 뛰진 못하였으나 다음 시즌부터는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16-17시즌에는 아예 팀내 에이스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시즌 말미에 입은 무릎부상으로 17-18시즌을 절반가량 날려먹었다. 17-18 시즌에는 루이스 알베르토의 포텐이 터지며 백업멤버로 나오는 경우가 많았지만, 출장만 하면 무시무시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실제로 리그에서 교체로 뛴 경기(12)가 선발(9)보다 많은데도 후스코어드 평점이 7점대 중반을 찍었는데 후스코어드 평점은 교체출장이 많을 수록 낮게 나온다는 걸 감안한다면 그야말로 엄청난 모습.
2.2.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2018년 7월 페예그리니 감독이 이끄는 웨스트햄으로 이적하였다.
2.2.1. 2018-19 시즌
1R, 선발출장했지만 EPL 첫경기고 상대도 리버풀이라서 별다른 활약없이 패배하였다.
2R, 본머스를 상대로 왼쪽 윙으로 선발 출장했으나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하였다.
3R,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출전해서 정말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였으나 팀은 3:1로 패배하였다.
4R, 울버햄튼과의 경기도 선발 출장했으나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하였다.
5R, 에버튼과의 경기에서 선발 출장후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경기를 거듭할수록 점점 경기력이 좋아지는 모습이 보여 부상만 없다면 앞으로의 모습이 더 기대되는 모습이다
6R 첼시와의 경기에서는 가장 돋보이는 활약을 했다. 아스필리쿠에타를 터치 한번으로 재치고 안토니오에게 쓰루를 넣어주는 장면이 묘미..
7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파블로 사발레타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11라운드 번리전에서 멀티골을 만들어내며 팀의 승리의 일등공신이 되었다.
12라운드 허더즈 필드전에서 극적인 동점골로 팀을 패배의 위기에서 구해냈다.
14R, 뉴캐슬원정에서 뉴캐슬의 오른쪽측면을 경기내내 털어먹는 활약을 보여주면서 팀의 세번째 골까지 만들어냈다.
19R 사우스햄튼 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2-1 승리를 이끌었다.
시즌 최종성적은 9골 4어시스트.
2.2.2. 2019-20 시즌
3라운드 왓포드전에서 세바스티앵 알레의 데뷔골을 어시스트했다.
6라운드 맨유전에서 야르몰렌코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7라운드 본머스전에서 크레스웰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20라운드 레스터전에서 꺾어주는 패스로 포르날스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21라운드 본머스전에서 라이스의 롱패스를 받아 박스 안까지 몰고 들어온 이후 깔끔하게 마무리하며 쐐기골을 기록했다.
FA컵 3라운드 질링엄전에서 포르날스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했다.
시즌이 코로나바이러스로 중단되기 전까지 리그에서 단 1골을 기록하며 기대보다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2.3. 2020-21 시즌
리그컵 2라운드 찰튼 애슬레틱 FC전에서 마누엘 란시니가 넘겨준 공을 차넣으며 쐐기골을 기록했다.
리그컵 3라운드 헐 시티 AFC전에서 컷백을 통해 안드리 야르몰렌코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했다.
리그컵 16강 에버튼 FC전에서 땅볼로 넘겨주며 로버트 스노드그래스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2.3. FC 포르투
2.3.1. 2020-21 시즌
3. 국가대표
성인 대표팀에서는 2경기에 출장했다. 2016년 리우 올림픽의 멤버였으나, 주전으로 뛰진 못했다. 친선전에서 교체멤버로만 기용되었는데, 2015년 7월에 멕시코전에서 교체로 투입되어 7분을 소화했고, 4년뒤인 2019년 3월에 파나마를 상대로 다시 교체투입되어 18분을 뛰었다. 총 2경기 25분 출장.
4. 우승
- 산투스 FC (2010~2013)
- 캄페오나투 파울리스타(상파울루 주 챔피언쉽) : 2010 , 2011 , 2012
- 코파 두 브라질 : 2010
-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 2011
- 레코파 수다메리카나 : 2012
- SS 라치오 (2013~2018)
-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 2017
- 브라질 국가대표팀
- 하계 올림픽 금메달: 2016
5. 플레이스타일
전형적인 브라질리언 드리블러. 다리가 길며 주력이 준수하고, 특유의 감각적인 볼터치를 갖고 있어 드리블로 수비진을 허무는 데 능하다.
좋은 크로스 능력도 갖추고 있으며 윗동네의 라멜라가 생각날만큼 수비가담도에도 적극적인데, 최전방에 나가있다가 수비할 때 보면 어느새 페널티박스까지 가 있을 정도, 골 결정력이 약점으로 꼽히지만 차츰 개선되어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6. 같이보기
[각주]